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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여대생 수지의 수난일기 -2부

지퍼를 내리자 툭 튀어나오는것은 그야말로 거대한 말뚝이었다.
우진은 한손으로 말뚝을 잡고, 힘을주어 앞뒤로 흔들어보았다.
자취방에서 신물나도록 한짓이었지만, 남의집 화장실에서 여성용팬티를 물고 하는짓은 전혀색다른 맛이 느껴졌다.

"으읔.."

흥분과 쾌감이 순식간에 치솟아 좆물을 싸버렸다.
흰물은 변기위로 튀어 하얀벽에 얼룩을 만들어놓았다.
우진은 팬티를 뒷주머니에 쑤셔놓고 급히 화장실을 나왔다.
우진은 흥분이 좀 가라앉자 안방과 작은방을 열어보았다.
뭔가 새로운것이 있을것만같은 기대감..예상은 적중했다. 두번째 작은방을 열자, 거기에는 사람이있었다.
비스듬이 침대에 엎드려있는.. 탐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칼이 여자임을 말해주고있었다.

우진은 흥분으로 온몸이 떨려왔다.
우진이 다가가 수지의 얼굴을 보니, 잠이든것같았다.
20세정도의 앳띤 모습에 이목구비가 뚜렸한 예쁜얼굴..특히 속눈섭이 길어 사쁜히 감고있는 눈매가 아름다왔다.
조금전에 샤워를했는지 머리칼에는 아직 물기가 남아 새까만빛이 흘렀고 약간 홍조가 감도는 그녀의 얼굴은 청초한 꽃송이와도 같았다.
술병과 술잔이 어지럽게 널려있는것으로보아, 술에취한것이 분명했다.
우진은 용기를내어 그녀의 어깨를 살짝 흔들어보았으나, 그녀는 인사불성이었다.

"오, 이게웬 떡이냐.. 횡재라는게 이런거로구나.."

우진은 하체가 빳빳해지며, 흥분으로 손이 떨려왔다.
우진은 그녀를 번쩍 안아 침대위에 똑바로뮏혔다.
급한김에 그녀의 가운을 들치자, 놀랍게도 그녀는 노팬티의 알몸이었고 그의 눈앞에는 그가 꿈에도 그리던 진풍경이 드러났다.
옥같이 하얀 허벅다리와 새까만 밀림, 그리고 남자의 성욕을 자극하는, 앙증맞도록 도톰하게 오른 살둔덕, 윤기가 흐르는 새까만 밀림..그리고.. 둔덕사이로 칼로벤듯이 움품패인 하얀살집..우진은 흥분으로 숨이 멎을것같았다.
숨을몰아쉬며, 충혈된눈으로 한참을 들여다보던 우진은 다시 아래쪽이 뻐근해지는것을 느끼고, 서서히 그녀에게 손을 가져갔다.
가운을 완전히 젖혀놓자 수밀도같은 젖무덤과과 균형잡힌 잘룩한허리..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이 완전히 드러났다.
우진은 먼저, 그녀의 다리를 적당히 벌려놓았다.
깨끗한 그녀의 꽃잎이 한눈에 들어왔다.
약간 물을머금은것같은 촉촉한 살결을 쓰다듬어보았다.
너무나도 보드랍고 탄력이있어 마치 선녀의 피부를 만지는것같았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씹두덩을 쓰다듬어보자, 매끄러운면서도 탄력있는 감촉이 그를 미치게 만든다.
우진은 살금살금 살두덩을 벌리고..붉은색 조갯살같은 살집에 혀를 찔러 넣었다.
따뜻한 온기와힘께 처녀의 달콤한 향기가 흘러나왔다.

"으..응.."

우진이 그녀의 속살집을 위아래로 ?자, 그녀는 무의식중에도 느끼는지 다리를 움츠리려고했으나, 우진은 두손으로 더욱넓게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우진은 저질 삼류잡지에서 배운데로, 그녀의 돌기가 발기되도록 리드미컬하게 자극했다.

