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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서울에서의 뜻하지 않은 섹스 -2

우우웅....

경대에 놓여 있던 휴대폰이 맹렬한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약간의 긴장과 흥분으로 물건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
“뭐...뭐에요?.....왜 그런거에요?..이야기 좀 해요?”

끊어질 듯 이어지는 그녀의 목소리....떨리고 있었다. 그렇지 않을까? 외간 남자에게 희롱 당한 것도 모자라 이젠 모텔에 든 남자에게 전화까지 하고 있는데... 처음이 맞나 보다...그래서 아까 ‘무서워...무서워’를 연발했나 보다...

“704호야.....올라와서 이야기 해”
“....”

휴대폰을 내려 놓고 잠시 거울을 들여다 보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가 이리로 문을 열고 들어 올까를 생각했다. 흥분이 고조되었다. 거기에 자극 받은 물건이 활짝 개화하듯 발기해 버렸다.

또각....또각....

모텔 복도를 밟아 오는 구두 소리. 소리가 남자들의 구두에 비해 맑으니 여자이리라... 그 소리는 내가 머문 방 앞에서 멈추었다. 잠시의 시간...... 땀 방울이 맺혔다. 

똑....똑.....

걸음을 옮겨 방문을 열었다. 

“...........”

그녀는 말할 수 없이 얼굴이 붉어진 채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와락.....

“학.....”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당기며 품에 가두었다. 격렬히 입술을 부딪혀 갔다. 

“흐읍.......”

치켜 떤 그녀의 눈...주먹을 들어 가슴을 두드렸다.

“하읍.....이거...흡....놔요”

그녀를 방안으로 이끌어 경대로 밀고 갔다. 그녀가 도리질 치며 반항했다. 입술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경대에 엉덩이가 걸쳐진 채 입술을 빨다가 두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학....”

그녀의 입술이 짧은 신음과 함께 열리자 내 혀가 파고 들었다. 두 손은 거칠게 주무르기를 계속하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툭...툭,,,,,,,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잡으며 저항했지만 이내 사그라 들었다. 그리고 내 어깨에 두 손을 올렸다. 입술이 뒤 엉키며 타액이 교환되었다. 

“하음....하아.......”

단추를 다 푼 블라우스를 어개 옆으로 거칠게 벗겼다. 브라가 보이자 그대로 몸을 돌려 세웠다. 

“음란해...보이지?”
“하악......”

그녀가 고개를 돌렸다. 한 손으로 거칠게 가슴을 애무하며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다리가 흔들거렸다. 고개가 뒤로 밀리며 신음을 토했다. 

“하윽......”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벗겨 내었다. 브라 팬티만 입은 채 거울을 본 그녀..... 군살 하나 없는 아랫배...... 가뜩이나 허덕이고 있는 그녀 모습에 물건이 달아 오를대로 달았다. 그녀를 돌려 세우고는 들어 올려 경대에 앉혔다. 고개를 돌리며 가슴과 팬티를 가리지 않은가

“하아.....어...어째서....내가.........하아”
“네가 원한 거야........‘
“하아....난 그러지......하아”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려 어깨에 걸었다. 다리가 활짝 벌려지며 팬티가 훤히 드러났다. 팬티는 아까부터 젖어 있었던게 분명했다. 여기 올라 오면서도 흥분에 적셧을 것이다. 

“흥분했군.......”
“흐윽...아니....에요....”

팬티 위를 빨아갔다.

“하음.....하아....”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뒤로 휘며 머리가 경대 거울듯 닿을 듯 했다. 그로 인해 더 없이 높아진 가슴이 앞으로 튀어 나왔다. 와락..... 그녀의 가슴을 아프게 잡아갔다. 두 다리가 내 목을 조여 왔다. 그럴수록 내 혀는 팬티를 타액으로 적시며 빨아갔다. 

“하윽.......하아.....이..이거 미친...짓이야.....하아...”

잠시 멈추고 내가 말했다. 

“네가 원한 거야”
“하악...내가 언제....?...하아”

그녀가 도리질 치며 허리를 앞으로 한 껏 튕기며 엉덩이를 돌렸다. 목에 건 다리가 더욱 조여지며 숨쉬기 조차 불편했다. 

“여기 왔잖아.....알고 오지 않았어?‘
“하음....하아.......학........”

고개를 들고 일어나 그녀의 팬티에 손을 걸었다. 

“여...여기선..싫어.......하아....”
“그럼?.....”

그녀가 고개를 숙인채 말을 잇지 못했다. 경대에서 그녀를 내려 안아 침대로 던졌다. 출렁......

침대가 그녀의 무게에 비명을 지르며 흔들거렸다. 그녀는 무릎을 세우더니 옆으로 누워 버렸다. 목욕가운을 벗어 던지고 침대로 올랐다. 그녀의 몸위로 체중을 실어 가며 등 뒤로 손을 돌려 후크를 풀었다. 어깨 끈을 내리니 그녀가 도와 주지 않는가! 브라가 그녀의 몸을 벗어났다.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사쥐고 유두를 핧았다.

“하음.......하아...”

그녀는 두 손을 위로 뻗더니 시트를 말아 쥐어 갔다. 고개가 이리 저리 뒤척이며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나..이런거...하음...처음이에요”

그녀의 젖꼭지를 희롱하다 혀는 그 아래 부드러운 가슴의 윤곽을 따라가며 타액을 묻혀 갔다. 

“흐윽........”

두 손이 터질 듯 움켜쥐다가 풀어주고 봄바람이 갈대를 스치듯 부드럽게 애무하기를 반복했다. 

“하음....”

