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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스무살의 비밀일기 -8부- (성교육)

나는 외형 집으로 돌아왔다.
또다시 외누나를 먹어보려는 마음에...하지만 집에 들어와보니 외누나는 집에 없었다.
습관처럼 내가 전에 생활 했던 2층 방으로 갔다.방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성희가 방안에서 옷을 벗고 있었다.땀에 젖은 교복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가려 입으려 했는지 팬티 바람에 브레이져를벗고는 다른 브레이져를 고르고 있었다.
늘씬한 키에 어울리지 않게 앙증맞은 유방이 보였다.

"어머! 누구야!"
"어어... 성희구나..."

나는 놀라서 얼른 방문을 닫고 나왔다.잠시 기다리자 성희가 문을 열고 나왔다.
헐렁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오빠! 그렇게 갑자기 열으면 어떻게해?"
"네가 이렇게 일찍 들어왔을지도 모르고 또 이방은 내가 사용하던 방이라 무심코열었던거지...그런데 성희가 이방을 사용하니?"
"응...오빠! 봤지?"
"뭘?"
"나 옷벗은거..."성희는 얼굴이 빨개지며 묻는다.
"아니...나도 깜짝 놀라 얼른 문닫고 나오느라 못봤느데...다시 봐줄까?"
"오빠! 놀리지 마..."
"알았어. 그런데 넌 키도 큰애가 가슴은 아담한것 같더라...하하하"
"아니! 오빠! 봤구나? 어떻게 해...흑흑흑..."
"아니 넌 그런것 같고 우니. 다른 사람도 안니고 오빠가 봤기로..."
"아무리 오빠라도 나도 다큰 처년데..."
"다큰 처녀라고? 쪼끄만게..."
"내가 왜 쪼끄메? 내 키가 얼마데...175야 175"
"하하. 키만 크면 뭐하니? 아직 어린아인데..."
"그럼 오빤 어른인가? 한살차밖에 나지 않으면서..."
"그래.그래 우리 성희 다컸다...컷어..."
"호호호...진작 그럴것이지..."
"너 미팅 해봤니?"
"그럼... 난 미팅가면 킹카다...킹카..."
"하하하... 그래 성희는 늘씬하고 예쁘니 다좋아하겠다..."
"그래서 남자 친구는 있니?"
"응... 우리반얘야."
"좋아해?"
"응 하지만 어떤때는 싫어..."
"왜?"
"전에 학기말 시험때 걔네 집에 가서 시험 공부를 같이 했거든."
"시험공부하고 싫은것하고 무슨관계지..."
"음흉하게 나를 만지려고 했단 말이야..."
"아니...어떻게?"

난 공연히 흥분되어 물었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일요일에 친구인 상수가 자기집에서 공부하자고 했다.성희는 상수가 공부도 잘하고 얌전하기에 좋아했다.얼굴도 잘생긴 편은 아니고 키도 크지는 않았지만 공부할때는 진지한 모습의 상수가 좋았다.
날씨가 더워 얇고 짧은 치마에 나시티를 입고 집을 나섰다.상수집에 가보니까 가족들은 모두 외출하고 성수만 있었다.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있었다.
둘이는 상수방에서 공부하기로 했다.책상도 있었지만 상수는 넓은 상을 가지고와 마주 앉아 공부하자고 했다.둘이서 공부하고 있다가 성수는 우연히 상밑의 성희의 다리를 보았다.스타킹을 신지않아서 맨살을 보자 상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그리고는 일부러 연필을 떨어트리고는 상밑을 바라본다.
성희는 공부에 열중해 있어 상수의 그런 모습을 꽃잎 못했다.
또한 성희는 더워서 무의식적으로 상밑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공부를 하고있었다.상수는 성희의 그런 모습을 상밑에서 보자 눈이 휘둥그레졌다.하얀 꽃무늬 팬티가 드러나 있었다.
뽀얀 허벅지와 그 중심부를 가린 팬티, 그리고 갈라진 틈을 따라들어간 팬티를 보자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상수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그 모습을 자세히 보다가 성희가 눈치를 챌까 걱정되어다시 공부하는 체 하였지만 글씨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성희의 뽀얀 허벅지와 팬티만이눈에 어른 거렸다.

