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999년 8월 23일 그날도 무더위로 푹푹 찌고 있었다. 서희 는 일주일전 미국 MIT공대로 전근을 먼저 떠난 남편의 나머지 짐을 챙기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쳤다.남편은 발령일을 맞춰서 떠나야했고 그녀는 나머지 짐을 다 챙기고 딸과 함께 다음주 월요일에 떠나야 했다.
그녀는 지금 32세의 가정주부로 2살된 딸을 가진 평범한 주부다.교사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엄한 가정교육을 받아 어릴적부터 행동에 제약을 많이 받았왔다. 고등학교때와 대학교 재학시절에는 탤런트로 데뷔해봐라는 주위의 권유에 몇번 고민하였지만 집안의 반대로 좌절해야만 했다.
23살이 되던해 동해 경포대에 놀러갔다가 MBC방송국 PD의 눈에 띄어 로드캐스팅 제의를 받은적도 있었으나 그녀는 결국 아버지가 정해준 고리타분한 젊은 공과대학 교수와 결혼을 해야했고 지금은 정이 들어 그럭저럭 행복하게 살고있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가슴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녀의 가느라단 허리와 밸런스가 맞지 않게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브래지어도 라지 이즈로 사야했다. 그녀의 처녀시절 가느다란 허리와 탱탱한 엉덩이도 꾸준한 운동으로 아직 상하지 않고 오히려 농염함을 더해갔다.
그녀는 목욕탕에 갈적마다 주위의 부러움을 받으며 수군거림을 들어야했고, 지금은 신경이 쓰여 집에서 샤워만 해야할 지경이었다. 동네 꼬마들이 이쁜이 아줌마라고 부르는 바람에 졸지에 동네스타가 되어버렸다.
그녀는 화장대 앞으로 가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자신이 보기에도 지금 당장 탤런트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피식 웃으며, 짐을 마무리하고 친정에 잠시 다녀와야겠다고 마음먹었다.그녀는 티를 벗어 화장대위에 던져넣고,브래지어 후크를 눌렀다. 출렁하며 두개의 물풍선같은 유방이 흔들거렸고,하얀 유방을 한번 쓱 올려보고 나서 찢어질듯 허리에 걸쳐져있는 손바닥만한 팬티를 힘겹게 내렸다.
무성한 수풀을 한번 쓰다듬으며 팬티와 브래지어를 챙겨 욕실로 향했다.그 순간 그녀는 숨을 멈췄다. 두 명의 장신이 문을 안에서 닫은채로 현관문에 서 있었던 것이다.그녀는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2살 박이 딸아이가 장신의 손에 안겨있는 것이다. 한 장신이 하얀 자신의 두 물 풍선을 뚤어질듯 쳐다보고 곧이어 눈길을 아래로 향했다. 그녀는 놀라 일단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전화기를 들었다.하지만 딸애가 지금 밖에 있는 것이다.
이런생각을 하려는 찰라에 문이 철컥 열리며, 딸애는 보이지 않고 윗통을 벗은 우람한 두 장신이 쓱 들어왔다.그들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갑자기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까무러칠뻔 했다. 그들의 우람한 물건이 용수철 튕기듯 하늘로 퉁 튕겼고, 그것은 마치 다다미 방망이 같이 보였다.
그녀는 남편의 물건만 보아오던중 남자들의 물건은 다 이렇겠지 하고만 생각했었는데, 남편의 물건의 3배는 족히 되어보이는 것이다. 그녀는 이빨을 심하게 부딪히며 떨고 있었고,손끝하나 움직일수 없이 굳어있었다. 투명한 유방이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출렁쳐져 있었으나 그녀는 그것을 신경 쓸 수가 없었다.그녀는 무성한 수풀만 가느다란 두손으로 감싼채, 겨우 입 을 떼었다.
"....왜...왜...들 이러시느..는 거예요....헉..."
한 장신이 그녀의 물풍선을 터뜨려버릴듯 움켜잡은 것이다.그녀는 우악스러운 손을 떼어 버리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오히려 그녀의 손은 한 장신에 의해 뒤로 결박 당해진채 뒤로 눞혀졌다.그녀는 안간힘을 썼으나 그녀의 가느다란 발목은 결국 머리쪽으로 쫙 제껴지고, 한 장신이 머리쪽에서 한 손으로 두 발목을 부여잡은채, 유방을 출렁이고 있었다.
그녀는 유방이 출렁임에따라 전해오는 뜻하지 않은 야릇한 감정을 느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사람살려...사람...억..."
유방에서 춤추던 손이 입으로 이동한 것이다. 그녀는 숨이 막혀옴을 느낀 동시에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이 지금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는 것을 순간 의식했다.
