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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근친의 함정 -28부 [큰머슴]


"지숙씨를 이렇게 만나다니 꿈만 같네.."
"조카의 강요에 나왔어요..그리고.....부끄럽게 그렇게 쳐다보지 마세요.."
지숙은 이런 호텔에 처음 들어와 낯선 남자와 단 둘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은 듯 의자에 엉거주춤 앉아 계속 쭈빗거리고 있자 큰머슴은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어 한잔을 권했다.
"채팅한다고 생각해..그냥 편안하게..그리고 같이 볼려고 테이프도 하나 준비했지"
지숙은 그동안 채팅방에서 나누었던, 감히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할 찐한 대화 내용을 생각하자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그래도 며칠을 대화를 나눈 사이라 친근감이 생기고 보면 볼수록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큰머슴의 모습에 점점 긴장이 풀어져 갔다.
"나올 때 샤워 했지? 난 아침 일찍 했으니까 간단히 샤워하고 나올테니 편안히 옷이나 벗고 있어....알았지?.."
큰머슴은 가방에서 비디오 테잎을 꺼내 플레이를 시켜두고 거침없이 옷을 벗고 팬티 바람이 되자 지숙은 입속이 마르는 듯 했지만 나이에 비해 근육질인 남자의 벗은 몸을 보자 어쩔 수 없이 보지 속이 새근거리기 시작했다.
어차피 할 말, 못할 말을 다 나눈 사이에 여기까지 와서 내숭 떨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자 지숙은 의자에서 일어나 팬티와 부라자만 남기고 후딱 벗은 다음 침대 속으로 들어갔다.
비디오도 인트로 부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지 결혼식 장면이 나오고 곧이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듯한 두 남녀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섹스의 향연을 펼치기 시작했다.
신랑이 신부의 보지를 까발리고 혀를 낼름거리며 핥기 시작하자 그동안 컴퓨터로만 보던 것과는 달리 깨끗하고 큰화면으로 포르노를 보자 마치 자기 보지가 핥아지는 것 같이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림 좋지? 컴하고는 많이 다를거야...이리와 편안한 자세로 보자고..."
큰머슴은 비누 냄새를 풍기며 아예 팬티까지 다 벗고 옆자리에 와서 가슴이 터질 듯 두근거리는 지숙과는 달리 마치 자기 부인에게 하듯 아무 망설임없이 브라자와 팬티를 벗겨버리고 무성한 보지털을 경이로운 눈초리로 바라보다 지숙을 당겨 안고 비디오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 만난 남자와 벌거벗은 채로, 그것도 반은 안긴 상태로 포르노비디오를 본다는 것은 불과 몇분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 막상 그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숙이 한테 일어난 것이고... 맨살이 부딪길 때마다 짜리리한 전율이 온몸을 훑어갔다.
비디오 화면에서는 신랑이 보지에서 좆을 꺼내 신부 얼굴에다 사정을 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흑인 세명이 들이닥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저께 큰머슴과 대화를 하면서 지숙은 자위를 할 때 흑인한테 강간당하는 것을 연상하면 오금이 저리듯 흥분한다는 말을 했더니 아마 그런 종류를 구해온 것 같았다.
지숙은 흑인 1명이 신부를 잡고 있고 나머지는 신랑을 의자에 묶어두고 바지 자크를 내리면서 30센티는 될 것 같은 시커먼 좆을 흔들며 여자에게 다가가자 자기도 모르게 침이 넘어가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 같았다.
흑인 한명이 큰 좆을 신부 입에 집어넣고 끝까지 밀어넣자 여자는 숨이 막혀 켁켁거리며 눈이 왕망울만하게 커지고 마스카라가 눈물에 젖어 시커멓게 흘러내렸지만 흑인은 인정사정 없이 계속 밀어 넣었고 다른 한명은 여자 엉덩이를 들어 올려 방금 신랑 좆이 빠져 나온 보지에 그것보다 훨씬 크고 위로 휜 검은 좆을 박아넣고는 힘차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지숙은 흑인의 엉덩이가 힘을 줄 때마다 근육이 잡히고 하얀 보지에 시커먼 좆이 들락거리며 여자가 강강 당하는 것을 보자 자꾸만 몸이 뒤틀려 왔다.
