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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7일 금요일

정숙한 친구 부인..

창수...
나의 친구..대학 동창..이제는 나이 40에 가까운 나이들..난 두아들의 아빠이고 창수는 아직도 애가 없다..
아마도 창수에게 문제가 있는듯..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그래서 정자가 많이 죽어있는듯..창수부인은 정말로 정숙하고 얌전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말도 없고 다소곳하고 ㅈ 대를 나온 수제였다..

12년전 결혼식 사회도 내가봤으며 나한테는 참 잘 대해주었다.
창수놈하고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술한잔 마시는 사이이며 서로의 고민을 다 얘기하는 친구인지라 서로의 집안사정도 거의 다 아는 처지였다.

창수부인은 김수정이고 키는 아마도 163정도..몸무게는 정확친 않지만 우리 마누라랑 비슷하니까 약 53키로 정도...가슴도 크고 긴생머리에 집에있으면 가끔 얇고 긴치마를 입고있었다..
얼굴색도 뽀얗고 눈이크고 입술이 통통한 매력적인 여자이다.
창수부부는 서로에게 말은 안하지만 아이관계로 다소 서먹한 사이이며 물론 수정씨가 창수에게 참 잘해주는 양처이다.

창수집 근처 부평의 호프집...이날도 어김없이 창수랑 호프한잔하면서 창수는 회사얘기..난 사업얘기등등..그러면서 집안얘기도..가끔은 군대얘기도..여자얘기도..뭐~남자들 거의 그렇지..은행에다니는 창수는 늘 스트레스얘기를 한다.

나도 창수얘기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쌓일지경이다.
이날도 창수는 이런저런얘기를 하면서 꽤나 술을 많이 마셨다.

석훈아..엉 창수야..왜?

창수는 나를 쳐다보며 자기 와이프를 부르라한다.

그래..내가 전화할께..
여보세요?
네...
아..수정씨? 저 석훈입니다.
네~ 석훈씨..웬일로..혹시 창수씨랑 같이 계세요?
네..창수이녀석이 과음을 한거같아서요..
좀 나오셨음 하네요..
어디죠? 금방갈께요..

30분정도 있으니까 수정씨가 나왔다.
슬리퍼에 쫄바지에 그위에 반치마를 두르고 생머리를 뒤로 묶고는 화장기 없는 이쁜얼굴로 해서..남은 맥주를 다마시고는 창수를 사이로 해서 약간 부축이고 창수네 집으로갔다.

여보..맥주좀 더사와..석훈이는 맥주가 모자라니까..

맥주 5병을 더사와서는 셋이서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창수는 더이상 못마시는지 졸고있었다..

여보..여보..창수씨..
어~~ 아휴.안되겠다...여보 나먼저 자야겠다..

하면 창수가 안방으로들어갔다..

여보..씻고 자야지..그냥자요?
아냐아냐..그냥잘께..

창수는 이미 침대에 딩그러니 엎어서 자는거아닌가..수정씨는 창수의 옷과양말을 벗기고 이불을 씌어주고는 거실로 나왔다..
멋쩍음~~~

이거 미안합니다..
웬만큼 마시고 가야되는데요..
아..아녜요..석훈씨..부담갖지마세요..

우린 5병의 맥주를 천천히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다.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가서 오줌을 누는데 참던 오줌을 누니 소리가 꽤나 컷다..괜히 쑥스러웠다..수정이는 작은방에 이불을 피며..

석훈씨..여기서 주무세요..
아..아녜요..가야지요..
아녜요..주무시고 가세요..반바지 츄리닝 드릴께요.

할수없이 난 화장실로가서 손발을 딱고 성기도 딱고.. 그런데 성기가 괜히 막 발딱 서고있었다..

수정씨때문인가?
아냐아냐..내가 왜 이런 생각을..친구부인을 ,,,안되지..난 작은방에서 누워 천정을 바라보며 잠을 뒤척이는데도저히 잠이오질 않았다..물울 마시려고 나와서 냉장고 문을 여는데 수정씨가 치마를 입고 나오더니 제가 드릴께요..하며 물을 내어왔다.