다리사이로 무성한 수풀과 그아래에 숨어있는 불그스름한 계곡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것이다.그때였다. 아래쪽에 있던 다른 장신이 솥뚜껑만한 손으로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다.
허벅지까지 내려왔을때 있는 힘을 다해 몸을 뒤틀었지만, 순간 하늘이 노래짐을 느꼈다.축축히 젖은 계곡으로 두툼한 손가락이 스르륵 들어온 것이다. 야릇함과 공포감을 동시에 느낀 그녀는 입을 틀어막은 손바닥을 깨물기 위해 있는힘을 다해 입을 움직였지만, 또 멈칫할수 밖에 없었다.
아래에 있던 그가 손가락 두개를 억지로 넣어, 부드럽게 휘돌리고 있는 것이다. 수치감을 느낀 그녀는 오늘 꼭 죽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팔을 빼내려고 울부짖며 몸부림치기 시작했다.갑 자기 아래쪽에 쇠뭉치가 올려지는 느낌이 들었다.수풀 둔덕에 묵직한 것이 느껴졌고, 나는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팔을 빼내려 악을 쓰며 몸을 뒤틀었다. 그 순간 하늘에서 번개가 쳤다.엄청난 통증과 함께 묵직한 무엇이 아래쪽에 꽉 차버린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통증을 느꼈고, 그 때부터 이상하게도 몸부림이 세차게 되지 않았다. '이건 정말 아니야...'라고 절규하며 몸을 움직이려 하였지만 몸에 힘이 점점 빠져버렸다.입을 덥친 손을 깨물려고 미친듯이 움직였을때, 꽉찼던 아래쪽이 갑자기 쑥 빠지면서 다시 쑥하고 가득히 들어왔다.
손을 깨물려 했던 입놀림대신 탄성이 터져나왔고, 하늘이 다시 노래졌다. 남편과 잠자리를 했을때는 분명 이런 기분이 아니었다.눈부시게 하얀 유방이 세차게 요동치며 그녀의 의지는 점점 꺾여가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장신의 운동이 점점 빨라지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고 꽉 붙잡힌 손목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그런데 갑자기 아래쪽 장신은 움직임을 멈추고, 다른 장신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손을 잡은 장신이 그녀의 등을 가볍게 든 다음 그녀를 일으켜세우고 그녀의 몸을 돌렸다.그녀는 그 순간 상기된 얼굴로 기회라고 생각하고 몸을 튕겼으나, 거대한 손바닥의 가벼운 손놀림으로 바닥에 업드려져버렸다. 그 순간 뒤에 있는 장신이 그녀의 거대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일으키고, 허리를 눌러버렸다.그녀는 본의아니게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 꼴이 되어버렸고, 곧이어 철퍽하는 살의 부딪힘과 함께 아래쪽이 찌릿해옴을 느꼈다.
그땐 입을 막은 손이 없었으므로 소리를 지르려 하였지만 장신의 허리운동이 빨리짐에 따라 어지러움을 느끼며 그녀는 소리를 지르는대신 입술을 깨물었다.'소리를 질러야해...어서....'하고 생각하였지만 하얀 엉덩이 사이로 철퍽철퍽 돌진하는 거대한 방망이는 그녀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그녀는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세차게 도리질하며 이상 한 기분을 떨쳐버리려 하였고,마침내 엉덩이를 잡은 손이 허리를 지나 아래 쪽으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올라와 덜렁덜렁거리는 유방을 살며시 쥐으며 철퍽했을 때는 공중으로 붕뜨는 기분과 동시에 "......허억...."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괴물같은 장신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거칠어지자, 입에 선 뜻하지 않게 "...하.........하...........하........하악....."하는 반사적인 신음소리가 나왔고, 눈물이 찔끔 나옴과 동시에 통증이 왔던 아래쪽이 간질거리며 긁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방망이가 지나가면 그 가려움은 싸하게 시원해지고, 덜렁거리는 흰 유방을 누가 어서 주물럭 거려줬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다.그녀의 눈에선 그순간 주루룩 눈물이 흘렀고, 죄의식에 사로잡힌 그녀는 혀를 깨물어 죽기로 마음먹었다. 그때 갑자기 아래쪽에 불덩이가 터지는 것을 느끼며, 정신이 아찔해졌고 고개가 세차게 절레절레 흔들리며 바닥에 놓여있던 손이 방바닥을 미친듯이 긁었다.
장신은 마침내 방망이를 꺼내어 앞으로 엎드렸다. 그리곤 거대한 엉덩이에 코를 박아 손을 앞으로 내밀어 흰 물풍선을 주물럭 거리며 한참 뒤 그녀를 놔주도록 다른 장신에게 눈짓했다. 그때 눈짓을 받은 장신은 갑자기 들고온 가방을 열어 무엇인가를 꺼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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