더이상 공부가 돼지 않는다.
상수는 도저히 안돼겠는지 덥고 피곤하니 자기는 잠깐 눈 붙이고 하겠다고 하며방바닥에 그대로 누웠다. 상수는 누워 있으면서도 온갖 상상이 머리에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았으나 계속해서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성희의 몸은 어떨까? 저 허벅지처럼 뽀얀 피부일까?
상수가 눈을 감고 상상하고 있는 동안에도 성희는 계속 공부를 하였지만 둘이 하다한명이 잠들었는데 공부가 돼겠는가...어느새 성희도 꾸벅꾸벅 졸게 되었다.
졸다가 깨서는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는 안돼겠어 상수를 불러 보았지만 상수는 대답을하지 않고 계속 누워있었다.
상수는 자기가 상상하는 것을 성희가 알아차릴 것만 같아 잠자는체했다.성희는 상수가 깊이 잠들은 것 같자 자신도 조금만 쉬었다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상수에 침대에 누웠다.
잠을 잘려고 누운것은 아닌데 침대에 눕자 저절로 눈이 감기며 잠이들었다.상수는 성희가 침대에 눕는 소리를 듣고 한참이 지나자,쌔끈거리는 숨소리를 들을 수있었다.

성희가 잠들은 것 같아서 일어나 침대를 보니 성희가 잠들어 있다.
깊이 잠들었는지 몸을 뒤척이다 치마가 올라가 허벅지가 반이상 드러났다.상수는 조심스럽게 침대로 가서 성희의 잠자는 모습을 내려다 보았다.뽀얀 허벅지가 눈을 자극한다.
숨을 죽이고 잠자는 모습을 보다가는 상수는 아까 보았던 성희의 허벅지 깊은 곳이보고 싶어졌다.하지만 치마를 들출 용기가 나지 않았다.
상수는 조용히 성희를 불러 보았지만, 깊이 잠들어 있는지 반응이없다.그러자 상수는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성희의 치마를 들어 올렸다.성희의 깊은 곳이 상수의 눈에 들어왔다.
치마를 올려 배위에 뒤집어 놓고 자세히 바라보니 앙증맞은 팬티사이로 몇올 검은털이보인다.
상수는 침을 삼키며 바라보다가는 팬티위에 손을 가만히 올려 놓았다.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손바닥에 전달되었다. 그때 성희가 다시 몸을 뒤척이자 다리가 벌려졌다. 상수는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섰다가는 성희가 다시 잠이 들었음을확인하자,침대로 가까이 다가서서 벌어진 가랑이 사이를 바라 보았다.아까 보았던 모습이었다.
팬티가 갈라진 모습으로 꽃잎형상을 그대로 드러내었다.그쯤되자 상수는 팬티속 모습이 궁금하였다.상수는 성희의 팬티를 살짝들어 바라보았다.까만 꽃잎털이 울창하지는 않지만 넓게 펴져 있었다.꽃잎털까지 보게되자 상수는 더욱 대담해져 꽃잎이 있는 부위의 팬티를 들어 안을들어다 보았다.
예쁜 꽃잎이 팬티속에 숨어 있다 모습을 드러냈다.만지고 싶어졌다. 손을 속으로 집어넣어 꽃잎살을 만졌다.하지만 낮잠이 들었어도 가장 예민한 곳을 만지니 성희는 잠에서 깨었다.깜짝 놀라 일어서서는 상수뺨을 후려치고는 가방을 챙겨 집에왔다.그후로 상수는 성희 얼굴을 제대로 쳐다꽃잎도 못하고 슬슬 피하기만 했다.

"하하...성희야! 그러면 상수가 네 꽃잎을 봤단 말이지? 만지기도 하고?"
"어머! 오빠!"

성희는 얼굴이 빨게 져서 화를낸다.

