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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나의 조카 케이

☞ 번 역 : 사이버펜
☞ 주 의 : 이 글은 사실이 아니고 허구임을 밝히며 만 19세 미만은 읽기 금함!
☞ 배 경 : 이 글의 무대는 일본이며 체험고백을 기초로하여 개작한 것임!
☞ 첨 언 : 이 글을 읽고 좋으면 취할 것이요 나쁘면 경계로 삼아야 할 것임!

-----  시  작  -----
      
아즈미...

그녀는 작년 봄에 남편이 원조교제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은 이혼을 한 35살의 여성이었다.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딸과 같은 나이의 여고생과 가족들을 속이고 모텔을 밥먹듯이 드나들던 어느날 아내의 미행에 그 꼬리가 잡히고 말았던 것이다.

그녀가 모텔의 방문을 열고 들이닥쳤을 때 남편은 어린 소녀의 몸위에서 허리를 내려 찍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발각되자 오히려 그녀의 따귀를 치며 방에서 쫒아내던 무서운 사람이었다.
그녀는 간신히 딸을 자신이 기르고 위자료를 받아 합의 이혼을 한 것이었다.

그들에게는 이미 16살이나 되는 딸이 있었기에 아즈미는 남편에게 더욱 분했던 것이다.
나이나 먹은 여성도 아니고 자신의 딸 또래의 여자애를 건들고 다녔으니 나이 먹은 자신에게는 한달에 겨우 한번 정도의 관계를 가졌고, 그나마 올라와서 몇차례 찌르고 대충 물을 버리고 내려가니 그녀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래서 남편의 뒤를 어느날 쫒게 된 것이었다.
이혼 후 남편이 집을 떠나기로 하고 집에는 이제 자신의 외동딸과 친언니의 20살짜리 딸과 17살짜리 사내조카가 잠시 집안일로 몇 달간 그녀의 집에 머물러 있기를 친언니로부터 연락이 와서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없어서 허전한 집에 활기를 넣기 위해서 기꺼이 그 둘을 집안에 맞아들였다.

그러나 이들과 같이 생활하던 어느 여름날에 아즈미는 17살난 사내조카와 남녀관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이 처음 아즈미의 집에 왔을 때 딸과 20살난 여자조카(제이라고 하자)제이를 같이 한방을 쓰게 하고는 17살난 조카(케이라고 하자) 케이는 그녀가 사용하는 안방 옆의 빈방을 치워주고 쓰도록 했다.

제이와 케이는 젊은 사람답게 금방 그녀의 집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그러나 여자들 셋속에 젊은 사내하나가 껴있는 것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을 야기 시켰다.
그녀들은 옷을 마음대로 입고 다니지 못했고, 화장실도 함께 사용해야하는 문제점이 바로 그것이었다.

솔직히 그전에 아즈미의 식구끼리만 살았을 때에는 남편이 있건 없건 아즈미는 약간 속이 비치는 가벼운 옷들을 평소에 집안에서 입고 있었고, 딸과 둘이 있을 때에는 속옷 차림으로도 지내기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케이가 옴으로해서 그런 것에 제약을 받았고,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갈거나 팬티나 속옷등을 보관하거나 세탁해서 말리는 것까지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어쨌든 그는 아즈미의 조카이고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 어렸기 때문에 이 집안의 여자들은 조금 조심을 하면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케이는 이미 한참 성에 대하여 눈을 뜬 상태였고, 멋진 여자만 보면 자지가 불끈불끈 솟는 남자였던 것이다.
아즈미는 가끔씩 케이의 방을 청소를 하곤 했는데 휴지통을 비울 때마다 쌓여있는 휴지뭉치와 정액 냄새는 아즈미로 하여금 낯을 붉히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치워주기는 하지만 조카의 배설된 정액이 묻은 휴지들을 치울 때마다 그녀는 조카를 새삼 남자로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때로는 욕실의 세탁기안에서 자신이나 딸과 제이의 팬티에 정액이 묻은 것을 간혹 확인하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아즈미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중의 하나였다.

그렇다고 케이에게 '너 여자들 팬티에 정액을 싸두면 안돼'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물론 아들같으면 이야기가 조금은 쉬울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아즈미에게는 아들이 없다.
할 수 없이 얼굴을 대면하고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어느날 그의 책상 서랍에 메모를 하나 넣어두었다.

