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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무협야설>색마천황 -제21~22장

제갈기는 이모와 검후가 이야기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자신은 이모가 승낙할 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검후가 제갈기에게로 다가왔다.

"기아야 너의 이모가 승낙햇다.그리고 너의 사촌누나인 단목란도 승낙했다."
"그래요"

제갈기는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했다.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좋다. 이 방법만이 최선이다.알았지"
"그러니 죄책감은 나중에 생각해라 기아야"
"알았어요. 이모님 "
"그리고 기아야 나와 너 사이의 일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
"예"

이제 이야기는 모두가 하지 않았다.
제갈기와 단목미수와 단목란의 행동만이 남았다.다정선자와 백의성녀와 검후는 동굴 바깥 쪽으로 몸을 돌려 나갔다.이제 동굴 안쪽에는 제갈기와 단목미수와 단목란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여인들이 있는 곳과 그들이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았다.
그들의 소리가 다 들리는 곳이었다.제갈기는 이모와 누나에게 다가갔다.

"저기 이모 누나 상황이 이상하게 변했어요"
"그래 기아야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어"
"기아야 이 누나는 다른 것은 원치 않아.나는 너의 아내가 되고 싶어 경아 처럼 말이야"

단목란은 말을 하고 얼굴을 숙이고 잇었다.
그녀는 동생의 남편이 될 제갈기에게 자기도 제갈기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했다.

"누나 그래 나도 그렇게 할께 경아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가 잘 말할께"

단목미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는 실망감이 얼굴에 나타났다.
자기는 제갈기에게 처녀을 바치지만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이다.그리고 오늘 일을 잊어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시집가는 것도 말이 안된다.정말이지 단목미수는 자신의 앞날이 걱정되엇다.

"그래 기아야 란아 너희는 그러면 되지. 하지만 나는 이 이모는?"

단목미수의 말에 제갈기와 단목란은 할말이 없었다.
제갈기는 이모에게 당신도 나의 여인이 되지 않겠어요 하고 묻고 싶었지만 참았다.자신의 말이 두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기 때문이다.하지만 제갈기는 이모도 자신의 아내로 만들고 싶었다.이미 엄마와 다른 여인들도 자신의 여인이 되지 않았는가?
하지만 제갈기는 쉽게 말을 하지 못했다.그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검후의 말이 들렸다.

"기아야 그리고 두사람은 빨리 시작해라 시간이 얼마 없어"

검후의 말을 들은 그들은 시작하기로 했다.

제갈기는 우선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그러자 제갈기의 아름답고 강인한 몸이 들었났다.제갈기의 알몸을 보자 두 여인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특히 제갈기의 좃은 대단히 크고 굵었다.그런 좃을 본 두여인은 얼굴이 달아 올랐다.단목란의 경우는 자신이 처음보는 남자의 좃이었다.그래도 단목미수의 남자의 좃을 본 기억이 있어 놀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카의 거대한 좃에 놀라고 있었다.제갈기가 옷을 벗어 버리자 두 여인들도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아주 천천히 말이다.
자신들의 알몸을 다른 어떤 남자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지금 그녀들은 자신의 알몸을 다른 사람도 아닌 제갈기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벗고 있다.
뒤돌아서 옷을 벗는 그녀들을 보면서 제갈기의 좃은 서서히 발기햇다.먼저 옷을 다 벗어 버린 사람은 단목미수였다.그래도 나이가 많은 여자가 옷을 벗는 것이 빨랐다.
제갈기는 이모의 뒷 모습을 보았다.잘 빠진 몸매와 둥그런 엉덩이가 잘 어울리는 몸매엿다.
단목란도 옷을 다 벗었다.단목란의 몸매는 단목미수의 몸매에 비해 조금 말랐다.
단목미수의 몸이 아주 대단히 풍성했기 때문이다.'이제 단목란과 단목미수는 제갈기를 향해서 돌아서고 있었다.그녀들은 한손으로는 젖을 가리고 다른 손은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제갈기는 그녀들의 그런 모습이 아주 아름다와 보였다.그래서 자신의 좃이 이미 완전히 서 버린 것을 알았다.돌아선 그녀들도 제갈기의 좃을 보고 잇었다.그녀들은 제갈기의 좃을 보고 다시 놀라고 말았다.제갈기의 좃이 아까보다 다시 더 커진 것이엇다.
돌아선 그녀들의 알몸은 정말아름다왔다.
제갈기는 그녀들의 몸매를 다시 감상하고 잇었다.그때 다시 검후의 소리가 들렷다.,