"지숙이도 저렇게 강간 당하고 싶다고 했지?"
"네..으..응...이제 그만봐요..."
"왜? 뒤에 더 화끈한 것이 나오는데..."
큰머슴은 꼼짝하지 않을 것 같던 몸을 옆으로 돌리며 한손을 지숙이 사타구니로 가져갔고 어깨에 걸쳤던 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웅..보지물로 홍수가 났네...손으로 만져 봐.."
보짓물을 엄청 흘리고 있는 것이 창피해 죽을 맛이었지만 큰머슴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숙의 손을 끌어내려 보지를 만지게 했다.
"채팅할 때 처럼 비디오 보면서 손가락으로 자위를 해봐.."
"싫어요..어떻게..."
"그래? 이불을 덮고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아니면 이불을 걷고 마주보며 하던지.."
"..............."
"난 채팅하면서 지숙이가 자위하는 것을 얼마나 많이 상상했는데..응?"
그러면서 큰머슴은 지숙의 가는 손가락을 위에서 눌러 자기 손가락과 함께 질펀한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허..헉..아~잉....빼요...."
"그대로 가만있어.....가만히...."
지숙은 두 손가락이 합쳐저 늪 속에 빠지듯 보지 속으로 잠겨오자 엉덩이가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제발 좀 빼요..네? 이상해.."
"그냥 이러구 보자구...그리고 이쪽 손으로는 내 좆을 잡어.."
"우익, 싫어요...아~잉..손가락 움직이지 마요.."
큰머슴의 딱딱해진 좆이 미끈미끈한 좆물을 흘리며 지숙의 허벅지를 자극하고 있었는데 그걸 지숙의 손이 쥐어주자 잠시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움켜쥐었다.
그동안 비디오 화면은 많이 지나가 신랑이 자기 신부가 흑인들에게 강간당하는 것을 보면서 좆이 꺼덕거리자 흑인들은 신부를 끌어다 신랑 좆을 입에 물려주고 뒤에서 교대로 박아대다 한 친구가 신부의 항문에 침을 밷어 문지런 다음 항문으로 거대한 좆을 집어 넣었다.
그 사이 큰머슴은 아주 조용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엄지 손가락으로는 음핵을 찾아 같이 자극을 주자 지숙이 허벅지 힘을 주는 빈도가 잦아졌다.
"지숙이도 항문으로 해봤다고 했지?.."
"가끔..아.~응~ 점점 이상해져 와요..아...아.."
"어디가? 채팅하듯 말해봐..."
"우쒸...내 보지가요..아...어떻게 좀...."
"안돼..그럼 저 비디오 다 못..봐..."
"그럼 손가락 좀 가만있어요..비디오 보는 것으로도 죽겠는데..."
화면에서 신랑이 또 사정을 하자 흑인 세명도 신부를 둘러싸고 얼굴이며 온몸을 정액으로 샤워를 시키고 여자는 맛있는 듯 교대로 돌아가며 좆을 잡고 혀로 핥아 주었다.
그때 어디서 개 짖는 소리가 나자 흑인 한 명이 바지만 추켜입고 밖으로 나가더니 잠시 후 큰개를 한 마리 데리고 들어오자 세사람은 서로 쳐다보며 묘한 웃음을 교환하더니 개 좆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끝이 뽀죽하고 시뻘근 개좆이 밖으로 삐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거의 20센티가 넘는 것 같았고 좆물이 줄줄 흘렀다.
개좆이 나오자 갑자기 지숙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좆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보지 속에 넣은 손가락을 더 깊이 집어넣자 큰머슴은 모른 척하며 손가락 움직임을 빨리했다.
