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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한지붕 두가족---4부

쾌락이 지나고 고요가 ㅊ아왔다.
경아에게서 떨어진 나는 한가닥 양심과 어린 조카를 범했다는 때 늦은 후회를 해 보았지만 이미 엎지러진 결과에 될대로 되라는 막된 심정이 되었다.

"또 개세끼가 되는구나.."

20여년전 숫처녀인 막내처제를 먹고 흘린 핏물을 보면서 후회 했는데.... 오늘은 처제의 딸을.... 똑 같이 하다니...
엄마와 그딸을 동시에 먹어버린 나는 손가락질을 받아야 마땅한 "개 새끼" 이다.
그러나 경아는 나의 생각과는 다른 모양이다.
직접 일어나 우리 두사람이 흘린 사랑의 흔적을 지우면서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아유... 이모부...보지가 아퍼.... 이건, 이모부가 치워야 겠어요... 아야..>
침대시트를 벗기며 경아는 나에게 핏물과 정액과 애액이 범벅된 시트커버를 벗겨 넘겨 주었다.
<경아야! 괜 찮니?>
<으응!  참을만 해.... 그리고 그런기분 처음 느꼈어....>
벌거벗은체 이야기를 주고받던 나는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가며 껄덕거리는 자신의 한심스러웠다. 후회한게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모부!  누구 보지맛이 제일 좋아?  엄마? 이모? 아님 나?>
<경아 것이 제일 쫄깃하고 맛 있어.... >
<정말?  아이 좋아라.... 호호호... >

경아는 벌거벗은체 방바닦을 엉금 엉금 기어다니며 불륜의 흔적들을 지우기 시작했다.
방금 뚫린 꽃 보지는 약간 부어올랐고, 쭉 찢어져 다물어 있던 보지는 약간 벌려있어 지금도 약간의 혼합된 물로 번들거렸다.
동물처럼 엎드려 청소하는 경아의 엉덩이 뒷 모습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었다.
나는 경아의 보지와 엉덩이에 얼룩져 말라있는 흔적을 감상하며 또다시 하고 싶다는, 그것도 좀더 자극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성적욕구를 느꼈다.
<어머! 이모부... 또 커진당.. 경아하고 또 하고 싶어 꼴리는 거야?>
나는 고개를 끄덕 거리며 방바닦에 엎드려 있는 경아를 일으켜 세웠다.
<경아야!  또.. 할수 있겠니?... 아프지 않어?>
<호호호... 이모부! 이런기분 처음 느꼈어,  언제든지..또 하고싶어요..>

경아는 성난 자지를 흔들며 얼굴을 내 어께위에 기대왔다.
침대시트 커버를 벗겨버린 우리는 서로의 구석구석을 탐닉하며 거실로 나왔다.
아들 보다도 어린 조카와 그것도 미성년자를 먹고 있으면서도 잘못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고, 당연하고 오히려 경아의 호기심을 풀어주어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되었다.

거래하는 사람과 화양리나 신도림동에서 경아보다도 어린 영계 맛을 종종 보아왔다.
그곳에는 열 서너살짜리 어린 꽃 보지도 얼마든지 지척에 깔려있다. 
홀에서 옆에 손님이 보건말건 앞에서 팬티를 벗어던지고, 자지만 꺼낸 손님 무릎위에 덥썩 올라타 엉덩이를 들썩이며 "오빠!" "오빠~" 하는 영계들..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
왠만한 단란주점에서 영계를 ㅊ으면 보지털이 보송보송한 중학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한답시고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사내밑에서 헐떡거리는 세상이니까요.......
변해가는 요즘의 사회 풍속도죠....

요즘 TV 9시 종합뉴스에 심야영업 단속하였더니 하루저녁에 미성년자 윤락녀 수백명이 적발 되었느니...미성년자와 같이 잔 손님은 처벌한다고 떠드는 세상 아니유?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면서 근친이라고 터부시 하는 가면을 쓰고 손가락질만 할 일도 아니죠? 그렇다고 내 행동을 정당화 하는 것은 아니예요. 
허지만 경아는 그때의 영계 맛 과 전혀 다른 독특한 흥분과 쾌락을 안겨 주었다.

