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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무협야설>색마천황 -제29~30장

제 29 장

제갈기와 여인들이 암자에서 질펀한 정사를 하고 있을 때 강호의 은밀한 곳에서는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그들은 바로 낭황을 비롯한 4인방이었다.낭황의 일이 실패한 지금 낭황은 몹시 기분이 상해 있었다.
자신이 추진한 일이 실패로 돌아 간 것이었다.자신이 추진한 일중에서 실패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다른 3인들에게 체면이 서지 않았다.그래서 낭황은 조용히 있었다.
낭황은 여기 오기 전에 일에 실패한 자신의 수하들을 모두 죽여 버렷다.
그래도 자신의 분이 풀리지 않았다.

"낭황 일처리를 어떻게 한 것이요. 정말 ...우리들의 수치요 이번일은 말이요"
"........."

낭황은 호황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그냥 가만히 있었다.

"자자 ..일단 그일은 접어 두기로 하지요"

봉황이 말을 받아 말했다.

"그래 이번 일은 일단 접어 두기로 하지 다른 일도 있으니 말이야"

용황이 화제를 돌려 말했다.그러자 나머지 인물들도 앞으로 일에 대해 상의하기 시작했다.

"일단 남궁세가의 일과 만박천뇌의 일은 그런대로 마무리가 되었어"
"그래요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지요"
"그러자구 일단 먼저 혈사방에 대한 일을 먼저 합시다. 가장 호전적이고 성격이 급한 혈사대제가 다루기 쉬운 존재이니 말이요"
"그래요 일단 혈사방의 일을 마무리 짓기로 하지요"
"혈사방에 있는 우리 첩자들에게 지시를 내리지요,.공작을 시작하라고 "
"그럽시다."

이들 4인방은 다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대상은 혈사방이다. 드디어 강호의 4대세력의 하나인 혈사방이 그들의 목표인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차례로 음모를 진행해 나갈것이다.

"그런데 강호에 일고 있는 색마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봉황이 요즈음 강호에 일고 있는 색마녀의 공표에 대해 말을 시작했다.

"나도 잘 모르겠오 혹시 우리들 중에 누군가의 일은 아니겠지요"

용황이 나머지 3인들을 둘러 보면서 말했다.

"어찌 그런 말을 우리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요"

3인들은 이렇게 색마녀에 대해 부인을 했다.

"그럼 일단 우리도 색마녀의 정체에 대해 한번 조사를 하지요"
"그래요 아무래도 이 일은 나 봉황이 처리하지요"
"그래주면 고맙겠오 봉황..부탁하오"

잠시 그들 사이에 침묵이 흐른 다음 낭황이 말을 했다.

"그런데 만박천뇌의 아들인 제갈기는 어떻게 처리하지요"
"그렇군 아들이 있었지 그 아들이 강호에 나와 만박천뇌를 찾고 있지 아마...."
"제갈기는 만박천뇌 만큼 위험한 인물이요 아예 더 크기 전에 제거 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위험한 인물이니 말이요"
"그래요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우물을 흐린다고 했으니 천려일실 제갈기를 제거 하기로 하지요 .그럼 이 일은 누가 처리 할까요"
"이 일은 제가 하지요 마무리는 확실히 하는 것이 좋으니 말이요"
낭황이 제갈기의 제거에 나서기로 햇다.
"그럼 오늘은 이만 헤어지기로 하지요"

용황이 말을 하자 다른 인물도 동의 했다.
다시 밀실은 암흑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이곳은 중원의 한적한 산길이다.산길을 걸어가고 있는 한 소년이 보이고 있었다.
그는 바로 제갈기였다.제갈기는 다른 여인들과 헤어져 혼자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공주의 일행은 암자에 남아 무공을 연마하고 있었다.그리고 검후와 위지단미는 정무방으로 돌아갔다.
호제의 호출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리고 다정선자와 백의성녀 그리고 단목미수 그리고 단목란은 단목세가로 돌아 가기로 했다.

