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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나의 여자들 5부

경호는 평상시 같으면 서둘렀을테지만 어제 밤 민경과의 섹스 교습 이후 많이 침착해져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성감대를 하나씩 하나씩 애무해 나갔다.
그럴수록 정화는 몸이 달았다. 그리고 온 몸에 힘이 빠져 나가는 듯 했다.
그래서 침대 위로 풀석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아응...경호야...누나...미치겠어..."

그러나 경호는 그럴수록 침착하게 유방과 유두, 그리고 어깨, 겨드랑이, 배 등을 살살 어쩔때는 강하게 터치해 나갔다.
정화는 이제 몸이 불타 올랐다.
특히 자신의 보지 속에서 간질간질하면서도 뜨거운 기운이 솟아 올라 참을 수 없었다. 경호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해 주길 바랬다.

"경호야..하..아..앙...누나..보지...누나 보지...안먹고..싶어?"

깊은 숨을 헉헉 쉬어대며 몸을 떠는 누나를 보자 경호는 이제 서서히 팬티를 벗겼다.
곱슬한 검정 보지털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아...누나..보지...여전히..이쁘네..."
"앙..몰라..빨리..내..보지..이뻐해..줘...터질꺼같애 ..."

시큼한 보지 냄새가 풍겨왔다.
경호는 일단 보지 전체를 혀로 핧아 나갔다.

"아악..앙.....미칠것같애....몰라..."
"누나..예전보다..보지에서..물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애.."
"그래...너..때문이야....경호가..누나 보질...이렇게....앙..."

경호가 힘차게 보지를 빨아댈때마다 정화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온 몸엔 땀을 흘리고 보지에서도 진한 쥬스를 쉴새없이 흘려대고 있었다.

"누나..오늘..보지..속으로..들어가고..싶어.."
"하앙..그래...기다렸어 경호야...빨리...누나..보지를..먹어..."

그 순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정화는 빨리 동생과 하나되고 싶었다.
경호의 좆을 보지에 넣고 한 몸이 되고 싶었다.
경호는 팬티를 벗고 우람한 좆을 꺼내었다.

"누나..조금..아플꺼야.."
"하앙..누난..괜찮아..빨리..니..좆을..누나...보지에. ..넣어.봐.."

정화는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가 된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만일 친동생이었다해도 오늘 밤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경호는 귀두를 정화의 질 입구에 갖다 대었다.
자신의 좆이 들어가기엔 작아 보였다. 그러나 언젠가는 한번 거쳐야 할 과정이었다.
자신이 정화의 처녀를 먼저 갖는것이 너무 기뻤다.

"우..욱...앗"

질 속으로 파고드는 경호의 물건이 너무 컸다.
정화는 순간 별이 반짝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한 순수한 처녀지에 뜨거운 침입자가 고개를 들이민 것이다.
살살 육봉을 밀어 넣던 경호는 정화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나머지 좆도 길게 밀어 넣었다.

"아...아..퍼...악...."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온 방에 메아리쳤다.
정화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경호의 등을 할퀴었다.

"누나..이젠..됬어...다..들어갔어...조금만..참??."

생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차츰 가라 앉더니 조금씩 쾌감이 전해져 왔다.
경호의 좆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 올때마다 아득함이 전해져 왔다.
경호는 서서히 피스톤 속도를 높여 나갔다.
정화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둘은 서서히 쾌락의 끝을 향해 나갔다.

"아...경호야...앙....이상해..."
"어떻해 이상해?"
"아..몰라...보지..속이..아리면서도..뜨겁고...아...미?“岷?.."

좁은 보지 속을 헤집고 뜨거운 육봉이 질 속을 꽉 눌러올때마다 정화는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아..이게..섹스란 말인가..>

정화는 이상한 기운이 몰아쳐 오고 있음을 느꼈다.

"악..경호야...이상해...앙..몰라..뭔가..터질 것..같애..앙...미쳐.."

경호의 피스톤 운동에 정화는 절정을 맛이 하면서 보지 물을 울컥 쏟아 내었다.
그리곤 한 동안 기운이 쪽 빠져 정신을 놓았다.
경호는 사정을 안했지만 누나가 오르가즘을 맛본 것을 느끼고 행복해 했다.
잠시 후 정화가 눈을 뜨자 경호가 뜨거운 입을 맞추어 왔다.

"누나..사랑해.."
"나도..경호야.."
"내가..누나..처녀를 먹은거야?"
"치..그게 뭐..먹는거니? 그래도 뭐라고해도 난 기뻐.."

둘은 다시 한동안 짙은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 우리 샤워할까?"
"둘이 같이?"
"뭐..어때...같이 살도 섞었는데..."
"그래도...좀.."
"에이...빨리..일어 나.."

부끄러워하는 정화를 일으켜 경호는 욕실로 들어 갔다.
넓직한 욕실 한쪽 벽면은 전신 거울이었다.
둘은 한 동안 물로 장난을 치며 어린애처럼 즐거워하며 놀았다.

"누나, 이제 내가 씻겨줄께.."
"괜찮아....나....혼자..할..께..."
"어허...어디..서방님..말씀을 거역할려고.."

경호는 짐짓 큰 목소리로 나무라며 정화의 알몸을 씻겨 나갔다.
그러나 목욕은 점점 애무로 변해갈수밖에 없었다.

"아음..경호야...그만...나..이상해질려고..그래..."

경호가 부드럽게 온 몸을 구석구석 매만지자 또 뜨거운 기운이 보지 속에서 기어 나왔다.

"이상해지면 어때...여기..서방님이 계시는데..."

경호는 웃으며 계속 매만졌다.
빨갛게 볼이 상기된 정화 누나가 더욱 이뻐 보였다.

"자, 이제 돌아보세요, 등을 닦아야지요..."

경호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매끄러운 등을 어루만지며 포동포동 살이 찐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자, 허리를 숙여 보세요"

정화가 전신 거울에 손을 집고는 허리를 숙였다.
경호는 정화 뒤에 가만히 앉아 활짝 벌어진 꽃잎을 보았다.

"어머...뭐..해..."
"응..누나...보지..보고 있어.."
"실컷 받잖아.."
"봐도..또..보고..싶어 누나 보진...너무 이뻐.."

경호는 벌어 진 보지 속에 혀를 집어 넣어 속살을 빨아 들였다.

"아..윽...앙...몰라...또..물이..나와..."
"누?.싸...내가..다..먹을께..."

경호는 흐르는 물을 후르룩 마셨다.
경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뒷치기 자세에서 좆을 밀어 넣으려고 했다.

"어머...뭐..하려고..."

정화가 토끼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한번..하고..싶어서.."
"정말?....이런..자세로?"

경호는 대답대신 보지 속에 깊숙히 쑤셔 넣었다.

"아..으윽..."

정화는 다시 통증이 왔지만 처음 보다는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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