흑인들은 발버둥치는 신부를 침대를 잡고 엎디리게 하고 옷으로 등을 덮어준 다음 개를 끌어다 여자를 올라타게 하여 개좆을 여자 보지에 대주자 큰 개는 엉덩이가 슬쩍 앞으로 움직였다가 엄청 빠른 속도로 박아대기 시작하니 여자는 처음에 반항 하는 것과는 달리 엄청 흥분한 듯 즐거움의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큰머슴은 지숙이가 엉덩이를 들석거리자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고는 지숙을 일으켜 세워 비디오 화면을 볼수 있도록 엎디리게 한 다음 뒤에서 거의 개와 같은 속도로 지숙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허걱.아....헉...넘..좋..아....더..더..더..쎄게.....아??.."
"우와 그래..그렇게 쪼이는거야,,,,우와...으..으....윽.."
"아~~헉..아..흥...응~응~응...아..억....."
지숙은 너무 오래동안 달아 오르는 몸을 억누르고 있다가 예고편도 없이 큰머슴이 딱딱한 좆을 푸욱~ 푸욱~ 쑤셔대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이 머리를 침대에 박고 시트를 손톱으로 박박 긁으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질러대다 일순간 몸을 경직시키며 곧장 올가즘으로 치달았다. 잠시 후...
"음 생각보다 더 열정적이네....이제 천천히 즐기자고..."
보지를 벌렁이며 축 늘어져 숨을 헐떡이는 지숙과는 달리 큰머슴은 호흡만 조금 거칠어지고 좆이 서 있다는 것 외에는 흥분한 표시가 별로 나지 않은 모습으로 지숙의 머리 쪽으로 옮겨 입속으로 좆을 들이 밀었다.
태풍이 몰아치듯 급작스럽게 올가즘에 아직도 정신이 얼떨떨한 지숙은 애기가 젖을 빨다 잠든 것 같이 좆을 입에 물고 가만히 있었다.
큰머슴은 대화를 하면서 지숙이 학대를 당하고 욕설을 듣고 싶어한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그동안의 젊잖았던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아니 이년이 남자 좆을 그렇게 밖에 못 빨어..맞아도 한참 맞아야 겠구나"
"아 얏..아악..아악...아....아...아학...아흥...."
큰머슴은 지숙의 다리를 벌리고는 손바닥으로 보짓물이 튕기도록 보지를 찰싹 찰싹 몇대 때리고나서 몸을 들어 무릎위에 올리고는 엉덩이에 왼통 새빨간 자국이 날 때까지 손바닥으로 때렸다.
"아..아학...아.....아..흥...."
"이제 잘 빨 수 있지? 다시 해봐.."
"네..흑..흑.."
지숙은 큰머슴이 갑자기 욕을 하고 때리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돌변한 태도에 공포심이 생겼지만 매질이 반복되자 고통은 점점 사라지고 성욕을 부추겨갔다.
좆을 정성스럽게 빨고 핥는 동안에도 양쪽 젖꼭지를 잡아 비틀자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픔이 느껴졌지만 그 아픔 속에 느껴지는 쾌감은 평소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었다.
"이제 누워서 보지 벌려..아니..손으로 직접 벌리래니까....맞고 벌릴꺼야?"
지숙은 자기 손으로 보지를 벌리는 것이 너무 치욕스럽게 느껴졌지만 큰머슴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고 치욕도 아픔과 마찬가지로 또 다른 자극으로 느껴졌다.
"이 씨팔년..보지털 한번 무성하네...까치가 집을 짓겠다 야...보짓살도 두툼하고..."
큰머슴은 계속 보지를 벌리게 하고는 혀로 속살을 핥고 음핵을 이빨로 살짝 물면서 지숙을 또 다른 관능의 늪으로 빠트리기 시작했다.
"아~잉...아....그..위에..좀..더 세게 물어줘...하 학!..아...."
"아니 이런 좋은 보지를 그동안 남편에게만 줬더란 말이지...죽이네..."
"하.아..학....아....아....잉.....아...웅.."