"시간이 촉박하니 빨리 하세요 여러분"

검후의 말이 그들을 재촉하게 했다.
그들 중에 제일 나이가 많은 단목미수가 먼저 말을 했다.

"기아야 이리 오너가 시간이 얼마 없단다.그러니 서둘러야 한다"
"예 이모님"

제갈기는 자신의 좃을 앞세우고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자 이리오너라 그리고 란이도 이리와서 누워라"
"알았어 고모"

그녀들은 자신의 옷이 깔린 바닥에 알몸을 뉘였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가리고 있는 손을 모두 치우고 말았다.그러자 그녀들의 젖과 보지가 제갈기의 눈앞에 들어났다.제갈기는 그녀들의 보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그녀들은 얼굴을 붉히면서 한마디 했다.

"기아야 그만 보고 빨리 해 이모는 부끄러워"
"나도 그래 누나도 부끄러워 그만 보아라 기아야'

제갈기는 그녀들의 보지가 아주 예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 이모 누나 시작합니다."
"그런데 두분이 다 경험이 없지요"

제갈기의 말에 두 여인은 다시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

"그래 기아야 아직 이 이모는 아직 처녀야 이 수궁사가 보이지"

단목미수는 제갈기에게 수궁사를 보여 주었다.

"나도 아직 처녀야 기아야 나는 너에게 나의 처녀를 주게 되어서 기뻐"

단목란도 자신의 수궁사를 제갈기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 했다.

"두분의 처녀을 제가 가지게 되어서 저도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두분을 잊지 않겠어요. 란이 누나는 나의 아내가 되고 이모도 저는 제 여인으로 알겠읍니다."

"그게무슨 말이야 기아야. 이모와 너는 그런 관계가 될수가 없어"
"이모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면 됩니다.그러니 이모는 아무런 걱정을 하지마시고 저와 같이 제갈세가의 며느리로 살 준비나 합시시요"
"기아야 그런...."

제갈기는 자신의 마음에 잇는 말을 다 하고 말았다.
그러자 단목미수는 조카의 말에 놀라기도 했지만 기쁘기도 햇다.

"란이 누나도 동의하지 내가 한 말에"
"기아야 아니 이제 나의 낭군이지 그래 나도 허락할께"
"고마워 나의 아내여"

제갈기는 두여인에게 말했다.

"이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아픕니다.그래도 참아야 합니다.알았지"
"그래 이모도 그런 이야기는 들었어 그러니 걱정하지 마"
"기아야 아프지 않게 해"

제갈기는 우선 단목미수의 처녀을 먼저 차지하기로 햇다.그래서 제갈기는 단목미수의 알몸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그리고 먼저 그녀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이모 아앙...."
"기아야 이상해. 아아아....."

단목미수는 제갈기의 입맞춤을 받자 온 몸이 달아 올랐다.
제갈기는 이모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집어 넣을려고 햇다.그런데 단목미수의 입을 벌려 지지 않았다.그래서 제갈기는.

"이모 입을 벌려 그리고 내 혀를 받아 들어. 그리고는 이모도 혀를 내 입에 집어 넣어"
"아앙...기아야 몰라...아아. 알았어"

다시 제갈기의 혀가 그녀의 입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제갈기의 말을 따라 자신의 혀를 제갈기에게 집어 넣어 같이 서로의 입속을 마구 빨았다.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들의 입은 떨어졌다.제갈기의 입과 단목미수의 입은 그들의 침이 묻어 있었다.
제갈기는 옆에 누워 있는 단목란에게 말햇다.

