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는 들릴 듯 말듯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밖의 날씨는 더없이 화창했고 그녀는 부엌일을 빨리 끝마치고 마당에서 따뜻한 햇빛을 맞으며 일광욕을 좀 하고 싶었다.
오늘은 토요일 낮 시간이기 때문에 애들은 친구들과 놀러 나갔고, 남편은 언제나 그렇듯이 일 때문에 출장을 가있는 상황이었다. 즉, 그녀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30분 정도 후에 설거지를 끝낸 승희는 침실로 들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그 수영복은 그녀가 남편을 놀라게 해주기 위하여 준비했던 꽤 노출이 심한 비키니 수영복이었다.
얇은 검은색 비키니는 그녀의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루는 동시에 그녀의 어깨에 겨우 닿는 검은 색 머리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비키니의 브래지어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겨우 가려서 위태로울 지경이었다. 그녀는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서 처녀시절의 아름다운 곡선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36살치고는 꽤 괜찮은 몸매야..후훗?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녀는 곧 아래층으로 내려와 뒷마당으로 나갔다. 좁은 마당이었지만 아무도 볼 사람이 없는 안락한 일광욕 장소였다. 승희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몸에 선탠오일을 바르고 안락의자에 기댔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살결을 태워볼 생각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잠시 잠이 들었었다는 것을 알았다.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정신을 차려보니 해가 조금전보다 높게 떠 있었고 그녀는 자신이 한시간 정도 잤구나 하고 생각했다.
승희의 선글라스를 낀 눈에는 그녀의 14살짜리 아들 경민이 친구들 몇 명과 같이 마당으로 나오는 것이 보였다. 아이들은 다 그녀가 아는 아들의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그 중의 한명은 잘 모르는 아이였다. 그 남자아이는 14살치고는 나이가 들어보이고 덩치가 컸지만 나름대로 귀여워보였다.
?엄마! 저희 왔어요, 우리 마당에서 좀 놀아도 돼죠??
승희는 따뜻하게 웃어주며 말했다.
?그럼, 우리 경민이랑 친구들은 언제든지 환영이지?
그녀의 아들은 항상 착한 아이들과 어울려 다녔다. 승희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부드럽게 대해서 경민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참, 그리고 얘는 얼마 전에 전학 온 친구 재석이에요, 재석아 우리 엄마야?
?안녕 재석아, 만나서 반갑다?
재석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었다.
?안녕하세요?
재석이의 시선은 그녀의 몸을 향하고 있었다. 승희는 속으로 웃음을 지었다. 그녀에게는 자주 있는 일이었다. 어쩔 때는 자신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아들 친구들 앞에 있는 것이 혹시 그들을 유혹한다거나 놀린다거나 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어차피 그렇게 나쁜일도 아니었다. 아이들이 여자 수영복입은 것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었고 그녀가 아이들을 유혹하는 것도 아니었다.
아이들은 금새 모래로 된 땅에 뭔가를 표시하고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승희는 따뜻한 햇살을 아쉬워하며 그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며 집안으로 들어왔다.
승희는 마루에서 그들이 노는 것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재석이가 자꾸만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다. 재석이가 입은 반바지는 몸에 딱 맞는 스타일이어서 그의 아랫도리가 꽤 튀어나와 있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었다. 승희는 14살짜리 애들이 저렇게 될 수도 있나하는 생각을 하며 일어났다.
승희는 자신이 옆에 있으면 애들이 마음대로 놀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녀는 안으로 들어와 가운을 걸쳤지만 앞을 묶어서 잠그지는 않았다.
얼마 후 아이들이 들어와서 모두 지하실로 내려갔다. 승희는 아들 친구들이 놀러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과자와 음료수를 아이들에게 갖다 줬다. 그녀는 재석이가 불편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몇 가지 물어 봐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재석아, 언제 전학을 온거니??
?2주전에 이사를 오게 됐어요?
?지금 학교가 전에 다니던 학교랑 많이 틀리니? 적응은 잘 돼??
재석이는 약간 가까이 다가와서 벽에 기댔고 승희는 너무 거리가 가깝다고 느낄 정도였다.
?음..진도가 좀 빠르긴 한데요, 따라갈만해요.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요?
승희는 웃어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래? 잘됐다. 어떤 애들은 전학을 가게 되고 그러면 한참 적응을 못하고 그러잖니. 내 조카중에 한명은 전학가기 싫다고 화내고 그러더라, 다니던 학교에 여자친구가 있었대.. 재석이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온건 아니지??
재석이는 약간 거만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예, 몇 명있었어요. 그치만 저희 형은 항상 저보고 우물안 개구리라고 놀렸었는데 여기 와보니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럼 이곳에 와서 맘에 드는 여자친구를 만났나보다??
재석이는 씩 웃으며 그녀의 눈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 아니요.. 중학교 여자애들은 너무 어려요.. 저는 좀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들이랑 만나요?
