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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한지붕 두가족---2부

다음날 일어나보니 처제는 쑥스러웠는지? 아니면 미안했는지 집에 없었다.

[으응? 처제 어디갔어?] 

[급한일이 있다고 형부에게 인사도 없이 휭하니 나가데요...]

[왜.. 피신왔데? ] 

[동아리에 있던 남자가 군에갔는데 면회가서 외박하고 왔나봐요....그랬더니 아빠가 뭐라 그랬나부죠?]

[그거야 자식둔 부모로서 당연한거 아냐?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지...]
아내는 나를 고물 자전거 보듯이 쳐다보며 못 마땅하게 대꾸했다. 

[참, 당신도 딱허요이...지 인생 지가 사는데... 그러니까 세대차이 난다고들 할수밖에...]   

[그런가?  그러다 처제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지? ] 

[그것도 지가 자초한겅께 뭐...]
나는 아내를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정말 3살차의 세대차이가 있나부죠?
아침을 하는동안 아내는 방안을 대충 정리하다가 육두문자가 그대로 터져 나왔다.
[미친년... 씹물흘린 팬티를 이렇게 내팽개치고 내꺼 입고 갔구먼...]
나는 그동생에 그언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출근을 서둘렀다.
출근을 하자말자 처제에게서 전화가 왔다.  가까운 다방에 있으니 나오라는 거였다.
[형부! 배고파.. 밥 사줘...] 
[집에서 먹고 나오지 새벽에 나왔어?]
[호호호...그 짓하고 보니 언니보기가 약간 미안해서... 형분 괜찮어?] 
[뭐가...?]
[언니몰래 나하고 이거 한거...] 하면서 손가락으로 엄지를 검지와 중지사이에 찔러 씹하는 표시를 해보였다. 여자가 손가락으료 만드는 표시는 처제가 처음이었다.
[으응...미안하지...그런대 처젠 명기를 갖었나봐? 끝내주던데..]
[호호호...다들 그래.. 나보고 낀짜꾸래... 형부도 또 생각있으면 연락해...아유 배고파...]
[처젠 이상하지 않아? ]
[뭐가?]
[우리 언니몰래 섹스하고 이렇게 만나는거?]
[그게 뭐 어째서?  좋아서 즐긴건데 언니 손해본거 없잖아?  호호호... 그러지 말고
진숙일 꼬셔봐... 진숙이 보지 조이는 힘  대단해...손가락이 끈어지는줄 알았다니까..?]
[뭐야!  막내처젤 꼬셔보라구????]
[으응... 진숙이도 형부생각하며 오나니해... 고년도 벌써 까졌나? 아냐..자위만 했을걸?]
[어떻게 처제가 조이는힘 대단한걸 다 알어? 횡설수설 하는거 아냐?]
[피이~ 형부!  우리 서로 해주잖아... 그런거 몰라?  레즈비언...}
나의 상식으로는 처제의 마음을 헤아릴수 없었다.
귀신에게 홀린것이나 아닌지...???

식사를 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처제와 진솔한 이야기(실은 음담패설)을 나누게 되었다.  처제가 처음 섹스를  한 이야기라든지....언제부터 자위를 하게됐으며...
어떤 생각을 하면서 섹스를 하는지?  이따위 이야기들을...
처제는 별게 아니라는 듯이 처녀막을 잃게된 이야기를 히히덕 거리며 털어놨다.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는 항상 바쁘셔서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우리 세 자매를 제외하고 아무도 없었어요.  간섭을 안 하니까 우리들 천국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뭐 재미있는게 없나? 하곤 이것 저것 다 해보잖아요? 호호호...언니가 항상 대장이였죠.. 아마, 내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이였을 꺼예요... 연필꽃기 시합을 하는데 내가 1등을 하고 진숙이 2등을하자 언니가 화를내면서 무효라는 거예요.
구멍크기가 틀린데 불공평한 그런법이 어딧냐고 하면서 청소를 못하겠다는 거예요.
허지만 우리도 꼴등하니까 그런다며 막 따졌더니, 그럼 이번에는 가는 연필말고 굵은것으로 하자고 해서 슈퍼에서 크기가 비슷한 오이를 세 개 사왔거든요.
그런데 언니는 잘들어 가는데 나는 어거지로 쑤셔넣다가 상처가 낫는지 피가 나는거 있죠?  진숙이는 겁이 났는지 지가 진걸로 한다며 청소를 다 했었거든요.
아마... 그때 처녀막이 파열되었나 봐요... 재미없게 잃어버렸죠?]
[후후후... 그런데 그 연필꽃기 시합을 어떻게 하는건데?]
[언니가 말 안해줘요?  호호호...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한 건데요...으음... 연필을 한자루씩
보지 구멍에다 꽃고 모듬발로 토끼뜀을 뛰는거예요... 누가 많이 뛰나 하는거죠.] 
나는 황당해 하면서도 재미있는것 처럼 표정을 지으며 궁굼증을 물어봤다.
[재미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그건 누가 생각 해낸거야?]
[그건 아이디어도 아녜요.. 조금 노는애들은 다 하는건데... 아마, 내가 하자고 했나?]
[가만... 그러니까 언닌 고등학교 1학년인데... 그때... 오이가 쑤욱 들어갔단 말이야?]
[호호호... 형부!  언니 거기 헐렁하지? 우리도 그때 들어가는걸 보고 놀랬거든...]