거실로 나온 우리는 여전히 손과 혀를 이용하여 더욱 깊고 은밀한 곳을 애무해 나갔다.
통통하게 약간 부어오른 경아의 보지속에 손가락 한마디를 집어넣어 휘젓다가 이제는 손가락 두개가 전부 들어가도 걸리는게 없고 손가락 끝에 탄탄한 살점을 만질수 있었다.

<흐응...흐응..... 아..아앙.... 엄마처럼..해..죠....>
경아는 말없이 돌아서 소파의 등받이를 두손으로 짚고  엉덩이를 내게로 향하였다.
나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수 있엇다.
내게로 향한 그녀의 커다란 히프가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쇼킹할 정도였다.
그리고 갈라진 틈 사이로 검붉은 빛깔을 띤 보지가 살짝 열린채 나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왜 남자들이 여인의 히프를 보며 성적매력을 느끼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나는 경아에게 가까이 다가가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또 한손으론 자지를 잡아 그녀의 보지 입구에 가져가댔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분홍색에서 짙은 적갈색으로 변해 있었다. 자지 끝의 둥근 부분을 동굴입구로 밀어넣었다.  꼭 죄이는  느낌이 엄청나게 나를 자극하였다.
나는 힘을 주어 나의 자지를 경아의  몸안 깊숙히 밀어넣었다.
자지 끝으로 그녀의 자궁이 느껴졌다.

"아..이모부...네가 지금 내 안에 꽉 차 있어...이런  느낌  너무 좋아...이모부거 정말 너무 크고 훌륭해...아..움직여줘.."
경아는 지금 씹하는 분위기에 완전히 함몰되어 있었다.
그리고 어린애 답지않게 좀 더 강렬한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앞 뒤로 피스톤운동을 하였다.
<퍼억- 푸욱-  퍼억- 푸욱- >
<하..하학!! 으으으음... 하악!! 이모부...!!>
어떻게 하면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쾌락을 느끼도록 하는지는 알수 있었다.
아내와 처제의 경험에서 그리고 화양리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 과는 달리 어느정도 길이트인 후라 씹방아를 찍는소리도 그럴 듯 하게 났다.
<쑤걱- 쑤걱-  뿌우직- 뿌우직-->
<이..모.부-- 느껴요... 이제 느껴져요...하악- 아!..아!>
둘이서 제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 것은 어둠이 깃들 저녁에야 끝났다.

<경아는 처음 어떻게 해서 자위를 시작 한거야?>
쇼파에 둘이앉아 경아가 끓여온 커피를 한잔씩 하며 궁굼한 생각을 말하게 했다.
<으응... 초등학교때 부터... 호호호...재밋었는데.... 으음... 언젠가 잠자다 오줌이 마려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엄마방에서 씩씩 싸우는 소리가 들리잖아... 나는 겁이 덜컥나서 아빠하고 엄마가 다투는구나? 생각하고 얼른 오줌누고 방으로 돌아가려고 까치발로 걷고 있는데, 작은이모 소리가 들리잖아...

"형부! 아이... 조금더 해..으응..." 그러는데 엄마가,
"이.. 욕심장이~  " 하는 소리가 나기에 싸우는게 아닌가? 해서 방문을 열고 보니 세사람 모두가 옷을 다 벗었잖아.
"아! 세 사람이 그거 하나보다... 어? 그런데 엄마 아빠 둘이서 하는걸로 알았는데 이모가 끼었잖아?"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몸이 자꾸 근질거려서 손이 저절로 보지를 만지고 있데요..... 아빠와 이모가 씹하는것을 보면서 엄마가 하는 것 처럼....

