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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아 슬픈 내운명 -1

~~!!!~~
추운 겨울밤 나는 차거운 삯월세방 한칸에서 나의 분신과 추위에 덜덜 떨며 라면을 젓가락으로 휘젓고 있다.

정말로 생각하면 가슴을 치고 후회를 하고 싶어도 인생의 믿그림이 처량하게 그려져버려서 특별한 기적이 없는한 내 인생은 이리 비참해질것 같다.

그러나 어쪄랴!!!
내 분신 이녀석이라도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도록 교육을 시켜야 할텐데!!!
내가 머리가 나쁘진 않았기 이녀석도 나를 닮았다면 명석한 두뇌로 세상을 헤쳐나가겠지!!!!

그러니까 이추운 겨울날 이리 처량하게된 사연을 설명하련다.

나는 나주오씨 오현철이다,
나의 고향은 대전이다.
나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살고있다.
내가 10살 되던해까진 우리집은 행복했다.

넉넉하고 편안한 아버지, 예쁜어머니 나는 그사이에서 태어났다.
그해 겨울 아버진 아파트 건축공사장 총책임자로 공사현장에서 일꾼들을 감독하셨단다.
그런데 알수없는 철근이 쏱아져 아버지는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였단다.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받고 어머니는 울음을 터트리며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가시고, 나는 한동네 사시는 외할머니에게 맞겨졌다.

외할머니는 무슨 톨화를하는지 불안하고 답답한듯 것정을하시고.
집안이 불안에 휩쌓여 안절 부절 못하게 며칠이 지나갔다.
3 일이 지난 후 엄마는 집에오셔서 이불과 내복 세면도구 등을 챙기시고 내 손을 잡고 외할머니랑 병원에 찾아가게되었다.

들리는 말씀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하체를 심하게 다쳤다는 이야기를 문득 들은것 같았다.
병원에 도착하여 병실에 들어가니 아버지와 어떤사람 이렇게 2인용 입원실이고, 아버지는 복부에서부터 아래로 붕대를 감고 죽은듯이 누워 계시다.
나를보고 오 철이왔구나 하시고 다시 눈을 감아버리셨다.

그때부터 장장 6 개월간 아버지는 병원에 계시다 병원비가 너무 많이나와 결국 집에서 통원 치료 하게 되셨다.
그뒤 또 6개월 드디어 아버지는 모두 나으셨나보다!!!
아버지는 회사에 나가시고, 
사장님 배려로 이제 회사에서 사무만 보시게 되었다.

원래 사무직이었으나 사무직이 많아서 현장에 배치했으나 이번 사고로 아버지에게 본연의 보직을 주셨다한다. 그러나 그 즐거움에도 어머닌 항시 우울한 얼굴을 하시기도하고 나에게도 신경질을 잘 내시기도하였다.

내가 초등학교 6 학년일때는 어머닌 자기도 집에서 놀수 없으시다며 자영업을 차린다고 하시며 맥주집을 운영하시겠단다!!!
아버지는 펄쩍 뛰었으나 몇날밤을 계속 다투시더니 결국 아버지가 승낙을 하신듯 

어머니가 가게터를 엍고 인테리어를하고, 문을 열고 영업을 하게되자 아버지는 일찍 퇴근하여 가게를 돌보아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잡일을 하시고 밤12시가 되면 같이 집에 오시는거였다.

그래서 어머니는 저녁 일찍 지어먹고 가게에 가셔서 문을열면 곧 아버지가 도착하여 밤12시에 오시는 생활이 반복 되었다.
장사가 꽤 잘되려하니 드디어 아버지가 영업에 지장이 된단다.

즉 맥주 마시는 손님들은 맥주도 좋지만 어머니의 미모에 반해서 자꾸 찾아와 매상을 올려주는데 여주인의 남편이라며 알짱거리니 술맛이 떨어져서 발길을 끊는 수가 많아서 결국 아버지는 가게에 나오시지 말도록 하셨단다.

당연히 아버지는 펄펄 뛰시며 난리난리를 쳐 댔지만!!!!
또 어머니의 설득에 승복하고 가게에 나오시지 않으셨다.
그대신 아버진 가끔 술에 쩔어서 늣게 귀가 하시곤 하였으며, 어머닌 왜 그러느냐!!!
누구땜에 고생하는데!!!!, 등등 큰소리가 오가기도하고!!!

