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인 황민영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남편이외의 남자와 육체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불륜에는 비극적인 속사정이 있었다.
황민영는 강간을 당한 것이다. 그것이 그의 불륜의 원인이 된 것이다.
남편은 자기의 아내가 구선사에서 공부하는 한 고시생이 자기 아내를 사랑해 기어코 강간까지 한 사실을 지금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은 철이라는 이름으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공립중학교의 수학선생님이다.
그는 사람들과의 사귐에서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인해 근처 중학교에서도 여교사들과도 꽤 친한편 이었으나 남자선생들은 맺고 끝는게 없는 남자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집안에서도 파파는 맺고 끝는게 없다니까!라는 등 딸로부터 그런말을 듣곤했다.
가끔 더욱 지독한 소리를 들어도 교사의식을 발휘해서 딸을 설교한다든가 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머리는 좋은편이었지만 성격이 요침하고 키도 그다지 크지않고 체중도 50kg 정도이다.
옷을 벗겨놓으면 갈비뼈 같은 것이 보일 정도로 외소했다.
그런 왜소한 체격에 걸맞게 섹스도 잘하지는 못했다.
주 1, 2번 정도 부부생활을 하곤했다.
그저 흔한 표준적인 주택에서 살면서 2층의 두 방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부부의 침실은 1 층에
있었는데 그게 남자아이의 방 바로 밑이었기 때문에 부부는 소리를 죽여가며 성교를 하고는 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나 짧게 끝나고는 했다.
삽입하고 나서 1분도 지나지 않아 남편은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싫어! 벌서야...." "미안. 끝났어..."라고 남편이 사과하는 형편이었다.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었다.
민영이는 기분을 낼 틈도 없이 끝나고는 했다.
조루증이라는 것이겠지....... 연소돼지 않은채로 성행위가 끝나버리면 민영의 관능의 불만..... 성감의 불만에 대한 스트레스는 꽤 쌓이는 것이었다.
봄방학이 시작돼자 중하굑 교사의 4인 가족은 강원도로 경치 좋은 관광지로 3박4일의 여행을 떠났다. 편한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이였다.
그런데 돌아와서부터 남편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했다.
찌부둥 해, 식욕이 없어라는 식으로..... 또는 어딘가에서 불길한 전파같은 것이 보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는 했다.
"예?........" 민영이는 고개를 꺄우뚱거리며 놀라면 남편은 웃으면서 "농담이야. 신경쓰마."라고했다.
쓸데없느 농담하지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라고 민영이와 아이들도 걱정을 하는 형편이었다. "아 괜찮아, 대단한일 아니라고"라며 남편은 한사코 병원에 가려하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봄방학이 끝나고 남편을 학교로 출근을 하고 두 아이들도 학교에 가는 일과가 시작됐다.
신학기가 시작돼 아들인 준영이는 3학년이 됐고 딸은 2학년이 되었다.
남편은 바쁜생활이 계속되자 몸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지고 건강을 찾은 듯이 아내의 몸을 요구하곤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오랜만의 기쁨이지만 한창물이 올라 그맛을 아는 아내와 왜소한 체 격의 남편과의 섹스를 언제나 연소되지 않은 채로 끝나는 아픔이었다.
"아- 아” 민영이는 울어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사정 후 잠에 골아 떨어진 남편의 얼굴을 보고는 남편의 나쁜 얼굴색에 놀움을 감추지 못했다.
검붉은 색깔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전혀 식욕이 없다면서 "병원에 한 번 가볼까? 아냐, 대단한 일도 아닐텐데 뭘?”라며 그는 혼잣말을 했다.
4월 17일 아침 모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제발 병원에 좀 가봐요.”
민영은 진정으로 병원을 권했다. "알았어. 오늘이라도 병원에 가 볼테니까”라며 남편이 말하며 차를 운전해가며 출근했다.
계속해서 아들이 무겁게 부풀어 오른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2층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던 딸도 친구가 마중오자 같이 집을 나서 학교로 행했다.
지각하지 말고 빨리 가라고 민영이가 소리치자 "알았어요. 잔소리 좀 하지마”라는 말대 답이 되돌아 왔다.
길위에는 여고생 그룹이 5-6명정도 모여 무엇이 재니있는지 열심히 웃으면서 서 있었다. 그들이 떠난 후 남자 한 명이 골목에서 나타났다
정종오라는 이름의 고시생은 우연히 민영이의 옆집에 몇달간 산 적이 있었다. 골격이 출중한 고시생은 기골이 장대하고 목소리가 우렁찼다. 같은 울림이었다. 나이는 35세.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추운 겨울에도 웃통을 벗은체 운동을 하는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보면 이제 여름이 가까이 온 것 같은 느낌이군요.
아- 이 차는 정 말로 향기가 좋군요. 설악에서 나는 차 아닙니까 부인?”
"예 맞습니다...” 찻잔을 들고 있는 팔뚝도 굵은 뿐더러 손가락에서 검은 털이 꽤 돋아나 있었다.
민영이는 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느꼈다.
종오는 기묘하게 빛나는 눈으로 중학교 교사의 아내인 색이 하얗고 부드러운 윤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부인! 무슨 고리이라도 있습니까?”라고 묻자 민영이의 눈이 흔들렸다.
고민이라면 그건 성에 대한 불만뿐이지만, 이 덩치 좋은 고시생이이 통찰력이 있더라고 그런 것까지 알리는 없을 것이다. " 고림은 무슨 고민이 있겠습니까?”라며 아름다운 눈에 웃음을 뛰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종오의 눙이 이쪽을 바라보았다.