나는 처제와 헤어져 직장으로 돌아오며 기회를 봐서 아내에게 따져 봐야겠다 는생각을 하게 되었다. 
옛날에 아내가 화냥질 좀 했기로서니 지나간 과거사인데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나도 명숙이와 경아를 친구들과 돌림빵도 해보고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기 직전엔 동네 친구형 마누라(아마 영자엄마)까지 먹어본 경험이 있으면서...?
별게 아니다 생각하면 별게 아니지만, 께름하게 생각하면 께름한게 여엉 기분이 엉망이 되부린다. 참말로 사람의 맘은 변덕스러운게...
나는 고개를 흔들며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 되었다.
분명 첫 경험에서 아내는 피를 흘렸는데.... 그게...혹시 주기적으로 있는 생리..?
나는 기회를 봐서 그 진실을 알아보기로 했다.
아내는 그 어떤 틀에 얽메일 사람도 아니고, 깊은 생각도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 가슴속에 숨겨논 비밀이 없는 사람으로 알고있었다.
처제 말처럼 거기도 헐렁한 것 같지는 않았지만 이야길 듣고보니 큰건가? 하는 의심이 들었으며... 나를 만나기전에 처제처럼 발랑(?) 까졌었는지 궁굼했다.

그날저녁 나는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궁굼증을 들어보았다.
[여보!  결혼하는 사람이 여자가 처녀여야 한다며 고집하면 어쩔까?]
[누가..? 직장에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 있어요?]
[으응... 직장후배가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과거가 있는거 같다며 고민하잖아...]
[설마 그럴라구...혹시 이조시대 사람 아냐? 그런거 따지게?]
[그래두... 지금도 그런생각 하는사람 많어... 주변에...]
[여보!  당신도 그런생각 해?]
[으응... 아니  난, 과거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 안해... 허지만 결혼한후엔 그래서 안된다고 생각해... 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있는거 아냐?]
나는 약간 께름한 기분이 들면서도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에... 결혼해서 오입하면 싸음 생기지....]
[그럼... 당..당신은.. 나에게 시집오기 전에....으음... 내가 처음 이었어?]
나는 단도직업적으로 물어봤다. 물론 처음이라는 대답을 기대하면서...  그런데,
[아니... 처음은 아니구 두 번째였어... 왜 우리 사귈 때 다방에서 만났던 그 경수
라는 남자 있었지?  그 앨 내가 꼬셔서 두 번인가 세 번 했었지...내가 그말 안했었나?]
나는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얼떨떨해 졌다.
"세상에.... 남편한테 다른 남자하고 두 세 번 씹했다는 이야기가 이렇게 쉽게 나올까?"
그것도 남자가 꼬신게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어 꼬셨다는 이야기를....
[어어... 난 그런 이야기 처음 듣는데...??]
[왜? 듣고보니 삐졌어?  꼭 벌래씹은 얼굴이네...? 기분 나뻐?]
[글세... 듣고보니 안 들은것만 못하네.... 손해본 것 같은 기분이 들잖아...]
[손해본거 같으면 당신도 하면 되잖아?  아무나 붙잡고 해... 그러면 공평하겠네...]
나는 천하태평한 아내의 속 마음을 읽을수가 없었다.
[이 사람... 말을 그렇게 쉽게 하는법이 어딧어?  가능한 말을 해야지...?]
[뭐가?  가능한 말이지... 내 주변만 해도 애숙이 있지... 진숙이 있지... 친구 애향이 있지...
뭐 한 두명이야?  아무나 골라서 해.. 그러면 되잖아..?]
나는 할말을 잃어 버렸다.  아내가 제 정신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그래.. 알았어... 뭐.. 처제나 자기 친구 유부녀를 따 먹으라고....? 미쳤다..]
[에이~ 남자가 뭐 그리 쫀쫀하냐... 둘이 좋으면 하는거지 뭐가 문제야...당신이 이상하지.]
[에이! 그만둬... 내가 진걸로 할게... 말이 되야지...]
[그럼 내가 붙여줘?  으음...애숙인 까졌을거구...진숙인 혹시??  알았어 진숙일 붙여줄게.]
[뭐야? 막내 처젤???]
[그래에... 지금 고2니까 어쩜 아다라신줄 모르잖아....? 자위야 하겠지만...]
[으이구... 속타네... 정말...]
[왜 그래..?  진숙이 만약 아다라시면 숫 처녀 맛 보는거 아냐? 그럼 속 안터질꺼 아냐?]
여러분! 이렇다니까요... 처제나 언니나 생각하는게 비슷하구... 으이구  속타요 속타...

