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했던 고모와의 섹스로 인해 여자도 기본적으로 남자처럼 섹스를 바라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원하는 상대일 경우에 거의 거부감 없이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호의 주위에는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랑하는 아줌마가 알게 되면은 혹시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른 여자들은 거의 쳐다보지 않았다.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영호는 여러번의 미팅 제의를 웃으면서 거부하였으며 친구들은 그런 영호를 별난 놈 정도로 치부하였지만 같은 과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영
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었다.
뛰어난 화술과 언제나 단정한 외모,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빠져들 것 같은 준수한 용모로 인하여 용기있는 몇몇 여학생들의 접근이 시도되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었으며, 오직 공부만 하는 착실한 학생으로 인정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처음으로 M .T를 가게 된 날,
회유반, 협박반의 강요에 못 이겨 따라나서기는 했지만, 가족들을 두고 떠나는 마음이 영 개운하지가 않았고 차 안에서부터 친구들은 부어라, 마셔라, 젊음의 특권인양 건배들을 하였으
며 행선지에 도착하기도전에 술에 취한 친구도 있었다.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영호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괜히 따라왔다는 후회가 들었지만 돌아갈 차편도 없는 터라 어쩌지 못하고 어울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같이 온 화영이가 이런 영호의 마음을 달래 주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며, 요란한 축제속에 사무치는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 때 뜻밖에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언제나 영호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면서 아껴주는 김희정 교수가 가까운 곳에 친척집이 있어서 다니러 온 길에 잠깐 들렀다가 올라간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가족들이 보고 싶었고 혼자서 잠자리에 들 자신이 없었던 영호는 교수님께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한다는 말로 양해를 구했으며, 어차피 서울까지 혼자서 가기
가 지루했다는 교수님은 흔쾌히 동행을 허락했고, 두 사람이 떠날 때 친구들은 평소에도 야한 농담을 좋아하는 교수님과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영호가 늦은 밤 함께 떠나는 것에 대해
질투반 야유반의 질시를 보내며 마지못해 배웅을 했다.
차는 한적한 국도를 계속 달려서 경기도 이천을 지나고 있었다. 창밖으로는 안개가 자욱하고... 아직 운전이 서툰 김교수는 길이 보이지 않아 굼뱅이 걸음을 하면서 옆으로 추월하는 차들로 인해서 옆에서 보기가 안타까울 정도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 어휴,,,무슨 안개가 앞이 보이지 않아,,, 이래서야 언제 서울에 도착할는지 모르겠네...집에 일이 있다면서,,,늦어도 괜찮아 ?"
" 사실은 재미가 없어서 돌아가는 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천천히 조심해서 가세요."
" 그랬구나,,다들 재미있어 하는데,,영호는 조금 이상하네,,, "
김교수는 열심히 운전을 하였지만 시간은 벌써 새벽 2시가 지나고 있었고,,,
하루종일 친구들에게 시달리느라 피곤했던 영호는 졸기 시작했고 옆에서 영호가 졸기 시작하자 김교수도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한치 앞을 보기 힘든 안개 사이를 뚫고 갈 자신이 없어서 기어이 한적한 길 옆으로 차를 세우고 운전석이 불편하여 뒷자리로 가서잠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 소변을 보려고 일어난 영호는 김교수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당황하였지만 뒷자리에서 곤히 자고 있는 것을 알고는 빙그레 웃으며 볼일을 보았다.
다시 잠을 청하던 영호는 늦은 밤, 평소에 흠모하던 김교수와 단둘이 차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오히려 정신이 더욱 또렷해지며 룸밀러를 통해서 김교수의 자는 모습을 훔쳐 보았지만 어둠으로 인해 보이지 않아 자는 척하면서 고개를 뒤로 돌려 잠든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올해 37세의 김교수는 평소에도 야한 옷을 즐겨 입었지만 오늘은 몸매를 그대로 들어내는 하얀색 면티에 허리에는 자켓을 묶고 무릎위로 올라오는 십대들이나 입을 만한 야한 치마를 입
고 있었으며 좁은차 안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어서인지 다리를 반쯤들고 있어서 거의 팬티가 보일 듯 말듯하며 선정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이미 여자를 알고 있는 영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영호는 갑자기 달아오르는 욕정을 억누르기에 괴로워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김교수의 보지에 넣고 김교수가 절정에 내는 소리를 듣고 싶고 자신의 정액을 김교수의 보지에 분출하여 어쩌면 아줌마처럼 자신의 아이를 갖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면서 자제를 하고 있었다.
김교수는 그리 미인은 아니었으나 어느 남자나 돌아보게 만들어 침을 흘릴만한 관능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서구적인 시원시원한 얼굴에 도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이 빠져들게 하는 암내를 풍기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약간 도툼한 입술은 남자를 빨아당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었지만 배경이 워낙 든든해서 주임 교수들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하고 있었기에 학교가 자기 안방인양 의기양양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결혼은 하였지만 아직도 아기가 없는 이유가 김교수가 자기 몸매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피임을 해서 그렇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가만히 김교수를 훔쳐보던 영호는 달아오르는 욕정을 애써 참고 있었지만 김교수는 깊은 잠에 빠져있었고 불편한 잠자리를 어떻게 해서든지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보고자 다리를 움직인탓에 오히려 영호가 보라는 듯 이 가랑이 사이를 더욱 벌리자 하얀허벅지 사이로 까만색의 팬티가 비쳐보이며 영호에게 만져달라는 듯이 유혹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가랑이 사이는 언제나 남자들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이상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가....
가랑이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검은 팬티가 비쳐보이고 손만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선정적으로 잠든 여자는 남자의 인내를 기대해서는 안된다...언제나 욕정을 인내하는 남자들은 한
계가 있게 마련이므로...모든 것을 개방한 김교수의 선정적인 모습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영호는 자신의 바지 자크를 열고 자지를 꺼내어 귀두를 잡고 살살 문지르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수를 덮치라는 유혹을 참으려 했지만,,,, 또한 여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많이 안다고 자부를 하고 있었지만...