- 케이야, 너의 생리적 현상을 탓하지는 않겠지만 속옷에 하는 것은 삼가 해 주기바란다.
그리고 정하고 싶으면 다른 깔끔한 방법을 연구해 보길 바란다.-

그 메모를 적은 이후로는 세탁시 팬티에 정액이 묻어나오는 것은 없어졌지만 아즈미는 가끔 자신이 벗어놓은 팬티가 사라지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지만 모르는 척 해주었다.
그리고 휴지통속의 정액 묻은 휴지덩어리들도 사라졌는데 그가 아무래도 모아두었다가 화장실에 갔을 때 변기속에 버리는 것 같았다.

아무튼 조금은 당황스러운 것들이 사라져서 아즈미는 예전처럼 생활을 해나갔다.
한편 케이는 이모인 아즈미의 메모지를 읽어보고 그 동안의 자신의 행적이 탄로나서 매우 불쾌했지만 남의 집에 빌붙어 살면서 또 팬티에다가 자위를 한 것도 옳은 일은 아니였기에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래서 팬티는 가끔씩 훔쳐서 자위에 이용하기로 하고 방안에서 자위를 하면 사용한 휴지는 꼭 화장실 변기속에 처리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그는 자위에 몰두하는 것일까?
그것은 이 집의 환경이 그를 자위로 유도를 하는 것이다.
이모의 딸인 가오리는 160cm 정도의 키에 살이 적당히 붙은 여고생으로 그녀가 세라복을 입었을 때에는 너무나 귀엽고 섹시했다.

가끔식 그녀의 다리 사이의 흰 팬티나 허벅지 속살을 훔쳐 볼 기회가 주어지면 그의 자지는 바로 바지속에서 텐트를 쳐서 그것을 숨기는 것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다.
자신의 친누나인 제이 또한 한 몸매하는 여대생이라서 이모의 딸과는 또다른 성적인 매력을 풍긴다.

가슴이나 히프, 다리의 곡선이 잘 발달해서 이모의 딸이 덜익은 푸른 사과라면 제이는 무르익어 따먹기 좋은 붉은 사과였다.
마지막으로 그의 이모인 아즈미는 30대의 풍만한 몸매에 자식을 하나밖에 두지 않았고, 매일처럼 다니는 에어로빅 체조에 몸을 단련해서 아주 단단하고 건강미가 넘치는 뜨거운 여자였다.

이렇듯 케이를 둘러싼 여자들은 하나같이 그의 성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매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위를 하며 자신의 성욕을 죽이는 것이었지만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간폭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가오리와 제이는 둘이서 여행을 간다고 집에서 떠났고, 집에는 아즈미와 케이만 남게되었다.

이렇듯 무슨 일이 벌어질려고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없을 때 일이 벌어진다.
케이는 매일처럼 아즈미의 탐스러운 몸매만 쳐다보다가 오늘은 아즈미를 어떻게 해 볼 마음을 품었다.
비록 그녀는 자신의 이모였지만 성에 탐닉해있던 그에게는 잘익은 여인에 불과했다.

그날 저녘 케이는 거실에서 소파에 앉자 티비를 보고 있었고, 아즈미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케이는 이미 아즈미에게 덤빌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아즈미의 설거지하는 뒷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자신의 자지를 단단하게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그녀의 몸속에 나의 자지를 넣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런 망상을 하면서 그녀를 흘끔흘끔 주시를 했고, 얼마 후 아즈미는 설거지를 모두 끝내고 거실로 돌아와서 케이의 옆자리에 앉잤다.
그러자 케이는 티비를 보는 척하면서 이제나 저제나 덮칠 기회를 노렸으며, 아즈미가 낌새가 이상하여 그를 쳐다보았을 때 그는 이미 야수가 되어 그녀에게 덤벼들었다.

"아앗! 왜그러니! 읍읍!!"