"란 누이 이모와 내가 하는 것을 잘 보아두라고 그래야 다음에 할때 잘 하지"
"아잉 .....알았어 기아야"

제갈기는 부끄러워하는 단목란에게 다가가 그녀의 입에도 단목미수와 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입맞춤을 햇다.
그러자 단목란은 아까 제갈기와 단목미수가 한 것을 잘 보아 두었는지 그대로 햇다.

"후후 우리 누나 잘 배우는데"
"아아아아....기분이 황홀해 기아야...아아아.."

제갈기는 그런 단목란은 나두고 다시 단목미수에게 다가갓다.
그리고는 그녀의 온 몸을 자신의 손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 나죽어 ...기분이 정말 좋아...기아야""
"이모의 몸은 정말 아름다워...앙."
"그래 기아야 마구 햝고 만져줘 내 온 몸을 아앙..."

제갈기는 이모의 몸을 애무하다가 드디어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입을 가지고 가고 잇었다. 
이모의 보지는 벌써 물이 흐르고 잇었다.

"아.. 이모의 보지가 드디어..."
"아앙 기아야 ...아...내 보지를 ?빨아줘"

제갈기는 이모의 보지를 손으로 헤집어면서 입을 이용해 빨고 햝았다.
그러자 단목미수의 비명은 더욱 커져 갔다.
동굴 입구에 있는 다른 여인들도 그 소리가 들렸다.
그녀들은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고 동굴 바닥만 바라보고 잇었다.
그러나 단목란은 제갈기와 고모의 행동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보고 있었다.
제갈기는 단목미수의 보지를 마구 애무했다.그러자 그녀의 보지는 벌렁벌렁 거렷다.
제갈기는 이제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좃을 넣기로 햇다.

"자 이모 이제 내 좃이 이모의 보지에 들어가"
"그래 어서 넣어줘 너의 거대한 좃을 내 보지에"
"처음에는 조금 아파 하지만 참아.이모"
"아앙...기아야 어서 넣어줘...나 못 참아"

제갈기는 좃을 이모의 보지에 갖다가 대었다.
제갈기는 이모의 보지에 자신의 좃이 위치하자 힘차게 찔려 넣었다.

"아...악...아파 너무 아파....기아야.."
"이모 참아....조금만"

제갈기의 좃이 들어가자 단목미수는 마구 비명을 질렸다.

"기아......아앙...너무 앙파....."
"이모 참아.....자 움직인다...."

제갈기는 자신의 좃을 이모의 보지에다 박아되기 시작했다.그러자 단목미수는 더욱 아프다고 비명을 질렸다.제갈기의 좃이 들락 거리는 단목미수의 보지에는 피가 흐르고 잇었다.
그녀의 쳐녀의 상징인 피엿다.
제갈기는 이모의 피를 보면서 더욱 흥분해 좃을 움직였다.

"기아야 너무 아파..아앙.ㅇ..어서 좃을 ......빼...내 "
"흐...윽...이모 조금만.. 이제 정상이야...항....악"

제갈기는 이모의 보지를 좃으로 박어면서 자신이 정상에 도달할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더욱 좃을 빠르게 움직였다.

"기아...아악....천천히 살살해.....앙...."
"흐으으으ㅡ윽...이모 다 되어가....아앙."

단목미수는 자신의 보지가 찢어지지 않나 하고 걱정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자신의 몸이 달아 오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이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이 몽롱햇다.

"아앙...기아야...더 나죽어...하하...악 "
"이모 ...이제 다되어 가...."

단목미수의 자신의 보지에 들어온 제갈기의 좃이 움찔하는 것을 알았다.

"이모 나 온다. 내 좃물이...아앙...."
"좃물이 나온다고 .....아악. 어서 내 보지에다 싸라...기아야"
"아악 간다...."

제갈기는 좃물을 이모의 보지에다가 마구 싸고 말았다.

"이모...아아..."

제갈기는 좃물을 싸면서 이모의 몸을 더욱 힘차게 끌어 않았다.그리고는 제갈기는 이모의 몸위로 엎어져 버렸다.단목미수는 그런 제갈기를 다독여 주었다.