<작은 이모가 그랬단 말이지?>

<네, 그 다음부터 작은이모 오기만 하면 또 하겠구나 해서 잠자는척 하고 기다리면 또 셋이 하는걸 볼수 있었거든요.>

나는 처갓집 여자들의 자유분방하고 음란한 성격에 다시한반 충격을 받았다.
실은, 나도 그보다 떨어지지 않은 도착적인 변강쇠인줄 알면서도...
<으응... 그러니까 초등하교때 부터 혼자 했구나...?>
<네, 그런데 아빠가 미웠어요... 이모는 해 주면서 나는 해주지 않잖아요? >
<그래서 아빠가 미웠던 거야?>
<네, 아빠는 보지에 털이나면 해준다고 그랬는데....이렇게 털이 나기전에 죽었잖아요.>
<아빠가 그런말을 해 줬단 말이지?  정말로 그랬어?>
나는 동서가 그런 카사노바인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혹시...내 아내도..??"
<정말 그랬어요,  엄마도 다 들었어요... 엄마에게 확인해 보세요.>
<그럼 엄마 앞에서 아빠가 그런말을 한거야?>
<네, 엄마는 내 보질 만지며 어딜 어떻게 만져야 젤로 좋다고 가리켜 주기도 하는데, 아빠는 클리토리스만 톡톡 건들어 보다가 내 앞에서 엄마하고 하는걸요.>
<그럼 경아는 꼴린 아빠 자지도 많이 봤겠네?>
<호호호... 아빠 자지는 이모부꺼 보다 쪼맨해요... 가끔 엄마가 이모부꺼 크다고 말하곤 해서 저도 궁굼했거든요.>
<아니?  엄마가 큰이모부 이야기를 아빠한테 하였단 말이야?>
<네, 그래서 제가 이모부 자지 큰거 알죠?>
<그래... 작은 이모만 다니고,  큰 이모는 안 다녔어?>
<그건 잘 모르는데..? 으음... 언젠가 아빠가 엄마한테 그런말 하는건 들었어요.....
민기엄마 한 번 부르라고... 쫄깃 할거라고 하면서..>
나는 이런일이 있었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경아의 입을 통해서 이 사실을 알고 뒷통수를 한 대 얻어 터진기분이 들었다.
<그래, 오늘 일을 엄마에게 이를꺼니?>
<이모부가 말하지 말라면 말 안할께요... 이모나 엄마한테 이야기 하는거 싫어요?>
<으응, 싫은데..?  말 할필요가 있으면 어른인 내가 먼저 말해야 순서지....>
<알았어요, 말 안할께요. 그런데 또 하고 싶으면 어떻해요?>
<호기심은 풀렸으니 하고 싶어도 참아야지.. 이제 고1이니까 대학 갈때까지는...?>
<어휴! 이렇게 신나는걸 어떻게 참아요?  난 못 참아요...>
<아냐, 경아 친구들도 힘들어도 모두 참고 있을걸?>
<아녜요, 우리반 짱은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한데요...남자는 얼마든지 있데요.>
<경아야, 이모부 하고 약속할래?  틈틈히 한 번씩은 해줄테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들어가는거야.... 그 다음부턴 네 마음데로 해도 될거구?>
<아이! 싫은데...>
<이건 경아 엄마하고 약속한게 있거든... 경아를 대학까지 이모부가 책임지기로..
그대신 이제부터 엄마몰래 용돈을 듬뿍 줄게?>
경아는 눈동자를 빛내며 웃음꽃이 함빡 피었다.
<그거 정말이죠? 이모부! 거짓말 없기다.. 자 약속...>
나는 경아와 약속을 하며 손도장을 찍고 점포로 가기위해 일어섯다.