평소에 온순하던 조카가 갑자기 짐승으로 변해서 그녀에게 덤벼들어 거실바닥에 눕히고는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포개며 키스를 해온 것이었다.
그녀는 순간 영문도 모른 체로 케이와 강제로 키스를 하게 되었고, 저항을 해봤지만 젊은 사람의 힘을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케이는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옷위로 젖가슴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이혼을 한 이후로 남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그녀의 몸은 천천히 케이의 애무에 반응을 하면서 몸에서 반항하던 힘이 점점 사라져갔다.

'아아...이러면 안돼는데..이 아이는 내 조카야....하지만......'

그녀는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그의 몸밑에 깔린 체 생각에 빠져들어갔고, 아즈미의 저항이 수그러들자  케이는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그녀는 이제 케이에게 자신의 몸을 맡겨왔다.
케이는 그녀의 속옷만 남겨놓고 모두 벗겼으며 자신도 입고 있던 것을 모두 벗어 팬티만 남겨두었다.

그리고 다시 케이는 그녀에게 덮쳐서는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고, 그녀의 팬티속은 이미 애액을 많이 흘리고 있는 것인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케이가 팬티속에서 그녀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아즈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자신도 케이의 사타구니에 손을 내밀어 팬티위로 그의 자지를 만졌는데 그의 자지는 대단히 크고 단단했다.

그래서 아즈미는 엉겹결에 그의 팬티속안에 손을 넣어 직접 움켜쥐게 되었다.
케이는 아즈미가 자신의 자지를 만져오자 도저히 참지 못하겠는지 그녀에게서 일어나더니 그녀의 속옷을 전부 벗겨내고 자신의 팬티도 벗은 후에 다시 그녀에게 덤벼들었다.

그는 즉시 그녀의 뜨거운 보지속으로 자신의 성난 자지를 단번에 삽입을 하였고,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대면서 허리를 찔러댔으며 얼마 후에 사정을 하려는지 그녀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뽑아 그녀의 젖가슴을 향해 정액을 뿜어 냈다.
그의 이처럼 재빨른 행동은 그가 얼마나 아즈미를 원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그 역시 아직은 섹스에 미숙한 사내아이었다.

그러나 사정을 한 케이에게 공허함이 찾아들면서 갑자기 죄악감을 느꼈는지 굳은 얼굴로 휴지로 자신의 자지를 깨끗이 닦고는 팬티와 옷을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즈미는 이상하게도 조카와의 섹스에서 죄악감은 커녕 오랜간만의 섹스에 크게 만족하여 조카와 더욱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그녀는 30대의 몸으로 독수공방을 하기에는 너무나 뜨거운 여자인 것이다.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가 버린 조카에게 서운함 같은 것을 느끼며 아직도 자신의 몸위에 남아있는 조카와의 섹스의 흔적인 정액들을 물끄러니 바라보다가 결국은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갔다.

케이와 아즈미는 그 사건이 있은 후 이주일 동안에는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흘러갔다.
케이는 이제 아즈미와의 관계를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즈미는 케이와 다시 함께 섹스를 갖기를 정말로 원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케이로 인해서 다시 섹스에 불이 붙어 스스로 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케이가 다시 자기에게 접근해 와주기를 바랬지만 그는 그녀에게 다가서지 않았고, 그녀는 마치 사랑하는 님을 기달리는 마음이 되어갔다.
기다리다 지친 아즈미는 마침내 케이가 잠이 들 무렵에 그의 방으로 몰래 들어갔다.

그의 방으로 들어간 아즈미는 잠옷을 벗고 슬립과 팬티만을 입은 체로 잠자고있는 케이의 옆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케이는 잠에 빠져있는지 눈을 뜨지 않았고, 아즈미는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면서 동시에 그의 잠옷위로 그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케이가 그녀를 원했지만 이제는 그녀가 케이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즈미의 손길이 곧 케이의 시든 자지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었고, 그의 자지는 씩씩하게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케이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아즈미가 그의 다리께로 내려가서 잠옷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케이는 무엇을 느꼈는지 눈을 뜨더니 자신의 발밑에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나 그는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런지 상황판단을 하지 못했고, 아즈미는 마침내 그의 잠옷 바지를 벗기고는 그에게 덤벼들었다.

겨우 상황을 판단한 케이는 놀라지도 않았으며 매우 침착했다.

"안아줬으면 좋겠어, 나를 안아줘....그러면 뭐든지 해줄께...."

"정말로 뭐든지 해줄꺼에요?"