그런데 애숙이와의 비밀은 엉뚱한데서 불거져 아내에게 들키고 말았다. 
처제가 먼저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해 놓고선 모든 이야기를 막내처제 에게 해주었던 모양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둘이서 레즈비언을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키느라고 이야기를 해준 모양인데 어쩌다 둘이 다투게되자 진숙이 아내에게 고자질 한 것이다.
퇴근을 하자말자 대뜸 아내가 달려들어 와이샤쓰를 붙잡고 열 올리며 악을 박-박-ㅆ다.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 아내가 발작을 하는가?  생각 되었는데 아내의 육두문자가 섞인 고성을 듣고 까무라치게 놀랐다.

[그래, 이 전주바닦에 그 흔한 씹구멍이 없어 애숙이 씹구멍을 후벼? 고년이 달려들어도 말려야할 당신이 맞장구를 치며 좆질을 해대?  어휴...씩- 씩- ]
나는 챙피해서 혹시 주인집에서 들을라 아내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다.
[챙피하게 왜 이러는거야?  잘 잘못은 차근차근 따져봐도 되잖아? 어엉!]
[뭐야! 그래도 불알 달렸다고 큰소리치는거야? 그래 이번에는 진숙이 씹구멍도 쑤셔봐라.. 이..나쁜놈아... 씹 도둑놈아...]
[조용히 해!  누가 들으면 어떻 할려고... 여보! 진정해..!]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사란이 누군데..되려 큰소리야...씨이-]
나는 악을 박- 박-쓰고있는 아내가 정신병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였다.
몇 달전에 애숙 이던, 진숙 이던..... 친구 애향이던 그거 하라고 하던 아내가..?
나는 정 떨어지는 아내의 소리에 더 참을수가 없어서 소리를 빽 질렀다.
[그래?  그렇게 억울하면 이혼하면 되는거지? 도장찍으면 될거 아냐... 젠장...]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 내가 도장 찍을거 같애?... 씩-씩-]
나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종잡을수가 없었다.
기분나쁜 것을 욕으로 풀겠다는 심뽀다.   
나는 찢어버린 와이샤쓰를 벗어버리고 다른옷으로 갈아입으며 나갈 채비를 서두르자 아내는 걱정이 되는지 물끄러미 나를 보며 안절부절 하였다.
[여보!  자기야~  정말 나갈꺼야?  내가 잘못했어... 화가나서 그만.. 미안해..으응~]
[그래 당신이 잘 생각해봐? 나도 피해자라구...얼마나 마음 조리며 지냈는지 알아?
이세상에 술한잔 먹고 잠들었는데 처녀가 발가벗고 올라타면 그짓 않할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흥]
내가 생각해도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자 아내의 표정은 금방 풀리고 말았다.
[여보옹~  미안해... 내가.. 좀 심했나... 약올라 혼났는데...??]
나는 시무룩하면서도 미안해 하는 아내에게 되려 큰소릴 쳤다.
[뭐~ 언제는 지가 붙여준다고 할 때는 언제고...화난다고 악을 쓸뗀 언제야..어휴~]
[여보! 내가 미안하다고 그러잖아... 다른데서 했으면 누가 화내나?  내 코앞에서 히히덕 거리며 둘이 붙었다고 하니 약오른거지... 여보옹 으응~~]
나는 이야기가 더 길어지면 손해만 있지 득이 없을 것을 알기 때문에 이쯤에서 끝내기로 했다.
[에이~ 가서 술이나 좀 사와!  어..어..그런데 민기는 어디간거야? 여보! ]
나는 아들 민기가 방안에 없는 것을 알고 소리를 빽 지르자
[민기는 여기 있어요.]
하며 막내처제가 들어왔다.
[어어어... 막내 처제... 와 있었네..?? 그럼, 우리 싸우는 소리 다 들었겠네..???]
막내 처제는 혀를 쏙 내밀어 다 들었다는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발갛게 물들였다.

