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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8일 목요일

택시 기사와의 뜨거운 카섹 -하편

이곳이 너무 불안하니 다른 곳으로 가자는 말에 기사님은 쉽게 따라줬어요. 사실 그곳은 주택가 입구여서 차도 많이 지나다니고 늦은시간이지만 뜸하지만 사람도 지나갔어요. 기사님은 쉽게 저의 말을 따라줬어요.제가 말을 그렇게 해줬기 때문에 믿어주는 남자를 어떻게 배반해요?늦은 시간에 차는 쏜살같이 분당으로 달렸어요.

오는동안 기사님이 상당한 ...어쩜 대학을 나온 인텔리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인터넷을 많이 알고 있었어요. 저에게 소라가이드를 들어가 봤느냐고 묻기도 했어요.전 아무것도 모르는척 했어요.한번 들어가 보라나요.후후... 제가 얼마나 자주 거기 들어가는지 아무도 몰라요.이남자도 절 정숙한 가정주부로만 알고 있는지...

소라가이드를 저더러 들어가 보라면서 자기가 그곳에 글을 쓰는 작가라고도 했어요.작가 이름을 물어보자 뭐라고 가르쳐 줬는데 못찾겠어요. 택시가 우리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어요.저도모르게 그만 습관처럼 제가 살는 아파트로 안내하고 말았어요.

아파트 주차장으로 택시가 들어가면서 아차! 싶었어요. 그러나 아파트 주차장이 어둡기도하지만 나만 맘을 먹으면 쉽게 이남자를 뿌리칠 수도 있을거라는 계산을 했어요. 제가 살고있는 곳이니 낯설지않아 한결 마음이 놓였구요. 

주차장 안쪽 구석으로 주차하고 보니 공교롭게도 우리집 아파트동 앞이라 2층에 있는 우리집 거실의 불빛이 마주 보였어요. 남편이 벌써 들어와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2시가 넘은 시간에 저의집 불빛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어요. 여기서 기사님에게 저의 집을 알게해서는 안돼겠다는 생각을 한거죠.

이남자가 절 쉽게 보내줄 것 같지도 않았구요. 어떡하나?저는 잠시 망설이는데..... 차를 주차하고 전조등을 끈 남자가 당연하다는듯 저의 몸을 안았어요.

"저 잠깐만요..."
"??"

남자는 저를 놔주지않고 더욱 힘줘 누르며 좌석 시트를 뒤로 젖혔어요. 제가 앉아있는 의자가 뒤로 밀려나 젖혀지면서 저의 몸은 자연스럽게 기사님의 몸밑에 눌렸어요.

"여긴 저희집 동네에요.오늘은 이만 보내 주세요.다음에 다시 만나요!네!"

저는 어떻게든 이남자를 달래서 위기를 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동요하지 않고 말했어요.그러나 이미 저의 성감대를 빨아본 남자는 저의 말에 개의치않고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 내렸어요.

"제발! 여긴 저희집 동네예요! 저기가 우리집이예요! 제발..."
"그거 잘됐네! 저기 불 켜진 집 말야?으흐흐...아직 불을 켜놓고 기다리시나?"
"이러지 말고요! 저도 기사님 좋아하는 것 알죠? 다음에 차분하게 만나요!"
"누님은 장난인지 몰라도 난 누님한테 목숨까지 걸었어!그냥은 못가!"
"처음 만난 사이에 이러면 내가 다음에 어떻게 나와?오늘은 응?"
"누님은 남편이 기다리시니 들어가면 즐기겠지만..."
"자기도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있을거 아니야?"
"난,난 아직 총각 신세야!"

그말에는 저도 할말이 없었어요.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여긴 우리동넨데!"
"나 아까부터 이젠 정말 못참겠어!"

