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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지하철의 그녀...1(SM)

민우가 눈을 떠보니 어느 여관방이었다.

부쩍이나 잦아진 술자리때문에 그 전날도 폭음으로 인해 필름이 끊기고 눈을 떠보니 알지도 못하는 여관방이었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밖으로 나오니, 벌써 해는 밝아있었고, 출근시간무렵이었다

" 젖같은 아침이네.. 씨발..."

모든이들은 출근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지만, 얼마전 직장에서 짤린 민우가 갈곳이라곤 
집밖에 없었다..

주머니에 있는 돈이라곤 천원짜리한장과 동전 몇개뿐....

그야말로 한심스런 상황이었을뿐이었다.............

방법이 없었다.. 몸 상태로 봐서는 택시를 타고 편하게 가고싶었지만.. 돈이 없으니...

할수없이 지하철을 타려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지하철에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지하철에 타니, 좀 많은게 아니라 ... 한마디로 콩나물시루였던 것이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수도 없었고, 손조차도 마음대로 할수가 없었다..

" 에이... 시팔.. 젖대로 됬뿌라.. 모르겠다.."

손잡이를 잡을 필요도 없는 상황이라, 자포자기 심정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시달리면서

눈을 감고 집까지의 30분거리를 보내야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여자의 찐한 향수냄새에 짜증섞인 눈을 살며시 떠보니...

민우바로 앞에 어느 여자가 서있었다.. 몸은 여자의 등뒤에 민우가 상당히 밀착된채로...

뒷모습이 아가씨는 아닌것 같았고, 나이가 좀 있어보였다..

" 씨발..향수 열나게 처발랐네.. 어이구 머리야...."

숙취에 여자의 향수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했지만, 그 아픔은 몇초의 시간뒤에 마비가 되었다

술만 먹으면 이상하게도 섹스가 하고싶어지는 민우!

술만 먹으면 이상하게도 여자의 스타킹팁토를 빨고픈 민우!

본능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었다

힘들게 아래위를 훑어보니....나이는 좀 있어보이지만, 괜찮은 몸매에 ... 무릎위까지 올라오는 스커트... 게다가 커피색 스타킹까지... 

민우의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이 된 상태에서 .. 점점 본능이 깨어나니 ...

자지에 힘이 서서히 들어왔다.

엉덩이를 뒤로 뺄수도없이 사람이 많은 상태라.. 그냥 그렇게 있을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민우의 몸에는 술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평상시의 조심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 오~~~우~~~ 이 씨발년 내 좆에 힘 들어간걸 알건데.. 알면서도 모른체하는거보니 .. 
이년도 즐기는거 아냐?..."

민우는 이런생각을 하면서 점점더 과감해져갔다

뒤 사람을 보고는 " 아이... 좀 밀지좀 맙시다" 라고 한마디하고는 ..

앞여자의 엉덩이에 자지를 더욱더 밀착을 시켰다..

여자도 어차피 움직일수있는 상태는 아니었고, 무슨 반응이라도 보여야 할텐데, 잠자코 있었다

급기야 민우는 술김에 그래선지.... 본능에 이성을 마비당해서 그래선지..

여자의 엉덩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춥지는 않은 날씨라 치마가 얇았다. 치마속 팬티스타킹의 촉감까지 느껴질정도였다

" ㅋㅋㅋ 이 씨발년 고맙그로 팬티스타킹까지 입었네..ㅋㅋ. 오~~예!!"

엉덩이를 만지는 낯선남자의 손길에도 무반응을 보이는 그녀 덕택에 ...

민우는 점점더 과감해져갔고.... 슬슬 비비는 수준에서, 이제는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는 

수준까지 도달해버렸다...

그런데 민우는 이상했다.. 아무리 만져봐도 팬티선이 느껴지질 않았다...

" 이 년이거 이상하네... 팬티가 없노... 허거덩,, 설마? 노팬티? 크허..헉!!!""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그녀는 노팬티는 아니었고 초절정 T팬티를 입고 있었다....>

" 이것봐라.. 노팬티에 팬티스타킹만 걸치고, 방댕이 만지도 가만히 있겠다..ㅋㅋ"

민우는 마음같아서는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싶었지만, 손을 넣으려면....상체를 숙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서... 그냥 무작정 치마겉에서 조물락 조물락 거렸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었다..

무심결에 앞을 바라보게 되었는데... 사람들 머리사이로 지하철의 유리에 비친모습에 깜짝 
놀라버렸다..