아내가 슈퍼에 술사러 나가자 처제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사과했다.
[혀엉부우~~ 실은....내가 언니에게 고자질 했어...애숙언니가 다 말해주면서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는데... 언니가 미워서...혼 내주려고 한건데... 큰언닌 죄없는 형부만 욕 하잖아...]
[허허허... 막내처제 걱정마...부부싸음 다 그런거야...그래, 고자질 하러 여기 온거야?]
[으응...] 처제는 다시 혀를 쏙 내밀며 미안해 했다.
[요..깍정이... 그래 고자질 하니 속이 편해?]
나는 알밤을 한 대 먹이고,
[그렇지, 예쁜 처제 왔는데 형부가 용돈 좀 줘야지....]
지갑에서 삼만원을 꺼내주자 얼른 밭아서 청바지 포켓에 숨기며,
[형부! 나 오늘 여기서 자고가면 않돼? 가지 싫은데...] 하고 말했다.
처제가 입고있는 청바지는 엉덩이가 꽈악- 끼는 나팔바지 처럼 보였는데 고2라고는 믿지못할 정도로 엉덩이가 풍만하고 유방도 언니보다 우뚝 솟아 보였다.
"피는 못 속인다더니... 얘도 벌써 애숙이 처럼 동네 공동소유(?) 아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지만 고개를 흔들며 애써 부정하였다.  "그럴리야...?"
[내일 학교 안갈꺼야?  이제 고2인데 열심히 해야지?]
발랑까진 큰 처제보다는 요족숙녀 같은 처제가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기에 진정으로 걱정이 되어 진진하게 말했다.
[형부 생각하면 공부가 잘 않돼요...] 
[아니...왜? 내땜에 공부가 안되니...???]
[애숙언니가 형부하고 그거 한게 젤로 좋다고 자랑하던데... 나도 해보고 싶어...?]
[뭐야?] 
아이구 하느님 이게 어떻게 되는겁니까?  이제 고2인 학생이 형부하고 섹스하고 싶다는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나는 아프게 알밤을 먹이며 무섭게 노려 보았다.
[아ㅇ! 아퍼... 언니는 형부에게 말하라고 했는데...??]
처제는 이마를 문지르며 아파 했다.
[뭐야? 언니가 나에게 이야기 해보라 했다고???]
나는 처제가 거짓말 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로 콩가루 집안에 장가들어 자업자득이니 누굴 탓할일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럼 돌아 갈테니까 가기전에 그거 한 번만 보여줘요?  그건 되죠?]
처제는 장난처럼 이야기 하지만 나는 그게 아니였다.
[진숙아!  진숙인 애숙이 언니처럼 헤프게 생활하면 언젠가 크게 후회하게 될걸? 
진지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이후에 남편될 사람도 좋아 할거고....]
[네에, 알어요...허지만 처음 남자는 형부를 찍었거든요...두고보세요.. 꼬옥 언니처럼 그거 하고 말테니까...]
나는 더 이상 할말을 잊어 버렸다.
이때 아내가 들어오다 우리 이야기를 대충 들었는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지꺼렸다.
[진숙이 공부 못한다는데 소원 들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보기만 한다는데...]
[그럼 어린 처제에게 그걸 보여줘도 된다는거야?  말 같은 소릴 해야지...] 
[우리 진숙이 이젠 알꺼 다 안다구요...애숙이하고 그짓도 한다는데...] 
[그 짓이라니?] 
[레즈비언... 알았슈?] 
나는 이소릴 듣고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며 갑작스럽게 텐트를 치고 말았다.
내가 변하는 모습을 알아채린 아내는 씨익 웃으면서 지 동생에게 한마디 하였다.
[진숙아! 형부한테 다시한번 부탁해봐라.. 어쩜 들어줄 것 같구나.. 호호호...]
그러면서 처제품에 안겨있는 민기를 받아 안고 싱크대 쪽으로 가버렸다.
[처제 정말 보고..싶..어?] 
처제는 고개를 끄덕이며 활짝 웃었다.
나는 주방에 있는 아내 뒷통수를  한 번 쳐다보고 결심을 하였다.
[으음...그럼, 방으로 가서 보여줄께...]
나는 뒤따라 방으로 들어서는 진숙을 와락 끌어안고 유방과 엉덩일 마구 주무르며 처제의 입술에 살며시 입 ㅁ추어 주었다. 쑥스러운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
그런데,  처제는 스스럼없이 혀를 불쑥 내밀어 내입속으로 집어넣어 휘저으며 한 손으로 내 바지 작크를 내릴려고 바둥 거렸다.
남자보다 여자가 먼저 바지를 벗기려고 허둥거리자 나는 갑자기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 했다.
처제 바지자크를 내리고 앙증맞은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축축해진 어린 보지를 만질수 있었다. 열 일곱살의 풋풋하고 싱싱한 꽃보지를...