제갈기도 단목세가로 돌아 갈려고 했지만 이상한 소문이 있어 혼자 강호로 나온 것이다. 그 소문이란 바로 만박천뇌의 행적이 북경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제갈기는 그 소문을 따라 북경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여인들 중에서 단목세가의 여인들과 다정선와 백의성녀가 같이 갈려고 하는 것을 제갈기는 혼자서 가기로 한 것이다.자신 혼자인 것이 편하고 그리고 여인들의 눈치도 보였기 때문이다.누구는 같이 가고 누구는 같이 가지 않은 것이 미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갈기는 혼자서 북경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다.

제갈기는 혼자 길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특히 아버지인 만박천뇌의 일에 대해서 말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는 돌아가신 것이 분명했다.그래서 제갈기는 북경의 소문을 확인한 뒤에는 제갈세가로 일단 돌아가기로 했다.그래서 자신의 여인들의 의견을 들어 행동하기로 작정했다.
제갈기는 산길을 이용해 북경을 향해 가고 있었다.산길을 이용하는 이유는 경공을 이용해 재빨리 갈 수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제갈기가 암자를 떠난지 삼일이 지나서야 제갈기는 북경에 도착했다.북경의 거리는 정말로 화려했다.자금성이 있는 북경의 모습은 제갈기에게 하나의 거대한 충격이었다.제갈기는 일단 북경에 있는 석가장을 향했다.석가장은 할머니인 황금부인 석수란의 집이엇다.
석가장의 재력은 중원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대단한 것이다.
그런 석가장을 제갈기는 옛날에 한 번 온적이 있었다.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말이다.
그래도 석가장을 찾는 일은 힘이 들었다.어릴적 일이라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다.
제갈기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ㅇ석가장에 당도 했다.

석가장에 당도한 제갈기는 어마어마한 장원의 위용에 놀랐다.정말이지 대단한 장원이었다. 자금성에 버금가는 위용이엇다.이것으로 보아 석가장의 재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제갈기는 석가장의 정문을 지키고 있는 무사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알렸다.그러자 무사들 중에서 우두머리가 안으로 들어가 제갈기의 출현을 알렸다.그러자 일단의 인물들이 나왔다.
제일 앞선 인물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인이었다.그러나 여인은 전혀 노인으로 보이지 않았다.그리고 그녀 뒤로도 여인들과 남자들이 나오고 있었다.제일 앞에선 여인이 제갈기에게로 다가왔다.

"네가 정말 제갈기냐.?...나를 기억하겟니..."

제갈기는 이 여인이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자신은 그 여인이 누군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그래서 제갈기는 여인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래 기억하지 못할것이야 어릴때 보고는 처음 보는 것이니 말이야..."
"나는 그러니까. 너의 할머니인 석수란 언니의 동생이야..그러니 이종 할머니이지.그냥 할머니라고 불러라..."

그녀의 말이 끝나자 제갈기는 그녀에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소손이 인사를 올립니다."
"그래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 . 자 너희들도 들어가자..."

여인은 제갈기와 뒤에 있는 인물들을 이끌고 석가장으로 들어갔다.
이 여인의 이름은 황금귀라 불리는 석수경이었다.
그녀는 석가장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원래 언니인 황금부인 석수란이 석가장을 이어 가야 했어지만 그녀가 제갈세가로 출가 하는 바람에 그녀가 석가장을 물려 받은 것이다.
그녀는 석가장을 위해서 결혼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별호가 황금귀라고 불리는 것은 황금에 대해서는 귀신도 따라 오지 못할 정도로 대단한 상술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대에 있어 석가장은 굉장한 발전을 햇다.

다시 여기는 석가장의 대청이었다.제갈기를 위시해 많은 인물들이 있었다.석수경은 제갈기에게 석가장의 인물들을 소개해 주고 있었다.제갈기는 석가장이 여인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인물들을 소개 받으면서 알았다.석가장의 중요한 위치는 모두가 여인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인물들의 소개가 끝나자 석수경은 제갈기에게 물었다.