"기아야 아아..너무 아팠어....나 죽는 줄 알았어"
"이모 보지는 정말 좋아...아.."

제갈기의 좃은 아직 단목미수의 보지에 있었다.

"이모 아팠지 미안해...하지만 다음에는 기분이 황홀할 거야"
"그래 다음에는 살살해 알았지 기아야"

두 사람이 서로의 알몸을 안고 만지면서 이야기할 때 검후의 말이 다시 들려 왓다.

"어서 미수 동생은 운기조식을 해 그리고 기아는 란이게게 가고"

검후의 말에 두사람은 미소를 뛰우면서 서로의 입을 찾았다.그리고는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아아...이모 사랑해 너무..."
"나도 기아야 나는 너의 여인이 되고 싶어....."
"이모 걱정하지마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하면 되니까."
"그래 이모는 너가 전부야. 기아야"
"그만 일어나야지요...이모 어서 운기조식이나 하세요"

그러면서 제갈기는 자신의 좃을 단목미수의 보지에서 빼어냈다.
제갈기의 좃이 빠져나가자 단목미수는 얼굴을 찌뿌렸다.

"아...아파....살살 빼//"
"미안해요 이모"

제갈기의 좃이 빠져 나간 단목미수의 보지에는 피와 제갈기의 좃물이 흘러 나와 단목미수의 허벅지를 적시고 그녀의 옷에도 물을 드리고 잇었다.

" 앙. 어떡해 피가 옷에 묻었어...."
"이모 기념으로 가지고 잇어. 나의 좃을 기억하면서..."
"아잉 그런 말이 어딨어???"

제갈기는 가볍게 앙탈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그녀의 입에다 다시 입맞춤을 했다.
아주 뜨겁게 말이다.

"이모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참...내가 귀엽다고 기아야 후후""
"이모 어서 운기조식해 나는 누나에게 가 볼께"
"그래 란이도 어서 나와 같이 해줘"

단목미수는 보지가 아픈 것을 참고는 운기조식에 들어갔다.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제갈기는 옆에 있는 단목란에게 다가갔다.그때 다시 검후의 말이 들려 왔다.

"기아야 적들의 움직임이 이상해 빨리 해라"
"알았어요 이모"
"누나 시간이 없어 그러니 바로 할께"
"그래 살살해. 아프지 않게 말이야"
"알았어 누나."

제갈기는 바로 단목란의 보지를 벌렸다.
단목란의 보지는 이미 충분히 보지물이 흘러 있었다.아마 단목미수와 제갈기의 정사를 보면서 보지물이 흘러 나온 것일 것이다.제갈기는 자신의 좃을 바로 단목란의 보지에다 대었다.

"누나 들어간다. 아프더라도 참아"
"그래 어서 들어와....누나 걱정은 하지 말고"
"누나 나중에 다시 진하게 보지에다 내 좃을 넣어 줄게"
"기아야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나중에는 천천히 우리 즐기자"

제갈기는 좃을 단목란의 보지에다 밀어 넣었다.그러자 단목란은 비명을 질렸다.

"아.악...아파..."
"누나 ....참아...."

단목란의 보지에서는 처녀의 상징인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제갈기는 빨리 좃물을 발사하기 위해 좃을 힘차게 움직였다.

"아파...기아야....천천히..."
"누나..하악...시간이...없어...내가 빨리 좃물을 싸야 해"
"그래도 아파....기아...나....죽어.."
"참아...누나..."

어느듯 제갈기의 좃은 발사를 준비하고 잇었다.

"누나...하...이제 싼다...."
"아..기아...야...빨리 싸....아파..."
"누나...간다...자..싼다. 아악"

제갈기는 신음을 지르면서 단목란의 보지에다 좃물을 발사했다.
그리고 단목란의 보지에서 자신의 좃을 빼냈다.단목란의 보지는 단목미수의 보지와 마찬가지로 피와 제갈기의 좃물이 흘러 나오고 잇었다.제갈기는 그런 단목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그래서 단목란의 입을 맞추면서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했다.