저..수정씨..
네..왜요?
요즘 많이 힘드시죠? 다알아요..어떻해요..그래도 저녀석 참 좋은 남편이잖아요..잘해주고요..

수정이는 그냥 씨익 웃고는 답을 안하였다..막 씻고나온 수정씨의 몸에서는 향기로눈 비누냄새가 물씬 풍기고 피부가 뽀얗게..다리도 참 이쁘게 생겼다.
이런여자와 섹스를 하면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소리는 잘 낼까?
솔직히 이런 생각 안들수가 있겠는가?

난 작은방에와서 잠을 억지로 청하였다..2시간정도 잤나?..화장실을 가려고 살금살금 나와서
화장실을 가기전 안방문을 나도 모르게 살짝열고 보니..창수놈은 침대위에서 드르렁거리며 자고 수정이는 바닥에서 그냥 누워있었다..대략난감..수정이가 내가 문여는것을 보고있었다.

아차차...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얼굴이 빨게져서 난처했다.
수정이도 난처했나보다..나를 빤히보는거 아닌가..난 할말이 없어서..문 연김에..저...수정씨...잠깐만요..

네..왜요?석훈씨..
네..혹시 시원한 녹차있어요? 제가 타먹을께요
아..아녜요..제가 타드릴께요..

괜한 어색함에 녹차를 마신다..석훈씨..양주한잔드릴까요?우리집에 꼬냑있는데..난 꼬냑을 좋아한다..그걸 수정씨는 알고있었다.거의 새벽3시까지 양주한병을 다비웠다..수정씨는 맥주와 양주밖에 못마신다..많이 마시지는 않지만..수정이도 어느정도 취하는지 몸이 흔들거렸다..일어나고 앉을때 치마관리도 잘못할 정도..다리를 꼬거나 필때 유심히 그곳을 보는것도 나의 부덕함이다...하지만..어쩌랴..나도 남자인걸..분홍색 팬티...음부살이 도톰하고 허벅지가 참 이뻣다..나도모르게 성기가 막 서고있었다..

반바지 츄리닝이라 성기가 커있는걸 아마도 수정이도 느꼈을것이다.
난 성기가 남보다 좀 더 큰편이라 금방티가났다.
수정이도 시선을 한곳에 두질못했다..어색함이 지속되었다..뭐라고 말을 해야할까?...한참을 고민했다..

저..수정씨..
네..왜요?
저..창수랑은 관계 자주해요? 할말은 아니지만요..
아..네..참 석훈씨도..별걸다..약간은 웃으면서 대답을한다..뭐..그냥..3~4개 월에 한번정도죠..뭐..

평소같으면 묻지도 않았지만 대답할 여자도 아니였다..단지 술의 힘이다.

근데 그걸 왜 묻죠?
아..네..그냥요..
그럼 석훈씨는 부인이랑 자주해요?

웬일!!그렇게 정숙한 수정이의 입에서 그런 질문을..

아..네..전 그냥 일주일에 4번정도 하는편이예요..
부부한테는 사실 중요한일 아닌가요?

수정이는 약간 발그레한 얼굴로 부러운듯이 보고있었다..

창수놈 참 나쁜놈이네요.
이런 미인을 두고 벌을 주니까요..하핫!!
아유!! 전 부부관계 별로 안좋아해요..수정이는 말을 흐렸다..
수정씨..
사실..전 수정씨가 참 좋아요..편하고요..
네..저도 그래요..친구분들중에도 석훈씨가 젤 좋아요..
매너있으시고 교양도 있으시고 잘생기시고..호홋!!
이제 주무세요 석훈씨...네..자야죠..