이 순간만은 강간이라도 하고싶은 강렬한 유혹을 받으며 김교수가 혹시 잠에서 깰까 봐 은밀하게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혹시 김교수를 건드릴세라 조심하며 뒷자리로 넘어갔다.
뒷자리로 무사히 넘어가서 바라보던 영호는 당장이라도 팬티를 벗기고 덮치고 싶었지만 혹시 자지를 넣기도 전에 김교수가 깨기라도 하면은 큰일이다 싶어 망설이는데 김교수는 몸을 뒤척이며 다리를 뻗다가 영호의 맨살을 스치고 지나갔다.
김교수가 깨었는가 싶어 당황한 영호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순간적으로 들었지만 되돌아가다가 김교수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오히려 큰일이다 싶어 가쁜 숨을 참으면서 궁리를 하였으나 별다른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김교수의 팬티를 벗기지 않고 그냥 자지를 집어넣기로 하고 서서히 김교수 위로 몸을 실으면서 살며시 김교수의 까만색 팬티를 옆으로 밀면서 김교수의 보지 조갯잘에 자신의 침을 바르고 잔뜩 성이나 있는 자신의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자지는 어렵지 않게 김교수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 듯이 들어가며 김교수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호가 채 두 번의 풀무질이 끝나기도 전에.....
"음---이게 뭐야 ?..."
하던 김교수가 영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팔로 영호를 밀어부치며
"이게 무슨 짓이야 ?...안돼,,,어서 내려 와,,이러면 안돼,,,빨리 내려와 ..내가 애원할께,,,그만 내려와 ,,,"
하면서 평소에 보았던 김교수의 자유분방한 모습과는 달리 온힘을 다해 반항을 하면서 몸을 뒤틀었지만 이미 보지깊이 들어가 있는 영호의 자지는 반항하는 김교수의 보지를 더욱 힘차게 뚫고 들어갔다. 완전히 벗기지 않은 김교수의 팬티가 영호의 자지에 스치면서 따갑기는 했지만 김교수의 거센 반항으로 영호는 오히려 강간을 한다는 도착적인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영호는 김교수의 보지를 유린하면서 계속 반항하는 김교수의 티를 걷어 내리고 유방을 꺼내어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다.
`츱,,츱,,북,,북북 ` 김교수의 보지에 가득 찬 공기가 자지를 밀어 넣을 때마다 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좁은 차안은 후끈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었고,,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는 얼마 후 지쳤는지 반항의 강도가 약해지고 있었으며, 영호의 집요하게 이어지는 애무에 가끔씩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의 반응을 눈치챈 영호는 더욱 집
요하게 김교수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면서 김교수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후---욱----후---욱---으---음---"
김교수는 제자앞에서 애써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고 입을 다물어 신음을 참고 있었지만 온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어쩔수 없었는지 가끔씩 비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팬티를 벗기지 않아 자지가 아팠던 영호는 순간적으로 자지를 빼고 김교수의 다리를 높이 들고는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 넣어 빨면서 생각보다 탄력이 적은 유방과 젖꼭지를 살살 만지며
김교수를 흥분으로 이끌어갔다.
이미 반항을 포기한 김교수는 영호가 하는대로 온몸을 맡기고 있었으며,,,영호가 보지를 빨아대자....
" 그렇게 하지마,,,그런데를 빨면 어떻해,,,읍---아하---아---그만해---아--- 아하아---
으아---음----제발 하지마 "
영호가 집요하게 보지와 보짓살을 빨아대자 김교수는 달아오르는 자신을 주체할수 없었는지 영호의 손목을 꼭 잡으며 광란하듯이 당기고 있었다.
걸리적거리 던 팬티를 벗기려하자 김교수는 자신도 모르게 약간 엉덩이를 비틀면서 영호가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고 있었다.
이제는 키스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영호가 김교수의 입술을 덮치자 영호의 입술을 기다렸다는 듯이 김교수는 입술을 열고 영호의 혀를 맞아들이며 격렬하게 영호의 혀를 빨아대며 한방울의 타액이라도 아까운 듯이 빨아먹기 시작했. 한손으로는 영호의 자지를 잡아고 비틀기도 하고 당기기고 하면서,,,
상의가 걸리적거리는게 싫은 영호가 김교수의 티를 벗기려하자
" 그건 벗기지마,,,혹시 누가 보면 어떻해,,,그냥해,,,"
하면서 벗기는 것을 한사코 거부하였지만 이미 남자에게 보지를 허용한 여자의 귀여운 아양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 영호는
" 괜찮아요,,안개가 자욱하게 끼여서 안보일거예요,,,그리고 교수님의 맨살을 만지고 싶어요"
하면서 벗겨 올렸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였지만 순순히 영호의 말을 따라 손을 들어 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었다.
김교수의 유방은 생각보다 풍만했으며 흥분을 해서인지 탄력이 살아나며 아직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아서인지 앳딘 젖꼭지는 영호의 입술에 여지없이 무너지며 김교수를 흥분으로 몰고
갔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는 한번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영호가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김교수의 유방을 빨면서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집어 넣어 보지벽을 만지기 시작하자.....
"으----으-음---아--아--아아--흡--흡"
하는 무슨 소리인지도 모를 기묘한 소리를 내면서 김교수가 영호를 끌어당기며 위로 올라올 것을 애기하고 있었지만 영호는 무슨 뜻인지 모르는 채 집요하게 애무만을 계속하자 도저히
참을수 없게 되었는지
" 이제 그만,,,,애무는 이제 그만,,,아아아아아---그만,,,그만하고---제발 자기야---아아음---흡--으으응으-흡----후흡----제발 ,,,자기야 ,,, 애무는 그만하고,,,"
김교수는 빨리 영호에게 자지를 넣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차마 제자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표현만하고 있었다.
자지를 넣어달라는 애기를 할 때까지 애무만 할까 하던 영호는 너무한 것 같아서 김교수의 다리를 들고 자지를 힘있게 밀어 넣었다
" 아학---너무좋아---아---이럴수가----"
김교수는 이성을 잃었는지 손톱으로 영호의 등을 할키듯이 끌어안으며 절정으로 가기 시작했다.
" 아아아앙--아앙 -앙---앙"
김교수는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자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힘없이 풀어지며 섹섹하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다.