"그대로 벌리고 있어...이제 좆으로 박아줄게...."
"으..응...빨리..박아줘...아....미치겟어..."
큰머슴은 몸을 일으켜 좆을 잡고 미끈미끈한 보지의 촉감을 즐기듯 아래 위로 계속 문지르기만 하자 지숙은 거의 광란의 상태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아~잉..빠..빨리..제...발..."
철벅..푸~욱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보짓물이 흥건해진 보지에 좆을 깊히 박아 넣었던 큰머슴은 곧바로 빼고는 휴지로 대충 훔친 다음 다시 집어 넣고는 숨 돌릴틈도 없이 연신 박아댔다.
"아..아...아...나 죽어..아..내 보지 터져....아학....나와...아학..."
"우..웅..씨팔년 정말 죽이는 보지야...아.~~~~"
"아..윽..헉..헉...아...계속 터져 나와..아...흑...그...그만..."
지숙은 쉴새없이 탄성을 자아내며 큰머슴의 목을 바짝 끌어 안으며 엉덩이를 들석이다 큰머슴이 정액을 폭팔 시키고 좆을 껄덕이자 그 강한 느낌에 울부짖는 듯한 교성을 지르고는 팽팽해진 몸을 축 늘어트렸다.

얼마간의 시간을 두 사람은 죽은 듯이 조용히 있다가 큰머슴이 조용히 몸을 일으켜 지숙을 안아들 듯 욕실로 데려가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히고는 자기는 욕조에 걸터 앉았다.
"오줌 안 눠?"
"나가셔야 누죠...안그래도 이제 오줌보가 터질 것 같아요"
"그위에 올라가서 눠....지숙이 오줌누는 보지를 보고 싶어..."
"어휴 변태...빨리 나가욧!"
"싫어...빨리 안누면 이번엔 혁대로 때려줄거야..."
"아이씨..챙피하게......"
지숙이 안에 있는 또 다른 음란한 지숙은 호기심이 동하여 오줌을 누는 쪽으로 기우려 갔고 변기 위에 쪼구려 앉아 오줌누는 자세를 취하자 큰머슴은 얼른 그 앞에 와서는 보지에서 쎄게 터져 나오는 오줌줄기를 가슴과 배 위에 맞으며 눈빠지게 쳐다보자 지숙은 묘한 쾌감이 온몸을 휩사는 것 같았다.
"우와 뜨끈 뜨끈하네..."
오줌을 다 누고 일어날려는 지숙을 큰머슴이 그대로 뒤로 밀어 오줌을 뒤집어 쓴 변기 뚜껑위에 털퍽 주저앉히고 왼손으로 보지를 벌리고는 요강에 오줌 누듯 오른손으로 좆을 잡고 보지에 대고는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하.앗...이건..아....넘 이상해...아~잉..내 보지가 요강이야? 우쒸..."
"우와 이건 평생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기분 죽이네.."
"아~잉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보지에다 오줌을 눌 생각을 해요..변태같어.."
오늘 처음 만났지만 마치 부부가 여행온 처럼 다정해진 두사람은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샤워기로 장난을 치며 헤어짐을 준비했다.
"지숙아..오늘 내가 너무 심하게 대했으면 이해하고..난 너무 좋았어..."
"저두요..앞으로 대화방에서 만나면 훨씬 반가울 것 같아요..."
"그렇겠지..그리고 가끔 보지가 새근거리면 또 이렇게 만나고..."
"호호 그래요..큰머슴..아니 이제부터는 오라버니라고 부를래..괜찮죠?"
"훨씬 좋은데...근데 같이 나갈거야? 아니면 조카를 기다렸다가 한번 더 하고..."
"오늘은 도저히 더 못해요..나가시면 저도 바로 갈거예요.."
"아참..그리고 앞으로 만날 때는 직접 연락해..여기 명함 줄게.."
"네..그럴께요.."
