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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한 (恨) 6부 -국회의원 사무실

얼른 술이 깨도록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자 언제 준비를 해두었는지 입구에는 새로 산듯한 런닝과 팬티가 놓여져 있고.. 곤색스타일의 양복과 와이셔츠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어떻게 이런거..까지..???"
"그럼..반바지 차림으로 제사 지낼거야...??"

그녀는 잠바의 크기와 바지를 하나 들고가서 급한대로 양복을 기성복으로 마련해왔다고 했다.종영은 다시한번 감격을 하며 그 옷들을 정성스레 입었다.

선옥은 순간적으로 흠짓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읶기는 하지만 이정도일줄은... 정말 양복을 입고 돌아서는 남자가 종영인가 다시한번 바라볼 정도였다.
큰키에..떡벌어진 어깨..그리고 잘생긴 얼굴.. 약간은 햐얀듯한 피부결...남자도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선옥을 그때 알게 되었다.

"아...너무 멋있어...."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자....빨리 시작해....할머니 기다리시겠다.."

선옥의 재촉에 종영은 제문을 급하게 짓고서 제를 올리고... 그동안 선옥은 뒤에서 마치 손주며느리라도 된듯 그 과정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었다.

"마쳤으면 음복해야지..."

그말과 함께 손수 음식과 술을 차려오는 선옥을 바라보며 종영은 또다시 그녀에 대한 이상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그 감정이 나이차를 극복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고 잇었다.
한잔이 두잔이 되고...두잔이 석잔이 되고 있었다.
종영은 사무친 원한과 한여인에 대한 감사의 감정이 서로 복받치면서 그만 울고 말았다.
소리없이 사나이의 눈에서 흐르는 두줄기 눈물..그 눈물을 바라보는 선옥은 그 눈물이 자신의 눈물인양 얼굴과 눈자위가 발그스럼해지면서 조용히 두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있었다.

"나...이런 감정 처음이야...누님..."
"오늘같이 기분이 더럽다가 좋아지기는...."

그 말을 시작으로 종영은 자신의 감정과 그 한을 모두 선옥에게 틀어놓기 시작을 했다. 원수에대한 복수까지.... 그리고 자신을 불태워서라도 반드시 원수를 갚겠다는 각오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부탁까지...선옥은 종영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자신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지는 않고 사내가 흘리는 눈물을 연신 닦아주고 있었다.
맞아죽은 아버지에 대한 연민..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 보고싶어 우는 자식을 할머니가 집까지 찾아가 한번만 자기 자식에게 얼굴을 보여주라고 했건만 냉정이 거절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람들을 시켜 두번다시 못오게 할머니를 위협하면서 할머니를 넘어뜨리고... 넘어지며 손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다 왼쪽 어깨를 영원히 사용할수 없게된 할머니의 이야기까지.....그 모든것이 선옥에게는 비수가 되듯 마치 자기일인냥... 가슴에 꽃히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짐을 했다.
갑작이 자신의 운명에 뛰어 든 이어린사내... 예전에는 이 어린사내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하루빨리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려고 했으나.. 이제는 이 어린사내를 자신의 운명의 한켠에 두기로... 아니 이 어린사내가 자신의 운명을 원한다면 기꺼이 내어주기로... 그렇게 선옥은 비록 나이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이 어린 사내를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너무도...들뜬듯 했다.
거의 매일을 해주는 애무이지만 오늘은 느낌이 다른듯... 선옥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고 있었다.
이 사내를 나의 사내로 받아들여서 일까...???
선옥은 그 생각을 하며 사내의 몸짓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하학....아...........아......"

사내의 혀가 목덜미를 지나 유방을 넘어 아랫배를 공략하고 자신의 중요한 부위인 보지에 다다랗을때.. 선옥은 그동안 참았던 교성을 맘껏 트터려 버렸다.
종영도 언제 씻었는지 깨끗한 선옥의 보지를 두손으로 조개벌리듯 양옆으로 까발리면서 그 바알간 속살들을 마음껏 탐하며 빨아주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엄연한 부부처럼 그들은 그렇게 운우의 정을 통하고 있었다.

"아..하학..그만...아...그만........"