김교수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얼마 되지 않아서 영호도 절정의순간을 맞이하여 김교수의보지 깊이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북북북---북---북---"
그러자 김교수의 보지에서는 또다시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보지를 꽉 채운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사정을 끝낸 영호는 김교수위로 엎어지듯이 쓰러졌다.
영호는 타오르는 욕정을 못 이겨 김교수를 범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죄송한 마음에 아무 말도 못하고 김교수의 젖꼭지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인 거 약속할 수 있어 ? "
" 죄송해요,,,약속할께요 "
"그럼 됐어 ,,,난 영호도 이런 일을 자랑삼아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처음은 아니지 ?"
" 아니,,,처음인데,,,,"
"그런데 그렇게 잘해 ? 의심스러운데,,, 나도 사실은 ,,,,오르가즘은 처음이야,,,남편하고 섹스는 보지가 아파서,,,,하기 싫었는데,,,,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 앞으로 또 하고 싶을 거 같은데,,,어떻하니 ?"
"제가 책임 질께요 "
" 그럼 안돼,,우린 이걸로 끝내고 내일은 다시 교수와 학생으로 돌아가야 돼,,,"
" 하지만,,,제가 교수님이 너무 보고 싶으면 어떻하죠 ?"
" 생각해 보자,,,아참, 너 아까 안에다가 사정했지 ? 큰일났네,,,지금 임신주긴데,,,,애는 기본 상식이 있어야지, 안에다가 싸면 어떻게 해 ,,,,난 몰라,,,임신하면 안 되는데,,,"
임신하면 안된다는 김교수의 모습이 귀여워 다시 키스를 하려하자 김교수는 입을 다물고 열어주지 않았지만 혀로 밀고 들어가서 이빨을 벌리자 못이기는 채 다시 혀가 영호의 입 속으로
딸려왔다. 거세게 빨아 대사 돌아가려고 애를 썼지만 영호가 계속 놓아주지 않고 빨아대자 김교수도 자진해서 영호의 입 속을 돌아다니며 영호의 타액을 빨아 마셨다.
" 아---이렇게 좋다니,,,, "
이제는 김교수도 적극적으로 영호의 혀를 빨아 당기며 타액이 하나라도 아까운 듯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또 다시 힘을 회복한 영호의 자지가 다시 김교수의 보지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아이,,,또,,,, 정말 영호는 정력이 좋은가 봐,,,,아--아앙---흡---흡---"
영호는 김교수의 다리를 들고 최대한 깊이 자지를 밀어넣으며 김교수의 보지를 유린했고몽실몽실하게 탄력을 찾은 유방을 거칠게 만지면서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
" 너무 심하게 만지지마,,,,아퍼,,,살살,,,아---음----"
좁은 차안은 또다시 후끈한 열기가 피어 오르고,,,
영호의 집요한 공격에 김교수는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영호가 원하는데로 체위를 바꾸면서 함몰되어 갔다.
"아아아아---앙---으---으음----아----아아아---"
또다시 절정을 맞이한 김교수는 영호를 힘주어 끌어안았고 영호는 다시 한번 세차게 김교수의 보지 속에 정액을 분출하고 김교수위로 쓰러졌다. 창밖으로는 어느새 해가 뜨는지 안개가 걷히고 있었고,,,
진하게 애정의 키스를 하고난 영호가 옷을 입히자 김교수는 밉다는 듯이 가만히 영호를 흘겨 보며 영호가 입혀주는대로 옷을 입으면서
" 아,,너무 피곤해,,이대로는 도저히 서울까지 갈 수 없을 것 같아,,,우리 어디 가서 한잠 자고 갈까 ?"
" 교수님 좋을 대로 하세요,,,하지만 한방에 같이 잔다는 조건으로,,,,"
" 그런게 어디 있어 ? 학생과 교수가 누가 한방에서 잔데,,,"
김교수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부끄러운 듯이 영호에게 안기며 뜨거운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장소를 옮기기 위해 차를 운전하는 김교수를 영호가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자 김교수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영호의 손을 살며시 잡고는
" 앞으로 어떻 할거야 ?,,,, 나 피임도 하지 못했는데,,,,한번도 아니고,,,,,두번이나 ,,,애기해 봐,,,"
" 임신을 한다해도,,,혈액형도 문제가 될거고,,,또,,,나는 어떻든지,,,아직 ,,,,모르겠어요,,,"
" 그런게 어디있어,,,,잘못한 사람이 책임져야지,,,나 만약에 임신하면 ,,,이혼할거니까 영호가 책임져,,,,사실은 나 ,,,영호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상했어.....그리고 음,,, M,T하는데는 사실,,,왠지 영호가 부르는 것 같아서 ,,,갑자기 영호가 보고싶었고,,,그냥 ,,,,왠지 보고 싶더라,,,이게 사랑은 아닌거 아는데,,, 하지만 난 첫사랑도 못해 보았고,,, 이게 첫사랑인가 싶었고,,,하지만 이건 아니다,,,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그래도 난 영호에게 만큼은 우아한 교수이고 싶었는데,,,"
말을 하는 김교수의 눈에 이슬이 맺히고 있었다,
아아,,,,교수님은 어쩌면 진실로 내가 첫사랑일지도 모른다,,,,,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꼭 잡으며
" 언제나 내가 필요할 때 애기를 하세요,,, 어쩌면 원하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어차피 교수님은,,,남편이 있으니까,,,하지만 교수님이 원한다면,,,나는 교수님곁에 있고 싶어요,,,,"
영호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김교수는 갑자기 차를 세우고
"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줘요,,,"
하면서 영호의 목을 끌어 안았다.
" 솔직한 대답을 원하실 텐데,,,,난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하지만 많이 보고 싶고,,,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같이 있을 수는 있지만,,,아직은 사랑한다고 애기하기는,,,"
" 괜찮아,,,나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당신이 친구들하고 M.T를 간다고 하였을 때 괜히 짜증이 나고,,,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보고싶기도 하고 ,,,나 자신을 주체할 수가없 어서,,,,나도 이런 내가 우스워,,,당신은 이해할수 없겠지만,,"
말을 하면서도 김교수는 부끄러운지 앞만 바라보며 담담하게 애기를 하고 있었다..
