안녕하세요.오랜기간 믿음과신용을쌓아온 온라인카지노입니다.우측베너 클릭하시면 입장합니다.최고의 온라인카지노를 경험해보세요..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누나와의 사랑 -3

한참을 잔듯하다.
잠결에 밖에서 무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탕탕탕, 정희야 일어나”

엄마가 동생을 깨우는 소리다.
한바탕 소란을 떨어야 겨우 일어나는 동생이다.
문득 몇시일까 하는 생각에 핸드폰을 열었다.
새벽 5시가 안됐다.문자 수신 메시지가 떠있다.

“잠들었으면 누나 꿈구고...오늘 너 괜찬더라, 참! 외로워 하지 말고”

수신시각이 1시 20분이다.
웃음이 나온다.
문자를 보낸다.
정화도 이소동에 깨었을 것을 희망하며...

“너 오늘 미운거 알지, 니 꿈속으로 갈까? 잘자”

밖은 아직 어둠이 깔려 있다.
다시 잠을 청한다.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가 들리고 엄마는 현관에서 동생을 재촉한다.
잠시후 출발과 함께 엔진소리는 점점 멀어져 간다.
맥주를 마신 탓인지 소변이 마렵다.
방의 불을 켜고 거실로 나왔다.
어둠이 깔린 집안은 정적만이 흐른다.
안방 옆이 정화의 방이다. 불빛은 보이지 않는다.
화장실은 한바탕 소란으로 엉망이다.
다시 들어와 잠을 청하지만 한번 깬 잠은 쉽게오질 않는다. 
시간은 막 5시를 넘어갔다.
문자를 보내기 위해 핸드폰을 열었다.
지웠다 쓰기를 반복한다.

어둠에 묻힌 집안엔 나와 정화만이 있다.
이 사실이 나를 흔들리게 한다. 물건은 서서히 발기해 오른다.
나는 이미 일어나 거실을 가로질러 정화의 방문 앞에 섰다.떨리는 마음을 다 잡고자 깊은 호흡을 한다.노크를 한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다시 한번 해보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다.
도어 손잡이를 돌리자 돌아간다 문이 열린다.

어둠속에서 침대에 자고 있는 정화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어렴풋이 보인다.
긴장한 탓일까? 넘지 말아야 하는 선에 대한 번민 때문일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이제 문지방을 넘어가면 사촌의 관계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과오를 범할수 있다.
그러나 그토록 원하던 바가 아니던가...이미 욕망은 아래에서부터 주체할수 없도록 뜨겁게 닳아 오르고 있다.발걸음은 천천히 그녀의 침대로 향한다.
머리 맞에 있는 핸드폰을 열어본다. 새로운 문자수신 알림 신호가 뜨질 않는다.
수신문자함에 들어가 보니 내가 조금전 보낸 문자가 있다.
문자를 확인했다는 것인가? 
깨어 있구나. 잠든 척 하고 있구나.
그래 모르는 척 하자.

그녀를 가리고 있는 이블을 살짝 제치자 쭉 뻗은 미끈한 다리가 허벅지까지 들어나고 흰 팬티만이 그녀의 소중한 부분을 가리고 있다.
가슴이 쿵쿵거린다
나의 물건은 점점 팽팽해져 트렁크위로 불쑥 튀어나온다.
깨어 있지만 잠들어 있는 그녀.굳이 깨어날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며 입술을 만져본다. 살며시 입술을 잡아보고는 귀쪽으로 옮겨 귀를 애무한다.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살며시 물어보며 타액을 묻혀 점점 입술을 빨아본다. 
이때 갑자기 그녀의 팔이 움직이며 나의 볼을 만진다.

“ 다들 가셨어? ” 

순간 당황스러움으로 입술을 떼고 그녀를 내려다 본다.

“........응. ....우리 둘 뿐이야”
“언제 깨었어?”
“응 아까, ..... , 옆에 누워도 돼?”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녀가 대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나는 그녀의 옆에 누우며 반쯤 드러난 그녀의 반라의 하신을 가려주기 위해 이블을 내쪽으로 끌어 당긴다.
그녀와 한 침대에서 한 이블을 덮고 있는 것이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을까?

“누나! 팔베게 해줄까?”
“너 언제 갈거야?”
“조금만 있다. 누나 잠들면...”
“정말이지?”
“응, 정말?”

불안해 하는 그녀를 안심시키며 그녀의 머리쪽으로 팔을 뻗자 그녀도 머리를 들어 팔베게를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로의 몸이 조금 당겨지면서 접촉이 이루어진다.

그녀의 몸은 그녀의 침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이 상황이 이방인이 아닌 바로 자신 때문에 외로워 했을 동생라는 사실에 긴장과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듯 굳어있다.
그녀의 냄세, 숨소리, 체온이 전해지는 미세한 접촉, 작은 움직임까지도 진한 애무로 느껴져 성감을 자극한다.