종영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후벼파듯 수셔대며 혀와 입술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선옥은 경기들린 아이처럼 옴몸을 경직시키며 눈동자를 뒤집고 있었다.

"아..하앙...그만...아.....미칠거..같애..아...그만. ..."

남자의 머리를 다리사이에 끼운채 남자의 머리카락을 쥐어뜯듯이 잡아당기며 그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종영은 서서히 일어나며 우람한 좆대를 선옥의 입가에 내밀었다.선옥은 지금 이 사내가 하는 행동이 무얼 의미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전에 한번 지금 바로 이사내가 자신의 입술에 이 우람한 좆대를 내민적이 있었다. 
그때는 너무놀라 당황을 하며 더욱 입을 다물었엇고 종영이 좆대가리를 입술에 비비면서 빨아돌라고 말을 해서 겨우 입술만 벌려준적이 있었다.
결혼후 한번도 사내의 좆을 빨아보지 못한 선옥이 놀라는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그 행동이 변태같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다시 이 사내가 그 행위를 요구를 하고 있다.
물론 선옥도 그 일이후 책을 통해 오럴의 기본과 오럴이 무엇인지를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도다시 사내가 좆대를 내밀고 머리를 잡아당기자 순간 당황을 하고 있었다.

"어서...빨아줘...아......이좆대를......"

사내는 간절한 어투로 여인에게 눈빛을 보내었고 여인은 더이상은 피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이왕 할바에는 잘해주자는 생각이 앞서고 잇었다.
살며시 입을 벌리고 사내의 좆대를 입에 살며시 무는순간.....

"아.....흑.......너무좋아........."

사내의 거친저음이 선옥의 귓가에 들려오고 잇엇다.
종영은 자신의 좆대가 선옥의 입속 깊숙이 사라지기를 반목하며 특히 좆대가리가 그녀의 잇몸과닿자 더욱 흥분과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허헉...허헉.......아....."

천사같은 여인이 입을 벌려 자신의 좆을 빨아 주는것을 보는것만으로도 흥분에 이르고 꼴려 죽을것만 같았다.
실눈을 뜨고 혀와 입술과 잇몸을 이용해서 돌려주는 그맛....사내는 거의 홍콩을 둥번 같다올 지경이었다.
선옥도 스스로 놀라워 하고 있었다.
자신이 사내의 좆을 이렇게 잘빨다니..마치 예전부터 많이 빨아본것처럼 더욱 능수능란하게 사내의 좆을 요리하는 자신을 보고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사내의 좆을 입에넣고 빨고있다는 상황만으로도 선옥은 자신이마치 창여가 된듯 더욱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은 뒤로 할까....누님..어헉..허헉..."

그말에 선옥은 얼른 자세를 바꾸아 엉덩이를 뒤로빼고 마치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돌려 우람한 사내의 좆을 바라보고 잇었다.
종영은 그런 선옥을 바라보며 좆대를 건들거리며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긴머리 웨이브한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한손으로 좆대를 잡아 그녀의 보지구멍이 맞추고 잇었다.

"허헉....퍼..어억.....퍼퍽..............."
"아....하항....아....너무..아퍼..아...."
"자기거는..들어올때마다..아픈거..같아..하....하앙.. ."
"방금 자기라고 했어...누님..."
"자기라...자기라....듣기좋은데............."
"앞으로 자기라 불러주든지..아님 여보라고 불러줘...누님...어헉..퍼퍽.."

무심코 한말인데 종영이 그렇게 좋아하자 선옥은 얼굴이 붉어지면서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하기야 지금 자신의 보지를 먹고있는 아니 자신의 몸을 먹고있는 이 사내가 어찌보면 자신의 남자가 맞는것이다.그러니 자기라든가 여보라는 표현이 당연할지도....

"퍼퍽.......퍼...억....퍼걱......."

그생각을 하는 순간...종영의 좆대는 우람하게 선옥의 보지를 잡아먹고 있었다.

"아..하앙...아..흐흑...아........."

이제껏 섹스를 할때 선옥은 이 사내의 행동에 의해 자신이 즐거워 교성을 터트린다는것이 어색하고 부끄러워 참아왔는데 오늘만큼은 더이상은 참지않고 소리를 내지르록 싶은만큼 마음대로 지르기로 했다.
이제 이 사내는 자신의 주인이자 남자이기에...자기남자에게 보지를 대주고 즐거워 소리를 내는건 어찌보면은 당연한 것이기에...

