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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9일 금요일

미시 간호사와의 사랑 1부

윤진은 신세대 주부이다. 이제 나이 29세 결혼 3년차가 되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면서 애는 30이 넘어서 갖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몸매는 처녀이고 어디가면 아직도 남자들이 쫒아온다고 동창회에 가서 자랑하는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결혼 전부터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벌써 7년이 된다.

"아흥 심심해"

오늘따라 환자가 좀 적다. 같은 또래 간호사(아직 노처녀)인 경희와 같이 하품을 한다 아직 6시 밖에 안되었다. 7시면 퇴근인데...

"경희야 오늘 나이트 갈래? 물 좋은데 있는데"
"우리끼리?"
"응 후배들은 시끄러운데만 가잖아. 난 랩만 나오는데는 힘들어서... 1번 신나게 2번째는 브루스곡 나와서 좀 쉬고, 이런데가 좋아" 
"하긴, 이젠 나도 그래"
"근데 캬바레는 아니지?"
"앤 미쳤니? 우리가 노땅이야? 그냥 성인 나이트 가자"
"여보! 오늘 응급환자 수술이 있어서 오늘 늦을 것 같애"

윤진은 일단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수술 때문에 사실 남편에게 거짓말이 잘 먹히는 편이다. 저녁을 먹고 술도 한작 먹었더니 9시가 된다.

"경희야 이제 몸풀러 가자" 
"렛쯔 고"
"와! 증말 결혼한 후에는 이런데 처음와 경희야 넌 어때?"
"나도 자주 온편은 아냐"

웨이터를 따라 자리에 앉으니 절로 흥이 난다. 스테이지에 나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미스 때 한 몸매 한 춤 한 노래로 알아주던 윤진이다. 165의 키에 48kg의 기막힌 몸매로 긴 생머리와 가슴을 흔들며 추는 윤진에게 뭇 남자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그에 반해 경희는 시쳇말로 뚱땡이다. 바닥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막춤..........

"깔깔깔"

음악이 부르스로 바뀌자 둘이는 도망치듯 스테이지를 빠져 나왔다. 좀 멈칫하면 무조건 잡힌다. 자리에 앉아 땀을 닦고 있는데 웨이터가 와서 묻는다.

"합석하시겠습니까? 저쪽 손님들이 부탁하시는데요"
"벌써 부킹이 들어오네 10시도 안되었는데" 

윤진은 생각한다.

"누군데요" 

경희가 나선다.

"2층 룸에 계십니다.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시는 분들이십니다"

"윤진아 가보자" 

경희가 보챈다. 웨이터는 씨익 웃으면서 "점잖으신 분들입니다 괞찮습니다" 못이기는 채 윤진과 경희는 웨이터를 따라 2층으로 향한다. 양주를 시켜 놓고 양복에 넥타이 차림의 남자 둘이 앉아 있다가 윤진이 들어서자 어색한 웃음을 웃으며 맞이한다.

"저희가 오랜만에 와서 놀줄을 몰라요. 아까보니까 춤을 잘 추시길래 실례인줄 알지만 신청을 했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건배! 양주를 원샷으로 두잔을 받아 먹었다. 술이 센편이 아니라서 벌써 알딸딸하다. 

"자 우리 춤춰요"

넷은 룸에서 조명을 줄여놓고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윤진의 브라우스의 단추는 두개가 풀어져서 브라의 윗부분이 보이고 무릎까지 오는 반치마는 춤에 따라 살랑살랑 허벅지가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한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누가 뭐랄것도 없이 두쌍은 서로 껴안고 부르스를 추기 시작한다. 윤진의 가슴에선 향기가 흘러나온다
성숙한 여체의 증거! 윤진을 껴안고 있던 남자는 계속 냄새를 맡았다. 귓불을 살짝 물었다.

"에잉" 

몸을 꼬는 윤진이 귀엽기만 하다. 손이 허리에서 힙으로 이동을 한다. 힙의 통통한 곳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남자는 자신의 중심에 신호가 오는 것을 느낀다. 윤진은 흠칫한다. 자신의 허리께를 톡톡 건드리는 것이 뭔지를 알기 때문이다. 윤진은 두손으로 남자의 목을 껴안았다.

남자가 윤진의 허리를 붙잡고 자신의 몸쪽으로 당기자 성나있던 물건의 감촉이 윤진의 둔덕에 선명하게 느껴진다.

"아~"

윤진은 서서히 젖고 있다. 윤진은 남자 어깨너머로 경희를 보았다.