"누나 아팠지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
"기아야 걱정하지마...나는 괜찮아."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검후가 그들에게 다가왓다.
검후는 두 사람을 보고는 .

"란이는 빨리 운기조식을 해라"

검후의 말이 들리자 단목란은 바로 운기조식으로 들어갓다.

"기아야 수고햇다.고생햇지"
"저는 괜찮아요 이모와 누나가 고생햇어요"
"그래 얼마나 아파겟니?"
"이모....저는 ..."
"우리 일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일단 이 곳을 빠져 나가야지."
"저는 이모를 사랑해요 저의 아내가 되어 주세요"
"기아야 이 일은 나중에 여기를 빠져 나가고 난 후에 하자 너도 어서 운기조식을 해라"
"이모..알았어요"

제갈기는 검후의 얼굴을 보고는 운기조식에 들어갓다.
검후는 운기조식을 하고 잇는 제갈기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랑하는 정인을 보듯이 말이다.


제 22 장

제갈기와 단목란과 단목미수는 운기조식을 하고 있었다.
다정선자와 검후 백의성녀들은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그런데 검후가 다정선자와 백의성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사실 미안합니다.제가 이상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게 무슨 말이야 동생" 다정선자가 물었다.

그러자 백의성녀도 궁금해 하면서 검후를 바라보았다.

"사실 제가 제시한 검진은 그리 많은 내공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저기 있는 동생과 조카의 내공으로도 충분해요. 그런데 제가 거짓말을 했어요."
"아니 왜 그런 일을?"

백의성녀가 놀라면서 물었다.

"그래요 동생 왜 그랬어?"
"저는 저와 언니 그리고 성녀님의 일이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 같은 비밀을 가진 두 여인들도 함부로 비밀을 말하지 못하니까 말입니다.그리고 저는 이 일이 영원히 비밀로 남기를 바래요"
"그런 일을 생각하다니. 검후는 생각이 너무 깊어"
"그래 동생 괜한 일을 한 것이 아닌지 몰라"
"그렇지 않아요 . 어린 단목란의 경우는 잘된 일이잖아요 저로 인해 장차 강호제일인을 부군으로 맞이 하게 되었으니 말이예요.그리고 단목미수의 경우가 좀 걱정되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처녀인 그녀도 조카로 인해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저도 그래요 저와 기아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나고 기아의 엄마인 주작봉후와는 언니 동생 하는 사이지만 저는 이일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언니와 성녀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음 그래 동생의 말에 일리가 있어.사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 어머님도 그렇죠"

백의 성녀는 잠시 망설이더니 말을 했다.

"나도 그렇기는 해 하지만 세상의 이목이 두려워 그리고 무섭고 하지만 나의 어린 낭군이 좋은 것은 사실이야 이제 내가 의지할 사람은 기아가 유일한 인물이지"
"어머님도 참 어린 낭군이라니 정말 "

다정선자가 백의성녀의 말에 미소를 지우면서 말햇다.

"그럼 언니 성녀님 우리들의 일은 영원히 비밀입니다.그러마 우리들만 있을 때는 우리들의 어린 낭군인 기아의 여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기아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이목은 무시하고 말입니다."
"그래 나도 사실 그런 생각을 했어. 그런데 동생의 의견을 들어니 좋아"
"늙은 나도 찬성이야 우리들의 낭군이 승낙하면 말이야"
"기아는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이 일은 나중에 기아에게 물어 보지요."
"그래 검후 동생"
"이로써 우리들은 모두 저 어린 기아의 여인이 되어 버렸군"
"일단 저들이 운기조식을 마치면 여기를 무사히 빠져 나가야만 해요"
"그래 우리들도 다시 한번 운기조식을 하자구 동생"

그러면서 그녀들도 운기조식으로 빠져 들어 갓다.