"남자친구에게는 꽃잎도 보이고서는 난 겨우 가슴을 본것 가지고 그랬어?"
"오빠! 부끄럽게 고만 얘기해..."
"알았어, 성희야... 그런데 그때 기분이 어땠니?"
"화가 나고... 불결한 생각이 들어 너무너무 분했어...하지만..."
"하지만 뭐?"
"오빠니까 얘기하는 건데... 나중에는 그때 그대로 가만히 있었으면 상수가 어떻게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어..."
"후후...어땠을것 같니?"
"그걸 모르겠어... "
"그러니까 네가 아직 어린애란거야."
"그것하고 어린애와 무슨 상관있어?"
"바보야! 어른 이었으면 그걸 즐겼을꺼야..."
"그걸 즐기다니?"
"어른 남녀들이 즐기는것..."

성희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양이다.이래서 우리 성교육에 문제가 있느거다.
옛날 같았으면 시집갔을 나이에 그것도 모르다니...외누나는 자신은 고1때 섹스를 했으면서도 딸에게는 고3이 되도록 모르게했으니...

"성희야! 결혼하면 아이는 어떻게 생기니?"
"그야 사랑하는 사람끼리 자면 생기잖아..."
"그냥 자면?"
"응...아냐?"
"그냥 자는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면서 자야 아기가 생기는거야."
"어떻게?"
"후후 내가 가르쳐줄까?"
"응...가르쳐줘..."
"좋아 내가 성희에게 성교육을 시켜줄께...하지만 비밀이다."
"알았어. 비밀!"

하며 성희는 새끼손을 내게 내밀어 손가락을 걸고는 엄지도장까지찍는다.

"성희야. 남자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는 알고 있지?"
"그럼... 남자는 고추가 있잖아... 여자는 없고... 대신 유방이있고..."
"그래...그거야...사람은 서로 없는 것을 채워주며 좋아하는거지..."
"어떻게 채워주며 좋아하는 건데?"
"상수가 네꽃잎을 만지려 한것도 남자에게는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유방을 보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남자는 유방이 없으니까?"
"그래 바로 그거야...성희는 금방 알아듣는구나. 교육시킬만해..."
"호호호...내가 이래뵈도 전교 1등을 놓지지 않고 있다는 걸몰라?오빠는..."
"그래. 1등 할만하다..."
"그럼 남자는 여자 유방을 만지고 빨고 하면 여자는 남자 어디를 만져주고 빨아줘?"
"그거야 생각해 보면 금방 알지 않겠니? 여자는 유방이 빨기 좋게 나왔고 남자는 어디가빨기 좋게 나왔니?"

성희는 곰곰히 생각하는 것 같더니 얼굴이 빨게지며

"그럼 고추?"
"바로 그거야... 진짜 교육 시킬 맛나..."

성희는 칭찬을 듣자 더욱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이다.

"하지만 고추는 오줌누는 곳이잖아? 더러운데 어떻게 빨아줘?"
"성희도 모르는게 있구나... 그렇지 않아. 고추가 왜 더러워? 이렇게 얘기만 해서는모를텐데 너 고추본적 있어?"
"응... 어렸을때 오빠 것..."
"응 그건 말 그대로 고추라하는 거고 어른고추는 좃이라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고추를빨아주는거지. 그럼 좃은 아직 못 봤겠네? 외형것도 못봤어?"
"응... 오빠 고추뿐이 본적이 없어..."
"그럼 제대로 교육 받으려면 확실히 해야하니까 내좃을 볼레?"
"오빠 것... 그래도 돼?"
"그럼. 나는 성희가 제대로 성에 대해 알게 해준다면 좋지..."
"그럼 보여줘..."
"하하하...너는 가슴 조금 본것 가지고도 화냈느데 난 혼자 보여주란말야? 교육을제대로 받으려면 학생이 적극적이야지... 남녀가 사랑할때는 서로 옷을 벗고 하는거야내가 옷을 벗고 보여 줄테니 너도옷을 벗어... 그래야 제대로 배우지...""알았어."