난 작은방에 반바지를 벗고 누워있는데 노크를 하더니 선풍기를 들고들어와서는 내 옆에있는 
콘센트에 코드를 꼽고는 이정도면 되죠?라고 물으며 씩 웃는것이다..그이쁜 얼굴..그 뽀얀얼굴로..난 수정씨의 양손을 덮석 잡았다..

헉! 석훈씨..왜 이러세요..하며 살살 얘기했다..
수정씨..키스한번만 부탁할께요..더는 안바래요..여기서 거부하시면 서로가 더 민망하잖아요..네..

수정은 큰소리를 못치면서도 은근한 반항을했다.

수정씨..나..수정씨가 참 맘에들어요.사실 이럼 안되는거 알지많요..석훈씨..이건 죄악이예요..창수씨가 있잖아요..
친구분끼리 어찌 보실려고...읍!!!

내입은 어느새 수정이의 입을 막고있었다.
어찌 반항하랴..

후룹..쭙쭙!!

내두터운 입술은 수정의 입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아...~~~안되는데..이러면..

내손은 수정의 토실토실한 가슴으로 옯겨지고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 꼭지를 만지작거렸다..
체념....
소리도 못지르고 반항하던 수정의 눈에서는 따스한 눈물이 수정의 젓가슴을 애무하고있는 나의 이마에 주루루 흘렀다..

어떻게...아~~어떻게..옆방에서 자고있는 신랑옆에서..
아~~~~~~~~~~~~~~~~~~~~~~~~~~~~~~~~~~~~~~~~~~~~~`

가슴뿐이랴..내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따스한 아랫배를 쓸어내리며 음부에 도착할 무렵!!

저...잠깐만요...석훈씨..잠깐만...
왜요..수정씨?
이것만은...안되요..이것만은..

난 내손이 부끄럽기를 거부했다..아래로...수정의 그이쁜 얼굴.
그이쁜 가슴..몸매..섹시함..뽀얀피부..수북히 난 음모를 쓰다듬으며 음부에 도착한 나의손을 
기다렸다는듯...애액이 흘러넘쳤다..

거봐요..기다리잖아요...나를...
아~~~~석훈씨..안되는데...이러면..
음~~~~~~~~~~으~~~~~~~

수정의 음부는 정말로 그 감촉이란 이루 말할수없었다.

창수이놈..
이렇게 좋은 여자를 ......나의 한손은 수정의 팬티를 벗기고 내입은 수정의 입을 막고..사면초가....수정의 양팔은 내어깨를 밀어내듯 거부하였다..
애액은 흘러내리면서..난 속으로 가증스러움을 느꼈다.
음부는 날 원하면서도 말로는 거부를..

어쩌랴...
이미 팬티가 벗겨지고 브래지어는 수정의 목으로 올라가고 치마도 이미 발목아래로 내려가고있었다..
수정의 음부를 보았다..
애를 낳지않아서 그런지 어쩜 그리 뽀얄수가 있을까?
닫힌듯..열린 수정의 음부는 애액을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흐믈해져갔다.
아~~~~~~~~~어떻게해....고귀한 수정의 흐려진 말은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포기할수없다..이미 엎지러진물..
나의 성기는 이미 팽창할때로 팽창해서 터질것만 같았다..
수정의 음부,특히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하자..수정의 허리는 활처럼 크게 휘었다.
.
아~~~~~~~~끄...응..허~~~~~~~~억..
어떻게 이럴수가....어떻게..
석훈씨,,그만...더이상은 안되요..더이상은..왜 나를 이렇게 나쁘게 만들어요..나쁜년으로..

나의 성기는 수정의 음부앞에서 꺼덕거리듯 거만함을 세운채 수정의 클리토리스를 미끄러지듯 비벼댓다.

으~~~~~~~~~~~허~~~~~~~~~~ㄱ..

수정의 고귀함이 무너지는 순간..
그토록 고귀하고 예쁘던 수정의 음부도 나의 커다란 성기앞에서는 모래위의 성이였다.
가느랗게 실눈을 뜨며 나의 눈을 보는 수정의 입은 연한 신음과 이제는 거부할수없다는 듯...