아아,,,김교수는 뜻밖에도 영호를 사랑하고 있었나보다,,,영호는 자신이 아줌마로 인해서 가슴아파 하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며 김교수가 어쩌면 당시의 영호처럼 자신을 향한 첫사랑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토록 당당하던 김교수가 안쓰러워졌고 그만큼의 안타까움이 김교수를 안아주게 만들고 있었다. 비록 욕정을 이기지 못해 김교수를 쓰러트리긴 했지만,,,
으스럼 새벽이 밝아오고,,,
김교수는 피곤으로 인해 도저히 운전을 못하겠는지,,, 여관이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고 차마 제자와 들어가지고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꼭 쥐면서
" 괜찮아요,,,내가 들어가서 방을 정해 나올테니,,,가만히 있어요,,,"
여관 주인은 졸다가 영호의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잠을깨어
" 혼자예요 ? 혹시 아가씨 필요하면 지금 애기해요.."
하면서 새벽에 온 손님이 귀찮다는 듯이 방키를 주면서 다시 잠을 청했다.
다행이다 생각한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김교수는 의외로 이런 일이 처음인양 어색한 듯이 영호가 이끄는데로 방으로 들어와서는
" 영호는 이런데 경험이 많은 가 봐,,,난 처음인데,,,하지만 나,,,너무 피곤해,,,자고 싶어,,,
씻기도 싫고,,,당신도 그냥 자자,,,"
하면서 영호의 손을 잡고 다정한 연인처럼 침대로 가서 영호를 안고 쓰러지면서 그대로 잠이 들었고, 영호도 피곤하여 김교수으 옷을 벗기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얼마나 잤을까,,,,
허전한 마음에 영호가 눈을 떠 보니 옆자리에 있어야할 김교수가 보이지 않아 갔는가 보다하는 생각에 영호도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방을 나
섰다, 하늘은 맑고,,, 눈이 시릴 정도의 태양광선은 한순간 앞을 현란하게 만들었고,,,여기가 어딘가 ? 서울을 어떻게 가나...하는 걱정을 하던 영호 앞에 눈에 익은 차량이 들어왔고,,,그것은 분명히 김교수의 차량이었다.
영호는 이상하다 하는 생각을 했지만 차안을 자세히 바라보니 뜻밖에도 김교수가 운전석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영호를 바라보고 어떤 자세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햇다.
`그래,,,교수님이 어쩌면 불편할지도 모르니까,,,"
하면서 영호는 가만히 조수석의 문을 역고 들어갔다.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시동을 걸고는 차를 출발시키고,,,차안에는 잔잔한 음악을 깔리며....
어색한 침묵이 차안에 흐르고 영호는 자신이 어떤 모션을 취해야 할지 난감한 순간이어서 아무 말 없이 앞만 바라 다 보았다.,,,
서울은 점차 다가 오고 있었고 ,,, 서울이 다가 오도록 아무 말 없는 김교수로 인해 영호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고 있었다 혹시 잘못 된 것은 아닌가...
답답한 상황속에서 먼저 정적을 깨트린 것을 김교수였다
" 왜 아무 말도 안해,,,어제는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이제는 내가 싫어졌어 ?,,,"
뜻밖의 말에 영호는 일순 당황하였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피식 웃음이 흘렀다.
" 교수님이 너무 무게를 잡으셔서,,, "
" 잡아먹을 듯이 달려 들 때는 언제고,,,몰라,,,나,,임신하면 책임져야해,,,임신하는 즉시 이혼하고 영호와 살거니까,,,임신하면,,, 아기를 키울 때까지 학교를 그만 둘 꺼야,,,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야,,,하지나 죄책감은 가지지마,,,어차피 지금 신랑은 ...내가 먼저 그만 두자고 하면 되게 좋아할 걸,,,졸업반 하나가 달라붙어 있으니,,,하여튼 나 임신하면 낳을 거니까,,,다른 애기 하지마,,,애기를 낳으라는,,, 약속 안 하면 서울 가지 않을 거야,,,여기서 자기랑 죽을테니까,,,맘대로 해,,, "
영호로서는 황당하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는 뜻밖의 말이었다. 여자들이 가끔씩 몸을 허락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는 것은 알지만 누구보다도 자유분방하다고 생각한 김교수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 하지만 교수님과 나는 나이차도 있고,,,남들이 보면은,,,어떻게 생각할지,,,"
" 당신이 만약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 그러면 나는 깨끗이 물러날 테니까,,,나는 남들 눈을 의식하면서 내 인생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아,,,하지만 만약 당신이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나는 그냥 당신이 한번씩 나한테 와도 돼,,, 당신이 뭐라고 하던지,,,나 당신을 사랑하나 봐,,,"
성남을 못 미친 어느 국도 변에 갑자기 차를 세운 김교수는 서럽게 울어댔다. 이게 과연 서럽게 울 정도로 대단한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영호는 김교수의 등을 도닥 거리면서
" 미안해요,,,잘못했어요,,,내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질게요,,,하지만,,,나 정말,,,내 목숨을 바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같이 사는 건,, 정말 어려울거 같아요,,,,"
" 이 바보야,,,걱정하지마,,,나 불임이야,,,나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야,,,아무리 아기를 가지고 싶어도 ,,,피임하지 않아도,,,,나한테 아기는 없어,,,엉엉엉,,,"
그랬구나,,,그래서 아기에게 심한 집착을 보였구나,,,영호는 김교수가 안쓰러워 등을 도닥거리면서
"언제든 교수님이 원하시면 달려갈게요,,,언제든 마음이 허전할 때 나한테 전화하세요,,,"
하지만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하염없이 창밖 만 바라볼 뿐이었다,
답답한 마음을 풀지도 못한 체 차는 어느 새 서울에 도착하고,,,
영호의 집 근처에 내려준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부웅하고 사라져 버렸다,
찹찹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줌마가 기다리고있고 ,정화가 있고 또한 아줌마와의 사이에난 사랑하는 다은이를 생각하고 애써 웃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영호의 주위에는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랑하는 아줌마가 알게 되면은 혹시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른 여자들은 거의 쳐다보지 않았다.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영호는 여러번의 미팅 제의를 웃으면서 거부하였으며 친구들은 그런 영호를 별난 놈 정도로 치부하였지만 같은 과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영
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었다.