"우..허헉....아..조개보지...허헉..퍼억..퍼걱..."

종영은 얼마나 보지에 떡을 쳐댔는지 이마에 땀까지 송글 맺히고 있었고.. 그리고 선옥의 보지가 자신의 좆대를 또다시 오물오물 씹에대며 물어주고 있음을 알수가 잇었다.
완전,..조개보지의 원형이엇다...
좆질을 할때마다 갈린다는 느낌..그리고 죄여준다는 느낌이 종영의 머리속을 가득지배를 하고 그럴수록 종영이 잡고있는 선옥의 탐스런 엉덩이는 더욱 일그러 지고 잇었다.

"퍼퍽...퍽...퍼퍽...어억.....헉..허헉...."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터놓은뒤에 하는 섹스..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마음에서 보지를 대주는 가운데 달아오르는 오르가즘은 선옥에게는 더이상 참지못하는 즐거움과 희열로 나타나고 잇었다.

"허헉...퍼퍽...퍽...퍼퍽..."
"그만..제발..아..여보..아..하앙..그만요...아....." 

그녀는 밀려오는 희열을 참지못해 그만이라는 소리를 연발을 하며 보지는 더욱 종영의 좆대를 많이 받으려 벌렁거리고 잇었다.

'퍽....퍼퍽...퍽퍽퍽!!!"
"우..허헉....나도..실거같아..허헉...자기보지에..아....자기보지에..허헉..."

그말에 선옥은 종영이 더욱 가까워짐을 느끼면서 누님보다는 자기라는 말이 더 듣기좋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울...........커컥......................울컥.......... .........."

종영의 좆대 깊은곳에서 자신의 보지와 자궁에 한웅큼의 액체를 뿌려대고 있을음 온몸으로 느끼면서 그만 너무 좋아 보지를 가지고 좆대를 꽉 오무리면서 침대에 실신을 하듯 퍼져버렸다.

"아..허헉....아.......아하앙........................... ....."

종영은 그런 선옥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원을 그리듯 부여잡고서는 그위에 조용히 따라 누워버렸다.여전히 좆대를 끼운채 후희를 음미하면서......................
여전히 종영의 좆대가리는 선옥의 보지에 박힌채 그렇게 둘의 혀는 현란할정도로 상대방의 입술을 탐하며 뒤엉켜 후희를 탐하고 있었다.

"아..흐흡..........아...."

오랜 상대방의 몸을 탐하다 떨어짐 둘은 또다시 팔베게를 하며 종영의 품안에 안겨 있었다.

"내일부터는...피임하지마......"
"네..에...????"

그말에 무심결에 선옥은 살며시 일어나 종영을 바라보았다.

"나 5대독자야.... 내씨 하나는 두고 가야지...."

그말에 선옥은 뭔가 불길한 느낌이 머리속을 스침과 동시에 지금 자신이 이 사람의 씨를 받는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있었다.

"대답해....???'

종영은 답이 없자 누워서 재촉을 했다.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괜시리 미리 김치국을 마시며 좋아하던 선옥은 종영의 재촉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을 했다.

"알았어......"

다시금 종영의 품에 안긴 선옥은 조용히 그 편안한 품에서 잠이 들었다.

"저....내가 정인그룹 사람들을 좀 아는데...소개해줄까...???"

아침을 먹다만 종영은 선옥의 얼굴을 바라보며 한줄기 서광이 찾아온듯 얼굴이 펴지기 시작을 했다.
사실.... 이제 연구는 모두 다 했는데... 접근을 하는 방법이 제일 힘이 들었다.의도적인 접근은 어림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접근을 해야하는데...그런데 뜻밖에도 선옥의 입에서 실마리가 풀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정인그룹을 알아....??"
"응.... 그쪽 사람들 급할때 우리돈 가끔 이용해....."

