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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화요일

보리 밭 사이 길로

저는 시골에서 평범하게 농사를 짓는 농부의 아낙입니다.

농사라야 논 십 여 마지기와 밭 댓 마지기 그리고 겨우 몇 백 그루의 포도나무가 있는 소규모 농사입니다.
그러나 부지런한 남편 덕에 먹고살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남편은 영농 후계자이며 우리 동네의 이장이기도 하고 또 이양기하고 트랙터 등의 농사용 기계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에 틈틈이 남의 농사도 도와주고 일당을 받아 오기에 푼돈 어려운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제가 도회지에 살다가 농사를 짖는 남편을 만난 것은 어쩌면 사기 결혼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상을 나와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작았으나 사장님이 건실하게 회사를 운영하시기에 알찬 회사였습니다.

그 회사에서 저가 맡은 업무는 현장에서 매일매일 생산되는 물건의 수량을 관리하고 상부에서 오더가 내려오면 그 것을 현장의 작업자들을 관리하는 직장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 업무였습니다.

제가 3년인가 근무를 하고 있던 어느 날 현장에 새로운 작업자가 몇 명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 김 영덕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개의 형장 직원들이 수시로 결근을 하고 밥먹듯이 조퇴를 하였으나 그 사람만은 결근과 조퇴가 전혀 없이 근면하고 성실하였으며 인사성도 밝아 누구를 보아도 인사를 깍듯이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보았으나 점점 그 사람의 근면성과 성실함에 시선이 그 사람에게만 갔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먼저 프로포즈를 한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노릇이라 묵묵히 그 사람의 행동만 주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에게는 특별하게 관심을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저의 마음은 안달이 났습니다.

그 사람이 입사를 한지 거의 반년이 지나도록 그 사람은 저에게 아무런 관심도 안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이 무르익은 일요일날 저는 집에 박혀있기에 심심하여 혼자서 아이 쇼핑을 나갔습니다.

백화점에도 갔고 재래 시장에도 들러 떡복기도 사 먹으며 시장을 누볐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또 허기가 져 어묵을 사 먹으려고 먹자골목으로 들어서서 평소에 자주 가던 할머니가 하는 포장마차로 갔습니다.

"어~미스 윤 여기 왠 일이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머! 영덕씨"하자 영덕씨는 웃으며

"소주 한잔 생각나서 왔어요"하며 묻지도 않은 것을 말하였습니다.

"그래요, 저도 어묵 먹으려고 왔어요"하자

"미스 윤은 술 못 마셔요?"하기에

"많이는 못 마셔도 조금은 마셔요"하자

"그럼 우리 다른 곳으로 가서 술 마실래요?"하기에

"좋아요"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정말 그의 제안에 저는 기뻤습니다.

그이와 함께 마주 앉아 술을 마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영덩씨는 그런 제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이

"자! 남자와 여자가 같이 걸으며 멋쩍게 그냥 가면 안 되요"하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팔꿈치를 벌리며 팔짱을 끼라는 시늉을 하기에 저는 스스럼없이 영덕씨의 팔짱을 끼었습니다.

영덕씨의 팔꿈치가 제 가슴에 닿자 저는 저도 모르게 샘에서 자위를 할 때에 나오던 물이 흐름을 알고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참, 미스 윤 같이 근무를 해도 나이도 몰랐네, 나 27살인데...."하고 말을 흐리기에

"그러내요, 전 23살이어요"하자 영덕씨는 저를 보고 웃으며

"4살 차이면 궁합도 안 본다던데"하였습니다.

저는 더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이 집에 분위기가 좋다고 하던데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미스 윤하고 들어갑시다"하고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은은한 음악이 술 냄새와 함께 분위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영덕씨와 저는 마주보고 앉아서 메뉴 판을 펼치고 안주와 소주를 함께 시키고 음료수도 한 병 시켰습니다.

"내가 입사한지 육 개월이 지나도록 처음이죠?"하기에

"네"하고 대답하며 웃자

"촌놈이 숫기가 없어서 차마 말을 못 하겠더라 고요"하며 웃기에

"보기에는 숫기가 많아 보이는 대요"하자 웃으며

"처음 말 붙이기가 쑥스러워서...."하며 머리를 극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영덕씨가 너무나도 거짓이 없이 착하게 보였습니다.

"고향이 어디예요?"하고 묻자

"경북 00입니다, 미스 윤은?"하기에

"전 여기에서 태어나 여기에서 살았어요"하자

"아~그럼 시골의 풍치를 못 느끼죠?"하기에

"그런 샘이죠"하고 웃자

"그럼 이번 여름 휴가에 절 따라서 우리 고향에 가실래요?"하기에

"정말?"하고 반기자

"그래요, 농사일이 힘은 들지만 보람도 있답니다"하고 웃었습니다.