뛰어난 화술과 언제나 단정한 외모,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빠져들 것 같은 준수한 용모로 인하여 용기있는 몇몇 여학생들의 접근이 시도되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었으며, 오직 공부만 하는 착실한 학생으로 인정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처음으로 M .T를 가게 된 날,
회유반, 협박반의 강요에 못 이겨 따라나서기는 했지만, 가족들을 두고 떠나는 마음이 영 개운하지가 않았고 차 안에서부터 친구들은 부어라, 마셔라, 젊음의 특권인양 건배들을 하였으
며 행선지에 도착하기도전에 술에 취한 친구도 있었다.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영호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괜히 따라왔다는 후회가 들었지만 돌아갈 차편도 없는 터라 어쩌지 못하고 어울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같이 온 화영이가 이런 영호의 마음을 달래 주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며, 요란한 축제속에 사무치는 외로움을 달래고 있을 때 뜻밖에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언제나 영호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면서 아껴주는 김희정 교수가 가까운 곳에 친척집이 있어서 다니러 온 길에 잠깐 들렀다가 올라간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가족들이 보고 싶었고 혼자서 잠자리에 들 자신이 없었던 영호는 교수님께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한다는 말로 양해를 구했으며, 어차피 서울까지 혼자서 가기
가 지루했다는 교수님은 흔쾌히 동행을 허락했고, 두 사람이 떠날 때 친구들은 평소에도 야한 농담을 좋아하는 교수님과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영호가 늦은 밤 함께 떠나는 것에 대해
질투반 야유반의 질시를 보내며 마지못해 배웅을 했다.
차는 한적한 국도를 계속 달려서 경기도 이천을 지나고 있었다. 창밖으로는 안개가 자욱하고... 아직 운전이 서툰 김교수는 길이 보이지 않아 굼뱅이 걸음을 하면서 옆으로 추월하는 차들로 인해서 옆에서 보기가 안타까울 정도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 어휴,,,무슨 안개가 앞이 보이지 않아,,, 이래서야 언제 서울에 도착할는지 모르겠네...집에 일이 있다면서,,,늦어도 괜찮아 ?"
" 사실은 재미가 없어서 돌아가는 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천천히 조심해서 가세요."
" 그랬구나,,다들 재미있어 하는데,,영호는 조금 이상하네,,, "
김교수는 열심히 운전을 하였지만 시간은 벌써 새벽 2시가 지나고 있었고,,,
하루종일 친구들에게 시달리느라 피곤했던 영호는 졸기 시작했고 옆에서 영호가 졸기 시작하자 김교수도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지 못했으며 한치 앞을 보기 힘든 안개 사이를 뚫고 갈 자신이 없어서 기어이 한적한 길 옆으로 차를 세우고 운전석이 불편하여 뒷자리로 가서잠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 소변을 보려고 일어난 영호는 김교수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당황하였지만 뒷자리에서 곤히 자고 있는 것을 알고는 빙그레 웃으며 볼일을 보았다.
다시 잠을 청하던 영호는 늦은 밤, 평소에 흠모하던 김교수와 단둘이 차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오히려 정신이 더욱 또렷해지며 룸밀러를 통해서 김교수의 자는 모습을 훔쳐 보았지만 어둠으로 인해 보이지 않아 자는 척하면서 고개를 뒤로 돌려 잠든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올해 37세의 김교수는 평소에도 야한 옷을 즐겨 입었지만 오늘은 몸매를 그대로 들어내는 하얀색 면티에 허리에는 자켓을 묶고 무릎위로 올라오는 십대들이나 입을 만한 야한 치마를 입
고 있었으며 좁은차 안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어서인지 다리를 반쯤들고 있어서 거의 팬티가 보일 듯 말듯하며 선정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이미 여자를 알고 있는 영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였으며 영호는 갑자기 달아오르는 욕정을 억누르기에 괴로워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김교수의 보지에 넣고 김교수가 절정에 내는 소리를 듣고 싶고 자신의 정액을 김교수의 보지에 분출하여 어쩌면 아줌마처럼 자신의 아이를 갖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면서 자제를 하고 있었다.
김교수는 그리 미인은 아니었으나 어느 남자나 돌아보게 만들어 침을 흘릴만한 관능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서구적인 시원시원한 얼굴에 도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이 빠져들게 하는 암내를 풍기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약간 도툼한 입술은 남자를 빨아당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었지만 배경이 워낙 든든해서 주임 교수들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하고 있었기에 학교가 자기 안방인양 의기양양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결혼은 하였지만 아직도 아기가 없는 이유가 김교수가 자기 몸매를 유지한다는 명분으로 피임을 해서 그렇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가만히 김교수를 훔쳐보던 영호는 달아오르는 욕정을 애써 참고 있었지만 김교수는 깊은 잠에 빠져있었고 불편한 잠자리를 어떻게 해서든지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보고자 다리를 움직인탓에 오히려 영호가 보라는 듯 이 가랑이 사이를 더욱 벌리자 하얀허벅지 사이로 까만색의 팬티가 비쳐보이며 영호에게 만져달라는 듯이 유혹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가랑이 사이는 언제나 남자들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이상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가....
가랑이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검은 팬티가 비쳐보이고 손만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선정적으로 잠든 여자는 남자의 인내를 기대해서는 안된다...언제나 욕정을 인내하는 남자들은 한
계가 있게 마련이므로...모든 것을 개방한 김교수의 선정적인 모습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영호는 자신의 바지 자크를 열고 자지를 꺼내어 귀두를 잡고 살살 문지르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수를 덮치라는 유혹을 참으려 했지만,,,, 또한 여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많이 안다고 자부를 하고 있었지만...
이 순간만은 강간이라도 하고싶은 강렬한 유혹을 받으며 김교수가 혹시 잠에서 깰까 봐 은밀하게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혹시 김교수를 건드릴세라 조심하며 뒷자리로 넘어갔다.