"하..아..응.."

그녀는 자극을 느끼는지, 몸을 간헐적으로 경련하며 숨을 몰아쉬었다.
참새부리같은 그녀의 공알이 붉게 충혈되며 솟아올랐다.

우진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더욱 자신감있게 꽃잎을 집중공략했다.
두 손가락으로 둔덕을 헤집는가하면, 공을굴리듯이 잡고 비틀었고, 때로는 튕기듯이 꽃잎을 자극했다.
수지는 사내가 공꽃잎을 빨때마다, 감전된듯 아찔한 쾌감이 등줄기를타고 흘렀고, 무의식중에 신음을 토했다.
이제 그녀의 입구에서도 뜨거운열기와함께, 미끌한 액체가 흘러내려 입구와 우진의 손가락을 흠뻑 적셔놓고있었다.
우진은 흘러내리는 그녀의 향긋한 액체를 게걸스럽게 빨아마셨다.
그녀의 청결한 항문구멍을 혀로 찌르듯이 ?자, 그녀의 괄약근이 움씰거리는것을 느낄수있었다.
수지는 꿈이지모를 혼돈속에서 태어나서 처음느껴보는 야릇한 쾌감에 몸이 저려오는것을 어쩔수가없었다.

"하..아.."

그녀의 예쁜입술이 반쯤벌어지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다리를 경련하는가하면, 등줄기를타고오르는 강한쾌감에 몸을 떠는것이었다.
우진이 혀로 질구를 찌르듯이 강하게 압박하며, 손가락으로 둔덕을 비틀듯이 빙글빙글 돌려주자..그녀는 씹두덩이 씰룩거리기 시작했다.
수지는 쾌감이 점점 증폭되며, 오줌이 마려운것같은 감각에 몸을 떨었다.
그녀는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엄청난 쾌감에 숨이멎을것같았다.

"아.. 안돼요..난몰라!"

꿈인지 생신지모를 상태에서 그녀는 여성으로서 난생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소낙비를 싸버렸다.

그녀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눈을떴을때, 자신의 몸이 벌거벗겨진 상태로, 누군가에 의해 만져지고있는것을 깨달았다.
아래쪽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혀로애무하는것을 감각으로 느낄수있었다.

그것은 경험이 없는 그녀에게는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한편으론 온몸이 저리도록 야릇한 쾌감이 휘감아오는것을 거부할수는없었다.
조금씩 정신을 차린수지는 살짝 눈을 뜨고 방안을 둘러보았다. 창밖에는 이미 해가졌는지, 방안이 어두워 구분을할수는 없었지만,수지는 정우가 자신의 소중한곳을 만져주고있는줄 믿고있었다.
사내는 열심히 그녀의 급소를 공격해, 수지는 다시금 몸이 떨려오는것을 느꼈다.
수지는 사내가 더욱깊숙이 만져줄수있도록, 엉덩이를 약간 치켜들었다.
사내의 손이 엉덩이 밑으로 들어와 그녀의 히프를 치켜들자, 혀가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것이었다.

"아.. 정우.."

수지는 사내의 머리칼을 살짝 쓰다듬었다.
그녀의 손길을 느꼈는지, 사내는 잠시 주춤했지만, 더욱 거칠게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며, 강하게 꽃잎을 빨아댔다.

"아.. 정우..또 할것같애.."

그녀는 사내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그녀의 민감한 부위에서는 다시 불길같은 쾌감이 치솟아 올랐다.
그녀는 고개를 젖히며, 온몸을 사내에게 내맡겼다.
사내도 더이상은 참을수없는지.. 서둘러 지퍼를 내리는소리가 들리더니 육중한 무게로 그녀의 몸위에 올라왔다.
사내의 두손은 그녀의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었고.. 그녀의 귀여운 입술위로 사내의 두툼한 입술이 덥쳐왔다.
사내는 억센 힘으로 수지의 입술을 벌리고 수지의 혀를 빨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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