내가 옷을 벗자 성희도 옷을 벗는다.
성희의 몸은 유방은 작지만 엉덩이는 크고 살결은 하얗고 꽃잎털은 짙지는 않지만 넓게퍼져있다.

"성희야...내가 먼저 유방을 빨아 줄테니 그다음에 네가 내좃을 빨아봐..."
"알았어..."
"그럼 침대에 누워봐..."

성희가 자기 침대에 눕는다.
나는 침대옆에 서서 허리를 굽혀 조그만 유방에 입을 대고 꼭지를 살짝물며,한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감싸쥐고는 살살 애무하기 시작했다.그러자 조그만 젖꼭지가 딱딱해지며 일어선다.

"오빠... 가슴이 이상해..."
"그게 사랑의 시작이야...조금있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질꺼야..."

성희는 가슴에서 한가닥 열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꼈다.조용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음...음..."

계속해서 다른 쪽 유방을 빨자 성희의 등이 휘며

"오빠... 가슴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으음...음..."

난 성희가 충분히 달아올랐다고 생각하고는 침대위에 올라갔다.그리고는 69자세로 성희위에 업드렸다.

"성희야! 이제는 내좃을 빨아봐..."

성희는 자신의 얼굴위에 놓인 좃을 보았다.거대한 좃이 부르르 떨듯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어머... 이렇게 커? 오빠것은 작았는데..."
"그게 바로 고추와 좃의 차이점이지....종호형 좃도 지금은 이럴꺼야..."

성희는 신기한 듯이 좃을 만져보고는 내가 유방을 빨듯이 좃을 빤다.난 성희의 꽃잎에 얼굴을 묻고 꽃잎을 빨기로 했다.혀로 꽃잎을 벌리며 집어넣었다.그동안 성희도 내좃을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커다란 좃이 입안 가득히 물려 힘이 든 모양이다.
성희의 꽃잎에서 애액이 흘러나온다.나는 맛있는 꿀물을 빨아먹듯이 빨아먹었다.성희는 꽃잎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엉덩이를 들썩이며 몸을 뒤틀다가 입에서 좃을 빼고는

"오빠!...오빠! 온몸에 전기가 와...아흑..."
"그게 사랑의 쾌감이야..."

난 드디어 꽃잎을 박아도 될 시점임을 알았다.
자세를 바꾸어 성희의 다리를 벌리고 안으로 들어가 업드리며 유방을 빨며,한손으로 좃을 잡고 성희 꽃잎에 맞추었다.
꽃잎에 애액이 충분히 나왔고 좃에는 성희의 침이 잔뜩 묻어있기에 삽입하기가쉬울것 같았다.엉덩이를 조금 뒤로 뺐다가는 힘차게 내리 박았다.

"아악...악...오빠...뭐하는거야...아파...아파..."
"성희야... 이게 어른이 되는 아픔이야... 이게 지나면 이제부터 너도 어른이야..."
"아윽...아파...못참겠어...아윽...악..."

하지만 난 동생 처녀를 따먹는다는 흥분에 더욱 힘차게 좃을 박았다.

"푹...퍽...퍽...푹..."
"아흑...아....아파...아파...오빠! 오빠...아..."
"퍽퍽퍽...푹푹푹..."

졸깃한 처녀의 꽃잎맛이 전달되어온다.어느정도 흥분이 가시자 나는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였다.

"성희야...조금만 지나면 아픔이 기쁨으로 변할거야..."

성희도 꽃잎에 박히는 좃이 천천히 움직이자 아픔은 가시고 조금씩조금씩 윤호의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여 본다.

"푸욱...퍽...푸욱...퍽..."
"아...오빠...또 아까처럼 전기가 오는 것같으면서 공중으로 몸이뜨는 것같아."
"이제 느끼기 시작하는거야... 조금 지나면 온몸에 기쁨이 가득 할거야..."
"푹푹푹...퍽퍽퍽..."

다시 조금씩 빠르게 좃을 박았다.