나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 천정을 향해 껄덕거리는 자지를 꺼내 보여주었다.
[어머나! 이렇게 크는거야?  이게 형부 꼴린 좆이야?]
처제는 놀램과 기쁨으로 탄성을 지르며 양손으로 잡고 맛사지 하는것처럼 요리 저리 쓰다듬어 보기도 하고 앞뒤로 ㅎ어 보기도 했다.
자지는 흥분이 고조되어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오고 사정하기 직전이 상태로 단단해지며 불뚝 거렸다.
[어어... 맑은 물이 나오네...?]
처제는 귀두에 흘러나오는 남자의 좃물을 혀로 톡-톡-건드려 보다가 자지를 덥썩 입으로 물었다.  이때 아내의 뾰족한 목소리가 들렸다.
[진숙아!  너... 너..보기만 하기로 했잖아? ]
나는 이미 방안에 들어와 우리둘의 행동을 보고있는 아내를 발견하자 야릇한 흥분에 휩싸였다. 나는 쭈그려 앉아 좆을빨고있는 진숙을 그대로 뒤로밀어 ㄴ히면서 69자세로 올라타 처제의 청바지와 팬티를 벗기려고 하였다.
처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들어주며 내가 옷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어어..어.. 여보! 안..돼...여보!  진숙아...!]
아내의 놀랜 목소리는 내귀에 들리지도 않았다.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린 처제는 다리를 약간 세우며 양 다리를 좌우로 쫘악 벌리자 나는 처제의 가랭이 사이에 얼굴을 쳐박아 샘물을 핥아마시기 시작했다.
[아니.. 이..이양반이... 하악~ 지금 씹하려고 하는거 아냐? 이 양반이...여보!.. 하악~]
보는 것 만으로도 흥분되었는지 아내가 흥분되어 들뜬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나는 성급하게 머리위치를 180도 돌려 정상위 체위로 하며 처제의 질퍽거리는 보지에 좃 대가리를 ㅁ추어 몇번 부비다가 질퍽거리는 곳을 한 번에 쑤셔 박아버렸다. 
[푸욱-...] 
[아얏!  아퍼어어... 언니이...형부 말려줘... 아악~]
아내가 나를 붙잡을 시간도 없이 순간적으로 어린 보지를 뚫어버린 나는 아내 눈앞에서 처제와 씹한다는 야릇한 변태적인 흥분에 인정사정 없이 힘차게 방아를 찍어댔다.
[푸욱- 푸욱- 퍼억-]
힘차게 운동을 하면서 아내를 슬쩍 바라보았다.
멍한 표정으로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부분에 눈을 고정시킨 아내는 씩씩거리며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처제와 씹하고 있는 우리를 보며 흥분되어 오나니하는 아내를 보자 더욱 쇼킹하고 음란한 생각을 갖게 하였다. "우리도 포로노처럼.... 크크크..."
아내는 더 참을수가 없었는지, 아니면 남편과 동생이 씹하는 꼴을 못봐주겠다는 한가닦 양심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민기를 대리고 거실로 나가버렸다.
나는 약간 실망 하였지만 처제의 쫄깃하고 차악- 감겨들며 쫑긋 쫑긋 빨아드리는 꽃보지 맛에 아내가 무얼하든 잊어버리고 방아찍는데 정신이 집중됐다.
[아악~ 하악~ 아퍼~ 형부! 아프단 말이야.... 아악~ 그만....]
[처제! 처음에는 다 그런거야..... 긴장을 풀어...어엉?  우리 뭘 하고있지..?]
[그래도 아퍼....형부...]
나는 처제가 긴장을 풀수있도록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육두문자로 얼렀다.
[처제! 지금 우리 씹하고 있는거지?  진숙이 보지속에 내 좆이 박혀 있는거지?]
[으으.... 형부우~~~ 기분이 이상해....으음...]
나는 처제 고통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음을 알고 서서히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뿌욱~ 푸욱~  뿌욱~  퍼억~]
[아아아... 이상해...형부...기분이 이상해.....으음...오줌도 마려....으으...]
처제 긴장이 풀리면서 보지속을 들락거리던 자지가 자유를 되 찾았다.
[퍽- 푸욱- 퍽- 푸욱-]
[아악~ 형부우~  좋아져어...아아앙..... 죽을거 같애.....하아앙.....]
열일곱살의 어린 꽃보지가 뚤리면서 ㅆ아내는 색음은 더욱 새롭고 흥분되었다.
"여보!"가 아니고 "형부우!" 하는 호칭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파괴 본능으로 허리동작이 격렬해지며 빨라져 갔다.
[여보! 살살해... 진숙이 찢어져...하악_ 여보 살살해라...응?]
언제부터 아내가 우리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과격한 나의 행동을 보다 못해 살살하라고 알으켜 줬다.
나는 아내를 한 번 쳐다보고 하던 동작을 그대로 진행하였다.
[퍽- 퍽- 퍽- 퍽- 퍽- 퍽-.....]
[아앙! 하아... 아앙!  하아...아아앙!!]
처제의 눈동자는 풀려있었으며 본능적으로 엉덩만 꿈틀거리며 더 이상 아픔을 호소하지도 않았으며 색음도 단순해졌다.
나는 마지막 꼴인점을 향해 열심히 뛰었다. 그리고 처제의 몸속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듯 정액을 내 보냈다. 그 순간은 임신이고, 불륜이고 다른생각은 전혀 없었다.