머리가 도리질 칠때마다 그녀의 몸에서 땀방울이 베어 나왔다. 지나친 흥분이 몸을 가온시킨 듯 했다.

“하아...아아........”

혀가 배곱까지 내려와 간질이며 옆구리로 사라지자 그녀가 자지러졌다. 

“하악........”
“몸이 정말로 뜨거워.......”
“하아.....말.....하지 ...마세요......하아...싫어.....”

그녀의 몸을 돌려 눞혔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젖가슴이 시트자락에 묻히며 옆으로 퍼져갔다. 그녀가 목덜미에 손을 올리더니 머리카락을 말아서 위로 넘겼다. 

“하음....하아.....”

내 혀가 그녀의 목에서 등을 따라 둔부로 내려갔다. 

“학......하아.......”

고개가 들리더니 격한 신음을 한 번 내 쉬고는 그대로 시트에 얼굴을 묻어갔다. 혀는 이제 그녀의 겨드랑이를 지나 다시 내려오며 허리까지 이르렀다. 엉덩이를 가린 팬티를 잡아 밑으로 조금 내리며 둔부의 갈라진 틈으로 혀를 집어 넣었다.

덜썩.....

그녀의 둔부가 튀어 올랐다. 

“하악.......”

팬티를 거집어 내리며 내 얼굴을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가져가니 그녀는 스스로 몸을 뒤집었다. 팬티가 벗겨지고 내가 그 곳에 혀로 핧아가고 몸이 반듯이 돌아 누운 것은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레 이루어졌다. 그리고 내 혀는 부드럽게 음모를 말아가며 아래로 내려갔다.

“하윽........하아........”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격해져 갔다. 말아쥔 시트가 비틀리는 것이 눈에 들어 왔다. 내 혀는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정확히 찾아가 혀로 문질러 댔다. 

파드득.......

그녀의 몸이 퍼덕거렸다. 상체가 일어날 듯 하다가 그대로 시트에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엉덩이가 한 껏 치켜 올라왔다. 대단히 민감한 여자다.....

“하음...하악......”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니 두 무릎을 세웠다. 그 사이로 몸을 실어갔다. 엉덩이를 움켜 쥐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악...그..그만.....하윽........하악....”

그녀가 고개를 들더니 허우적 거렸다. 무릎을 세운 두 다리를 가운 데로 모으더니 엉덩이를 자꾸만 아래로 가라 안히려 했다. 여인의 그 곳을 빨고있는 음탕한 소리.....아이스크림 핧아 먹는 듯한 야릇한 소음.... 남편 외엔 처음으로 옷이 벗겨진 여자......그 모든 것이 흥분이 되어 내 몸을 뒤 흔들었다

“이름이 뭐지?”
“하악......이..이름.....몰라요...가르쳐 주지 않아요....하음......”
“이유가 뭐지”

내 혀가 좀 더 깊숙이 움직여 갔다. 혀를 세워 아래 위로 흔드니 계곡이 갈라지듯 질이 속살을 드러내며 벌어져갔다.

“흑.....다시 만날 수 있어요?....하악....없죠?......그러니...하악...기억하지 마세요...”
“그래......그 편이 나을지도......”

몸을 일으켜 그녀를 옆으로 돌려 뉘고 다리 하나를 들었다.

“하윽.....”

뒤에서 보면 그로 인해 그녀의 질과 음모가 모두 보였으리라.....그 모습은 옆에서도 보였다. 침대 옆에 자리한 경대에 남김없이 보여지고 있었다.

“학..........하아..........”

그녀가 몸서리치며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내 손이 거칠 것이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었다. 그녀의 귓불을 혀로 애무했다. 

“어쩔까?....”
“하악.....하아.............”
“어떻게 해 주길 바래?....여기서 그만 둘까?”
“하악............하아........”

그녀가 도리질 쳤다. 해 달란 말을 못해 도리질 치며 계속하기를 종용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두 개가 가지런히 그녀의 질 속을 헤집었다.

“하악........하음.........”

그녀의 손이 내 물건을 잡아 오며 쥐었다.

“흑....하악......날 기억....하아......할 건가요?..하음”
“해 주길 바라나?”
“하음....그..그래요...........”

손을 무섭게 박아갔다. 거울에 질 속을 들락거리는 내 손이 음탕하게 비쳐 들었다. 눈을 간간히 뜰 때다마 그 광경을 거울에서 본 그녀는 대단히 큰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헐떡였다.

“하악....제..이름...하음.......정...미지....하아”
“기억해 두지......다음에도 이럴테니까....”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어찌 모르겠는가? 만나면 가지겠단 뜻을........

“하악.....하음.....쉬울것 ...하아..같아요?..하아”
“물론.....지금 내 손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지?”
“하악....그..그건.....”
“언제나 날 만나면 내손은 여기에 있을테니까”
“학........”

그녀가 눈을 뒤지으며 흰 자위가 드러나도록 치켜떴다. 교성은 지극히 음란하게 들려왔다

“이제 할까?”
“하악......하음..........”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몸을 바로 눞혔다. 저절로 벌어진 다리....음탕함에 젖은 유부녀의 그 곳은 흘러 내린 애액으로 시트 마저 적시고 있었다.

“다...당신...하아....악마야.......하아”
“.........”

천천히 물건을 들어 그녀의 질 속으로 가져갔다. 내 물건은 부드럽게 빨려 드러갔다. 한없는 동굴 속으로 빠져든 듯...끝없는 부드러움 속을 헤집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학........”

그녀가 내 어깨를 거칠게 잡았다. 무릎으로 시트를 지탱하며 천천히 노를 저어갔다. 그녀는 능숙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갔다.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박히기를 원하는 듯 둔부를 들어 올리며 그 곳을 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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