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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그녀, 그리고 그녀의 친구 - 6편

"어째 전화도 않해?. 바빴어?"

숙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 좀..."

그녀가 몰래 채팅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눈다는게 K의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하루에 몇번이나 했던 전화도 하지 않고 있었더니만 숙에게서 전화가 온것이다. 대충 얘기하고 끊었지만 역시나 마음 한구석은 찜찜하다. 

그렇다고 "너 나 몰래 대화명 바꿔서 다른 사람과 채팅하고 있지?"라고 물어볼 수 도 없는 노릇이다. K의 아래에 깔려 거기를를 활짝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 지르던 그녀... 그녀가 거기를 박아줄 딴 남자를 찾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심심풀이 삼아 대화를 나누는지 알 수 없다. 그 일 이후 K는 채팅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요즘 채팅에서 잘 않보이네? 바쁜거니?"

정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좀.. 그러네... 모르겠다.. 이긍... "
"너.. 숙이 때문에 그러니?. 걔가 딴 남자들 하구 채팅한다구 해서?"
"채팅 하는거야 지 맘이지.. 모르겠다.. 그냥 일도 바쁘고.. "
"얘기좀 해... 채팅 들어와.. "
"어.. 잠깐만..."

정이와 채팅에서 얘기를 나누었다. 숙과의 관계가 어디까지 갔었는지 정이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쪄면 그녀도 미루어 짐작을 할 수 는 있었으리라.

"그런데, 숙이 누구하구 얘기하는거야?"
"어... xx라는대화명 알지? 그 사람하구 주로 얘기하는 모양이더라"
"그래?"
"어... 그 사람.. 우리 또래인데, 사업한다구 하데?. 나 보고도 만나자고 하더라, 참내~"
"하하하.. 왜?. 만나지?"
"이그~.. 이젠 번개구 뭐구 피곤하다 야... "
"왜?. 이참에 능력있는 앤 하나 만들지 그래?"
"뭔 능력있는 앤 까지야.. 않그래도 걔 차가 BMW라구 하면서 태워준다고 하던데... 내가 차 보구 앤 만들일 있냐?"

"그래.. 그래도 이왕이면 능력있는 앤이 났지 않냐?. 하하하"
"됐네. 이젠 앤이구 뭐구 귀찮다"
"하여튼, 숙이는 능력있는 앤 만들려구 하는모양이네"
"참, 계네들 만난다고 하던데? 몇일있다가..."
"그래? 누구누구?"
"어.. 채팅방에 사람들하구.. 남자 둘.. 여자둘... 너도 나가봐라"
"이그.. 시러.. 지네들끼리 짝 맞춰서 잘~ 만나라고 하지뭐... 난 관심없다"

숙은 K에게 번개를 한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이건 꼭 남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서 엿듣는것 같아서 기분이 찜찜하기만 하다. 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왠일?. 전화를 다 하고.."
"그냥.. 보고싶어서... 오늘 저녘때 시간 되니?"
"어... 괜찮을것 같은데?"
"그래.. 그럼.. 오늘 조금일찍 퇴근해서 갈께... 기다려..."
"어...."

그녀와 만나면 의례히 여관에 가는게 통과 의례 처럼 되어있다. 오늘도 역시나 그녀와 여관방에서 옷을 벗고 그녀를 쓰다듬고 있다. K의 머릿속에는 몇일있다 번개를 한다 생각이 계속 떠올랐고, 아무런 말도 없이 K의 물건을 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조금은 가증스럽게 느껴졌다.

"내 물건.. 좋아?"

그녀가 K의 물건을 빨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더 쎄게 빨아봐... 거기.. 내 입에 대줘..."

그녀가 K의 위에서 몸을 돌린다. 그녀의 구멍이 K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약간은 늘어진 거무튀튀한 살, 갈라진 틈에서는 벌써 물이 흘러내린다.

"훕~... "

K가 그녀의 물을 빨아 목으로 넘겼다. 약간음 시큼하고 끈적끈적하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아~.. 자기야... "

K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그녀의 거기를 다 깨물어버릴듯 거칠게 애무를 한다.

"헉.. 자기야.. 아~.. 아~~~~~~~"
"아파?... "
"조금... 괜찮아... 아~~~~~~~~"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보인다. 그 튀어나온 부분을 입에 물고 깨물듯 애무를 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 높아지며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 몇번 않되는 섹스였지만 그녀의 몸짓으로 지금 그녀가 어떤 상태인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다. 지금 그녀는 느끼고 있는것이다. 