뒷자리로 무사히 넘어가서 바라보던 영호는 당장이라도 팬티를 벗기고 덮치고 싶었지만 혹시 자지를 넣기도 전에 김교수가 깨기라도 하면은 큰일이다 싶어 망설이는데 김교수는 몸을 뒤척이며 다리를 뻗다가 영호의 맨살을 스치고 지나갔다.
김교수가 깨었는가 싶어 당황한 영호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순간적으로 들었지만 되돌아가다가 김교수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오히려 큰일이다 싶어 가쁜 숨을 참으면서 궁리를 하였으나 별다른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김교수의 팬티를 벗기지 않고 그냥 자지를 집어넣기로 하고 서서히 김교수 위로 몸을 실으면서 살며시 김교수의 까만색 팬티를 옆으로 밀면서 김교수의 보지 조갯잘에 자신의 침을 바르고 잔뜩 성이나 있는 자신의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자지는 어렵지 않게 김교수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 듯이 들어가며 김교수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호가 채 두 번의 풀무질이 끝나기도 전에.....
"음---이게 뭐야 ?..."
하던 김교수가 영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는 것을 알고는 팔로 영호를 밀어부치며
"이게 무슨 짓이야 ?...안돼,,,어서 내려 와,,이러면 안돼,,,빨리 내려와 ..내가 애원할께,,,그만 내려와 ,,,"
하면서 평소에 보았던 김교수의 자유분방한 모습과는 달리 온힘을 다해 반항을 하면서 몸을 뒤틀었지만 이미 보지깊이 들어가 있는 영호의 자지는 반항하는 김교수의 보지를 더욱 힘차게 뚫고 들어갔다. 완전히 벗기지 않은 김교수의 팬티가 영호의 자지에 스치면서 따갑기는 했지만 김교수의 거센 반항으로 영호는 오히려 강간을 한다는 도착적인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영호는 김교수의 보지를 유린하면서 계속 반항하는 김교수의 티를 걷어 내리고 유방을 꺼내어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다.
`츱,,츱,,북,,북북 ` 김교수의 보지에 가득 찬 공기가 자지를 밀어 넣을 때마다 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좁은 차안은 후끈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었고,,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는 얼마 후 지쳤는지 반항의 강도가 약해지고 있었으며, 영호의 집요하게 이어지는 애무에 가끔씩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의 반응을 눈치챈 영호는 더욱 집
요하게 김교수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면서 김교수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후---욱----후---욱---으---음---"
김교수는 제자앞에서 애써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고 입을 다물어 신음을 참고 있었지만 온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어쩔수 없었는지 가끔씩 비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팬티를 벗기지 않아 자지가 아팠던 영호는 순간적으로 자지를 빼고 김교수의 다리를 높이 들고는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 넣어 빨면서 생각보다 탄력이 적은 유방과 젖꼭지를 살살 만지며
김교수를 흥분으로 이끌어갔다.
이미 반항을 포기한 김교수는 영호가 하는대로 온몸을 맡기고 있었으며,,,영호가 보지를 빨아대자....
" 그렇게 하지마,,,그런데를 빨면 어떻해,,,읍---아하---아---그만해---아--- 아하아---
으아---음----제발 하지마 "
영호가 집요하게 보지와 보짓살을 빨아대자 김교수는 달아오르는 자신을 주체할수 없었는지 영호의 손목을 꼭 잡으며 광란하듯이 당기고 있었다.
걸리적거리 던 팬티를 벗기려하자 김교수는 자신도 모르게 약간 엉덩이를 비틀면서 영호가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고 있었다.
이제는 키스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영호가 김교수의 입술을 덮치자 영호의 입술을 기다렸다는 듯이 김교수는 입술을 열고 영호의 혀를 맞아들이며 격렬하게 영호의 혀를 빨아대며 한방울의 타액이라도 아까운 듯이 빨아먹기 시작했. 한손으로는 영호의 자지를 잡아고 비틀기도 하고 당기기고 하면서,,,
상의가 걸리적거리는게 싫은 영호가 김교수의 티를 벗기려하자
" 그건 벗기지마,,,혹시 누가 보면 어떻해,,,그냥해,,,"
하면서 벗기는 것을 한사코 거부하였지만 이미 남자에게 보지를 허용한 여자의 귀여운 아양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 영호는
" 괜찮아요,,안개가 자욱하게 끼여서 안보일거예요,,,그리고 교수님의 맨살을 만지고 싶어요"
하면서 벗겨 올렸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였지만 순순히 영호의 말을 따라 손을 들어 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었다.
김교수의 유방은 생각보다 풍만했으며 흥분을 해서인지 탄력이 살아나며 아직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아서인지 앳딘 젖꼭지는 영호의 입술에 여지없이 무너지며 김교수를 흥분으로 몰고
갔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반항하던 김교수는 한번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영호가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김교수의 유방을 빨면서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집어 넣어 보지벽을 만지기 시작하자.....
"으----으-음---아--아--아아--흡--흡"
하는 무슨 소리인지도 모를 기묘한 소리를 내면서 김교수가 영호를 끌어당기며 위로 올라올 것을 애기하고 있었지만 영호는 무슨 뜻인지 모르는 채 집요하게 애무만을 계속하자 도저히
참을수 없게 되었는지
" 이제 그만,,,,애무는 이제 그만,,,아아아아아---그만,,,그만하고---제발 자기야---아아음---흡--으으응으-흡----후흡----제발 ,,,자기야 ,,, 애무는 그만하고,,,"
김교수는 빨리 영호에게 자지를 넣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차마 제자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표현만하고 있었다.
자지를 넣어달라는 애기를 할 때까지 애무만 할까 하던 영호는 너무한 것 같아서 김교수의 다리를 들고 자지를 힘있게 밀어 넣었다
" 아학---너무좋아---아---이럴수가----"
김교수는 이성을 잃었는지 손톱으로 영호의 등을 할키듯이 끌어안으며 절정으로 가기 시작했다.
" 아아아앙--아앙 -앙---앙"
김교수는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자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힘없이 풀어지며 섹섹하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다.