"그래 아버지는 찾았니...너의 아버지의 실종 소식에 우리도 걱정하고 있었어."
"그게 아직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어요 할머니"
"그래 그런데 이곳은 어쩐 일이야"
"할머니...북경에서 아버지를 보았다는 소문이 있어 이리로 왔어요"
"그래..우리는 금시초문인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소문은 존재하지 않은데..."
"할머니 그럼 그 소문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우리가 한번 알아 보지 기아야...석가장은 정보수집 능력은 알아 주니 걱정하지 말아라"
"천기당주는 소문의 진상을 알아 보아라"

석수경은 천기당주로 불리는 여인에게 명령을 내렸다.그녀는 중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그런 여인이었다.제갈기는 할머니인 석수경을 통해서 그녀을 소개 받았다.
그녀의 이름은 주자경이었다.그녀는 석가장의 정보을 책임지고 있는 여인이였다.상가를 이끌어 가기위해서는 정보가 필수였다.그래서 그녀의 존재는 석가장에 아주 필요한 존재인 것이다.

"예 장주님 빠른 시일안에 결과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천기당주 주자경은 석수경에게 인사를 하고 나갔다.

"자 그럼 기아야 그만 쉬도록 해라...너의 거처는 이 할머니와 함께 하자꾸나...오랫만에 만났으니 할 이야기도 많이 있고 말이야..."
"예 할머니 저도 궁금한 것이 많아요"
"자 그럼 다들 물려 가도록 해라..."

석수경은 모인 인물들에게 해산을 명했다.
제갈기는 지금 석수경의 거처에 있었다.
석수경의 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석수경은 제갈기에게 질문 공세를 했다.특히 할머니인 석수란에 대해서 많이 물었다.제갈기는 그런 석수경에게 답을 해 주었다.
제갈기도 궁금한 점에 대해 물었다.그러자 석수경에 제갈기의 물음에 답을 해 주었다.
제갈기는 특히 석가장에 여인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궁금해 물었다.
그러자 석수경은 여인들이 석가장에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었다.제갈기는 석수경의 설명을 듣고서야 중요함을 알았다.

"그래 기아야 그 여인들이 석가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지...너도 여인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알았지 ..."
"예 할머니..."

제갈기는 석수경의 말에서 여인들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다.

"자 그럼 식사나 하자 기아야 먼 길을 오느라고 배도 고프고 피곤하지"
"고맙읍니다. 할머니 사실 배가 무척 고파요"
"그래 후후후, 우리 기아가 매우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석수경은 시녀들에게 식사를 준비하라고 했다.그러자 진수성찬이 방으로 들어왔다.
산해진미가 가득한 아주 풍성한 식사였다.제갈기는 아주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그런 제갈기을 석수경은 사랑스럽게 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자 차가 나왔다.
차도 황제만이 마신다는 아주 귀한 차였다.차를 마시면서 제갈기와 석수경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래 기아야 결혼은 했냐?"
"할머니 아직 하지 않았어요...좋은 여자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할머니도 기쁘하실 것이예요.."
"그럼 내 제자 하나 소개해 줄까?"

제갈기는 아까 대청에서 석가장 인물을 소개할 때 석수경에게 4명의 제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여인들이었다.하지만 모두가 나이가 제갈기보다 많아 보였다.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 제자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잖아요"
"무슨 말을?... 괜찮아 여자가 나이가 많아도 아이 잘 놓고 남편 잘 섬기면 문제가 안되지. 내 제자들은 모두 훌륭한 여인들이야."
"할머니 일단 그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지요"
"그래 차차 의논하기로 하자"
"그리고 기아야 너 석가장을 이어 받을 생각은 없니?"
"예! 할머니. 저는 ..그런 생각은 하지도 ?"
"잘 생각해 보아라 .나는 이제 나이가 많아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그러니 네가 석가장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래 너의 아버지에게도 이런 말을 했지만 그 놈은 거절했지"
"할머니 저도 ...힘들겠어요 저는 집안의 하나뿐인 아들이잖아요...그러니 저는 세가를 지캬야지요..."
"그렇구나...음...그럼 이렇게 하면 어떻겠니 기아야?
"어떻게 말이예요 할머니"
"내가 골라준 여인과 결혼해 아들이 생기면 그 아이에게 석가장을 이어 받게 하는 것이야.그것은 아무런 문제도 없지 그렇지 기아야"

제갈기는 석수경의 간절한 마음에 감동해 승낙을 했다.