여기는 정무방의 회의실이다.
지금 여기에서는 급한 일이 의논되어지고 있었다.바로 검후 위지사란과 일행들의 일이 논의 되고 있었다.정무방은 검후의 위기소식을 개방을 통해 전해 들은 것이다.그래서 이 회의가 소집되어 진 것이다.이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은 검후의 안전을 위해 고수를 파견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하지만 정무방의 방주이자 검후의 아버지인 호제 위지검천은 반대를 했다.
그는 자신의 딸의 안전보다 정무방의 일이 우선이라고 했다.
만일 주력이 그의 딸을 구하기 위해 빠져 나가면 정무방으로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공격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자신의 딸을 믿었다.
그래서 그는 파견을 반대한 것이다.
정무방의 고수들과 수뇌들은 그런 위지검천의 심정을 이해했다.자신의 딸보다 정무방을 위하는 호제의 마음을 말이다.이렇게 정무방의 회의는 끝이나고 말았다.
호제 위지검천은 자신의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집무실로 들어서자 위지검천의 얼굴에는 성난 기운이 떠올랐다.

"감히 내 딸을 공격하다니 이 ....."

자신의 수하들에게 자신의 화가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그는 가만히 있어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집무실에서 그의 화가 폭발한 것이다.

"어떤 놈들인지는 모르지만 만일 사란에게 어떤 일이 일어 난다면 그놈들은 죽을 것이다. 아주 비참하게 말이다. 그들의 가족들도 말이다."

호제는 노성을 질렸다.
호제는 노기를 가라 앉히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아무래도 이번일에는 정무방에 배신자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배신자가 있지 않고는 그렇게 정확하게 검후의 행로을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호제는 방의 배신자를 찾아 내는 것이 우선 할일이라고 생각했다.

" 두 호법은 어디 있오"

호제는 허공을 향해 나직히 말했다.
그러자 허공에서 말이 들려 왔다.

"여기 있읍니다. 방주님"
"두 호법은 이번 일을 조사하기 바라오 아주 철저히 말이요"
"존명"
"그럼 빠른 시일안에 결과가 나오기를 "
"그럼 "

허공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사라져 버렸다.
호제는 다시 허공에 소리를 질렸다. 나직히 말이다.

"단미는 들어 오녀라"

그러자 허공에서 여자가 나타났다.

"부르섰어요 아버지"
"그래 너는 너의 언니가 있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언니를 도와 주어라"
"알았어요. 아버님"
"조심해라 아무래도 위험이 상당히 높다."
"걱정마세요 아버지 제가 누구예요 아버지 딸이잖아요"
"그래도 조심해라 알았지 이 일은 혼자서 행동해라"
"그럼 아버지 갈께요"

그러면서 여인은 금방 사라지고 없었다.

"단미가 가니 별다른 일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언니인 사란이 보다도 더욱 뛰어난 고수고 지략도 뛰어나니 말이다."

호제는 그녀가 사라진 허공을 보면서 중얼 거렷다.

위지단미 
그녀는 강호에 전혀 알려지지도 않은 여인이다.그리고 정무방에서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철저한 신비에 가려진 여인인 것이다.호제와 그의 가족들만이 아는 존재인 것이다.
그녀의 무공은 검후보다도 더욱 뛰어나다. 그리고 머리도 아주 비상했다.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아버지인 호제의 명에만 복종했다.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무방에서도 아무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녀는 언니인 검후와는 어머니가 다르다.그녀는 호제가 다른 여인에게서 얻은 딸인 것이다.
그런 이유가 그녀의 존재를 알려지지 않게 한 이유도 되었다.
여기는 아주 긴장감이 흘려 나오고 있는 곳이다.팽팽한 긴장감이 대기를 감싸고 잇는 은밀한 장소인 것이다.여기에 모인 인물들은 저마다 복면을 하고 잇었다.
상석에는 늑대가면을 쓴 인물이 앉아 잇었다.그는 바로 음모를 진행하는 사인방의 하나인 낭황인 것이다.그는 지금 수하들의 보고를 받고 있는 중이다.