기사님은 바지 지퍼를 열고 성이 잔뜩 난 거대한 성기를 저의 손에다 쥐어주고 만지게 했어요.이런 남자의 성기가 쉽게 저를 놔주지 않을거라는 예감으로 저는 몸서리를 쳤어요. 우리집 거실의 불빛이 반가우면서도 그지없는 죄악감으로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서 죽을 지경이었어요. 이 남자를 어떻게 해줘야 무사히 빨리 보내고 내몸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저는 오로지 머리속이 그생각 뿐이었어요. 평생 남편밖에 모르던 저에게 그남자의 거대한 물건은 견딜 수 없는 충격이었어요. 뭐라고 말을 할려고 하자 남자가 저의 입술을 빨며 키쓰했어요.이 남자가 총각이라는 실감이 들면서 저도모르게 달콤한 느낌을 받았어요. 남자의 혓바닥을 그처럼 저의 입안으로 받아들여보긴 첨이었어요.저도 빨렸어요.

이것만으로 빨리 끝내고 돌아가줘! 그리고 날 여기서 빨리 놔줘!
저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남자가 하는대로 열어줬어요. 아니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열려있었어요. 아까 그처럼 감질나게 오르내리며 핥아주고 빨기까지하던 남자에게 택시가 흔들리고 오는동안 그 빠른 속도감에서 절정이 될고도 남을 정도로 몇번씩이나 짜릿 짜릿하게 꼴리고 좋았어요.

이상태로는 도저히 그냥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열려있는 저를 남자는 하염없이 헤적이고 들어왔어요. 이젠 더못해! 이제 더이상은 나도 몰라!몰라! 성급하게 들어온 남자의 거대한 물건이 소리를 내며 드나들기 시작했어요. 아아...여긴 우리집 동네인데 어떡하면 좋아?

이미 들어와있는 남자의 거물이 이쪽 저쪽으로 휘저어대며 오물아진 속을 늘어나게 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저기 불빛이 환하게 보이는 집이 우리집인데... 남편이 저렇게 불을 켜놓고 기다리는데...어떡하면 좋아? 아아 나몰라!

"남편하고 자주 못하나보지?"
"몰라!몰라! 좀 닦고해요!너무 흘러.."

저는 습관적으로 아래 깔아주지못한 것이 젖을껏만 같아 조바심이 되었어요. 남자는...이럴 수없다 싶을만치...하다말고는 아래로 내려가 입으로 막 빨았어요. 더럽게..하다달고 그런 법이 어딨어? 그날따라 전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낮에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는 동안에부터 저의 거기 속은 이미 열광하며 커져있었는데 이 남자는 총각이라 그런지 너무도 달라요! 지금까진 저를 누님이라고 깎듯이 다하던 남자가 좆을 끼우고부터는 말을 너무 함부로 했어요.대꾸해주기도 싫을정도로 저질스러웠지만 왠지 그런말이 저의 발기한 성감대를 바늘로 코~오옥! 코옥! 찔러주는것처럼 아프게 꼴리고 좋았어요.

여자가 강간당하며 쾌감을 즐기는 이야기를 읽었어요. 제가 마치 그런 상태인듯 싶게,이 남자, 총각에게 강간당하는 느낌으로 좋아졌어요. 하다말고 내려가서 저의 더러워진 구멍을 핥아대며 빨고나선 다시올라와 끼웠어요. 그 때마다 저는 새로워진 느낌으로 온몸이 오그라지는 듯 작아졌어요.

사람이 아니었어요.

총각이라 그런가? 전혀 총각 같지 않게 너무도 능란하고 아기자기하게 드나들었어요. 저는 몇번이나 너무도 가깝게 자지러지며 절정을 치렀어요.남편하고는 너무나 다른 느낌으로 휘저어주는 쾌감에 그이가 빠져나갈까 조바심했어요.그냥 안간힘을 쓰며 아래를 활짝 열어주며 끌어안고 매달렸어요. 남자가 늠름하게 서둘지않고 깊은 곳을 공략해주었요.