"그렇게 해요 할머니. 제 아들이 생긴다면 그렇게 할께요"
"고맙구나 . 그럼 이 할머니는 이제부터 우리 기아의 색시를 열심히 찾아보아야지"
"할머니 천천히 하세요...저는 아직 나이가 어려요...."
"무슨 이렇게 장성한 너를 보고 누가 어리다고 하겠느냐..."

그러면서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을 갑자기 잡았다.제갈기는 갑자기 석수경이 좆을 잡자 깜짝 놀랐다.

"아윽....할머니 갑자기 그러시면...."
"후후ㅡㅡㅡ이렇게 큰데 어리다고는 말 못하지..안그래 기아야"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의 거대함에 놀라고 있었다.

'이 녀석 이것만 키웠나. 왜 이리 크지...음 훌륭안 연장이야'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을 놓아 주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이미 남자 구실을 하고도 남을 만한 꼬추야...어릴때는 아주 작았는데 말이야"
"할머니 무슨 말을...."
"기다려라.. 기아야 이 할머니가 아주 훌륭한 여자를 소개해 주지...암..."
"고마워요 할머니..."

이렇게 이런저런 대화로 제갈기와 석수경은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었다.
제갈기도 석수경과의 대화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어느듯 석가장에도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제 30 장

석가장에는 어느듯 밤이 찾아 오고 있었다.
제갈기와 석수경은 밤늦게 까지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약간의 술과 함께 말이다. 제갈기는 술은 처음 마서 보고 있었다.석수경은 그런 제갈기에게 남자는 술도 마실줄 알아야 한다면서 술을 권했다.'
제갈기는 술을 처음 마실때는 조금 괴로왔지만 마실수록 기분이 좋았다.술이란 그런 것이 아닌가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것이 술이 아닌가....제갈기와 석수경은 꽤 많은 술을 먹었다. 
석수경의 주량은 상당했다. 그녀는 혼자인 밤에는 술을 마신다고 햇다.
여인으로서 결혼도 하지 않고 석가장을 이끌어 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아무리 황금귀라는 불리우는 석수경이지만 말이다.
이제 석가장은 완전한 어둠으로 뒤덥어 버리고 말았다.밤하늘에 있는 별과 달이 빛을 내고 있을 뿐이다.제갈기와 석수경이 있는 방도 촛불이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석수경은 완전히 취해 있었다.제갈기도 취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내공이 뛰어난 제갈기는 운공을 해 취기를 몰아낼 수도 있어지만 그런 방법이 있는 줄도 몰랐다.그래서 제갈기가 석수경보다 더 취해 가고 있었다.

"음...아.윽...기아야 그만 하...자..."

석수경도 취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잇었다.

"그래.....요 ...할머니...그만...하고...잠..."
"그래 ...아윽 그럼 이 할머니와 같이 자자...자 이리 오렴 기아야"
"아....정신이 ......이상해요...할머니..술이란 원래 이런 것인가요...꺼억."
"그렇지 술이란 그런 것이지 ....이만 ...자..."

술에 취한 제갈기와 ㅇ석수경은 석수경의 침대로 향했다.
석수경은 침대로 향하면서 밖에다 대고 말했다.

"얘들아 그만 물러들 가거라...기아는 나와 여기서 자기로 했단다..."
"예 장주님...."

방밖에는 지금 까지 시녀들이 대기하고 있어던 것이다.그런 그녀들을 석수경이 다 돌려 보내고 있었다.

"장주님 안녕히 주무십시오"
"그래 너희들도 잘 자라...그만 가거라...."