그러나 그후론 아버진 가게엔 얼씬도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가끔 공부하다 밤 12시나 시벽1시경에 나오면 어머니가 베란다에 홀로 앉아서 한숨을 쉬시는것을 자주 목격하곤 하였다.
또한 점심때에 가게에 나가시며 저녁은 라면으로 해결하라고 하시기를 자주하시곤 하였으며

밤 1시나2시에 집에 오시기도 하셨다.
어느날인가
아마 중학교 2학년일때이다
학교에서 집에오다가 직접 가게로 간일이 있었다
보나마나 어머니는 가게에 있으며 저녁 늣게오시므로 학습물품비를 달라고 말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가게가 열려있을줄 알았는데 안으로 잠가지고 커튼이 내려져있어 집으로 돌아가려다 출입문 쪽으로 가까이 가는순간

아~, 하는 가느다란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는게 아닌가.

~~!!!~~
나는 출입문을 살짝 밀어보았습니다.
소리없이 스르르 열리는 출입문!!!

아!!!,
거기엔 희미한 빛속에서 긴 쇼파 위에서 어머니가 하체를 벗고 가랑이를 한것 벌리고 있으며, 모르는 남자가 어머니에 보지에 좃을 가지고 계속 박아대고, 어머니는 신음소리를내고, 그남자는 헉 헉 소리를내며,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내가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그 남자는 어머니의 가슴을!!!, 내가 유아기에 빨아먹고, 또 초등학교때까지 마니작 거리던 젓통을 콱콱 주물러대며!!!

드디어 어헉 하면서 그남자가 어머니의 자궁에 사정하는거 같았고, 어머니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한참여운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소리도 못지르고, 꼼짝 못하고 놀라서 뚤어지게 바라보고있었습니다.
드디어 끝났는지 옷을 주섬주섬 입으려다가 내가 있는것을 알고 어머니는 기함을하며 앗!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그 남자는 옷과 구두를 챙겨서 줄행랑을치고!!!!

나는 그 상황을 보고 막연하나마 큰 일이 났다고 생각하고 어머니 뭐하는 거야요???
그 남자는 누구요 !!!!

어머니는 한참 꿀먹은 벙어리더니 철아 이리오거라!!!
싫어!!!
어머니는 미첬어!!!
미쳐도 좋은데 이일 아버지한테 말하면 엄마는 죽는다.

제발 비밀로 해다오!!!

나는 쾅하고 문을 닽고 집으로 쏜살같이 내달으며 이럴수가,이럴수가, 내 어머니가 이럴수가!!!
아버지에게 일러야지!!!!
아버지에게 말해야지!!!
수백번 다짐을 했다.

그러나 그날 가게 영업을 포기하고 집에오신 어머니는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아버지에게 이르면 우리집은 파괴되고 나는죽고 철이는 어미없는 고아로서 새엄마와 살지도 모른다!!!

나는 엄마 미쳤구만 하면서 떠다밀었더니 엄마는 힘없이 쓰러지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였다.
드디어 아버지가 오셨다.
아버지 있쟎아요!!!
하면서 어머니를 힐끚 쳐다보니 얼굴이 흙빛으로 변하여 벌벌 떨고있어 도저히 어머니 보지에 다른남자 좃이 들락거렸다는 말을 못하고!!!

그 후론 엄마를 아주 미워하게 되었다.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은 팽개쳐버리고, 공부도 학교 도서관에서 하면서밤 12시에 들어와 잠만자고 일찍나가기를 반복했다.

엄마가 학교 도서관으로 찾아와서 엄마를 용서해달라고, 그리고 예전같이 지내자고, 다시는 그남자 안 만난다고 다짐을 수없이 하는것이었다

나는 이여자가 미처버렸구만!!!, 댁같이 더러운 여자는 내 어머니가 될수없어!!!
우리 아버지가 불쌍하지 왜 저런여자와 살고있는지!!!
그렇게도 다른 남자와 씹질을 하고샆었어???

다른남자의 그 큰 좃을 받아들이니까 좋아 미치겠어???
좋아서 울고 불고 그런 더러운 몸으로 나를 아들이라고 부르는거야???

엄마는 땅에 팍 주저앉더니 울음을 끅끅 하면서 참는데 눈에서 눈물이 쏱아져서 내가 너무한게 아닌가!!!

그러다 다시 마음을 앙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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