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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실화소설] 채팅에서 깊은 섹스까지 - 1부

그 사람을 채팅에서 만난게 벌써 5개월째 접어들어가는 것 같다 

얼굴을 못봤다 뿐이지....부부이상 할만한 일은 다 한 상태인 것 같다 

3개월째 접어들면서 계속 애걸하는 그 사람을 위해 벗은 몸을 이리 저리 각도에 맞춰 

핸드폰으로 찍어 전송해주면 .....미치겠다....만지고 싶다....넣고 싶다....그리곤 내일 갈까? 

항상 그런식이었던 것 같다 

토요일 밤이면 내 몸이 항상 달아오르고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어디다 풀 방법이 없어 

야한짓을 혼자 다 해보는 나로선 그런 사진으로도 약간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그래도 항상 돌아서면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다음부턴 말아야지 하고서도  다시...토요일이면 나는 항상 변해있는 거 같다 

“오늘 기분이 어때?” 

“엉망이야.....비가 오니까 더 기분이 꿀꿀하네....” 

“이궁...우리 자기를 어떻게 하면 기분업시켜줄까?” 

“글쎄....찐하게 키스하고 싶어 죽겠어....” 

“내가 지금이라도 달려갈까....?” 

“관둬......그냥 그러고 싶다는 것 뿐이야....” 

그녀가 두려워하는 건 뭘까..... 

채팅창으로 그와의 대화가 계속 이어진다 

“내 거시기 보여줄까...? 자기가 보내준 젖꼭지 사진보면서 약간 성이나고 있는데....^^” 

“ㅋㅋㅋ 응 보여줘....성난거....” 

“근데....조금밖에 성이 안났어...자기 거시기 보면 더 성날 것 같어....ㅎㅎㅎ” 

“이궁.......또....?” 

“응...근데 이번엔 감질맛만 내지말고...좀 제대로 보여주라.....보고 싶어 죽겄어....” 

“참..내....” 

잠시 그녀가 고민을 했다 해? 말어? 해? 말어? 해? 말어? 

토요일 밤이라는 것 때문에 그녀의 선택은 해~로 간다 

파자마 바지를 벗어선 다리를 쩍 벌리고 가운데로 몰려있는 그녀의 수풀을 우선 한 장 찍었다 바로 전송........ 

“우와....자기 털이 많네....아...난 털 많은 여자보면 흥분돼......(.)(‘)” 

그의 글이 한줄 나타난다.... 

ㅋㅋㅋㅋㅋ 그래? 

그녀는 조금씩 대담해 지기 시작했다 

털사이를 비집고 두갈래로 나눠진 그녀의 조가비를 벌리고 또 한컷 후라쉬가 터진다 

“허걱......예쁘다.....” 

그녀 재미가 붙었다 

“안으로 들어가볼까?” 

“응...응...응...응....” 

응을 연발하는 이사람을 기분좋게 해주고 싶다... 

이번엔 세 번째 손가락을 구멍에 맞춰 쑤~욱 집어넣어선 또 한컷! 

“우와...자기꺼 구멍이 사진으로봐선 엄청 작아보여....집어넣으면 끝내주겠어...” 

“자기꺼 성 났어?” 

“응...미치겠어.....성 많이 났는데....니꺼 보니 집어넣고 싶어 안달나....핸드폰에다 대고 비비고 있다....우씨......미치겄네....환장하겄네....” 

“호호호.....” 

그의 말에 흥분이 된다 손가락 마저 하나 넣었더니...쑤욱....물이 확 나오는 것이다 

어머..... 

그녀의 숲은 흥건하고 이젠 그녀마저도 흥분이 견디기 힘들지경이다.... 

미치겠군..... 

이번엔 더 벌려서..흥건한 모양새 그대로 전달되도록 한 컷! 

“우와.......물이 번득 번득한게 사진으로도 보여....자기 흥분되?” 

“응....미치겠네....가까이 있다면 당장 달려와서 집어넣어달라고 했을꺼야....” 

흥분하는 그녀의 몸을 진정시키려 그녀가 잠시 가만히 있으려니... 

사진이 전송되어왔다... 

수풀속에서 불뚝 솟아있는 기둥이다... 

기둥끝에 희뿌연 액이 몽글몽글 맺혀있다... 

“해결봤나?” 

“응...^^; 보는 것 만으로도 미치겠더라구....” 

..... 

“자기야?” 

“응” 

“나 담주에 자기한테 갈까?” 

“시러.....” 

“왜?” 

“그냥....만나면 확 집어넣을까봐...ㅋㅋㅋㅋ” 

“우히히히....그럼 꼭 가야겠는걸....” 

“관...둬...줘....^^” 

몸은 달아오르고 보일 것 안보일 것 다 보여주면서도 그녀가 그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은 

최소의 양심탓이리라... 

하지만 그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다리를 안벌리곤 못견딜것이다는 생각을 한다.. 

항상 그녀의 이 양심탓에 채팅상대를 좀 멀리 있는 사람으로 선택했었다 

그녀는 부산이고 그는 경기도이니.....만날 수 있는게 쉽지는 않을터.... 

하지만...그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토요일 저녁 흥분을 못참고 그녀의 작은 구멍에 기둥을 넣기 위해 그가 벌써 차를 타고 출발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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