이제 방안에는 제갈기와 석수경만이 있었다.
그래도 정신이 조금 남아 있는 석수경은 제갈기를 침대로 데리고 갔다.그리고는 제갈기를 침대에 누이고 자신도 누웠다.그러나 술을 먹으면 열기가 올라 오지 않던가?
그래서 석수경은 자신의 옷을 벗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얇은 잠옷만 걸치고 있었다.
얇은 잠옷으로 그녀의 몸이 비치고 있었다.그녀의 풍만한 젖과 그리고 검은 털로 뒤덥인 보지도 말이다.제갈기도 더운지 몸을 뒤척이면서 옷을 벗으러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다. 술취한 사람은 다 그런 것이 아닌가.그런 제갈기를 보고서 석수경은 자신의 손으로 제갈기의 옷을 벗겼다.그러자 건장한 제갈기의 알몸이 들어났다.
석수경은 술에 취해서 그만 제갈기의 옷을 모두 벗겨 버리고 말은 것이다.석수경은 몽롱한 기분으로 제갈기의 알몸을 보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아직 처녀로 남아 있었다.
석가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결혼도 하지 않은 것이다.물론 사랑을 고백한 남자도 많았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었다.그래서 아직 남자의 좆을 맛보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석수경은 이리 가까이에서 남자의 좆을 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제갈기의 거대한 좆을 보면서 술기운 달아나고 있는 것을 느꼈다.그녀는 가만히 제갈기의 좆을 바라 보았다.제갈기의 좆은 무엇이 그리 좋은지 연신 그녀를 향해서 꾸벅 인사를 하고 있엇다.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을 보면서 이상한 흥분이 온몸을 감돌고 있는 것을 알았다.그런 자신이 약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그녀는 손자의 좆을 보고 있엇다.

"아 기아의 좆이 이렇게 커다니. 정말 대단해....."

석수경은 약간 망설이다가 제갈기의 좆으로 손을 가지고 갔다ㅣ.그리고는 살며시 만져 보았다.

"아..뜨거워 정말 대단한 열기야....아...."

제갈기의 좆을 만지면서 제갈기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제갈기는 정신이 없는지 계속 자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그래서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을 살"짝 꼬집어 보았다.그래도 제갈기의 반응은 없었다. 석수경은 제갈기가 완전히 자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그러자 그녀의 마음에 살며시 안도감이 들었다.
그녀는 좆을 잡고는 살며시 어루 만지고 있었다.
제갈기의 뜨거운 열기가 그녀의 손을 통해서 온몸으로 전달되고 있었다.그리고 손자인 제갈기의 몸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나고 있었다.

"아...정말 좋은 향기야.....기아의 몸에서 이런 향기가..."

석수경은 지금 갈등하고 있었다..제갈기의 좆을 보면서 말이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다니...어ㅡㅡ...하지만 기아는 모를 거야. 지금 술에 취해 정신이 없으니 말이야....내가 조금 만저도..."

그러면서 그녀의 손은 계속 제갈기의 좆을 만지고 잇엇다.그럴수록 제갈기의 좆을 거대해 지고 있었다.

"아..기아의 좆이 갈수록 커지는 구나....으므ㅡㅡ...아..."

그녀의 제갈기의 몸에서 나는 향기에 취해 가고 있었다.
지금 방안에는 이상한 열기로 뒤덥이고 있었다.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으로 입을 가져 가고 있엇다.
그리고는 제갈기의 좆을 빨기 시작했다.아주 탐스러운 과일을 먹듯이 말이다.지금 그녀의 행동에 자신도 놀라고 있었다.

"내가 왜 이러지..기아는 ...내,,,,언니의 손자인데...그리고 내 손자나 마찬가진데"

갈수록 그녀의 행동은 대담하게 변하고 있었다.그녀는 혀를 이용해 좆을 햟고 있었다.
그러자 제갈기의 좆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석수경은 좆에서 나오는 투명한 물을 햟아 먹었다.그것은 그녀의 갈증을 식혀주는 감로수였다.석수경은 대담하게 제갈기의 좆을 마구 빨고 햟고 있었다.제갈기는 그런 석수경의 행동으로 인해 자고 있으면서도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앙....ㅏㅇ....음......할머니...."