하기야 사채업을 크게하는 선옥의 입장으로서는 지하경제라지만 모든정보들이 모여들거고... 그리고 기업체에 급한돈을 빌려주는 것이어느정도 있었던것은 사실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정인그룹이 확장추세에 있어 돈이 많이 필요해 연락이 왓었는데 아마... 경리담당 상무가 올거야...몇번 거절을 하면 아마도 정인그룹회장이 직접올걸....???
그말에 종영의 눈은 또다시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정인그룹회장이면.....자신의 생모를 차지한 넘.....의외로 일이 쉽게 풀려가는듯한 느낌이 전해오고... 종영은 선옥이가 정인그룹 총수를 소개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드디어....선옥은 그룹관계자를 만나러 가고..종영은 외사촌동생의 신분으로 위장을 하고서는 자연스럽게 동행을 했다.일은 순조롭게만 미끌어져 갔다.

"저....회장님.... 얘는 내동생인데 정치에 괸심이 많은 아이예요..."
"내가 듣기로는 회장님의 장인께서 국회4선의원이시고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아이 허드렛일이라도 정치배울수 있도록 회장님께서 배려를 좀 해주세요...???"

모든 일이 끝나고 선옥은 자연스럽게 종영을 소개하며 정치에 입문하여 정치를배울수 있도록 소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었다.
회장은 그말이 끝나자 종영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호탕하게 웃고 있었다.

"허허허...젊은놈이 눈빛하나는 살아 있구만....그래...허허허..."
"특별히.. 선옥씨 부탁이니 내..장인어른께 청을 넣어 보지요..."
"젊은 사람이 정치를 배우겠다니 조금은 특이 하구만....그 나이면 한창 대학을 다닐 나이인듯 한데....."

정인구룹 회장 정인성은 그렇게 종영을 바라보며 기특하다며 칭찬을 해주고 있었다.
자신의 가족을 잡아먹을 악의 화신임을 모르는채...그렇게 웃고있는 정인그룹의 회장을 바라보며 선옥은 불안한 누빛을 애써 감추지를 않았다.
자신의 소개로 앞으로 일어날 엄청난 일을 에상이나 하고 있다는듯이....차를 타고 돌아오는 내내에도 선옥의 머리속에는 산사 스님의 목소리가 맴돌고 있었다.

'풀건..풀어야지..그게 인과응보여....."
"지한을 풀지 못하면 이무기밖에는 될수가 없재...아...암......'

그말이 옆에서 하는듯 선옥의 머리를 맴돌고 있었다.

말끔히 양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
장정식의 지역구 사무실에... 얼마나 빠르던지 부탁을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바로 연락이 왔다,출근을 하라고... 장정식의 지역구 사무실로 출근을 하라는 명령...들어가보니 장정식은 보이지 않고 거만하게 생긴 사무장이라는 넘이 의자에 다리를 올린채 삐끔히 바라보고는 사무실 아가씨에게 차를 부탁하고는 않으라는 지시를 하고 있었다.

"시팔....저거 뭐야....여직원이 무슨 술집잡부같이 해다니고 있어...."

종영은 앞으로 같이 일하게 될 잡부같은 여인의 몸매를 힐끔 바라보았다.

"이야기는 들었다...정인그룹회장님의 소개로 왔다고...???"
"네...."
"젊은 놈이 무슨정치냐...머리아프게시리..."

사무장은 코구멍을 후비더니 이내 차를 놓고가는 여직원의 엉덩이를 툭 쳐대었다.

"아..잉..사무장님..왜이래요..."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대응을 하고...

"저..잡것이... 젊은 사내하나 왓다고 저렇게 바뀌어 버리네....."

그말을 하며 흐를 차고 있었다.

"아야....너..언감생심 꿈도 꾸지말어라....."
"우리 의원님 물건이다...허허....."

히죽거리는 모습이 마치 간신배처럼 보이고 있었다.배나온 간신배....

"우리 의원님은 쭈쭈빵빵 아니면... 절대 안뽑아 버려..."

사무실이고 회사고...모두 아가씨들은 미인으로 뽑아버리지... 대가리에는 좆도 든거 없어도 인물만 바쳐주면 된당께....히히히...사무장은 히죽거리며 먹이를 바라보는 하이에나처럼 그 여직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점심을 한그릇 사주더니 사무장은 이내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저....사무장님은 어디 갔어요...??"

오후 종영은 자신의 자리에 않아 여직원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했다.