쑤~~~~~~~~~~~~~~~~~~~우~~~~~~~~~~~~~~욱...
아~~~~~~~~~~~~~~~악...

큰소리도 못치면 나를 받아주는 수정이가 애처로웠다..
창수...창수가 깨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나역시 조심스레 성기를뿌리끝까지 밀어버렸다..
넣을땐 천천히..뺄때는 빠르게..넣다 빼기를 대여섯번 수정의 손은 나의 뒷목을 감아낸다.

읍~~~~~~~~~~~~!!!!!!!!!!!!

수정은 눈을 쎄게 감으며 나의 몸에 찰싹 달라붙어서

으~~~~~~~~~~~~~~~~허~~~~~~헉...

부르르 떨고있다..
엉덩이를 떨며..수정은 다른남자의 물건을 처음으로 받아들이며 2분도 안되어 사정을 하고말았다..

으~~~~~~~~~~~~~~~~~~~아~~~~~~~~~허~~~~~~~~~~~~~~~억
부르르!!!!!!!!!!!!!!!!!!!1

이럴수가..
얼마나 외로웠으면 이리 쉽게 사정을 할수가있을까..
수정의 배위에있는 나를 터질듯 껴앉으며 사정을 하고만것이다.
엄청난 애액이 수정의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주르륵~~~~~~~~
푹!푹!퍽!퍽!척!척!척!팍!팍!팍!

나의 양 불알이 수정의 양허벅지에 닿는소리가 유난히 컷다..

헉!헉!헉!아!악!흠!흠!헝!헝!

박를맞추듯한 수정의 신음..

아~~~~~~~또...
석훈씨..미치겠어요..나좀 어떻게...으~~~~~~헉~~~

자신의흥분에 못이겨 수정이 몸을 꼬는사이..나의 성기가 빠져버렸다..
미끌....
수정은 고귀한 자신의 손으로 나의 성기를 잡고 자신의 음부에 밀어넣었다..

쑤~~~~~욱~~~~~허~~~~억..
몰라!!어떻게...난 몰라요...석훈씨...
아~~~~~악~~~~~~~~흐~~허~~억..
흠!흠!아!아!아!.....

최대한 빠른 속도로 마치 대갓집마님과 돌쇠가 온힘을 다해 그짓을 하듯...수정은 거의 실신상태이다..
세번째 수정의 사정....
몸을 못가누듯...부르르 떨고만다..

으~~~~허~~~~~~~~~~~~억...
아~~~~~~~~~~~~~~~~이렇게..어떻게....여보...미안해요..
나 어떻게....아~~~~~~~~~~~~흑~~~~~~~~~~~``
수정씨....사랑해요..사랑했어요...그동안..
퍽!퍽!착!착!착!팍!팍!
아~~훕!!아!아!아!사랑..사랑..사랑..해..요.. 
허~~~~~~~~으!!!!!!!!아~~~~~~~~~~~~~~
아~~~~~~~~~~~~~~~~흠~~~~~~~~~!!
어떻게..몰라요..몰라..어떻게 내가 이럴수가..석훈씨...어쩌죠? 나어떻게해야되요...

세번의 사정..
한번의 사정..
그렇게 수정이와의 관계는 끝이났다.
.
후~~~~~~~~~~~~~~~~~~~~~~우..
수정씨 미안해요..내 욕은 말아줘요..사랑한것이 죄는 아니잖아요..
몰라요..석훈씨..
얼른 가줘요,,
도저히 창수씨 못보겠어요..

수정이는 팬티를 들고 치마와 브레지어를 대충 입고 작은방을 나갔다..
샤워소리....
난 주체못할 색욕을 정리하며 주섬주섬 옷을 입고 샤워가 끝난거 같아 나도 씻으러 들어갔다.
다시 작은 방에 들어와서 핸드폰을 보니 새벽 4시가 훨 넘었다.

이내 잠에든..나..아침이 오는것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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