소리가 나올 때마다 남자가 키쓰하며 입을 막았어요. 숨이 금방 터져 죽을것만 같았어요. 죽어도 좋았어요!이대로 죽어요! 그가 저의 깊고도 깊은곳을 사정없이 다져주며 애를 먹였어요. 제가 너무 소리를 질렀나봐요. 누군가가 차창문을 두드리는 데도 전 몰랐어요. 폭풍이 지나가면서 저는 남자의 목을 끌어안은채 할딱거렸어요. 그때 차창문앞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러나 전 힘껏 끌어안은 남자의 목을 놔주기 싫어 두다리로 아래를 감으며 마지막 절정에 무너져버렸어요.환상일까? 착각일까?다시 눈을 떠서 바라보니 차창문으로 들여다보고있는 남자의 얼굴이 눈에 보였어요.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이제 누구? 누구란말인가?

저하고 눈이 마주친 차창밖의 남자, 전혀 낯설지않은 그남자의 얼굴에 저는 소스라쳤어요. 저하고 낯이 익은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였어요. 아마도 순찰돌다가 봤는지 손에 후렛쉬까지 들고 서 있었어요.

기사님이 저의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저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이미 저를 알아본 경비아저씨를 외면할 방법이 없었어요. 저는 택시기사님에게 빨리 이곳을 빠져 나가달라고 부탁했어요. 
어떻게든 경비아저씨의 눈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택시기사님이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할려고 했지만 보닛트 앞에 막아선 경비아저씨를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어요. 어쩔수없이 저만 내리고 택시기사님은 달아나듯 아파트를 빠져 나가 버렸어요. 저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경비아저씨가 걱정스럽게 물었어요.

"어디 다치거나...별일은 없으세요?"
"네에...저어 저, 오늘 본 것 못본 것으로 해 주세요! 네! 부탁드려요!"
"전 사모님이 납치될까봐 막아섰을 뿐입니다."
"네, 고마워요!"

저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어요. 경비아저씨가 그곳에 까지 따라와서 걱정을 하는 거예요. 

"사장님은 일찍 들어와 계시는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우리집이 2층이라서 경비아저씨를 평소에 잘 알고 우리집에 많이 신경 써 주는 처지입니다. 

저는 엘리베이터를 탈려고 하다말고 다시 이 경비아저씨의 입을 막아놔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갑을 열어 만원짜리 열장을 롯데상품권 봉투에 넣어서 경비아저씨에게 주고는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후우!

어느정도 혼란이 가시면서 저는 택시안에 팬티 벗은 것을 그냥 두고 나온 것을 깨달았어요.집에 다왔으니 더이상 다른일은 없겠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런 상태로 택시기사님을 보낸 것도 왠지 마음에 걸렸어요.

2층이니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도 되지만 너무 가슴이 뛰고 걱정되어서 진정시키느라 맨 윗층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2층에 내렸어요 문앞에서 심호흡을 하고는 초인종을 눌렀어요. 기다리고 있던 남편이 반갑게 문을 열어줬어요. 제가 현관앞 화장실에 우선 씻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는데 뒤따라 들어온 남편이 뒤에서 절 껴안았어요.

"아이, 왜 이래요?당신.."
"오늘은 우리 둘 뿐이잖아!"

아들이 캠프에 가고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어요.

"가만,좀 씻고요..."

그러나 그날따라 왠일로 남편은 성급하게 서둘렀어요. 일찍 들어와서 기다린 남편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저는 방금전에 택시안에서 너무 더러워진 것을 어떻게든 씻어내고 싶었어요.더구나 지금 팬티도 안입고 있는 것을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너무 기다렸어.우리 오늘 하고나서 함께 목욕해."
"아돼요!저 너무..지금 너무...피곤해요."

남편은 실망한듯 금방 풀이 죽었어요. 그게 안쓰럽고,혹시나 남편이 절 오해하고 의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어요.

"여보..저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그러자 남편은 금방 생기를 찾고는 저를 번쩍 안아 올렸어요.

"못참겠어.당신 외출복 입은 이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내려줘요!...제발..."

샤워를 기다려줄 남편이 아닌 것을 알고는 저는 안방으로 옷을 갈아입는다는 핑계로 들어갔어요.그러나 남편이 안방까지 따라 들어왔어요.저는 재빨리 팬티만 찾아 입고 나왔어요.

그러나 씻어내지 못한 저의 거기이며 사타구니가 온통 질척대고 밀크적거렸어요. 이대로는 도저히 남편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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