"그럼 꼭 데리고 가셔야 해요"하고 새끼손가락을 내밀자 손가락을 걸며

"그럼요, 꼭 모시고 가죠"하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남들 모르게 만나서 술도 함께 마시고 영화도 보러가고 공원에도 다정하게 갔습니다.

그러나 팔짱을 끼는 정도 이상 더 진전이 없이 아주 평범한 데이트만을 하였습니다.

그 해 여름의 초입 휴가를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토요일 날 퇴근을 하려는 저에게 평소와 같이 쪽지를 주었습니다.

영덕씨와 저는 데이트를 하는 날짜를 미리 정하지를 않고 쪽지로 데이트를 신청하였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쪽지를 펴 보았습니다.

<미스 윤 내일 누추하지만 내 자취방에 놀러 오시겠어요, 오신다는 사인 주시면 내일 00극장 앞에서 11시에 기다리죠>

저는 망설이고 자시고 할 것이 없이 현장으로 가 영덕씨에게 윙크를 함으로서 예스 사인을 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온갖 멋을 내느라 우리 집에는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엄마는 영문도 모르고 저 보고 핀잔을 주었으나 저는 콧노래를 부르며 화장을 하고 이 옷 저 옷을 번갈아 몸에 대어보며 멋을 부리기에 안간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드디어 약속시간이 다다오자 황급히 영덕씨와의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영덕씨는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멀리서 보아도 역력하였습니다.

"조금 늦었죠?"가까이 가서 말하자

"휴~ 아뇨"하고 웃었습니다.

"자취방이 어디세요?"하자 

"극장 뒤 골목 안에 있어요, 하지만 아무 것도 준비가 안 되어서 시장에 잠시 들러요"하고 저를 데리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오늘 미스 윤 음식솜씨 보고싶은데 자신 있는 음식이 뭐죠?"하기에 얼굴을 붉히며

"김치찌개하고 닭 도리 탕 정도는 조금해요"하자

"김치는 조금 있으니 돼지고기하고 닭 그리고 양파 감자만 사면되겠어요"하더니 그 것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영덕씨가 자취를 하는 자취방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살림이라고는 냄비 두 개와 솥 하나 그리고 작은 공기 몇 개가 전부였고 이불도 밍크 담요 두 개가 전부였습니다.

몸 하나 겨우 들어가 조리를 할 수가 있는 주방에서 사 온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영덕씨는 잔일을 돕고......

김치찌개와 닭 도리 탕이 완성이 되자 영덕씨가 작은 상을 펴자 두 개의 냄비와 밥공기를 놓고 마주 앉았습니다.

"마치 소꿉장난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신혼살림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하며 수저를 들고 김치찌개의 맛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말에 몸둘 바를 몰라 안절부절 하는데

"음~너무 맛있어요"하기에

"고마워요"하자 저의 손을 꽉 잡으며

"이렇게 맛난 김치찌개 평생 저와 함께 먹을 수가 없겠어요?"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포즈를 영덕씨가 저에게 한 것입니다.

가슴이 벅차고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이 떨리는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몰라요"그러나 제 입에서는 제 마음과는 달리 냉담한 대답이 나왔습니다.

"대답을 바로 듣자는 것은 아니니 우리 술이나 한잔하면서 차분하게 생각합시다"하더니 술병을 꺼내어 따라주었습니다.

"자~건배"제가 영덕씨의 잔을 채워주자 잔을 높이 들고 건배를 제의하자 저도 잔을 들고

"건배"하고는 잔을 비웠습니다.

"미스 윤은 내가 도둑놈으로 보이나요?"하고 술을 따르며 묻기에

"아뇨"하고 영덩씨가 들고 있는 술병을 잡아 영덕씨의 잔을 채워주며 말하자 

"그렇다면 고맙고요"하고 웃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핵심을 피하며 술만 마셨습니다

평소의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신 탓도 있지만 초여름에 그 것도 뜨거운 김치찌개와 닭 도리 탕을 함께 먹다보니 술이 더 오르고 제 얼굴을 만져 보니 불덩이처럼 뜨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참을 이야기를 하더니 슬며시 상을 한쪽으로 밀더니 저를 끌어안으며

"미스 윤 사랑해요"하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사시나무 떨 듯이 떨자 영덕씨는 제 양 볼을 잡고 전격적인 키스를 하였습니다.

제 몸은 술 탓인지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아니 안 하였다는 표현이 적합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자 영덕씨는 용기가 났는지 저를 밍크 담요 위로 밀었습니다.

"영덕씨, 이럼 곤란해요"하고 말하는 저는 말과는 달리 영덕씨의 목을 팔로 감고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입술만 빨더니 제가 입을 열자 제 입안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빨고 하더니 제 혀를 

빨기 시작하자 저의 혀는 영덕씨의 입안에서 마구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옷 위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만해요"저는 키스를 멈추고 영덕씨에게 애원을 하자 영덕씨는

"오늘 미스 윤 내 여자로 만들 겁니다"하며 제 바지를 벗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하지 마세요"하고 영덩씨의 손을 잡은 제 손은 힘이 없었습니다.