"낭황님 보고 드립니다."
"검후와 일행들은 어찌 되었느냐"
"그것이. ....아직...."
"무엇이라고 그것이 말이라고 지껄이고 있냐 이 바보야?"
"하지만 그들의 저항이 너무 거세어서 그만.... "
"무엇이 이 놈이"

낭황은 화가 나서 보고 하고 있던 수하의 이마를 향해 지력을 발출햇다.그러자 그 수하는 머리가 지력에 깨저 죽어 버렸다.그래도 화가 안 풀리는지 낭황은 수하의 시체를 향해 마구 장력을 날렸다.

"이 새끼가 뚤린 입이라고 말은 잘한다."

금방 그 수하의 시체는 한조각의 고기로 변해 버렸다.

"이봐 이 고기 덩어리를 치워라"

그러자 밀실에 있던 수하들은 고기덩어리를 치워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삼호 내가 사호의 일은 대신 맡아라 너도 실패하면 사호와 마찬가지로 된다."
"존명 낭황님 필히 성공하겠읍니다."
"좋아 그럼 나가봐"

삼호라 불리는 인물은 두려움을 느끼면서 밀실을 나서고 잇었다.
그리고 다시 밀실은 어둠으로 뒤덮혀 버렸다.

여기는 다시 제갈기 일행이 있는 동굴안이다.
지금 그들은 운기조식을 마치고 모두 모여 앉아 있었다.그들은 지금 검후가 열심히 설명하는 검진을 듣고 잇었다.검후의 설명이 맞다면 그들은 이 검진으로 인해 천라지망을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그래서 그들은 검후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것이다.
검후의 말이 모두 끝나자 일행들은 각자의 병기를 준비했다.
제갈기는 병기가 없어 검후의 병기를 빌렸다.
그녀는 허리에 연검을 차고 잇었던 것이다.그녀는 검을 제갈기에게 주면서 미소를 같이 제갈기에게 보냈다.제갈기도 그녀에게 미소로 답해 주었다.이제 그들은 준비가 모두 끝난 것이다.'이제 이 동굴을 나와서 천라지망을 벗어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자 모두 준비가 되었지요"
"그럼요 준비가 다 되었어요 언니"

단목미수가 제일먼저 답했다. 그녀는 이제 검후를 언니라 부르고 잇었다.그것은 제갈기와 관계가 그녀를 검후를 그렇게 부르게 했다.다른 인물들도 모두 준비가 다 되었다고 대답했다.

"이제 갑니다. 모두를 정신 바짝 차리고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아요"
"자 그럼 갑시다."

그들은 검진을 이루고 동굴을 나섰다.
동굴을 나와 제갈기가 펼쳐둔 진식을 지나자 아주 많은 복면인들이 그들을 애워싸고 있었다.정말로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있었다.

"자 시작해요"

검후가 검진의 발동을 지시했다.
그러자 일곱명의 인물들은 검후을 중심으로 일제히 솟아 올랐다.복면인들도 그것에 맞쳐 일제히 그들을 공격했다.복면인의 우두머리는 소리쳤다.

"공격해라 모두 죽어 버려라 "

복면인들과 제갈기 일행은 처절한 싸움을 햇다.
피와 사지가 난무하는 아주 치열한 싸움이었다.제갈기와 일행들은 복면인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점차 전진하기 시작했다.천라지망을 돌파하기 위해서 말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른다.
제갈기의 일행은 정신없이 검을 휘둘엇다.그들의 앞을 가로 막는 것은 무엇이던지 파괴해 나가고 잇었다.복면인들은 그들의 무공에 치를 떨었다.
아무리 공격해도 그들의 전진을 막을 수가 없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그들의 포위망을 뚫어 버리고 말 것이다.그들이 탈출한다면 자신들은 죽은 목숨이다.그래서 복면인들은 죽기 살기로 공격을 햇다.복면인들의 우두머리인 삼호라 불리는 인물도 마찬가지다.이미 실패한 사호의 비참한 최후를 보지 않았는가?

"이 새끼들아 빨리 공격해라 저들을 죽이라 말이다."