“몰래 왔다 갈려고 했니?”
“아니, 깨어 있을거라 생각했어”
“왜? ”
“아까 소란스러웠 자나. 나두 그때 깨었거든 그리고 누나 핸드폰 봤어, 내가 깨어서 보낸 문자 확인한거“
“그랬구나,..... 근데두 키스한거야?”
“응”
“............“

나는 짧은 대답을 하면서 팔베게한 손으로 그녀를 살며시 끌어 안았다.
그녀의 얼굴과 상체가 내쪽으로 비스듬히 기울며 나의 가슴에 그녀의 젖가슴이 와닿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얊은 이블로 가려있는 나의 허벅지에 팬티 하나만이 가리고 있는 그녀의 반라의 하신이 느껴진다.
나의 하신을 가리고 있는 트렁크팬티는 발기된 물건에서 흐르는 애액과 향기로 점점 젖어가고 있었다.

“문 안 잠그고 자?”
“깜박했어. 이렇게 될줄 몰랐어”
“아까 깨어서는 잠이 안왔어. 누나가 보낸 문자도 봤구”
“외로울것 같다며...그 말이 걸렸어”
“정희하고 같이 잔다고 할때, 그땐 조금 화가 나더라. 애인을 빼앗긴 그런 기분이 들었어. 저녁에 데이트 하던 기분이 남았었나봐”
“그랬구나. 나두 조금 그랬어. 애인된 기분”

그녀가 왼팔을 나의 가슴에 올려 놓는다.
미안한 감정의 표현일까?
아님 나의 감정에 대한 사랑스러움의 표현일까?

“니가 나 때문에 외로워 하는줄 몰랐어. 그동안 그런 표도 안냈었구...니 마음을 알고 나니까 니가 어제 한말이 짜꾸 떠올랐어”

목소리에 불안감이 묻어있다

“뭘?”
“니가 어제 공원에서 애기할 때 농담이 아니라는거 알았어 나두 외로울때 너와 애기하고 싶을때가 있었어, 장난이라도 외롭다고 투정부리고 싶어구“
“그랬어? 맞아, 어젠 유쾌 했지만 또 진지했어, 누나가 나를 이해할지, 남자로 봐줄지 하는 고민도 있었고 또 누나 감정이 어떤지도 알고 싶었고... 사랑하는 감정에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아.”

나는 그녀쪽으로 몸을 기울여 그녀와 마주 보고 누워 있는 자세로 그녀의 얼굴에 손을 엊고는 살며시 쓰다듬는다. 그리고는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입술을 애무하듯이 만진다.
그녀의 눈은 아래로 향한채 그녀의 입술을 희롱하는 작은 유혹에 반응을 보지지 않고 있다.

아니 아직은 그녀의 체면과 부끄러움이 몸에 전해오는 희롱을 버티고 있을지 모른다.
난 그녀의 그런 체면과 부끄러움이 사랑스럽고 존중해주고 싶으며 그럴수록 또한 서서히 그녀의 몸을 하나 하나 점령해가면서 희롱에 젖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싶다.

짜릿한 전류가 온몸에 서서히 스며들어 갈수록 작은 희롱에 반응하는 그녀의 몸짓이 나에게 전해질 것이며 그것은 다시 나의 온몸을 타고 돌아 상승하여 더 큰 전류로 그녀에게 전달 될 것이다. 

“ “ 나 깨지 말았어야 됐나봐, 아니 모르는 체 니가 몰래 키스하고 가도록 있어야 됐나봐.”
“알아... 지금 심정...차라리 지금이라도 안된다고 해. 그래야 누나 마음이 편해질테니까“

사람의 이성은 숭고한 것이다.
자신의 등쪽에서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한발을 든채 비틀거리며 안락함과 달콤한 유희가 있는 그곳으로 한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 자신이 가야할 여정의 끝이 아직 멀고 많이 남아 있기에 중간에 몀출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녀의 고민을 헤아리고 유희의 창문의 커튼을 내린다면 그녀는 잠시 서서 문을 두드릴지를 고민하다 가야할 길의 한복판으로 나와 길을 재촉 할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무 오래동안 그녀를 맞기위해 그녀가 지날 길목에 쉴곳을 짓고 그녀가 오기만을 서성거렷다.
나 스스로 멈출수는 없었다

그녀는 대답대신 굳어 있던 입술에 힘을 풀고 희롱하던 손가락을 입술로 살며시 문다.
그녀의 반응이 시작된 것일까?
그녀의 입술로 무는 행동은 짧게 짧게 반복되었다.
나는 그녀쪽으로 몸을 돌리고 그녀를 나의 가슴으로 당기자 그녀의 숨소리가 길게 터지면서 그녀의 한손이 어깨를 타고 등으로 와 나를 안는다.

“후~으~ㅁ~. 정호야 나 무서워”

입술에서 손을떼 그녀의 귀불과 목덜미를 번갈아 쓰다듬으며 깊은 전류가 전해지도록 하자 어깨를 감싼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나를 끌어 당긴다.
나도 그녀를 끌어 안는다.다시 한번 그녀의 깊은 숨소리를 느낀다.
얇은 티에 가린 젖가슴의 물렁한 촉감과 체온이 나의 가슴에 전해져 온다.
순간 나도 모르게 깊은 호흡과 긴 숨소리를 토해내면서 터질듯 발기된 물건이 뜨거워 지며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호~ㅂ~으~ㅁ~”

맞다은 얼굴을 부비면서 그녀의 이마에 콧등에 키스마크를 남기듯 나의 입술을 옮겨간다.
타액을 묻혀 그녀의 콧등에 입술을 대었다 빨면서 진한 감촉이 느껴지도록 간헐적으로 혀로 핥어준다.
그녀의 고개가 서서히 들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