"하윽...아...흑....아....오빠...좋아...좋아..."
"퍽퍽퍽퍽퍽퍽....푸욱...퍽"

빠르게 느리게를 반복하자 성희가 드디어 쾌락에 겨워한다.

"아윽...아...아...악악악....학학...아흑..."
"오빠! 오빠...오줌쌀것같아....오빠 어떻게해"
"그래...싸라...싸....하윽...아....나도 싼다..."

정액이 힘차게 분출되었다.성희는 꽃잎에 따뜻한 기운을 느꼈다.

"오빠! 오빠 오줌이 꽃잎에 차오는 것 같아..."
"그건 오줌이 아니고 정액이야..."

성희는 정액이 자신의 꽃잎에 들어갔다는 걸 알자 생물시간에 배운 정자와 난자가만나면 임신을 하게 된다는 것을 배운게 생각났다.

"정액? 그럼 나 임신하는 것아냐?"

임신소리에 번쩍 정신이 나서 난 좃을 꽃잎에서 뺐다.
애액과 좃물이 뒤섞여 좃대에 묻어 나온다.성희의 꽃잎에서도 우유빛 액체가 삐져 나온다.

"성희야... 이렇게하고 한번에 임신되는 경우는 힘드니까 안심해..."

한번의 성교로도 얼마든지 임신이 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지만 성희를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다행이야...그러면..."
"후후...성희야 어때? 어른이 된 기분이..."
"응...오빠 좋아...이래서 섹스를 하는구나...애들이 섹스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이런것 인줄은 난 몰랐어...나도 많이 해볼꺼야 이제..."
"그건 대학에 들어간다음에 많이 하고 지금은 공부해야지. 넌 고3인데...이번은 내가너를 어른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일뿐이지..."
"알았어..."
"오늘일은 비밀이다. 네가 대학에 입학하면 올 겨울에 다시 내려와서 널 기쁘게해줄께"
"좋아... 열심히해서 대학에 꼭들어갈테니 그때는 오빠가 많이 해줘야돼"
"그래...자 옷을 입자... 외누나 오실라."

성희는 옷을 입고 성자누나 방으로 갔고 나는 성희 침대에 누워 내일 진수아줌마를어떻게 따먹을까를 궁리를 했지만 뾰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일단 내일 진수집에 가서 상황에 따라 행동하기로했다.못 따먹으면 할 수없고...
외누나가 저녁을 하고는 불러서 내려가보니 진수성찬이었다.역시 여자는 한번만 잘 눌러주면 반찬부터가 틀려진다.잘먹어야 힘을 잘 쓸테니까.
성자누나도 퇴근하여 와있다.성자누나는 언제보아도 어려워보이는 인상이다.긴생머리에 얇은 안경테를 한 안경을 끼우고 있는데,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다.두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외형집에서 2년간 생활했음에도 성자누나와는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하지만 외누나와 성희를 따먹고보니 성자누나도 따먹고싶은 생각이들어 여기있는 몇칠만이라도 잘지내야 겠다는 생각했다.

"누나 몇개월만에 더 예뻐진것같아."
"얘가 서울가더니 아부만 늘었니?"
"정말이야... 시집가도 되겠다."
"참 시집얘기하니까 생각나네...아줌마! 나 이번 토요일날 작은 아줌마네 갈꺼야."
"무슨 일로 작은 아줌마집에 가니? 막내아줌마?"
"아니. 미자아줌마!"
"무슨일로?"
"응 아줌마! 내 단짝들인 정희와 신자 알지? 걔들 다음주와 그다음주에 시집가잖아...그래서 셋이서 시집가기전에 밤새얘기하기로 했어.다음날 아줌마집 뒷산에서 사진도 찍고"
"다음주에 시집가려면 바쁠텐데..."
"준비는 대충 끝냈데. 이제 농만 들어가면 된데."
"누나. 나도 같이 가자. 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모에게 인사도 해야잖아."
"그럴레? 그럼 넌 우리들 짐꾼 노릇 할텐데..."
"괜찮아. 이쁜 누나들 짐꾼 하는것도 영광인데..."
"호호호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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