민영이는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압도감을 느꼈다.
"남편께서는 그 일에 대해서는 별로 신통하지 않죠? 예? 부인 틀립니까?”
민영이는 몸이 굳어졌다.
"자! 다음달에 이 날에........” 민영이는 잠시동안 멍하니 있다가 급히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봉투를 내밀었다.
종오는 합장을 하며 공손히 그것을 받아 검게 옷속으로 집어 넣고는 "안아보고 싶어!”라며 갑자기 민영의 손목을 잡았다. "아!” 민영은 놀란 듯이 나지막에 소리를 냈다.
그 순간 무엇인가에 옆구리를 맞고는 의식을 잃었다.
자신이 기절해 있는 것도 느끼지 못한채 나긋나긋한 미인 아내는 너무나 어이없이 종오의 품안으로 쓰러져 안겼다.
종오는 기절한 무거운 여체를 안고는 아까 앉아있었던 응접실로 데리고 갔다.
정원에서는 비둘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조용히 햇빛이 들어오는 응접실에서 잠시 동안에
전 육체를 드러냈다.
잘빠진 하얀 허벅지가 눈부시게 종오의 눈속으로 들어왔다. '범하고 샆다'라고 늘 그리던 아름다운 부인이 지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체 벌거벗은 몸이 현실로써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마음속 깊이 원하던 여자였다.
벌레같은 눈으로 민영의 유방을 쳐다보고 검은 음모를 드러내고 있는 음부를 쳐다보았다.
하얀 유방은 좌우가 균형 좋게 부풀어 올라있고 복부가 들어가 있었고 꽃잎의 숲은 一字를 세워놓은 듯 돋아나 있었다. 그는 천천히 유방을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음부에 돋아있는 털을 만지작거리더니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민영의 탄력있는 몸뚱아리는 종오의 물건이 허연 액체를 뿜어내기전에 경련과 애액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아아- 아아- 아아아-”민영은 그 정도의 애무에도 벌써 울부 짖고있었다.
"아 싫어 아-” 몸안에 뜨거운 것이 솟아오르고 머리 속에서 울리는 덧이 고통스러운 것 같은
쾌감이 몇 번이고 느껴지곤 했다.
종오의 자지가 삽입하기 시작했을 때 민영이는 기절에서 깨어 났다.
의식은 확실히 돌아왔지만 끄때는 이미 몸전체가 기묘한 쾌감으로 들떠있었다.
"아-내가 왜 이러지” 민영의 마음은 놀람과 수치심이 더불어 젖어있는 육체안에 빨리 커다랗고 단단한 저 물건을 집어넣고 싶어했다.
부부의 성교만으로는 느껴본 적이없는 강렬한 들어올림, 돌림, 비틀림을 느끼는 것이었다.
민영은 또 다시 "아- 아”라고 쾌락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 가는 것 같애 아- 간다 쌀것 같아” 종오가 소리쳤다.
정상체위로 깔고 있는 커다란 몸뚱아리가 심하게 흔들리고 그 움직임은 또 한 번 성감을 한층
더 자극하는 것이었다. "우-웃....” 종오는 바람빠지는 듯한 소리를 토했다.
사정을 하면 경련에 떨고있는 남자의 허리에 여자의 미끌미끌한 하얀 다리가 휘감기어 지고 있었다.
다리에 힘을주어 남바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아- 아 싫어 좀더- 나의 꽃잎속으로...”라며 민영
자신도 놀랄 소리를 하고있었다.
너무나도 진한 쾌감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느낌인지 조차 모르는 민영이었다.
"아- 아 괴로워...” "나도 괴로워요 부인!..”
그정도로 좋았었다라며 엄청난 양을 배설한 것을 민영의 귀에다 속삭였다. "담배 한 대 피우고....” 담배 한 대하고는 하지만 끈질기게 자지는 아직도 꽃잎 속에 잠겨 있었다.
민영은 거칠게 헐떡거리고 있었다.
그 물건은 사정을 했지만 아직도 민영의 몸안에서 발기 한 체였다.
딱딱하게 꽃잎 속을 체우고 있었다.
'아- 남편하고는 너무나 틀려'라고 민영은 생각했다.
"한 번 더 할까..” 만자의 팔뚝이 허리를 들어올렸다.
"어떡해 할려고 그래요, 이 일을.......... 이제 그만.....” 종오는 일단 자신의 자지를 뺐다.
"이제와서 무슨 말이야! 좋아서 몸부림 칠때는 언제고.”
부끄러움에 반항하는 민영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며 폭력적으로 굴었다.
"아-! 싫어.....!” 전라의 민영은 옆에 놓여 있는 하얀 의자쪽으로 고개를 들어 남자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 었다. 불죽하니 솟아 오른 하얀 계곡을 안으면서 물건을 삽입시켰다.
"아아- 아.... 어떡하면 좋아....” "정말로 훌륭한 보지다,
네 물건은 최고야!” 아직도 젖어있는 그곳에 자기의 물건을 집어넣으며 한 손으로는 민영의 음핵을 조금 강한 듯이 만지작거렸다. "우우우- 아아아”
머리가 빙비 도는 것 같은 쾌감이 민영을 엄습하고 또 다시 애액이 넘쳐 흘렀다.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지만 민영은 미칠 것 같은 흥분에 쌓여갔다.
쓰윽-. 남자가 엉덩이를 벌리자 민영은 자신이 직접 허리를 들어 거칠은 물건을 살 속으로 유도했다.
"민영! 엉덩이를 좀 더 벌려봐...”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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