"오후에는 항상 없어여....오늘도 아마 들어오지 않을걸요...."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하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잡담하기에 바빴다.
하루종일 하는일 없이 있는일이 얼마나 힘이들던지..... 종영도 입에서 연신 하품만이 나왔다.

"쓰발 잡년...몸매하나는 죽이네......"

종영은 가제눈을 해가며 옆의 않은 여직원의 다리를 훔쳐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쭈욱 빠진 다리에...빵빵한 엉덩이...인물이 조금만 바쳐주었더라면 탈렌트 감인데..종영은 눈을 감고... 앞으로의 일을 꾸미기 시작을 했다.
일단은... 정정식의 눈에 들어야 한다... 그래서 그놈의 곁에서 항상 있을수 있는 보좌관 자리를 획득을 해야하고... 그리고는 그넘의 비리를 하나하나 알고 증거를 수집을 해야한다...그러려면 저 여직원등 장정식의 부하들과는 친해야 한다..특히 경리를 보는 여직원을 꼬셔두면,.....허허허....그 생각까지 이르자 종영은 장정식의 눈에 들것을 궁리를 하기 시작을 했다.
어쩌다 지구당 사무실에 한번 들런다는 그 양반의 눈에 들려면.......

"아..잉...다음주 화요일은 어려워....."
"그날...의원님오시기로 한날이야....안돼......."

눈을 감고 있는동안 옆에 않은 여직원이 누군가 통화를 하며 무심결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화요일.....그래..화요일....."
"응...곧 선거철이 다가오잖아......그래서 요즈음 조금 날카로워...이해해..자기야..."

여직원의 애인과 통화를 하는 모양이었다.

"쓰발년.... 장정식의 물통인년이.....애인을 두고 있다니...그 애인 누구인지는 몰라도 참 불쌍한 년이다...."

6섯시가 조금넘자 여직원은 퇴근을 할는듯 부산을 떨고 있었다.

"퇴근안해요.....종영씨..."
"예...퇴근하세요..저는 할일이 있어서여...."

그녀는 간단하게 목례만 하고는 얼른 자리를 비워 버렸다.본격적으로 종영은 작업을 하기 시작을 했다.
화요일이라..화요일.....
종영은 전부터 준비를 하던 문건을 꺼내 컴퓨터로 작업을 시작했다.

"장정식의원.... 5선달성및 대선도전기획...."

문건을 작성하면서 종영은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며칠이 지났고 그날은 금요일이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사무실을 들러보니 사무장도 여직원인 서현옥도 없었다.컴앞에 안아있자니 너무 졸음이 와... 종영은 사무실 한켠 탈의실에서 문을 잠그고 잠시 눈을 붙이려고 하고 있었다.
탈의실에는 현옥의 것으로 보이는 팬티스타킹과.검정색 스커트..그리고 블라우스가 두어벌 걸려 있었다.

"시벌년...졸라게 몸매하나는 죽인단 말야....시벌년...."

종영은 현옥의 몸을 생각하며 그 치마를 걷어 손에쥐고는 자신의 바지쟈크를 내렸다.
그리고는 우뚝 발기된 자지를 꺼내들고는 치마의 안감 부드러운 부분으로 좆대가리를 감싸고는 그녀의 보지가 닿을 자리에서 딸을 치기 시작을 했다.
마악...사정의 기운이 임박한 순간...사무실의 문이 열리고 눈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오고 잇었다.

"헉...시팔.....조금만 늦게 오지...."

탈의실 창문을 통해 바라보니 배불뚝이 사무장과 미스 서가 동시에 들어오고 잇었다.

"사무장님...커피한잔...할래요..???"

그날따라 현옥은 사무장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탈의실 쪽으로 다가오고 잇었다.

"나둬...그것보다는 이게 더 급해......이리와...."
"아..잉...사무장님....도......"

그녀는 다시 돌아 사무장에게로 다가가는듯 했고 종영은 얼른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헉................시팔......................."

저게..뭐야..... 사무장의 시커먼 좆대가리가 종영을 바라보고 있었고 현옥은 그 좆대가리를 두손으로 잡고 잡아당기고 있었다.

"아..잉...지금...은 안돼.......종영씨....오면은...???"
"야..이년아....의원님만 되고....나는 왜..안돼냐....???"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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