석수경은 제갈기의 신음소리에 멈칫했지만 계속 좆을 빨았다.
아직 제갈기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이제 제갈기의 좆은 완전히 발기해 있었다.
완전히 발기한 제갈기의 좆은 석수경이 보기에도 대단했다.그녀는 지금 이성이 없었다. 술에 취하고 제갈기의 좆에 취하고 그리고 제갈기의 몸에서 나오는 향기에 취해서 말이다.
석수경은 자신의 입에 들어 잇는 제갈기의 좆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는 갑자기 제갈기의 입에서 언니인 석수란의 이름이 나오면서 석수경의 입으로 제갈기의 좆물이 발사되었다.

"아...할머니...수란 ...좋았어 맛있지 내 좆물이..."

제갈기의 좆물은 석수경의 입으로 힘차게 뿜어지고 있었다.
석수경은 제갈기의 입에서 자신의 언니인 석수란의 이름이 나오자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하지만 제갈기의 좆물은 그녀의 입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지금 제갈기는 꿈을 꾸고 있었다.
자신의 할머니인 황금부인 석숙란이 자신의 좆을 빠는 꿈을 말이다.그래서 제갈기는 할머니의 이름을 외치면서 좆물을 발사한 것이다.석수경은 입에 들어 있는 제갈기의 좆을 빼내었다.

"아니. 어째서 이런 상황에서 언니의 이름이..나오다니.."
"혹시 언니와 기아가 서로...빠구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니도 홀몸이고 기아의 좆이 이리도 장대하니. 혹시 모르지 언니의 보지에 기아의 좆이 들어갔는지도 말이야 ...그럼 나도.....내 보지에 기아의 좆을...."

석수경은 이런 상상를 하면서 자신의 보지에다 기아의 좆을 대고 있었다.잠시 망설이던 석수경은 결심을 한 듯이 엉덩이를 내려 눌렸다.그러자 제갈기의 좆이 석수경의 보지로 들어가고 잇었다.

"아...기아의 좆이 내 보지에 들어오다니...아..기아야....아.."

석수경의 보지는 제갈기의 좆을 완전히 삼키고 말았다.그녀의 보지에선 핏물이 흘러 나오고 있엇다.처녀의 상징인 피엿다.

"기아야 너는 나의 처녀를 가졌어...아..기아...아..."

석수경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제갈기의 좆은 석수경의 보지를 자꾸 찔려 피를 흘리게 하고 있었다.
제갈기는 지금 아직도 꿈속인 것이다.
꿈에서 그는 할머니인 석수란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것이다.제갈기는 자신의 좆을 할머니의 보지에 더 집어 넣기 위해서 허리를 움직였다.꿈속에서 한 제갈기의 행동은 현실에서는 석수경에게 전달되고 있엇다.제갈기가 허리를 움직이자 석수경은 미칠지경이었다.

"아...기아...더더ㅓㄷ...나..죽어..."
"아..할머니....수란..더 보지를 ....음"

제갈기도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신음을 질려 대고 있어싿.

"기아야.....언니가 아니고 나야...아...내 이름을...불려줘ㅓ"
"할머니 ...윽...보지르.ㄹ,,,,움직여요...아.."

석수경은 보지를 더욱 세차게 제갈기의 좆을 조였다.

"아...기아....야... 더..힘차게...나 죽어.."
"아..빨리 기아야...내 보지를 ...마구...찔려줘...나죽어..."

제갈기도 꿈속에서 자신의 좆으로 마구 석수란의 보지를 찔려대고 있었다.

"아윽...할머니.. 보지는 정말 죽어줘ㅓ....나....쌀려고.해...수란..."
"어서ㅡㅡ나도 싸...기아야...어서 내 보지에ㅣ 좆물을 쏟아 넣어..."
"아..기아야.. 내 이름은 수경이야.....수경이라.. 불려..."

