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의 얼굴은 뻘것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팬티는 그곳에서 흘른 물로 인하여 젖어 있었다. 민주는 시어머니의 말에 따라 단순히 가정부인 영미를 찾으려고 한 것뿐인데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의 모습을 본것이다.
처음 그 장면을 보았을 때는 이런 모습을 몰래 보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이성은 얼른 피하여야 된다고 하였지만 이상하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은주는 여자중학교, 여자고등학교, 여자대학교를 나와서 졸업하고 바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였다. 물론 첫남자가 자기의 남편이였으며 자기의 첫사랑도 지금의 남편이라고 은주는 생각하여왔다. 지금도 은주는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주위 친구들이 남자들과 사랑이야기를 하며 자기 남자친구들과의 섹스이야기도 들려주고 남자들이 어떻게 다른지의 이야기도 해주고 섹스의 황홀감 등을 들었지만 은주는 그저 [아! 섹스가 그런거구나.]하고 단순히 생각해보았을 뿐이다.
남편과 결혼후 첫관계를 가질때는 그저 아무 느낌이 없이 아프기만 하였다. 그래서 은주는 친구들이 거짓말을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세월이 흘르고 요즘은 남편과 관계를 가지면 왠지 몸이 떨리고 무엇인가가 될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느낌은 그저 미미할 뿐이고 은주가 그 느낌을 느낄만 하면 남편인 상철은 사정을 하고 은주옆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그 작은 느낌을 은주는 전에 친구들이 얘기하던 [섹스의 느낌]이구나 할 뿐이고 친구들이 그저 그 느낌을 크게 떠벌렸다고 생각하였다.
그 작은 느낌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아니 미진하다는 생각을 은주에게 주었지만 은주는 정확히 그 부족한 느낌이 무엇인지를 모랐고 부족한 그 느낌을 채우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저 남녀관계의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할 뿐이었다.
하지만 좀전에 본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의 사랑행위는 지금까지 영미가 생각하던 그런 섹스와는 달랐다. 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그저 만나는 사이인데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원했고 그 느낌대로 그들은 행동하였다.
물론 최후의 그 행위까지는 아니었어도... 그리고 그들이 사랑행위를 하면서 질러대는 그 흐느낌과 비명, 환희의 절정은 인위적인 것이 아닌 아주 자연스러웠다.
그들은 키스를 하며 서로가 서로의 침을 맞있다고 마셨으며 서로의 몸을 물고 핥다주었다. 그리고 은주는 목욕하다가도 보기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던 부분을 그들은 아무런 꺼림없이 서로에게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영미의 행동이었다. 부끄러운 부분인 가슴과 치마 아랫부분을 남자앞에 보인다는 것도 부끄러운 것인데 영미는 거기에 한 술 더하여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만지며 부끄럽지도 않은지 흥분하고 있었다.
영미는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학생일때 주위 친구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고, 그런 행동에 유혹을 받은 적도 있었다. 물론 그때는 그런 모습이 보이면 얼굴을 붉히며 당연히 피하였고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고 싶었을 때는 그런 행동이 왜인지 자신과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아 하지 않았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영미의 그런 행동을 몰래 보면서 은주는 [은주야. 이런 행동은 나쁜행동이야 어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성은 소리를 쳤지만 이상하게 발길은 떨어지지 않았으며 눈길은 영미의 행위를 계속 지켰보게 되었다.
영미의 그런 자위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신의 몸도 이상하게 떨려오고 있었고 얼굴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호흡도 이상하게 가빠왔다. 영미가 커다란 흥분을 맞이하였을 때 은주도 남편과 같이 사랑을 나눴을 때처럼 그런 느낌이 왔다.
그런 작은 느낌을 느끼며 왠지 죄를 짓는 것과 같은 느낌과 작은 절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는데 영미는 그 젊은 군인에게 다가 가더니 더욱 놀라운 일을 하였다.
영미는 젊은 군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빨고 핥고 깨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더욱 어쩔줄을 모르고 흥분하고 있었다.
은주도 남자의 물건이 어떤 일을 하는 지 알고 있다. 그 부분은 무척 더러운 일을 하는 것이다. 은주는 그 부분을 입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은 꿈에서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의 물건을 이렇게 자세히 본적도 지금이 처음이다. 물론 결혼생활 3년동안 남편과 성관계를 맺었지만 그것은 침대 이불속에서였고 남편의 그 부분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 남자의 물건은 이상하였다. 처음에는 귀엽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영미가 그 곳을 잡고 애무하고 입으로 넣어주고 하니 아주 커다랗게 변했다. 그것은 은주에게 겁을 줄 정도였다. 여기저기 힘줄이 울둥불둥 나와있고 영미의 침에 반들거리면서 거의 수직으로 껄떡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우습게도 보였다.
은주가 자신의 남편과 비교를 해보니 남편 것보다도 더 커다란 것 같다.