남자는 술기운에 힘을 쓴다지만 여자는 술기운에 힘이 없다는 말을 그 때 서야 알았습니다.

제 바지는 힘없이 영덕씨의 손에 의하여 벗겨졌고 손바닥만한 팬티만이 저의 둔부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영덕씨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지고 제 몸 위에 덮쳤습니다.

제 팬티 위에 둔부에는 영덕씨의 딱딱한 기둥이 닿아 있었습니다.

영덕씨는 하체를 강하게 밀착을 하고 비비기 시작하며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반항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영덕씨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영덕씨 저 처음이어요"하고 키스를 멈추고 외면하며 말하자

"알았어요"하더니 팬티도 벗기지를 않고 팬티의 옆 자락을 조금 제키더니 그 사이로 기둥을 집어넣었습니다.

"악!"심한 통증이 가랑이가 아니라 온 몸에서 엄습하였습니다.

이십 여 년을 간직한 처녀막이 한 순간 없어지는데 그런 영덕씨가 밉기는커녕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은 너무나도 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왔던 것입니다.

양 볼로 눈물이 줄기차게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양팔은 영덕씨의 어깨를 잡고 있었고....

영덕씨가 천천히 펌프질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통증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느껴지고....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을 앙 다물고 고통을 참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밀려드는 고통은 끝이 없었습니다.

천지도 모르는 선풍기만이 영덕씨와 저의 땀을 식혀주고.......

일 분이 한 시간 같았고 십 분이 하루 같았습니다.

마치 야구방망이로 무자비하게 찔러대는 그런 느낌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 순간 저의 샘에 박힌 영덕씨의 기둥이 맥박을 치는가 싶더니 뜨거운 것이 제 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안 되는데, 배란기란 말 이예요"하고 얼굴을 찌푸리자

"그럼 결혼하고 낳아요"하고는 키스를 하였습니다.

식도 안 올리고 거기에 겨우 23살의 나이에 결혼이란 말은 저를 더 떨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다 싸자 영덕씨는 물수건을 가지고 오더니 팬티를 벗기고 정성스럽게 제 샘와 허벅지를 닦아주었습니다.

일어나 팬티를 보니 피로 얼룩이 저 있었습니다.

노 팬티로 가야 하는 구나 하고 바지를 입으려하자

"잠깐"하더니 가방에서 예쁘게 포장 된 것을 저에게 꺼내어 주었습니다.

"풀어봐요"하기에 포장지를 찢어서 보니.....

아~예쁜 레이스가 달린 팬티가 세 개 저를 맞이하였습니다.

"미스 윤이 입으면 예쁠 기분이라 샀어요"하고 웃었습니다.

"고마워요"하고 분홍색 팬티를 잡아 꺼내 입었습니다.

샘 부위가 훤하게 비치는 아주 섹시한 팬티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단 한번의 섹스로 저의 생리는 멈추고 말았습니다.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영덕씨가 마음에 든다하시며 흔쾌히 결혼을 승낙하셨습니다.

여름 휴가 때 영덕씨의 부모님을 뵙자 벌써 며느리로 인정을 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결혼 날을 잡고 새로 살집을 구하자고 하자 그 때서야 시골에 이미 우리가 살 방을 시부모님들이 꾸미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사실대로 털어놓았는데 시골에 그 누구도 시집을 와서 살기를 싫어하기에 하는 수 없이 위장 취업을 하였다고.......

거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고......

우리는 친정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시가에 신혼 살림을 꾸몄습니다.

이 것이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시골에서 살게된 동기요 결과였습니다.


남편은 정말 억세게 성실하고 부지런하였습니다.

큰아이를 낳고 얼마 안 되어 시아버님이 운명하셨고 셋째를 낳고 시어머님도 시아버님을 따라 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 동네에서 시기를 하는 원앙 부부였습니다.

금실이 좋다고 모두가 시기를 하는 그런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논농사 준비가 바쁜 철이라 평소에 안 하던 농사일을 조금 돕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리 밭에 모두 보리를 심었는데 그 밭이라는 것이 조금은 마을과 떨어진 산등성이에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남편이 사람을 사서하라는 것을 남편의 성실성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어서 제가 혼자 하겠다고 하고 밭으로 갔습니다.

큰 차길 바로 옆에 위치한 산등성이에 올라가 보리밭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남편이 아침에 말을 한 대로 중국집에서 짬뽕하고 만두를 한 접시 시켜 보내 주어서 먹고 쉬다가 다시 시작을 하였습니다.