김교수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얼마 되지 않아서 영호도 절정의순간을 맞이하여 김교수의보지 깊이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북북북---북---북---"
그러자 김교수의 보지에서는 또다시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보지를 꽉 채운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사정을 끝낸 영호는 김교수위로 엎어지듯이 쓰러졌다.
영호는 타오르는 욕정을 못 이겨 김교수를 범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죄송한 마음에 아무 말도 못하고 김교수의 젖꼭지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인 거 약속할 수 있어 ? "
" 죄송해요,,,약속할께요 "
"그럼 됐어 ,,,난 영호도 이런 일을 자랑삼아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처음은 아니지 ?"
" 아니,,,처음인데,,,,"
"그런데 그렇게 잘해 ? 의심스러운데,,, 나도 사실은 ,,,,오르가즘은 처음이야,,,남편하고 섹스는 보지가 아파서,,,,하기 싫었는데,,,,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 앞으로 또 하고 싶을 거 같은데,,,어떻하니 ?"
"제가 책임 질께요 "
" 그럼 안돼,,우린 이걸로 끝내고 내일은 다시 교수와 학생으로 돌아가야 돼,,,"
" 하지만,,,제가 교수님이 너무 보고 싶으면 어떻하죠 ?"
" 생각해 보자,,,아참, 너 아까 안에다가 사정했지 ? 큰일났네,,,지금 임신주긴데,,,,애는 기본 상식이 있어야지, 안에다가 싸면 어떻게 해 ,,,,난 몰라,,,임신하면 안 되는데,,,"
임신하면 안된다는 김교수의 모습이 귀여워 다시 키스를 하려하자 김교수는 입을 다물고 열어주지 않았지만 혀로 밀고 들어가서 이빨을 벌리자 못이기는 채 다시 혀가 영호의 입 속으로
딸려왔다. 거세게 빨아 대사 돌아가려고 애를 썼지만 영호가 계속 놓아주지 않고 빨아대자 김교수도 자진해서 영호의 입 속을 돌아다니며 영호의 타액을 빨아 마셨다.
" 아---이렇게 좋다니,,,, "
이제는 김교수도 적극적으로 영호의 혀를 빨아 당기며 타액이 하나라도 아까운 듯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또 다시 힘을 회복한 영호의 자지가 다시 김교수의 보지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아이,,,또,,,, 정말 영호는 정력이 좋은가 봐,,,,아--아앙---흡---흡---"
영호는 김교수의 다리를 들고 최대한 깊이 자지를 밀어넣으며 김교수의 보지를 유린했고몽실몽실하게 탄력을 찾은 유방을 거칠게 만지면서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
" 너무 심하게 만지지마,,,,아퍼,,,살살,,,아---음----"
좁은 차안은 또다시 후끈한 열기가 피어 오르고,,,
영호의 집요한 공격에 김교수는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영호가 원하는데로 체위를 바꾸면서 함몰되어 갔다.
"아아아아---앙---으---으음----아----아아아---"
또다시 절정을 맞이한 김교수는 영호를 힘주어 끌어안았고 영호는 다시 한번 세차게 김교수의 보지 속에 정액을 분출하고 김교수위로 쓰러졌다. 창밖으로는 어느새 해가 뜨는지 안개가 걷히고 있었고,,,
진하게 애정의 키스를 하고난 영호가 옷을 입히자 김교수는 밉다는 듯이 가만히 영호를 흘겨 보며 영호가 입혀주는대로 옷을 입으면서
" 아,,너무 피곤해,,이대로는 도저히 서울까지 갈 수 없을 것 같아,,,우리 어디 가서 한잠 자고 갈까 ?"
" 교수님 좋을 대로 하세요,,,하지만 한방에 같이 잔다는 조건으로,,,,"
" 그런게 어디 있어 ? 학생과 교수가 누가 한방에서 잔데,,,"
김교수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부끄러운 듯이 영호에게 안기며 뜨거운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장소를 옮기기 위해 차를 운전하는 김교수를 영호가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자 김교수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영호의 손을 살며시 잡고는
" 앞으로 어떻 할거야 ?,,,, 나 피임도 하지 못했는데,,,,한번도 아니고,,,,,두번이나 ,,,애기해 봐,,,"
" 임신을 한다해도,,,혈액형도 문제가 될거고,,,또,,,나는 어떻든지,,,아직 ,,,,모르겠어요,,,"
" 그런게 어디있어,,,,잘못한 사람이 책임져야지,,,나 만약에 임신하면 ,,,이혼할거니까 영호가 책임져,,,,사실은 나 ,,,영호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상했어.....그리고 음,,, M,T하는데는 사실,,,왠지 영호가 부르는 것 같아서 ,,,갑자기 영호가 보고싶었고,,,그냥 ,,,,왠지 보고 싶더라,,,이게 사랑은 아닌거 아는데,,, 하지만 난 첫사랑도 못해 보았고,,, 이게 첫사랑인가 싶었고,,,하지만 이건 아니다,,,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그래도 난 영호에게 만큼은 우아한 교수이고 싶었는데,,,"
말을 하는 김교수의 눈에 이슬이 맺히고 있었다,
아아,,,,교수님은 어쩌면 진실로 내가 첫사랑일지도 모른다,,,,,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꼭 잡으며
" 언제나 내가 필요할 때 애기를 하세요,,, 어쩌면 원하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어차피 교수님은,,,남편이 있으니까,,,하지만 교수님이 원한다면,,,나는 교수님곁에 있고 싶어요,,,,"
영호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김교수는 갑자기 차를 세우고
"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줘요,,,"
하면서 영호의 목을 끌어 안았다.
" 솔직한 대답을 원하실 텐데,,,,난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하지만 많이 보고 싶고,,,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같이 있을 수는 있지만,,,아직은 사랑한다고 애기하기는,,,"
" 괜찮아,,,나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당신이 친구들하고 M.T를 간다고 하였을 때 괜히 짜증이 나고,,,당신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보고싶기도 하고 ,,,나 자신을 주체할 수가없 어서,,,,나도 이런 내가 우스워,,,당신은 이해할수 없겠지만,,"
말을 하면서도 김교수는 부끄러운지 앞만 바라보며 담담하게 애기를 하고 있었다..