"이제부터 네가 원하는 것을 뭐든지 해줄께...정말이야..."
아즈미는 그의 하체를 손으로 마구 문질러 대며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 젖에다가 문질러줘요."

그러자 아즈미는 일어서서 슬립을 머리위로부터 빼내고 그의 팬티를 벗겨 그의 성난 자지를 젖가슴 사이에 끼웠다.
그리고 젖가슴을 양손으로 누르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었다.

케이는 그 모습을 말없이 보고 있었다.
'이처럼 뜨거운 여인이 나의 이모였단 말인가...'
그의 눈에는 지금 자신의 자지를 젖가슴 사이에 파묻고 열정적으로 문질러대는 이모의 젖가슴만이 눈속에 들어왔다.

그렇게 잠시 지나고 나자 케이의 숨이 점점 거칠게 되어갔다.
케이는 이제 그녀를 가까이 당기고 무르익은 그녀의 알몸을 쳐다보면서 그녀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녀의 팬티는 이미 꽤 젖어 있었다.

케이가 빤히 그녀의 보지부분를 쳐다 보자 "너무 보지 말아...."하며 그녀는 쑥쓰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렇게 젖어 있군요."

하면서 케이는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던져버리고 그녀를 침대위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들어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던 그녀의 보지속에 자신의 성난 자지를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의 허리가 서서히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에게는 처음으로 쾌감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예전에 강제로 당했을 때 보다도 더욱 기분 좋은 쾌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었다.
아직 섹스에 경험이 풍부하지 못했던 케이는 어느새 절정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었고, 어느덧 케이는 사정을 하게되자 자지를 그녀로부터 뽑아 그녀의 감미로운 입술에 좌우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입을 열어요..."

그녀가 입을 열자 케이는 그녀의 입안에 흰 액체를 마구 토해냈다.
그가 토해낸 흰 액체는 대단히 짙고 양이 많았지만 아즈미는 전부 입으로 받아 소중하게 삼켜 먹었다.
그리고 아직 그의 자지에 남아있던 정액을 그의 자지를 빨아서 먹어치우는 것이었다.

아즈미는 이제 케이가 한번 더 해줄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를 기달렸다.
그러나 케이는 부끄러운 듯이 "고마웠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팬티와 잠옷바지를 입고, 방안에 흩어져있는 그녀의 옷들을 긁어모아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아즈미는 아쉬운 표정을 하면서 슬립만을 몸에 걸치고는 다른 것들은 손에 들고 그의 방에서 나갔다.
그러나 이 두사람의 금단의 섹스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아즈미와 케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눈치를 못채게 그들만의 육체의 향연을 불태우기 시작한 것이다.

뭐든지 처음이 문제였으며 그 처음을 극복하고나면 그것에 맛이 들려 큰 변화가 오지 않는한 그것을 지속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 얼마 동안는 케이가 한밤중에 그녀의 방을 방문하거나 그녀가 케이의 방을 방문하면서 남몰래 관계를 가졌지만 점점 대담해지면서 집에 아무도 없는 기회만 생기면 그둘은 욕실에서건 거실에서건 가리지 않고 뜨거운 섹스를 가졌다.

십대의 젊은 육체와 삼십대의 농염한 육체가 서로간의 의기가 부합되어 벌이는 섹스는 너무나 뜨거웠고 집요했다.
그들의 섹스테크닉도 나날이 전수되고 발전되어 마치 부부생활을 하는 것처럼 다양한 섹스를 가졌다.
죄의식도 이미 저편으로 사라진지 오래됐다.
그들에게는 오직 육체적, 정신적인 탐욕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그들은 때때로 함께 외출을 해서 모텔에서 관계를 갖거나 한적한 장소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카섹스를 하기도 했다.
그들의 행동에 점점 의심스럽게 생각을 한 제이와 가오리는 어느 정도 그 둘의 관계를 눈치 챈 것 같았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제이와 케이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들은 애당초 아즈미의 집에 몇 달간 묵기로하고 온 것이었다.

그 두사람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그들이 떠나기 전날밤에 날이 새도록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이별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였으며, 그 이후로도 그 두사람은 서로 만났으며 만날 때마다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다.
이제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되려는지는 두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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