정태는 게임방에서 신나게 게임을 하고 호텔로 들어오다 주차창에서 얼마 전에 엄마가 새로 뽑은 차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아니 엄마가 커피숍에 누굴 만나러 왔나?' 하며 커피숍을 두리번도 거려도 엄마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럼 룸에 들어갔다는 이야긴데...어떤 남자지?'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큰머슴이 나오는 것이 보이자 얼른 달려나갔다.
"어땠어요? 우리 외숙모 기막히죠?"
"덕분에...즐거웠어.. 지숙이도 금방 내려온다고 하던데..."
"그래요? 그래도 한번 올라가봐야죠"
정태가 복도에서 호실을 확인하고 노크를 할려는데 옆방 문이 열리면서 엄마와 외삼촌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허걱! 엄마...외삼촌...."
"아니 정태가 여긴 어떻게?"
"약속이 있어서요...."
"누구? 애인? 허기야 이런 곳에서 소개 받기는 좀 그렇치? 그럼 재미 많이 보고 와"
"네....그럼 먼저 가세요...외삼촌도..."
"정태! 넌 나한테 할말이 있을텐데...다음에 할까? 덕분에 니 엄마하고 했으니..하하"
"네...제가 전화드릴께요..안녕히 가세요"
정태는 외삼촌이 눈치를 차린 것 같았지만 전혀 화내는 기색이 아니라 조금은 안도하며 혹시라도 외숙모가 문을 열고 나올까봐 조마조마하여 얼른 인사를 하고 방으로 갔다.
"엉? 내가 나갈려고 했는데...."
"안돼요..지금 엄마가 커피숍에서 손님을 만나고 있으니 좀 있다 나가요."
정태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외숙모 옆에 앉으며 서슴없이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어때요? 재미 많이 봤어? 내가 잘했죠?"
"으응..재미는 무슨....손이나 치워..."
"내 보지를 내 맘대로 만지지도 못해?"
"그래도 지금은 너무 힘 들어..."
자기가 억지로 큰머슴과 자리를 만들어 주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외숙모가 자기의 손길을 거부하리라고는 생각치 않았는데 막상 힘들다고 하자 둘이 찐하게 씹을 한것 같아 괜히 심통이 나기 시작했다.
"어차피 좀 있다 나가야하니까..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요.."
일어나 침대 앞에 서서 바지를 팬티와 함께 훌렁 벗어버리고 꺼덕이는 좆을 외숙모 얼굴 앞에 들이 대자 지숙은 얼굴을 옆으로 돌렸다.
"우쒸..보지에 넣으면 힘들어 질 수 있지만... 입으로 빠는 것은 어때요?"
정태는 외숙모 머리를 잡고는 억지로 좆을 입 속으로 밀어 넣자 지숙이도 포기를 하고 천천히 혀를 움직이며 조카 좆을 빨았다.
"우와..역시 외숙모는 멋져..아...아..욱...."
지숙이도 좆을 빨다보니 어느듯 보지 속이 스물거리기 시작하며 자기도 모르게 정태의 엉덩이를 잡고 있었고 이를 감지한 정태는 손을 내려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과 젖꼭지를 어루만지며 계속 외숙모에게 정염의 불꽃을 당기려고 시도했다.
"숙모..그냥 보지 속에다 싸면 안돼? 금방 쌀 것 같은데..응?"
정태는 숙모가 가만히 있자 슬그머니 좆을 빼고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외숙모를 뒤로 밀고는 팬티를 한번에 벗겨내리고 다리를 벌렸다.
"웅...큰머슴이 도대체 몇번이나 보지 속에 쌋길래 아직도 줄줄 흘러 나오네..."
"말쫌 가려서 해라..빨리 해..."
"어이 씨팔...이럴 줄 알았으면 돈을 더 받는건데..."
정태는 얼떨결에 돈 이야기를 하면서 껄덕거리는 좆을 큰머슴의 정액이 남아있는 보지에 박아넣었다.
"자.잠깐...돈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따가...아..욱...좆같이.. 금방 나올려고 그러네....아..익..."