승희는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졌다. ?음, 그럼 고등학교 여자애들이랑 데이트하니??
재석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 저보다 나이많은 여자애들이 아니고 그냥 나이많은 여자랑 논다는 뜻이었어요?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경민이는 자기 엄마가 이렇게 예쁘단 말을 한적이 없어요. 아줌마는 정말 예뻐요?
승희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얘가 지금 나를 꼬실라고 하나??
?어.. 고마워 재석아? 승희는 침착하게 말하려고 애쓰며 대답했다.
그때 경민이가 지하실에서 재석을 불렀다. ?재석아 뭐해? 우리 지금 모탈 컴배트 할거야. 빨리 와!?
재석이가 사라진 후에 승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몇 장 읽지 않았을 때 아이들이 다시 부엌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 과자 어디다 두셨어요??
승희는 내려가서 다시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었다.
?경민아 화장실 어딨니?? 재석이가 물었다.
?어, 이층에 있어. 오른쪽 두번째 문이야?
?알았어? 발소리는 2층으로 사라졌다.
?다른것들은 필요없니?? 승희가 애들에게 물었다.
?아니요, 저희는 됐어요.?
아이들은 다시 지하실로 내려갔고, 승희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갔을 때, 화장실에서 재석이가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는 너무 크게 들렸고 올라가서 보니 화장실 문은 열려있었다. 그녀는 지나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안을 들여다 봤고.. 너무 놀라서 갑자기 멈춰 섰다.
재석이는 변기 옆에 서있었고 문을 통해서 그의 옆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의 바지는 내려가 있었고 손에는 그의 자지를 잡고 있었다. 그것은 15센치는 되어 보였고 딱딱하지도 않았다. 승희는 믿을 수가 없었다. 14살짜리 애의 발기가 되지도 않은 자지가 그녀의 남편 것이 발기했을 때의 크기와 비슷했다.
재석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봤다. 문을 닫거나 숨기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자지를 손에 쥔채로 계속 그녀를 바라 봤다. 승희는 그의 눈을 피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도망치듯 그녀의 침실로 들어갔다.
승희는 침실문을 닫지도 않고 침대 끝에 앉아서 흥분을 가라 앉히고 있었다. 그때 재석이가 문 앞에 나타났다. 그녀는 재석이를 보고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피했다. 재석이는 방문을 닫고 걸어와 그녀 앞에 조용히 섰다.
?어.. 재석아.. 미, 미안해..?
그녀의 말은 재석이가 바지 단추를 풀르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재석은 바지와 팬티를 내려서 바닥에 떨어뜨렸다.
승희는 그의 큰 자지가 그녀의 얼굴 앞에 나타나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재석의 표정은 진지했고 승희는 고개를 떨구고 그의 자지를 봤다. 그것은 커지고 있었다.
재석의 자지는 점점 커지면서 위를 향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금새 완전히 발기한 상태가 되었다. 재석의 자지는 엄청났다. 적어도 25센치는 넘어보였고 아주 굵었다.
승희 남편의 자지는 그냥 겨우 20센치가 될까말까한 정도였고 그녀는 남편의 그것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 14살 짜리 꼬마의 자지는 남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괴물같이 보였다. 그녀의 가슴은 쿵쿵거리며 뛰기 시작했고 숨결이 거칠어 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재석은 자지를 잡고 앞으로 다가와 그녀의 입술에 갖다댔다.
?재석아, 이건..?
그녀가 뭔가 말을 하려고 입을 열자 재석이는 자지를 승희의 입에 집어넣었다.
?읍! 읍!?
그녀는 자신의 입에 가득찬 재석의 귀두를 본능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재석이는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깊숙이 집어넣었다. 점점 들어가던 그의 귀두가 승희의 목젖에 닿았다. 재석의 손은 승희의 머리를 잡고 있어서 그녀는 얼굴을 뺄 수가 없었다. 재석은 처음으로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아..그래..?
승희는 숨이 막히지 않기 위해, 그리고 알 수 없는 흥분으로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은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그의 자지를 빨았다. 승희의 한 손은 재석의 불알에 가있었고 다른 한손은 자지를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재석은 그녀의 입을 박아댔다. 그의 자지는 승희의 입을 들락날락 거렸다.
?으.. 나온다!!?
재석은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그의 자지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었고 그녀의 얼굴은 재석이가 꽉 잡고 있었다. 마침내 그는 좆물을 싸기 시작했고 뜨거운 좆물은 그녀의 입안에서 목으로 흘러내려갔다. 승희는 숨이 막힐것 같은 느낌에 그의 좆물을 모두 삼켰다. 그녀의 몸은 흥분과 수치심으로 붉게 달아올라있었다. 재석이가 뒤로 물러날때까지 승희는 그의 자지를 물고 있어야만 했다.
재석은 그의 셔츠를 벗고 그녀를 쳐다봤다. 그의 얼굴을 타는 것처럼 붉었다.
?벗어?