[여보!  당신..미워이.....난..어떡 허라구...??]
[진숙이 하고 하는거 처음부터 다 봤어?  보면서 흥분됐어?]
[으응.... 이런기분  처음 느꼈어.... 자극적인거...]
나는 벌거벗은체 목에 양손을 걸고 응석거리는 아내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주물럭 거리며, 귀에다 속삭였다.
[당신도 진숙이 앞에서 해보고 싶어?]
아내는 부라우스 단추가 끌러있고 밑에는 팬티까지 벌거벗은체 개처럼 엎드려 있는 진숙일 흘끔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 거렸다.
막내처제의 보지에서는 정액과 애액이 범벅되어 핏물과 함께 오른쪽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다 멈추어 있었다.
나는 축 늘어진 자지를 보며 한탕 더 뛰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했다.
화장실에서 차가운 수돗물로 자지와 불알을 닦고 냉각시키며 발기되기를 기다렸다.
금방 사정을 한후라 생각 없지만 아내 앞에서 처제를 범한 죄(?)를 면죄받기 위해서는 아내에게도 똑같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억지를 부리는거다.
삼~사분이 지나서야 포로노처럼 음란한 생각이 들면서 자지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사타구니에 묻었는 수돗물을 닦고 그 수건을 물에 적셔 방으로 돌아왔다.
그때까지 막내처제는 꼼짝 않고 엎드려 엉덩이는 들어올린 자세로 뻣어 있었다.
아내는 민기를 침대위에 혼자 놀게 내버려 두고는 자신의 흥건한 팬티위를 손바닦으로 비비며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아내뺨에 살짝 입ㅁ춤을 해주고는 처제의 허벅지를 시작으로 질퍽거리는 보지까지 깨끗이 닦아 주었다.
차가운 감각을 느끼고서야 처제는 정신을 차리며 깨어났다.
[처제! 이제 정신이 좀 들어?  왜 쓸어진거야...  처음부터 느끼긴 힘들텐데...??>]
처제는 나와 언니를 두리번 거리며 쳐다보고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처음에는 아파서 죽는줄 알았는데... 다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 그냥 좋으면서 오줌이 마려운 것 같기도 하고... 가려운데를 누가 박박 긁어 주는것 같고 그랬어.]
[어..어~~ 처제는 처음부터 오르가슴 느낀거야? ]
나는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으며 아내를 쳐다 보았다.
[걔는 오나니를 많이해서 충분히 느낄수 있었을거야... 자기가 원하기도 했구...?]
나는 처제머리를 들어올려 살짝 뽀뽀를 해주고는 귓속말로 속삭였다.
[처제!  언니는 우리 둘이 하는걸 보며 기분이 상했거든... 그래서 언니도 처제처럼 해줘야하는데 처제가 민기 좀 봐주라...응?]
처제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역시 조그맣게 속삭였다.
[몰래 구경해도 되는거지?]
나도 처제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였다.
[그건 처제 마음대로... 그래도 처음 시작 할 때는 안보는척 해줘야 언니 맘 편하겠지?]
우리 둘이는 아내 앞에서 가벼운 키스를 나누고 일어섰다.
처제는 바지와 팬티를 벗은 그대로 민기를 안고 거실로 나가며 한마디 했다.
[언니! 형부!  이렇게 나가주면 되는거지?]
아내와 나는 서로 마주보며 빙긋 웃고는 내 상의와 아내가 걸치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아내의 팬티는 쥐어짜면 물이 뚝뚝떨어질 정도로 젖어 있었다.
[여보!  진숙이 구경 한다길레 그러라고 했어... 괜찮지?]
[으응... 여보.... 나 빨아죠? 흐응~~~]
69자세로 상대방의 자지와 보지를 핥고 빨면서 문 밖갓쪽을 보았다.
처제가 민기를 한손으로 안으체 엉거주춤 끓어앉아 우리를 열심히 훔쳐보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양다리를 내 양팔로 안아 누르며 천정을 향해 들어올려진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으며 정상위로 자세를 바꾸었다.
[하악~ 여보!  진숙이가 보고있을까? 하악~ 여봉...]
아내는 처제쪽으로 머리가 ㄴ혀있어 동생이 열심히 보고있는 것도 모르고 요분질을 치며 어떤 기대에 들떠있음을 알수 있었다.
자기가 씹하는 것을 동생이 보며 같이 흥분하기를 기대하는 아내의 속마음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그래... 아내와 처제를 동시에 먹는거야."
갑자기 2대1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벌떡 일어나 엉거주춤하게 자위하고 있는 처제를 번쩍 들어 아내곁에 ㄴ히자 민기가 침대밑 방바닦에 엎드려 자지러들 듯 울었지만 달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자식이 울건 말건 섹스에 매달리는 색골인 엄마를 둔 민기는 계속 울 수밖에... 