몇번의 허벅지 조임.. 그리고 그녀의 거기에서는 계속 물이 흘러내린다. 어쪄면 몇일있다 만날 그 사람에게 이 거기를 대 줄지도 모른다. 거기를 대 주는건 상관없다. 지금 이렇게 섹스를 나누고 있는 K 역시 임자있는 여자를 따먹고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런 말도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하는 그녀에게서 조금의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순간 K의 귀에 그녀의 신음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아~~~~~~~~~~~~~~~~~"

갑자기 그녀의 히프가 K의 얼굴을 가득히 덮어왔다. 그녀의 몸이 가늘게 떨리고 있다. 그녀가 오르가즘을 한번 느낀것이다. 그녀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K는 혀로 그녀의 거기를 살살 문지르고 있다. 지금 그녀는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K의 혀가 그녀의 거기에 스칠때 마다 작은 소리와 함께 몸만 떨고 있다.

"좋아?"

그녀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며 K가 물었다.

"헉........ 어.... 좋... 아... "

그녀의 구멍에서는 계속 물이 흘러나온다.

"위에서 박아줘... "

그녀가 몸을 돌려 K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녀의 눈이 풀려있는듯 하다. 그녀가 K의 물건을 잡아 자기의 구멍에 끼우듯 대고는 몸을 아래로 내렸다. 순간 K의 물건이 그녀의 깊은 구멍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숙.. 사랑한다고 해줘.. "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그녀의 히프가 흔들린다. K의 물건이 그녀의 히프사이에 끼워진게 보인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구망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털 아래로 K의 물건이 보인다.

"너.. 딴 사람한테 주지마.. 알았지?"
"어... 자기도.. 딴 년한테 박지마... "

그녀의 이 말이 K에게는 우습게 들린다. 어쪄면 몇일있다 만날 사람에게 거기를 활짝 벌려줄지도 모르는데...

"쎄게.. 빨리.. 빨리.. 박아줘..."
"헉.. 헉... 자기야...... 나.... 나.... 아~~~~~~"

그녀의 히프 움직임이 빨라진다. 그녀의 이마에 땀이 배어나온다. 그녀의 살짝 벌어진 입술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녀의 거기는 계속 K의 물건을 먹고 있다.

"아~~~~.. 자기야~~.. 사랑해.... "

그녀가 몸을 K위로 쓰러뜨리며 무너진다. 그녀가 정말 K를 사랑하고 있는걸일까?. 알 수 없다. 다만 지금 그녀는 K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녀의 속살이 K의 물건을 조여온다.

몸을 뒤집어 그녀를 아래로 내렸다. 그녀의 다리는 벌려진 상태, 

그리고 그 다리 사에에는 K의 물건이 그녀의 속에 끼워져 있다. K가 허리를 움직였다. 다시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K가 윗몸을 일으켜 그녀의 두 다리를 어께에 올렸다. 그녀의 활짝 벌려진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거기 사이에는 K의 물건이 끼워져 있다.

"남편하고 했니?"
"어... 자꾸 해 달라고.... 아~~~... 자기야.. 한번... 했어..."
"좋았어?"
"자기.. 더 좋아.. 이렇게.. 잘.. 박아주는데... 아흥... 미치겠어.. 또... 자기야.. 아~~"

그녀의 두 팔이 K의 어께를 감싸온다. 그녀의 눈은 감긴 상태, 빨간 입술은 벌어져서 계속 신음 소리를 흘린다. K가 허리 움직임을 빨리 했다. 순간 그녀가 눈을 크게 뜨며 신음소리를 낸다. 그 눈이 K의 눈과 마주친다. K가 그녀의 얼굴을 한손으로 쓰다듬는다.

"사랑해.. 숙... 너.. . 너무.. 좋아... 으~~~~"
"아흑.. 더.. 쎄게... 윽~~~... "

K의 물건이 그녀의 거기를 뚫을듯 움직인다.

"으~~~~... 나.. 쌀것 같아... . 나올것 같아... 윽~~~"
"싸줘... 자기야~... 싸줘.. 자기 정액... 자기야~... 아~~~~~~~~~~"

순간 K의 물건이 꿈틀거리며 그녀의 속으로 정액을 흘려넣기 시작한다. 

"아흑... 자기야........."

그녀의 신음소리가 멎었다. 그리고 짧은 순간 그녀의 거기가 K의 물건을 조여온다. K의 몸에서 난 땀이 그녀의 몸위로 한방울 떨어졌다.

"휴~~~~... 자기랑 섹스하는거.. 정말 좋아..."
"나도... 너무 좋아... 자기는 날 미치게해.... 너무 좋아.. "
"내 정액 받으면 좋아?"
"어... 자기 정액 들어올때.. 짜릿해.. 몸이 붕~ 뜨는것 같고...."
"집에서 혼자 있을때 생각나면 어쪄냐?"
"가끔.. 꼴릴때가 있어.. 손가락 넣고 자위해... 자기 생각하면서..."