아아,,,김교수는 뜻밖에도 영호를 사랑하고 있었나보다,,,영호는 자신이 아줌마로 인해서 가슴아파 하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며 김교수가 어쩌면 당시의 영호처럼 자신을 향한 첫사랑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토록 당당하던 김교수가 안쓰러워졌고 그만큼의 안타까움이 김교수를 안아주게 만들고 있었다. 비록 욕정을 이기지 못해 김교수를 쓰러트리긴 했지만,,,
으스럼 새벽이 밝아오고,,,
김교수는 피곤으로 인해 도저히 운전을 못하겠는지,,, 여관이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고 차마 제자와 들어가지고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꼭 쥐면서
" 괜찮아요,,,내가 들어가서 방을 정해 나올테니,,,가만히 있어요,,,"
여관 주인은 졸다가 영호의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잠을깨어
" 혼자예요 ? 혹시 아가씨 필요하면 지금 애기해요.."
하면서 새벽에 온 손님이 귀찮다는 듯이 방키를 주면서 다시 잠을 청했다.
다행이다 생각한 영호는 김교수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김교수는 의외로 이런 일이 처음인양 어색한 듯이 영호가 이끄는데로 방으로 들어와서는
" 영호는 이런데 경험이 많은 가 봐,,,난 처음인데,,,하지만 나,,,너무 피곤해,,,자고 싶어,,,
씻기도 싫고,,,당신도 그냥 자자,,,"
하면서 영호의 손을 잡고 다정한 연인처럼 침대로 가서 영호를 안고 쓰러지면서 그대로 잠이 들었고, 영호도 피곤하여 김교수으 옷을 벗기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얼마나 잤을까,,,,
허전한 마음에 영호가 눈을 떠 보니 옆자리에 있어야할 김교수가 보이지 않아 갔는가 보다하는 생각에 영호도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방을 나
섰다, 하늘은 맑고,,, 눈이 시릴 정도의 태양광선은 한순간 앞을 현란하게 만들었고,,,여기가 어딘가 ? 서울을 어떻게 가나...하는 걱정을 하던 영호 앞에 눈에 익은 차량이 들어왔고,,,그것은 분명히 김교수의 차량이었다.
영호는 이상하다 하는 생각을 했지만 차안을 자세히 바라보니 뜻밖에도 김교수가 운전석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영호를 바라보고 어떤 자세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햇다.
`그래,,,교수님이 어쩌면 불편할지도 모르니까,,,"
하면서 영호는 가만히 조수석의 문을 역고 들어갔다.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시동을 걸고는 차를 출발시키고,,,차안에는 잔잔한 음악을 깔리며....
어색한 침묵이 차안에 흐르고 영호는 자신이 어떤 모션을 취해야 할지 난감한 순간이어서 아무 말 없이 앞만 바라 다 보았다.,,,
서울은 점차 다가 오고 있었고 ,,, 서울이 다가 오도록 아무 말 없는 김교수로 인해 영호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에 빠지고 있었다 혹시 잘못 된 것은 아닌가...
답답한 상황속에서 먼저 정적을 깨트린 것을 김교수였다
" 왜 아무 말도 안해,,,어제는 그렇게 못살게 굴더니,,,이제는 내가 싫어졌어 ?,,,"
뜻밖의 말에 영호는 일순 당황하였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피식 웃음이 흘렀다.
" 교수님이 너무 무게를 잡으셔서,,, "
" 잡아먹을 듯이 달려 들 때는 언제고,,,몰라,,,나,,임신하면 책임져야해,,,임신하는 즉시 이혼하고 영호와 살거니까,,,임신하면,,, 아기를 키울 때까지 학교를 그만 둘 꺼야,,,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야,,,하지나 죄책감은 가지지마,,,어차피 지금 신랑은 ...내가 먼저 그만 두자고 하면 되게 좋아할 걸,,,졸업반 하나가 달라붙어 있으니,,,하여튼 나 임신하면 낳을 거니까,,,다른 애기 하지마,,,애기를 낳으라는,,, 약속 안 하면 서울 가지 않을 거야,,,여기서 자기랑 죽을테니까,,,맘대로 해,,, "
영호로서는 황당하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는 뜻밖의 말이었다. 여자들이 가끔씩 몸을 허락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는 것은 알지만 누구보다도 자유분방하다고 생각한 김교수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 하지만 교수님과 나는 나이차도 있고,,,남들이 보면은,,,어떻게 생각할지,,,"
" 당신이 만약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 그러면 나는 깨끗이 물러날 테니까,,,나는 남들 눈을 의식하면서 내 인생을 희생하고 싶지는 않아,,,하지만 만약 당신이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나는 그냥 당신이 한번씩 나한테 와도 돼,,, 당신이 뭐라고 하던지,,,나 당신을 사랑하나 봐,,,"
성남을 못 미친 어느 국도 변에 갑자기 차를 세운 김교수는 서럽게 울어댔다. 이게 과연 서럽게 울 정도로 대단한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영호는 김교수의 등을 도닥 거리면서
" 미안해요,,,잘못했어요,,,내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질게요,,,하지만,,,나 정말,,,내 목숨을 바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같이 사는 건,, 정말 어려울거 같아요,,,,"
" 이 바보야,,,걱정하지마,,,나 불임이야,,,나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이야,,,아무리 아기를 가지고 싶어도 ,,,피임하지 않아도,,,,나한테 아기는 없어,,,엉엉엉,,,"
그랬구나,,,그래서 아기에게 심한 집착을 보였구나,,,영호는 김교수가 안쓰러워 등을 도닥거리면서
"언제든 교수님이 원하시면 달려갈게요,,,언제든 마음이 허전할 때 나한테 전화하세요,,,"
하지만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하염없이 창밖 만 바라볼 뿐이었다,
답답한 마음을 풀지도 못한 체 차는 어느 새 서울에 도착하고,,,
영호의 집 근처에 내려준 김교수는 아무 말 없이 부웅하고 사라져 버렸다,
찹찹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줌마가 기다리고있고 ,정화가 있고 또한 아줌마와의 사이에난 사랑하는 다은이를 생각하고 애써 웃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