아내는 오로지 섹스를 해야 살수있다는 일념(?)으로 하악- 하악- 단내를 풍기며 나에게 차악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였다.
나는 질퍽거리는 아내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 쑤셔댔다.  다음에는 진숙이 보지속으로...
아내는 민기가 바닦에 엎어져 울고있지만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인듯 엉덩이를 돌려대며
[하악- 하악- 여보오~ 더..쎄게... 더..하아악-] 요분질만 쳐댔다.
[아아앙~ 형부우~~` 아아앙~~ 나도 해 죠오...] 처제의 목소리도 뾰족 해 졌다.
[ ........... ]
처제 보지속에서는 또 다시 정액과 핏물이 뒤섞여 허벅지를 타고 주르르 흘러 내렸다.
푸들거리는 처제의 엉덩이와 핏물을 보면서 "이게 아닌데.?" 하는 후회를 하였지만 결과는 끝난 상태였다.  "나는 정말 개 세끼인가 보다."

흔히들 "처제를 못 따먹으면 병신이고, 처제를 따 먹으면 개 세끼다" 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하였다.
전자는 걸래같은 큰 처제를 두고 하는 말이고, 후자는 막내 처제처럼 처녀막을 찢어놓는 지금과 같은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것을....
그것도 처음부터 처제와 아내를 동시에 2대1로 먹는 행운(?)을 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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