좆을 박기 시작한지 5분도 안되어 정태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사정을 해버리자 지숙은 막 달아오기 시작한 몸이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빨리 끝난 것이 다행스러워 옆에 있는 휴지를 뽑아 보지를 닦아내며 말했다..
"빨리 돈 이야기 해봐..."
"사실 큰머슴한테 30만원을 받고 외숙모를 데려나온거야"
"뭐? 뭐라고? 나를 30만원에 팔았다고? 그럼 그사람은 날 창녀로 생각했겠네.."
"그야 모르지만..그렇지는 않을거야..그리고 녹음 테이프는 거짓말이야...내가 15만원은 외숙모 줄게..."
"너..너..포주 노릇한거구나..."
그러면서도 지숙은 정태가 자기 몸을 돈을 받고 팔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창녀 노릇한 것에 대해 화가 나기보다 묘한 흥분이 일어났다.
"자..여기요...외숙모 보지 값....돈 없으면 언제든 얘기해요.."
"왜?..아예 니 엄마하고 누나도 데리고 장사하지 그래.."
"그래볼까? 누나는 어리니까 돈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
"아마 모녀를 셋트로 해서 대주면 돈을 엄청 많이 받을 걸...."
"음...연구해봐야겠네..창녀가 되고 싶어요?"
"그래도 널 포주로는 안 쓴다 안써..빨리 나가자.."
지숙은 신기한 듯 돈을 몇번이나 만져보고 핸드백에 챙겨 넣고는 정태보다 5분 먼저 객실을 빠져 나왔다.


학교 수업이 끝나자 정국은 혜린이를 만나기 위해 커피숍으로 서둘러 갔다.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학교 다닐 때는 그냥 예쁜 아이 정도로 생각하다가 졸업하기 직전에 진학 상담실에서 몇마디 이야기 나눈 것이 인연이 되어 이제 주위에서 애인으로 인정하는 사이로 발전하였지만 아버지가 목사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키스도 제대로 못해 정국은 만날 때마다 욕구불만에 쌓여 헤어지곤 했다.
다행히 요즘은 엄마와 정옥이 때문에 성욕을 얼마든지 해소를 할 수 있어 전 같지는 않지만 혜린의 예쁘고 잘 빠진 몸매를 마주할 때는 어떻게 하면 다리를 벌리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속이 복잡했다.
"엉? 오늘은 어째 먼저 나오고...무지 예뻐 보인다. 야.."
"그럼, 어쩌면 시어머니 될지도 모르는 니 엄마를 만나는데 아무렇게나 할 수 있어?"
"그래? 아빠도 함께 있을지 몰라.."
한편 집에서는 민수와 승애가 머리를 맞대고 앉아 어떻게 하면 오늘 정국이가 여자 친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느냐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었다.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기는 한데...양심에 좀 걸리네.."
"정국이 말로는 별 짓 다 해봤는데도 난공불락이래니 다른 방법은 없잖아.."
"건데 그 흥분제는 구할 수 있어요?"
"다 준비 해두었지..실험도 해 봤고..."
"실험? 누구한테 했는데?"
"형수한테...처음 학교에 왔을 때...내가 하고 난뒤에 약효가 남아 아버지한테 넘겼지.."
"이궁..부자간이 다 색골이야..좋아요..내가 아들을 위해 악녀가 되지뭐.."
"역사에 길이 남을 엄마야. 하..하...덕분에 나도.."
"음..처음인데 너무 많이 해도 될려나...."
"오늘은 나만하고 정민이는 지 여자 친구 데려오면 그때 기회를 주지뭐.."
"어휴..당신도 못 말려..밝히긴..정옥이는 남자 친구 안 데려오나?"
"아..정말.. 이번 토요일에 효진이 부부하고 같이 동해안 가기로 하면 어떨까?"
"나야 백번 환영이지...왜 아버지랑 형수도 같이 가지...약 어딨어?"