비록 남편의 물건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 남자의 물건을를 자신의 몸에 넣으면 자신의 몸이 찢어질 것인데 아직 자신의 몸이 찢어지지 않았으니 남편의 물건이 저것보다는 작은 것이다.
지금까지 은주는 남자의 물건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지금 저 남자의 물건을 보니 지금까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저 남자의 물건은 남편과 달랐다.
영미가 그 남자의 물건을 입에 넣는 것을 보았을 때는 무척 더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영미가 참으로 맛있게 그의 물건을 애무하자 서서히 자신도 목이 말라 침을 삼키게 되었고 그 남자가 사정을 하였을 때 은주도 자신의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은주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그런 모습을 몰래 보고 거기다가 그 모습에 일종의 절정까지 맛보았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얼른 그 자리를 피하다가 소리를 내었고 그 소리는 영미가 듣고 은주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을 알아 본 것이다.
거실에 들어온 은주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시어머니께 가서 신문을 읽어 주었다. 신문을 시어머니께 읽어주는 것은 은주의 커다란 일과 이다. 잠시후에 영미가 거실로 들어왔다. 시어머니는 그런 영미를 보고 다시 불평을 한다.
[어디있다가 이제오는 것이냐? 가정부가 일은 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 영미는 그 불평에 짜증이나 자신도 모르게
[주인아주머니의 심부름 갔었어요?] 영미는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해놓고 은주를 쳐다보았다.
[예. 어머니, 제가 영미 심부름을 시컸어요. 영미는 어서가서 하던일 마저 하거라.]
영미는 [예]하고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부엌에 들어간 영미는 거실에 있는 은주를 바라보았다. 은주는 다시 시어머니를 위해 신문을 읽어주고 있었다. 은주를 보던 영미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후가 되어 은주는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때 조용이 문이 열리더니 영미가 들어왔다. 은주는 갑자기 문이 열려서 놀랐는데 영미가 서 있자 그저 영미를 보고 있었다.
[아까는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아니었으면 여기서 쫓겨났을 겁니다.]
[신경쓰지말고 가보거라]
은주는 다시 목욕을 하였다. 그러나 영미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목욕하는 은주를 보다가 서서히 은주에게 다가왔다.
[아주머니, 아까 고마움의 표시로 목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니, 되었다. 나 혼자도 할 수 있다.]
은주는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벗을 몸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다.
[아주머니, 저 시골있을때 언니들 목욕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언니들도 좋았했구요. 아까의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도울수 있게 해주세요.]
은주는 거절하려고 하였으나 영미의 눈을 보니 만약 도움을 거절하면 울 것 같아 허락하였다. 영미는 무척 좋아하며 겉옷을 벗고 은주에게 가까이 갔다.
[주인 마님의 몸은 정말 예뻐요. 여자인 제가 보기에도 반하겠는데요.]
[별소리를 다하는구나.]
은주는 말은 그렇게 하였으나 기분은 좋았다. 은주의 몸은 영미의 말대로 여자가 보아도 반할만 하다. 어려서부터 고생을 모르고 자란 피부는 하얗게 고왔으며 아직 아이를 낳지않은 몸은 처녀의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영미는 목욕용 스폰지에 비누를 칠하여 누워있는 은주에게 다가갔다. 영미는 우선 은주의 머리를 감겼다. 손에 샴푸를 풀어 은주의 머리카락을 안마하듯이 감았다. 은주의 머리카락은 어깨아래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머리결과 냄새가 상당히 좋았다.
은주는 처음에는 영미가 자기의 목욕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하여 어색하였으나 안마를 하듯이 머리를 감겨주는 영미의 손길은 부드러웠고 기분좋게 했다.
은주는 영미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영미는 은주의 머리를 다감겨주고 어깨서부터 등으로 그리고 히프의 선을 따라 스폰지를 문질렀다. 부드러운 스폰지가 몸에 닫는 그 느낌에 은주는 서서히 눈을 감았다.
영미는 은주의 그런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스폰지의 강약을 조절하며 어깨와 등, 그리고 히프를 닦아주었다. 등을 닦고 나서 영미는 은주이 발로 내려왔다. 은주의 발가락 사이사이마다 스폰지와 손으로 하나하나씩 닦았다. 처음에 발가락을 영미가 만졌을 때 은주는 간지러움에 피하였으나 영미가 계속닦자 그대로 두었다. 처음의 간지러움은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영미는 발가락에서 발로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다시 히프로 그렇게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오고 하며 은주를 닦아주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허벅지와 히프사이의 부분을 중심으로 스폰지를 문질렀다. 은주의 얼굴은 목욕탕의 열기 때문인지 붉게 변하것이 보기 좋았다.
영미는 은주에게 다시 위를 보고 눕도록 하였고 은주는 몸을 돌려 위를 보고 누웠다. 같은 여자이지만 영미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은주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과 아래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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