"꽃가지 꺾어 들고 나물케는 아가씨야......"하고 혼자서 흥에 겨워 일을 하다가 허리를 펴고 길 쪽을 보는데.......

지나가던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이 소변이 얼마나 급하였던지 우리 밭에 올라와 저가 있는 곳으로 기둥을 끄집어내고 소변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그 남자와 저의 눈이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못 볼 것을 본 사람이 되어 얼굴을 붉히고 다시 그 자리에 허리를 숙이고 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일을 하다 다시 그 곳을 보니 그 사람의 자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휴~!"하고 다시 허리를 숙이고 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보리 숲 사이로 그 사람이 나타나더니 제 허리를 감고 보리밭에 넘어트렸습니다.

그리고는 제 가슴을 마구 주무르며 키스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큰소리 치겠어요"도리질을 치며 말하였으나 

"내 기둥을 보았으면 당신도 당신 샘를 보여줘야지"하고는 헐렁한 몸 배를 끌어내렸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얼떨떨하기만 하였습니다.

연이어 바로 팬티를 벗겼습니다.

그리고는 바지를 입은 체 제 몸 위에 몸을 포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남자는 이미 바지 지퍼를 내리고 기둥을 밖에 내고 있었는지 제 샘 둔덕에 딱딱한 기둥의 느낌이 전하였습니다.

"사람 살려, 사람"하는 순간 그 사람이 제 입을 틀어막는가 싶더니 제 샘 안으로 그 남자의 기둥이 파고들었습니다.

"아~흑"그 남자의 손에 가려진 탓에 제 목구멍에서 맴돌았습니다.

그 남자가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습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기둥이 제 일생 일대에 처음으로 들어와 펌프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과 섹스를 할 때와는 또 다른 감흥이 점점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물 많아서 좋고"그 남자가 저를보고 웃으며 말하고는 저의 반항이 줄어 든 것을 알고 손을 입에서 때었습니다.

"모...몰라요"하는 제 팔은 이미 그 남자의 어깨를 잡고있었습니다.

느낌으로 남편의 기둥과 비슷한 크기로 짐작이 되었습니다.

그 남자의 펌프질이 점점 빨라졌습니다.

"어머머, 나 몰라"하고 소리치는 제 엉덩이는 이미 그 남자의 분탕질에 맞추어 신나게 흔들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연애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렇게 하는 이유를 전혀 몰랐으나 

그 남자의 분탕질을 받고 조금은 그런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여 졌습니다.

남자의 기둥은 다 같다고 생각을 하였고 또 여자의 샘 구멍도 다 같다고 생각을 한 제가 잘 못이었습니다.

"자기 샘 정말 쫄깃쫄깃하고 좋군"그 남자가 저를 보고 말하였습니다.

"말시키지 말고 빨리 하기나 해요, 아~도 오른다 올라, 어머머!나 미쳐"하고 소리쳤습니다.

왼 종일 계속 박아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또 더 깊이 박아주기도........

하루종일 농사일을 하다 피곤한 몸으로 저에게 올라오는 남편에게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힘이 좋았습니다.

"여자란 여자 많이 먹어 보았어도 자기 샘같이 멋진 샘는 처음이다"하며 비지 땀을 흘리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안스러웠습니다.

목에 간고 있던 수건을 풀어서 땀을 닦아주었습니다.

"고마워"그 남자는 하얀 치아를 들어내고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미치겠어요, 또 오른 다니까요, 또 올라요"하고 소리치자

"나도 다 되어가 같이 올려요"하기에

"지금이야 지금"하고 소리치는 순간 그 남자가 저의 몸 위에 쓰러지자 제 샘 안으로는 뜨거운 기둥물이 뿜어져 들어왔습니다.

"아~들어와요"하고 그 남자의 엉덩이를 힘주어 끌어당겨 깊숙이 기둥물을 받았습니다.

그 남자는 남편보다 기둥물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느낌으로 제 샘를 넘쳐흐르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즐거웠소"하며 그 남자는 기둥을 제 샘에서 뺐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의 바지에는 기둥물과 샘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대충 손수건을 꺼내어 닦는 것을 보고

"잠시만"하고 물병을 집어 들어 수건에 물을 묻히고 그 남자의 바지 섶에 묻은 것을 닦아주자

"고맙소, 행여 생각나면 전화해요"하고 명함을 한 장을 손에 쥐어주고 뒤도 안 돌아보고 샘 밭 사이 길로 내려가고 

아니 보리밭 사이기로 내려가 보리밭을 벗어나 산등성이를 내려갔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내가 무슨 헛개비에게 홀렸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제 허벅지로 그 남자의 기둥물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이 흐르는 것을 보고서야 꿈이 아니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급하게 수건으로 샘를 닦고 몸 배를 다시 입고 옹달샘에서 수건을 빨아 흐르는 땀을 닦는데

"혼자서 수고했지"하는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남편이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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