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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선생님 -5


"김....태...성..."
판사님의 목소리가 약간은 떨리는듯 했고... 그녀의 몇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여전히 나는 고개를 숙인채 가만히 대답을 하고..검사의 구형심리가 이어지더니... 나에게 징역2년을 구형하고 있다.
변호사의 면론이 이어지고... 이윽고 판사는 다음 선고공판일을 잡아주면서 얼굴을 들어라고
판사는 명령을 했다.

젊다. 그리고 아름답다.
젊은 여자 판사를 처음본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 순간적이지만 그녀의 표정의 변화가 많이 있을을
직감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검정색의 법복이 잘어울리는여자...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매우 이지적으로 보이고 단정해
보이는 여자.... 저 나이에 판사라니....

모든 공판이 끝나고 다시 구치소로 들어왓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젊은 판사의 얼굴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법정을 나가는 그녀의 당당한 걸음걸이 넘어 날씬하고 길게 내리뻗은 다리와 각선미가 돋보였고...특히 살색 스타킹에 휘감긴 그녀의 종아리는 잘생긴 무우처럼 통통한것이.....병이다..벌써 한달여를 그짓을 못하다 보니 판사를 보고도 좆이 꼴려있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벌써 손은 동료죄수들 몰래 자지로 가있었다.
젊은 여자판사를 생각하며 치는 딸이라서인지 얼마되지 않아 좆물은 사정없이 나와버렸다.

" 김태성..." 면회
교도관의 난데 없는 면회호출이다.
뭐여...지금껏 면회온 인간은 구선변호사라는 양방 두어번 다녀간것 말고는 없었는데... 집에서 알았단 말인가.....어기적 거리며 면회장소로 나가자 왠 젊은 여자가 면회실에서 걸어오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헉............저여자는..."
놀랄 노자다.. 그녀자는 다름아닌 나의 심리를 보앗던 그 여자판사...그녀가 무슨일로 여기에.......이거 뭐가 잘못되었나.....그리고 보니 면회실도 다르다... 쇼파가 있고 단독으로 면회를 할수있게끔 되어 있는 면회실이었다.

난 그녀의 앞에서 얼굴을 마주보지 못하고 그만 고개를 90도로 숙여 인사를 하고..
"태성오빠....."
"누......구................."
그녀의 입에서 나의 이름이 불리어 지다니.... 고개를 서서히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나.....모르겠어요....오빠...."
"대전에 살던...진경이....이진경....오빠...."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이는걸 알수가 잇었다.

"네가....지...진경이............"
갑자기 머리가 혼란스럽고 모든것이 어지러울뿐....둘은 그렇게 아무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한없이 눈으로 대화를 하기 시작을 했다.
나를 좋아하고 따라다니고 결국은 나에게 순결을 받친 진경이가...직금 몰라볼 정도로 변해 그것도 판사로 나의 앞에 나타난다니...나는 피의자의 신분으로 10여년만의 만남을 이렇게 할 줄이야....내나이 30이니 진경이도 이제 28이 되는건가...

진경이가 돌아가고..머리가 한없이 혼란스럽다.
내가 지금껏 무얼하고 지냈는지... 허송세월만 보낸것같아...그런내가 미워지고 원망스러 울뿐.... 정말 죽고싶은 마음만이 가득하다.
나 자신에대한 자책감과 자괴감이 더욱 진하게 배여오는 그즈음...드디어 선고 공판이 이어졌다.
내차례가 되자 낭랑한 음성을 이어가던 그녀도 약간은 떨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피고... 김태성......"
다른말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판사가 진경이라고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오로지 그말만이 귀에 들어올뿐....

구치소... 출감을 할준비로 분주하고 드디어 구치소 문이 열렸다.
자유의 몸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 그 구치소 벽을 바라보며 나자신에 대한 삶의 방향을 바꾸려 했던 각오를 다시한번 다지고 있었다.
"김태성....너도 인간이다..이제부턴..바르게...살자..그리고 차카게 살자....살자..."
그때 누군가가 나의 등을 툭 치고...
"진경아....................."
나의 뒤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나를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그녀...그녀의 손에는 여타 사람들처럼 두부한모가 들려있다.
그 두부,,,,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한입베어먹고는,.그녀와 그 자리를 떠났다.