"...내가 갖다 줄게..세쌍이 간다? 그것도 좋겠다"
"그럼... 당신이 전화해서 약속해"
"알았어"
민수는 바로 효진이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요즘 어떠냐? 여복이 터졌을텐데.."
"아니 선배님....좋은 일 있어?"
"응 이번 토요일 근무 안하지? 우리 집사람이 같이 동해안 놀러가자는데..."
"좋지요..근데..정옥이 보지 맛은 언제 보는거야? 승아는 문제 없는데.."
"야 이 친구야.. 그건 다음 주에 하고.. 어쩌면 너 누나하고 우리 아버지도 같이
갈지 몰라..그럼 금요일 다시 통화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승애는 전화기를 내려 놓자 대뜸 물어 왔다.
"다음 주에 뭘 한다고?"
"하긴 뭘해..남자들 뻔하지..좋은 술집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과부들이 많데? 그저 남자들은...."
혜린은 처음으로 남자 친구 집에 놀러 왔지만 우선 집안 분위기가 자유스러운 같고 부모가 특히 엄마는 마치 옛날 왕비를 연상시키듯 우아하고 품위가 있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미모를 갖추고 있고 아버지도 이제 중년의 멋이 풍기며 주위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푸근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민수와 승애는 혜린이 다소곳이 인사를 하자 그 청순하고 앳띤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하며, 민수는 저런 아이를 데리고 온 정국이 얼마나 고마운 줄 몰랐지만 승애는 저렇게 순진하고 예쁜 꽃을 꺾어 남자의 성욕의 대상으로 전락시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왔지만 기대에 찬 아들의 얼굴을 보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주방으로 갔다.
"이거 포도 원액으로 만든거라 맛 있을거야..."
승애는 포도쥬스 4잔을 테이블에 놓고 남편 옆에 앉아 담소에 끼어 들었다.
혜린은 항상 무거운 분위기의 자기 집과는 달리 개방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마치 한 식구가 된 것 같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쥬스를 조금씩 마셨다.
"한잔 더 줄까?"
혜린이 잔이 다 빈 것을 확인한 승애는 한잔을 더 권했지만 사양을 하자 옆에서 민수가 커피를 한잔 청하니 정국이가 혜린이가 커피를 좋아한다며 같이 주문을 했고 혜린이는 미안한지 빈 쥬스잔을 들고 주방으로 따라갔다.
"아빠, 계획은 세우셨어요?"
"엄마한테 맡겨둬...그런데 진짜 매력적인 아가씨네.."
"엄마보다 나아요? 그러면 제가 밑지는거 아닌가?"
"음..밑지기는 본전이지..근데 걱정은 숫처녀라서...너무 충격을 안 받을지.."
"몸만 사리지 원래 성격은 정옥이랑 비슷하니까 염려 안해도 될거예요.."
"그런 성격이 밝히면 무섭지...너 엄마처럼..가서 혜린이 데려와."
"정민이와 정옥이는 언제 와요?"
"늦을거야..그리고 혜린이 오는 줄도 모르고..."
정국이가 주방으로 가니 승애와 혜린은 마치 모녀처럼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방해하기가 싫었지만 아빠가 데려오라는 것도 계획의 일환인 것 같아 끌다싶이 거실로 데려왔다.
잠시 후 승애는 커피를 가지고 민수와 정국이 앞에 놓고 혜린이 앞에 놓는 순간 잔을 놓쳐 머그잔 하나를 다 혜린의 치마와 브라우스에 쏟아 부었고 이에 놀란 승애가 접시를 흔드는 바람에 나머지 잔도 엎질러 자기가 입고 있는 옷도 버렸다.
"뜨겁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조심하지 않고...에이..쯧쯧.."
"아이 씨...엄마도.... 속옷까지 다 버렸겠다....혜린아 미안해.."
"이럴 어째..옷을 다버렸네..혜린아 이리와 내가 갈아 입을 옷을 줄게"
두 부자가 실수를 타박하자 승애는 오히려 당황해 있는 혜린을 데리고 안방으로 가며 두 남자를 향해 윙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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