그녀를 집으로 바래다 주고 돌아섰다.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었지만 왠지 기분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녀가 K를 만나기 전에 딴 남자를 만났었는지는 모른다. 지난일은 지난일일 뿐이다. 다만 앞으로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게 기분 나쁠뿐이다. 이제 그녀와는 그냥 마음 없는 섹스로만 만날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K는 그런 만남은 싫다. 어쪄면 그녀와의 관계가 오래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남녀의 만남이 섹스를 위한 것일수도 있지만, 일상적인 섹스는 서로간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몇일이 지났다. 그동안 조금은 마음의 정리가 된듯 채팅에도 가끔 들어갔었고, 다른 대화명을 쓰는 숙을 만날 수 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대화명을 사용할때는 K에게 아는체도 하지 않는다. 전에는 화가 났었지만 이젠 조금은 무덤덤하다. K가 들어오자 이내 대화명을 바꿔서 그녀가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둘은 예전처럼 웃고 떠들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번개를 했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K도 굳이 물어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 이후에도 K는 그녀를 몇번 더 만났고, 의례적인 섹스를 나누었다. 섹스를 나눌 때 마다 그녀는 점점 더 야해 져 갔고, 이제는 원색적인 얘기를 스스럼 없이 건넨다. 그 남자와도 섹스를 나누며 이렇게 말을 했을까?. 그녀와 섹스를 나누면 나눌 수 록 조금씩 마음이 멀어져 가는 느낌이었다.

"너, 왜그래"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왜?. 무슨일인데?"
"왜.. 요즘 자꾸 피하는것 같아?. 자기 왜그래?"
"내가.. 뭘...."

역시 눈치는 여자가 훨씬 빠른가 보다. 그녀도 약간은 달라진 모습을 K에게서 느낀 모양이다.

"너... 조금 수상해.. 바람피는거 아니지?"
"참내~.. 뭔 바람은... 넌?. 너 바람 피는거 아니니?"
"뭔 소리야?. 내가 무슨 바람을 피워?"
"번개는 않해?"
"뭐야? 뭔 번개... 그럴 시간있으면 자기나 만나지... "

여우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가증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녀가 몇일전에 번개를 한것을 K는 알고 있다. 술 마시고, 노래방에 가고.. 그리고 그 남자의 BMW를 타고 집으로 갔다는것도 알고 있다. 그녀가 정이에게 말을 했었기 때문이다. BMW 타보니까 좋더라고.... 어쪄면 집으로 가는 길에 여관에 들려서 섹스를 나누었는지도 모른다. 가끔 K도 다른 대화명으로 대화방에 들어가 보면, 그녀가 다른 대화명으로 그 남자와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숙아.. 너.. 나.. 사랑하니?"
"어.. 사랑해... "
"그래.. 나도 사랑해... "

전화를 끊었지만 여전히 짜증이 난다. 왜 그녀는 K에게 숨기고 있을까?. 자기 혼자만의 짜릿함을 즐기려고 그러는 것일까?. 문득 정이가 생각난다.

"어.. 나야... K... 오늘 바쁘니?"
"왠일이야? 전화를 다 하고?"
"어... 그냥... 전에 말한거.. 너 술 사준다는거.. 오늘 사줄레?"
"그래... 오늘 강남에서 보자.. 많이 마시면 않되~ "
"하하하.. 그래.. 너 주머니 사정 생각해서 조금만 마셔줄께..."

정이와 만나서 조그마한 술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어느덧 숙의 얘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걔네들 잘 놀았나보더라. 숙이 무척 재미있어 하던데?"
"그래? 잘 놀았건 말건.. 뭐.. 나하고는 상관없지. 걔네 둘 요즘도 계속 만난데?"
"그런것 같던데?. 지네들끼리만 얘기하고..."
"그래도 너 한테는 친구라고 꼬박꼬박 보고하는 모양이네?"
"참내~.. 뭔 보고는... 지 재미있게 지낸다고 나한테 약올리려고 전화하는것이겠지"

정이는 참 편안하게 보였다. 친구라는 말이 딱 어울릴것 같은 그런 여자...

"너.. 숙이 좋아하니?"
"어... 좋아하기 보다는.. 관심있었다고만 해 두지뭐..."
"있었다고 라니?. 그럼.. 이젠 없는거야?"
"솔직히... 걔한테 물었거든... 혹시 번개 않했느냐고.. 절대 않했다고 딱 잡아떼던걸?"
".... 내가 괜한 얘기 했나보네. 너 둘 사이 갈라놓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야.."
"아니.. 괜찮아.. 모르고 속는것 보다는 차라리 알고 정리하는게 속 편할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 하면 미안하잖아....."
"괜찮아... "

어떻게 해야 하나... 숙이 딴 남자와 만나고 있다니.. 둘을 구속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다만 서로를 향하는 마음 하나로 만나는 사이일 뿐인다, 지금 그 상대방이 딴 남자를 만나고 있다니... 더구나 그 사실을 철저히 숨기려고하고... 그렇다고 그 일을 따져 물을 수 도 없다. 그렇게 하면 정이가 K에게 말한것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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