일부러 그런것인지 경희의 뒷모습만이 보인다. 윤진의 허리에 있던 손이 치마를 잡아 올리기 시작한다. 윤진은 느끼고 있다
점점 뒤쪽이 허전해지기 시작한다. 치마 뒤가 완전히 들린것 같다. 남자의 거칠한 손이 힙의 팬티라인에서 어루만진다. 그러더니 팬티속으로 들어 온다.

"흐윽"

윤진은 고개를 숙였다. 

"맨살을 외간남자가 만지게 놔두다니" 

윤진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좋은걸 어떡해...힙만을 만지던 손이 허리라인을 타고 서서히 앞으로 돌아온다.

"어떡해..거길 만지려나 봐"

윤진의 생각과 행동은 전혀 일치하니 않는다. 윤진은 얼굴을 들었다. 술냄새가 나는 입술이 윤진의 입술을 덮친다.

"읍"

입안으로 혀가 못들어오게 이빨을 악물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이빨이 열리고 혀가 윤진의 입속으로 들어온다.

"헉!"

동시에 손이 팬티 앞쪽을 파고 든다. 까실한 털이 남자의 손안에 있다. 윤진의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손가락이 계곡사이를 계속 헤집는다. 윤진은 다리를 벌렸다. 마침내 남자의 손에 맡겨졌다. 계속되는 손장난에 물난리가 난다. 부르스가 끝났다.

"어휴 춤 잘추시네요!"

"저 늑대, 추라는 춤은 안추고 내 거기만 만졌으면서 저 말하는것 좀 봐"

윤진은 땀을 훔쳤다. 경희는 아무 것도 모르는가 보다. 자기 파트너와 양주를 따라주고 마시고만 있다. 윤진의 파트너의 손이 윤진의 어깨로 왔다. 그러더니 윤진의 다리 한쪽을 자신의 무릎 위로 올린다.

"어머!"

사타구니가 완전히 개방됨을 윤진은 느낀것이다. 경희가 보던 말던 남자는 윤진에게 키스를 퍼붓는다 한 손은 치마속으로 들어오고...경희는 눈을 내리깐다. 윤진의 손가락 하나가 꽂혀있다. 손가락을 타고 물이 흘러 내린다. 윤진은 허전함을 느낀다. 

경희 파트너가 경희와 같이 스테이지로 나간다고 나가버린다. 이젠 아무도 없다. 남자는 윤진을 쇼파에 눕히더니 치마속으로 얼굴을 디민다.

"엄마! 나 몰라"

윤진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무린다. 그러나 남자의 힘을 당할 수는 없었다. 다시 벌어지는 윤진의 양다리. 남자는 윤진의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꽂은 채 클리를 계속 빤다. 이젠 손가락으로 윤진을 벌리기 시작 한다.

"후루룩"

윤진의 물이 계속 남자의 입에 의해서 계속 넘치고 빨리운다. 남자는 일어서더니 바치춤을 끄르기 시작한다. 윤진 눈앞에 나타난 커다란 외간 남자의 물건 윤진은 깜짝 놀란다.

"이렇게 큰 물건이 있다니"

남편 것의 두배는 되어 보인다. 남자은 윤진을 테이블을 붙잡고 서게 하더니 뒤에서 힘껏 박아 넣는다.

"쑤우욱 " "아아악"

윤진은 아래가 뚫리는 아픔에 신음을 낸다.

"허억 허억" 
" 퍽퍽" 

쉼없이 구멍속을 들락거리는 물건에 윤진은 몇번을 쌌는지 모른다. 남자의 몸이 경직됨을 느낀다. 윤진도 힘을 주었다. 자궁벽을 때리는 정액에 윤진의 거기가 움츠려 들면서 물건을 앙문다.

"흐윽"

남자는 윤진의 힙을 붙잡고 윤진의 등위에 몸을 싣는다. 

"하아 하아 ! 일품이야 결혼했는가 보네"
"허억 허억 예 결혼 했어요"
"누군지 참 행복하겠다 이런 여자와 같이 살다니"
"우린 섹스의 자유를 찾는 프리섹의 회원이야. 나중에 생각있으면 이리로 연락해"

남자는 명함 한장을 윤진에게 내민다

『프리섹 분당지부 강석민 031-XXX-XXX』이라고 쓰여 있다.

팬티를 입을 수가 없다. 정액이 아래로 계속 흐른다. 할 수 없이 화장지를 한줌 뭉쳐서 팬티를 입었다. 스커트를 입고 몸을 추스리며 앉는데 경희 일행이 들어왔다.

"벌써 12시가 다 되어가네 이젠 가야지"

윤진은 경희를 보채서 허겁지겁 룸을 빠져 나왔다. 가슴이 콩당콩당 뛴다. 결혼 후 처음 외도다. 무섭기도 하고 괜히 스릴이 넘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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