"진경아...저.....이제 그만 와라..."
진경이는 내가 출가한후 1주일에 한번꼴로 내게 찾아왔고... 나는 예전에 내가 공부를 하던 사학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을 했다.
내가 가장 즐기고 좋아하던... 학문 졸업시 주임교수도 내가 그길을 가기를 원했을 만큼.. 사학에 미친적도 있었다.
다시....학교 대학원에 등록을 하려고 준비도 하고.....사학을 하다가 그만두고 학습지 선생으로 나서기는 햇지만 나의 마음 한구석을 자리잡고 잇던 그 학문을...다시 시작을 했다.
이제는 평생이 걸려도 그 학문을 하기로 결심을 햇다.
나의 예전 주임교수님도 반가워 하며 흔쾌히 반아주셧고...

그런데.... 물론 나는 진경이가 오는것이 좋고 사랑스럽지만 그러나 내가 진경이를 좋아하기에는 너무도 차이가 나버리고... 지금 가장 잘나가는 법조인의 한명인 그녀의 관심과 정성을 나는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오빠.....왜........???"
"내가...싫어............"
찾아온 그녀의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 들었다.
"아...니... 그러나 진경아... 너는 나같은 사람이란 어울려서는 안돼...."
'그러니......안돼...난...네가 부담스러워...."
"오............빠..............."
그녀의 촉촉한 눈망울은 기어이 두줄기 눈물을 흘러 내렸고..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 그녀는 가버렸다.
그녀가 떠난 그자리에는 나를 위해 밥을 해주려는 봐온 시장꾸러미가 한방 가득있다

정말 그녀가..오지 않는다...
오지말라 해놓고서 진짜 오지 않으니 내내 기다려진다.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찾아오고...
지난 달 오랫만에 집에 다녀왓다 .아버지도 많이 늙어서인지 힘이 없어 보이고 새어머니도 이제는 예전의 교사스러움이 사라진듯.....나의 계획을 말하자 아버지는 아무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고..그렇게 하라고 동의를 해주시고 나의 손을 잡아 준다...
"태성아... 이제 아버지에게 손주하나 안겨 드려야지...."
마중을 나오는 나의등뒤에 이야기를 해주던 새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었다.

"띵동...........띵동...........'
봄햇살이 따가운 어느저녁...
오랜만에 집 초인종이 울리고 있다.

"누구세요..." 문을 열었다.
눈이 부실정도로 순백색의 원피스...가슴에 큰 장미모양의 리본이 달려있는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서있는 여인..그녀는 다름아닌 진경이었다.
"진경아....이시간에 너가 왠일로..???'
그녀는 약간은 슬픈 얼굴로 약간은 비장한얼굴로 나를 한번 바라보더니 이내 집안으로 성큼 들어와 거실에 않았다.
그러더니... 다시 일어나 이것저것 요모조모 자로 무엇을 재는듯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나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노트를 내어 놓고서는 집안구조도를 그리고 그리고 거실의 길이와 크기....베란다까지 그리고... 싱크대의 상태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너.....뭐하는거니..........???'
"응..별거 아냐 오빠..."
"냉장고랑...티브이등 들어올 공간을 재어보고 있어..."
갑자기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게..무슨 말이야...??"
"나...오빠에게 시집올거야..."
"지..진경아...!!!"
크게 마음을 먹고 온듯 그녀는 당차게 나오기 시작을 했다.
"안돼..그건....."
"오빠는 안돼도 나는 돼.......오빠....그때..나 가진거 그럼....장난삼아 한거야..??"
"지....진경아...그건......아냐...."
"그럼..되었어...난. 그때 이후로 늘 나의 낭군은 김태성이다 라고 늘 다짐하며 살아왔어..지금도 그마음 변함이 없어..오빠..."
그녀의 논리 정연하고 엄숙한 태도에 나는 더이상의 할말을 잃어버리고는 그녀의 행동을 그렇게 멍하니 지켜만 보고 있었다.

늦은밤....그녀도 이제 모든조사를 마쳤는지 한숨을 돌리고...
"진경아...이제그만...가거라...시간이 늦었다."
"응..오빠..나...여기서 자고갈거야....이제는여기가 내집이야..."
이무슨 소리인가.... 시집을 오겠다는것도 황당하고 민망스러운데 자고간다니...그러나 그녀의 확신에 찬 눈빛을 보고서는 더이상 할말을 잃어 버리고..난...샤워를 마치고는 내방으로 가고 진경이에게는 작은방에서 자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방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누워... 아무리생각을 해 보아도 기가 찰 노릇이다.
판사가... 그것도 아름다운 미모를 간직한 애가 뭐가 아쉬워 나같은 백수에게 시집을 오려는
건지....옛날.... 그녀의 순결을 내가 빼앗아서...아님 내가 그녀의 첫사랑이어서...그냥 쓴 웃음이 나왔다.

