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가 수지를 침대위에 밀어 넘어뜨리자, 똘만이같은 사내가 뒷춤에서 밧줄을 꺼내더니 재빨리 수지의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그녀의 입에는 곧 재갈이 채워졌다.
"읍..읍..."
수지는 힘껏 바둥거려보았지만 손발이 너무 단단히 묶여 꼼짝할수가 없었다.
오히려 발버둥을 칠수록 밧줄이 더욱 조여와 손목이 너무나 아팠다.
"고것참, 자세히보니 아주 쓸만한데.."
뚱뚱한 사내가 수지의 얼굴과 몸매를 쳐다보며, 입가에 징그러운 미소를 흘렸다.
"야,임마 넌 물건이나 빨리챙겨. 이몸은 오랜만에 몸좀푸셔야겠다..흐흐"
똘만이인듯한 사내는 못내 아쉬운듯 군침을 삼키며 방을 나갔다.
뚱뚱한 사내는 겉옷과 바지를 벗고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거대한 방망이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수지는 차라리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사내의 손이 수지의 스커트를 들추고 들어오자 수지는 몸을 뒤틀었다.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같은 소름이 끼쳤다.
"후후, 나같은 타입이 별로 마음에 않드나보군.. 하지만 내물건을 맛보고나면 더 안아달라고 매달리게 될걸..?"
사내는 수지의 팬티위로 씹 두덩을 음미하듯 잠시 쓰다듬어보더니, 양손으로 팬티를 잡고 부욱찢어버렸다.
양다리가 벌려진체 묶여있었기 때문에 부끄러운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직 물기가 가시지않은체 적당히 살이오른 하얀 씹두덩과 그 가운데 연분홍빛 살집이 사내의 눈앞에 드러난것이다.
"읍..으읍.."
수지는 숨이 멎을것만같았다.
심장이 뛰는소리가 귀까지 들리는것같았다.
"호오, 꽃잎이 아주 먹음직스러운데..?"
사내는 두손가락으로 질속을 헤집었다.
"역시 아가씨 맛살이 깨끗하고 탄력있단말야.."
우리 와이프것은 시꺼멓고 탄력도 맛이갔는데, 흐흐..
음.. 경험은 별로 없는것같군.. 처녀는 아닌것같지만.."
사내는 서두르지않고, 능숙한 솜씨로 그녀의 성감대를 공략했다.
마치 고양이가 먹이를 희롱하듯 사내의 손가락은 그녀의 민감한 성감대주변을 감질나게 만져댔다.
처음 여자를 다루는 솜씨가 아니었다. 많은 여자를 울게만들었던 교묘한 테크닉으로.. 사내는 악기를 연주하듯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더이상 몸을 더럽힐수없다고 생각하는 그녀였지만, 이미 남자의 맛을 알아버린 그녀의 육체는 이성과는달리 서서히 뜨거워지기시작했다.
"이제..달아오르기시작하는군.."
사내는 그녀의 몸이 서서히 경련을 일으키는것을 손끝으로 감지하고는 무릎을세워 그녀의 사타구니를 압박하며, 양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헤쳤다.
갓 피어오른 탄력있는 우유빛 젖무덤과 아직 채 발기되지않은 꼭지가 수줍은듯 자태를 드러냈다.
사내가 두툼한 혀로 그녀의 젖무덤을 ?다가, 강하게 꼭지를 빨아주었다.
꼭지가 발기될무렵 그녀는 이미 이성이 마비되고있었다.
사내가 입의 재갈을 풀어주자, 그녀는 가쁜 교성을 흘렸다.
"학학..아..응.."
그녀의 예쁜얼굴이 고통과 쾌락으로 찡그려졌다.
"자..이제 맛살을 빨아줄까..? 지옥과 극락의 맛을 알게해주지.."
사내는 그녀의 하체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수지는 사내의 입김이 그부분에 느껴지자, 부끄러움과 함께 짜릿한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흘렀다.
사내는 그녀의 탐스러운 씹두덩을 벌리고, 혓바닥으로 맛살을 빨기시작했다.
참새부리같이 발기된 꽃잎을 혀로 애무하자, 그녀는 감전된듯 몸을 떨었다.
사내의 혓바늘이 거칠게 꽃잎을 빨고, 잘근잘근 씹어주자, 수지는 몸을 비틀며 쾌락의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아 .. 너무해요"
그녀의 질구에서는 맑고도 미끌거리는 액체가 쉴새없이 흘러내렸고, 수지는 온몸이 둥실떠다니는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흥분해버렸다.
"아..난몰라.."
"이제 그만 싸도록해주지.."
사내는 적당한 시기에 두손가락을 교차하듯 그녀의 입구속으로 찔러넣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입으로는 그녀의 꽃잎을 깨물면서..
"엄마~..흑흑.."
수지는 쾌감이 극에달하자 눈물마져 글썽거렸다.
그녀는 밀려오는 쾌감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며 도리질을 쳤다.
그러나.. 더욱 참을수없는 쾌감의 증폭에 그녀는 비명을지르고싶었다.
뚱뚱한 사내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재미있다는듯이 한손가락으로 수지의 항문을 쿡쿡 찔러주었다.
수지는 부끄러운 수치심이 극에달하여 항문에 힘을주었다.
바로그순간...
"앗, 안돼..그만!"
그녀는 그야말로 미칠듯한 쾌감이 파도처럼 몸을 덮쳐오는것을 느끼며 여성만의 신비한 액체를 터뜨리고말았다.
수지가 오르가슴에 싸는 소낙비를 사내는 게걸스럽게 ?마셨다.
"어때 네가 안싸고 베겨? 흐흐.. 맛살물맛이 끝내주는군"
사내는 수지의 보지가 경련하며 물을싸는것을 보더니, 더이상 참을수 없는지, 수지의 발목을 묶고있던 밧줄을 풀더니 그녀의 무릎을 세워 적당히 벌려놓은다음, 거대한 말뚝을 그녀의 입구에 갖다대었다.
"자, 맛살을 벌려주세요..아가씨~"
수지는 딱딱하고 뜨거운 물체가, 질속으로 비집고들어오는것을 느끼고 엉덩이를 움직여 사내의 손에서 벗어나려 바둥거렸지만, 사내의 억센 힘에 눌려 꼼짝할수가없었다.
"아..앗~"
사내의 방망이가 맛살속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그녀는 입구가 찢어질듯 빡빡하게 들어오는 거대한 방망이에 공포심마져 느낄정도였지만, 사내는 아랑곳않고 방망이를 빙글빙글돌리며 입구에서 깐죽거리는것이었다.
사내는 마치 그녀를 약올리듯 한꺼번에 집어넣지않고 입구만쑤셔넣은채,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수지의 맛살은 이미 충분히 뜨거워져, 씰룩거리며 많은 물을 흘리고있었다.
"아..응..학학.."
수지는 정말 참기힘든 고문에 이제는 부끄러운것도 잊어버리고 사내가 어서 해주기만을 기다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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