그래도 제갈기는 석수란의 이름을 불르면서 좆을 더욱 힘차게 움직이고 잇엇다.

"기아...더...나 간다....아..ㅇ.어서.."
"수란,,,아..다..되...나...싼ㄷ...아..윽"
"그래 어서...내 보지에 좆물을 마구 싸...기아..나도 아윽..."

석수경과 제갈기는 절정에 올랐다.
제갈기의 좆은 석수경의 보지에 좆물을 힘차게 발사했다.석수경은 자신의 보지에 제갈기의 좆물이 들어 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의 보지도 보지물을 흘리고 있ㅇ었다.

"아...기아야...사랑해...너는 이제 나의 남자야...아.."

석수경은 이런 말을 하고 제갈기의 몸으로 엎어져 버렸다.아직 그녀의 보지에는 제갈기의 좆이 들어가 있었다.그녀의 보지에서는 금방 싼 제갈기의 좆물이 피와 함께 흘려 나오고 있었다.
석수경은 제갈기의 좆을 자신의 보지에 넣고는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렷다.
제갈기도 꿈속에서 할머니의 보지에 좆을 넣고는 그대로 잠이 들고 있엇다.

석가장에 아침이 찾아 오고 있었다.해가 동쪽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석가장도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제갈기와 석수경이 자고 있는 방에도 아직 이런 아침이 찾아 오고 있었다.
제갈기와 석수경은 아직 자고 있었다.
석수경은 건장한 제갈기의 몸위에서 자고 잇었다.그녀의 보지에는 제갈기의 좆이 들어가 있었다.
잠에서 먼저 일어난 사람은 제갈기였다.
제갈기는 갈증을 느끼고는 잠에서 일어났다.그런데 자신의 몸위에 누가 잇는 것이 아닌가.그리고 자신의 좆이 아주 따뜻한 동굴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제갈기는 눈을 뜨고는 자신의 몸위에 있는 여자를 보았다.여인의 얼굴을 보고는 제갈기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석수경이 아닌가.?그리고 자신의 좆이 들어가 있는 동굴은 석수경의 보지가 아닌가?

"아니 어찌된 일이야 그럼 어제 꿈에 있었던 일이 진짜...아...이 일을 어쩌지?"

제갈기는 일단 석수경의 몸을 자신의 몸에서 내렸다.그러자 제갈기의 좆이 석수경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제갈기는 자신의 좆이 빠져 나온 석수경의 보지를 보고는 놀라고 말았다.
할머니인 석수경의 보지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아....내가 할머니의 처녀를 차지하단.....이런 일이..."

석수경도 잠에서 일어나고 있엇다.
제갈기의 좆이 자신의 보지에서 빠져 나가자 허전한 마음으로 잠에서 일어난 것이다.석수경은 제갈기가 자신의 보지를 보면서 하는 말을 들었다.석수경은 침대에서 일어나 가만히 제갈기의 등을 안았다.

"아...할머니...이 일은 ...."
"괜찮아 기아야...나는 후회하지 않아.. 너에게 나의 처녀을 주어서 아주 기뻐 기아.."
"음...할머니....정말..."
"이제 너는 나의 남자야 ..이 석수경의 남편이지......알았어."
"할머니...그런...아...할머니..."
"가만히 기아야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기아야.."
"저도 할머니...이제 저는 할머니의 .....사...."

제갈기는 말을 다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석수경의 입이 제갈기의 입을 덮어 버렸기 때문이다.그녀의 혀가 제갈기의 입으로 들어와 제갈기의 혀를 빨아 당기고 있었다.제갈기도 그녀의 입맞춤에 열렬히 반응해 같이 빨고 있엇다.아주 달콤한 입맞춤이 끝나고 그들은 서로을 바라 보았다.

"앙....기아...너무 행복해...이제 너는 나의 주인이야..."
"할머니..저도 사랑해요....아...수경....이. 사랑해"

그러면서 제갈기는 다시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제갈기와 석수경의 몸은 다시 달아 올려고 있었다.
그들은 다시 질펀한 정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주 뜨겁고 감미롭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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