그는 고래고래 고함을 질렸다. 그리고 수하들을 독려했다.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죽어가는 것은 자신의 수하들인 것이다.
검후는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포위망을 벗어 날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복면인들의 공격이 필사적인 것을 보고 말이다.

"이제 조금만 가면 됩니다. 어서 힘을 내요"

검후는 모두 지친 일행을 격려했다.
하지만 검후 자신도 너무 지쳤다.'너무 힘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자신이 그런데 다른 사람의 상태가 어쩐지는 짐작이 되었다.그래도 검후는 있는 힘을 다해 그들을 격려했다.

"조금만 힘을 내요 얼마 남지 않아어요"

검후의 말에 제갈기와 일행은 힘을 내어서 복면인들의 공격을 막으면서 전진햇다.
제갈기도 힘이 들었지만 참아내고 잇었다.여인들도 이겨내는데 남자인 자신이 뒤쳐질수는 없는 것이었다.이제 조금만 더 가면은 제갈기와 일행들은 포위망을 벗어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더욱 힘을 내면서 전진했다.그런데 그들앞에 막강한 장애물이 나타났다.
새로이 나타난 인물들에 의해서 말이다.
그들은 모두 철갑으로 온몸을 감싼 인물들이었다.그리고 그들은 역시 철갑으로 전신을 감싼 말을 타고 잇었다.그때 복면인의 우두머리인 삼호라 불리는 인물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제 여기까지다. 이 년놈들 철갑부대가 너희들을 지옥으로 안내해 줄것이다."
"하하하하하하"

그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광소를 터트리고 잇었다.
아마도 이제 자신은 사호와 같이 비참하게 죽지는 않아도 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제갈기와 일행들은 새로이 나타난 철갑부대로 인해 절말에 빠지고 말았다.
얼마나 곤혹을 치루면서 빠져나온 천라지망인가.그런데 마지막에 이런 방해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갈 위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그들은 절망에 빠져 버렷다.
이제 그들은 죽음이라는 말을 생각하게 되었다.
검후는 정말이지 죽고 싶었다.
어떻게 해서 온 길인데 마지막에 와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말이다.그런데 그런 검후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어렸다.그것은 갑자기 들려온 전음때문이었다.

"언니 고생이 많지. 그러나 안심해 내가 왔어"

바로 위지단미가 온 것이다.

"단미가 네가 오다니 정말이지 반갑다.정말 고맙다.이 언니는"
"언니 재회의 기쁨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일단 이 곳을 빠져 나가야지"
"그래 무슨 방법이 있니"
"그럼 언니 네게는 아주 좋은 물건이 있지"
"그것이 무엇인데?"
"그것은 나중에 말하고 일단 언니는 일행들과 함께 내가 신호하면은 옆에 있는 단애로 뛰어 내려 그럴 힘은 남았지 언니"
"그래 그럴 힘은 우리 모두에게 있지"
"그럼 언니 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음으로 전해.. 저 흉칙한 것들이 공격을 할 모양이야 언니 빨리 서둘러"

검후는 일행에게 서둘려 전음을 보냈다.
검후의 전음을 듣자 그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올랐다.이제 살아다는 미소가 말이다.

"자 언니 준비해 .......뛰어 언니"

위지단미의 전음이 들리다 마다 검후와 일행은 단애를 향해 뛰어갓다.
막는 복면인들을 마구 죽이면서 말이다.

"어....무슨짓이야 ..빨리 저 년놈들을 막아"

복면인 삼호가 놀라서 소리쳤다.하지만 이미 그들은 단애를 향해 뛰어 내리고 잇었다.
그들 앞에 있던 철갑부대도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어서 막아라.빨리"

삼호는 화를 내면서 고함을 질렸다.
그러자 철갑부대와 복면인들은 일제히 단애를 향해 갔다.그때 갑자기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 왓다.

"너희들은 이거냐 먹어라.그럼 나 간다."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온 곳에서 하나의 물체가 날아 오고 잇었다.
삼호는 그것을 보고는 놀라 소리첬다.

"모두 물러나라 뇌정화탄이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폭음이 들리면서 묻혀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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