승희의 얼굴은 더욱 달아올랐다. ?재석아, 내 생각에는..?
?벗어? 그는 차갑게, 마치 그녀에게 명령하듯 반말로 말했다.
게다가 더욱 수치스러운 것은, 승희는 자신이 그 명령에 복종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가운이 벗겨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의 비키니 윗도리가 벗겨져 자신의 남편이 항상 자랑스러워 하던 탐스러운 젖가슴을 내보였다.
마지막으로 비키니 팬티가 내려가서 승희의 다리 사이에 예쁘게 정리된 보지털을 드러냈다.
재석이는 그녀를 훑어보며 말했다.
?이제 누워?
승희는 말없이 그의 말을 따랐다. 그녀의 마음은 너무나 혼란스럽고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달아오른 그녀의 몸은 재석에게 복종하고 있었다. 승희는 누워서 다리를 약간 벌렸다. 재석은 그녀의 옆에 누워서 비웃는 듯이 말했다.
?넌 내 자지를 원해, 그치??
승희는 단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재석을 바라볼 뿐이었다.
재석은 웃었다.
?난 알지. 아줌마들은 항상 외로워..
그리고 니 남편이 여기 있어봤자 상대가 안되지, 내 자지에는..? 재석은 자신의 자지를 잡으며 말했다.
그는 고개를 숙여 이젠 반항을 포기한 상태인 유부녀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키스는 점점 강해졌고 입술을 비비며 혀로 승희의 입속을 탐했다. 몇분간 그녀의 혀를 희롱하던 그의 입은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어깨와 목을 핥고 빨았다. 그녀의 젖꼭지를 빨며 재석의 손은 승희의 아랫도리로 내려갔다.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보지로 손을 옮겼다. 재석은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그녀가 이미 젖어있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 넌 하고싶어 미칠거야..? 재석은 잘난척하며 말했다.
승희는 부끄러워 미칠 것 같았지만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재석은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자신의 자지를 승희의 보지구멍에 갖다대고 그는 그녀의 눈을 바라봤다. 그는 자신의 큰 자지가 여자들의 몸속으로 들어갈 때 여자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즐겼다.
재석의 자지는 한번에 승희의 몸 속 깊숙이 박혔다.
?아아아아!!!? 참으려고 했던 승희의 신음이 그녀의 아름다운 입술사이로 빠져나왔다. ?으..윽…..?
승희는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처녀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큰 자지를 받아들여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겨우 겨우 받아들일 정도였다. 그녀의 몸에서 배어져 나오는 애액이 충분했던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아.. 흐윽.. 아앗…? 그녀는 점점 달아올랐다.
?씨발.. 좋지??
재석은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깊게 박아대다가 점점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 아주 대단한 보지야..?
승희는 수치심을 느꼈지만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은 벌써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재석의 자지가 박아오는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는 재석의 자지를 물었다 놨다하고 있었다.
재석은 점점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말해봐 아줌마.. 얼마나 좋은지 말해봐..?
승희는 버틸려고 애를 써봤지만 결국은 그녀의 입밖으로 터뜨리고 말았다.
?그래.. 으윽.. 좋아.. 아하.. 좋아…?
재석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좋지? 으.. 내 친구들 엄마들은 다 똑같아.. 더 말해.. 더..?
승희는 너무나 부끄러워 흐느끼기 시작했지만 제 정신이 아닌 듯 부끄러운 말들을 계속 내뱉었다.
?그래.. 아악,., 너무.. 아아.. 좋아..?
?아..씨발.. 좋지!!!?
재석은 거의 울부짖다시피 하며 그녀의 보지를 마구 박아댔다. 승희는 이렇게 강하고 센 자지를 경험해 본적이 없었다. 마치 그는 망치질을 하듯 쑤셨다.
갑자기 그녀의 몸이 재석의 자지 끝에서 떨리기 시작했다. 승희는 싸려고 하는 것이다. 그녀의 마지막 수치심까지 공격하며 승희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승희가 느꼈던 절정중에 가장 강한 것이었다.
?아아악… 나 죽을거같아!!!?
승희는 부끄러움과 굴욕감, 그리고 쾌감을 이기지 못해 울부짖었다.
?싸! 씨발!! 내 자지에 니 보지물을 싸!!?
재석은 자신의 좆물이 승희의 몸속 깊숙이 뿜어져 나가는 것을 느끼며 소리쳤다.
?아악!! 제발… 윽~ ?
승희의 신음이 재석의 신음과 겹쳐져갔다.
얼마 후 그들의 절정이 식고, 재석은 몸을 일으켜 승희에게 마지막으로 길고 뜨거운 키스를 하고 ?아주 좋았어? 한마디를 던진 후 옷을 입고 나갔다.
?아.. 이럴수가…?
승희는 너무나 수치스러워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몸을 믿을 수가 없었다.
알몸으로 이불 속으로 들어간 승희는 천천히 잠에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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