"헉..............진경아..........."
갑자기 눈이 홱 돌아갔다.
동시에 나의 자지는 미친놈 발광을 하듯 벌떡 일어나고..그녀의 복장..문앞에 서있는 그녀의 모습...창녀들이나 입을듯한 보지중심부분만 겨우 가리는 나비모양의 끈팬티...그리고 노브래지어...그위에는 연한 크림색의 슬립....속이 훤이 들여다 보이는... 바람이 약간만 불어도 휙하고 날릴듯한 하늘거리는 그녀의 슬립...그리고 그 얇은 슬립속 붉어스름함 그녀의 속살들이 그대로 투영이되고..심지어 보지부분의 검은 털까지 투영이 되고 있다.

"나.......오빠 옆에 잘거야...."
그말과 동시에 나의 옆으로 걸어오더니 이내 나의 옆에 누웠다.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있다. 하기야 처녀의 몸으로 남자의 옆에 그런 모습으로 있는다는것이 얼마나 진경이에게는 용기가 필요 했을까...더이상은 어찌할수가 없었다. 아니 내 아래 붙어있는 나의 이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놈이 지금 진경이의 냄새를맡고서는 발버둥을 치고있어 나의 이성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녀를 살며시 안고는 깊은 사랑의 키스를 주었다.
"아.........흐흡...........오빠..............사랑??........."
진경아..............그녀를 어스러지도록 세게 안으며 그녀의 목구멍 안까지 혀를 밀어넣으며 미친듯이 그녀에게 달려 들었다.

이제는 더이상의 이성은 없었다 .
내앞에 있는 이여인은 판사도 아니요... 처녀도 아니다...나에게는 단지 한마리의암컷에 불과할뿐...그녀의 전신을 나의 혀로 집요하게파고들어갔다.
그녀의 가랑이...그녀의 발가락 하나까지 나의 침이 그녀의 몸을 바르고 있다.
마치 이물건은 나의 물건이라고 표시를 해두는것 처럼...
"아.....허엉.....오빠....태성오빠...아....."
그녀의 입에서 터지는 나즈막한 교성소리는 나를 더욱 수컷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고. 드디어..... 그녀의 밀림이 있는곳까지 나의 혀는 전진을 했다.
입으로 그녀의 끈팬티를 살며시 내리고...
아...........옛날 그대로의 모습이다.
아니 더욱 토실토실해지고 그녀의 밀림이 더욱 우거져 있다.

벌써 입아가득 침이 고이는게.....나의 혀는 그 맛있는 조개를 어서 먹으려 턱이 자꾸 그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남자에게 자신의 중심부를 보여주는것이...부끄러운지 고개를 살며시 돌리고 있는 진경... 그러는 그녀의 두다리를 살며시 벌렸다.
"아............윽...........'
일자계곡이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변해있다.
이제는 애들보지가 아닌 어른의 보지.....그 자체였다.

"으...흐흡.................."
향긋한 냄새가 나의 후각을 진동을 하고... 나의얼굴이 자신의 국부에 닿자 그녀의 몸은 진동을 하고 있다.
"쪼옥.........쪼옥.....후르릅..........'
나의 혀가 닿자 굳게 다물었던 그녀의 성이 이제 살며시 열리고...그안...붉은 속살들이 서로 빨리려는듯 나의 혀안으로 들어오기 시작을 했다.
"아........악....오.............오.......빠........ ..아........흑.......'
그녀의 몸이 튕기듯 튀어오르더니 이내 다시 털석 넘어지고....온몸으로 다가오는 쾌락의 느낌을....받아들이고 잇었다.
"으..흐흡....후르릅.......읍......"
약간은 뜹뜨름한 그녀의 보지액이 나의 입안가득 채우고도 남아..밖으로 흐르고 있다... 물이 엄청 많은 보지인듯.... 약간의 애무에도 온몸이 절겋게 달아 오르는것 같았다.
"오빠...흐흑....그만...이상해...아...아...앙...."
다리를 세우고는 헉헉 거리며 괴로워 하고있다.

자세를 바꾸어 그녀의 보지를 더욱 정성스럽게 빨아주려고 그녀의 몸위에 올라타고 머리를
아예 그녀의 보지에 쳐박고는 손으로로는 그녀의 보지털을 스다듬으며 그녀의 보지깊은곳까지나의 혀를 밀어 넣어 빨아주고 있다.
육구자세의 기본형.... 그녀에게나의 좆을 빨아달라는 이야기는 차마 하지를 못했지만 그녀가
원한다면 길고긴 나의 좆을 빨수잇도록 나의 성난 좆을 그녀의 얼굴 부위에 두고서는 미친듯이....그녀의 보지를 빨고 잇었다.
"아..........하핳..................아......... "
"오.............빠...나...더이상은....아...하학......오빠...."