지금 민우가 만지고 있는 엉덩이의 .. 그 여자가 민우를 보고 웃고있었던 것이다..

운이 좋은건지 ... 섹스 좋아하는 나이좀 있는 여자에게 당하고 있는건지...

아뭏튼 분명한건 그 여자도 민우의 손길을 즐긴다는것이었다

더욱이 민우몸속의 술기운이 모든 경우의 수를 제외하고 ... 오직 그 순간을 즐기게 한다는 것이

민우를 더욱이 대담하게 만들었고....

그 순간!!!! 여자의 오른쪽 손이 민우의 자지를 재빠르게 움켜 잡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민우의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그여자는 민우의 성난 자지를 만지고 있었고 .... 민우는 그 여자의 엉덩이를 마구마구 움켜잡고
있었다..

그런 민우의 손길에 ..." 하느님이 보우하사..." 치마의 지퍼가 걸린것이다

오른쪽 엉덩이쪽이었다..

" 오케이 직이네... 모르겠다 시팔 올리고보자 "

사람들때문에 힘이들었지만 어렵게 상체를 좀 숙이고 지퍼를 죽 올려버렸다..

고개를 밑으로 숙이니...치마사이로 그녀의 스타킹과 엉덩이가 조금씩 들어나 보였다.

치마사이로 손을 넣어보았다... 스타킹의 감촉이 바로 느껴졌다..

" 오메..직이네...역시 스타킹의 감촉은 캬...."

그녀도 민우의 바지지퍼를 내리고는 안으로 손을 넣었고... 탱탱하게 발기한 민우의 자지는 물론이고 부랄도 쓰다듬으면서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민우는 자신의 자지가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걸 느꼈다..

이제는 치마안의 스타킹도 매력이 없었다..

거기를 만지고 싶었다.... 보지를 만지고 싶었다.... 그녀의 질펀한 보지를...

힘들지만 용케 팬티스타킹을 약간 내리면서 손을 위에서 아래로 넣었다..

그 와중에 끈 같은게 민우의 손에 걸렸고, 그제서야 민우는 그녀가 노팬티가 아니라 T팬티를 입고 있었다는걸 알았다..

" 씨발개잡보지같은 년.. 쌩 지랄을 하는구먼..ㅋㅋ"

주위를 한번 둘러보니 모두가 두 남여에게 등을 돌린상태라 안심하고 그녀의 속살을 헤집을수가 있었다..

손을 최대한 내려도 보지를 능란하게 만지기에는 힘이 들었다..

손에 힘을 줘서 다리를 좀 벌리란 뜻을 전한 민우는.. 다른 손으로는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면서

자지에서 좆물이 서서히 나오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민우보다 그 여자가 더 가관이었다.

그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서로의 손을 잠시 빼게 만들고는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버렸다.

예상대로 나이는 좀 있는 여자였다.

이윽고 여자가 다리를 조금 벌리자... 민우는.....

무자비하게 만져댔다.... 보지와 털 그리고 크리토리스.... 여자의 숨소리가 거칠어진것을 느꼈고...보지에서는 보짖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보지가 좀 넓게는 느껴졌지만... 민우에겐 상관이 없었다..

다시금 여자는 민우의 자지를 만져댔고... 민우는 여자의 보지구녕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했고 통통한 보짖살과 크리토리스를 마음대로 만져댔다..

민우는 여자의 보지와 유방 .. 스타킹팁토등등 모든걸 빨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는것이 아쉬웠다

민우의 손가락과 여자의 보짖살의 마찰음이 가냘프게 들려오는것에 만족해야 했다..

"아... 씨발 이 년이 더 즐기는것 같네.. "

웬지모를 씁쓸함에도 민우의 자지는 그녀의 손길앞에서 좆물을 쏟아내었고, 그녀도 순간적인 
떨림을 몇번을 반복했다

손을 서로에게서 다 빼내고도 여자는 민우에게 싱긋이 미소를 보냈다...

나이는 있어보이지만 곱게 나이를 먹은듯한 아름다운 외모였다..


민우는 아직 몇코스를 더 가야 하지만 , 여자는 내릴때가 되었는지 문쪽으로 나가려고 필사적이었다..

그때, 민우도 아무생각없이 ..... 민우가 내릴역은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 여자를 따라내리게 되었다...

그 여자도 민우가 따라내린걸 아는지.. 천천히 걸음을 옮겼고..

서로 지하철역을 나설때쯤... 여자가 처음으로 말을 걸어왔다..

" 한번더 하고싶어?" 하면서 엷은 미소를 민우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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