그말이 끝나는가 싶더니 이내 그녀의두손이 나의 자지를 감싸고 좆대가리에 따스한 뭔가가 닿는듯한 느낌이 전해오고..
"으..........흐흑..............."
돌아보니 그녀의 입안에 나의 자지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그녀의 행동은 나의 자지를 물고만
잇을뿐 더이상의 행동은 없었다.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어 본것이 처음인듯... 빨아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물기는 물었지마 어찌 해야 될지를 모르는듯 했다.
그러나 그게 어디냐...나의 자지를 그녀가 물엇다는것만으로도 나의 성감대는 폭팔을 할 지경이엇다.

지세를 돌려 이제는 나의 용신을 그녀의 옥문에 집어 넣을 준비를 하고....그녀도 나의 좆이 자신의 보지에 들어옥것을 느꼈는지... 더욱 세차게 어금니를 물었다.
'오빠................예날처럼......그렇게..아플까....? ??"
그녀는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떠며 나에게 애처로운 눈빛으로 물어오고 잇었다.

"오빠...아플까..?? 전에 했던것 처럼..."

안스럽게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곧 다가올 아련한 아픔에 대한 두려움이 서려있는듯 했다.

"응...저번처럼 아프진 않을거야...."
"악.......................아퍼.........오빠....... .아.............."


그말과 동시에 굵고 긴 나의 용두는 그녀의 옥문을 힘차게 뚫고 들어가기 시작을 했다. 처음의 그느낌 처럼 잘 들어가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 전해오는것이 아마 그때의 처음 경험이후는 처음인듯 했다.
좆의 생살들이 나의 자지를 강하게 압박을 하고 죄여오고 있었다.

낯선물건에 대한 거부감이랄까...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보지는 반을을 보이기 시작을 하고..이제는 그때의 보송보송한 솜털보지가 아닌 완연히 성숙된 어른의 보지...그녀의 보지에서는 생수처럼 보지물이 줄줄흐르면서 나의 자지가 잘 움직일수 잇도록 하고있고 그녀의 보지도 이제는 나의좆을 받아들일수 있을만큼 충분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서 그 표정이 역력했다.
아픔의 표정에서 이제는 약간은 쾌락과 흥분을 느끼는듯한 그런 얼굴..

"퍼버벅!! 퍼걱!!"
"아...흐.흑...오빠...아...흐흑...

그녀의 두다리가 완전 나의 두팔에 걸려 어깨에 걸쳐지고 나의 용두는 힘차게 그녀의 보지구멍을 들락이고 있었다.

'퍼걱!!! 찌이이익!! 헉..허헉....퍼억!!!"
아직도 아퍼....진경아....???
"아.....아니...이제는....기분이...좋아져...아...으??.."

그렇게 둘의 몸을 썩이고 있었고... 그녀는 나의 배밑에서 나의 살을 받으며 흥에겨워 하고 있었다.

"아.....흐흑..우억...............퍼억!! 퍽퍽퍽!!!"

둘의 땀이 하나로 될즈음 머리속 한곳에는 사정의 느낌이 아련히 스쳐지나가고..배밑에 깔린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도 무아지경에 다달은듯 처음으로 느껴보는 오르가즘에 온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아..흑..진경아...나.....살거같아...헉....허헉...퍼??.."
"오빠...몰라...아..흐흑...어서...끝내줘..나..이상해.. .아...항.."
"으허헉....................퍽퍽퍽퍽퍽!!!"
울.................컥................컥............... ......울컥...............

허리가 강하게 뒤로 제쳐지며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그녀의 몸을 열고서는 밀어넣었다. 자궁이 촉촉히 젖어들정도로 그녀의 보지에 강하게 밀어 넣었다.
그녀도 좆물이 자신의 몸으로 들어옴을 알앗는지.... 강하게 나의 몸을 껴안으면서 바르르 떨고 있었다.

"진경아..... 갈수 있겠어...???'
"응...오빠...가...어서...."

둘은 그렇게 대전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벌써 임신 6개월이 넘어가고 잇었다.
혼인신고만을 하고서 이제 집안에 허락을 맡으러 가는 길이다.
나의 집이야 환영을 할테지만 처가집이 될집이 걱정이되긴 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최대의 무기가 있다. 그건바로 진경이의 배속에 들어잇는 그녀와 나의 소중한 아이....살며시기대어 잠든 진경이의배를 만져보며 지나가는 낯설은 차창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마냥 행복에 겨운 두눈을 하며 나도 살며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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