점포에서 나를 기다리던 아내와 처제는 늦게 돌아오는 나를보며 빙긋이 웃었다.
<집에 잠간 다녀온다는게 세시간이 넘었네요... 핑계대고 어디 묻어논 여자한테 갔다
오는거유?  시장볼 시간 다 뺏어 먹었으니 저녁은 사 주는거죠?>
<둘이 뭔 이야길 하다가 나를 구박하는감?  그래 꽃보지 따고 왔는디 어쩔거여이?>
<호호호... 영감태기 좋아 할 꽃보지 다 있남? 큭큭큭...>
처제와 아내는 한바탕 웃고는 일어서려고 했다.
조금 있다가 같이 들어가.... 어디서 갈비나 한 대 뜯고 가지뭐...?
다시 자리에 앉는 두 여인을 보며 조금전 경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조금전 집에 들렀더니 경아와 민기가 와 있데... 그런데 경아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제밤 우리 셋이 하는걸 다 봤데.>
<어머나! 망측하게... 어휴~ 이를 어째??>
아내는 펄쩍 튀는척 하는데 처제는 싱긋이 웃으며,
<고년이 보면 봤지 그게 대수예요? 지가 보고 싶으면 보라고 그런걸요..>
놀래지도 않았다.
<뭐야!  처제가 형부하고 하는걸 보고싶으면 보라고 했다고?>
<네에, 그랬어요. 언니나 나나 그 나이에 다 해본거 아니유? 요즘 세상은 그때보다도 더 빨라서 초등학교때 경험도 한데요...?  호기심 많은 애 고민을 왜 만들어요?>
<얘! 그러다 어떻게 되면 어쩔려구...>
<에이, 언니!  지가 좋으면 됐지 뭐가 문제요? >
이쯤되니 처제의 음란한 끼에 아내도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다.
<그런데, 형부가 경아한테 직접 들었수?  이..상하네... 경아가 이모부에게 그런말을..??>
아내도 그 이야길 듣고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만 이상한 모양이다.
<여보! 혹시 경아하고 당신.... 뭐.. 썸씽 같은거..있는거 아녀?>
<이사람, 이모부 하고 조카 사인데... 무슨 생각을....>
<호호호... 우리 경아는 씹 구멍이 없대요?  까질 때 좋기만 하던걸, 호호호...>

처제의 이야기는 우리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그럼, 처제는 내가 경아하고??? >
<호호호... 자신 있으면 요령 것 해보시구려... 꼬셔서 넘어가면 다행이고, 호호호.>
근친상간에 습관이 되버린 처제의 생각은 단순하고, 복잡한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그렇지, 자기 딸을 형부더러 꼬셔보라니??
나는 더 이상 이야길 끌지 않고 셔터문을 닫기 시작했다.
아내나 처제도 그 이상 관심을 갖지도 않을뿐더러 먹을수 있으면 먹어보라는 투다.
"될대로 되는거지, 인생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나도 생각을 지워버리고 종3의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다.
몸에 착 달라붙는 스판-진을 입고있는 처제의 엉덩이가 평소보다 요염하고 선정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밤의 향연을 기대 하였다.

현관문을 열어주는 경아의 걸음걸이가 약간 부자연스럽게 엉기적 거렷다.
처제는 경아의 걸음걸이를 보더니 금방 나를향해 손가락으로 내 사타구니를 가리키며 눈웃음을 지으며 경아를 대리고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처제의 행동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 아내는 나의 자지를 옷위에서 꽈악 잡으며,
<여보! 오늘 이걸 경아에게 써 먹었지?>
<으응?  아냐...>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경아가 그렇다고 증명해 보이는데....?>
<그..게... 그게 말이야... 경아가..나를....>
아내는 나의 변명소리를 가로막고 음탕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혹시... 이러다가, 다음에는 소연이 까지 생각 하는거 아녀?>
<이사람, 무슨소릴 하능겨?  친딸을 생각하는사람 어딨어?>
<소연인 들어갈 씹구멍이 없답디까? 고양이가 생쥐생각 하는척 하지 말아요?>

나는 아내의 비약적이고 도착적인 음탕한 생각에 한가닦 붙잡고있던 끈이 풀려버리는 묘한 감정이 생기며, 복스럽고 포동포동한 소연이 엉덩이가 떠올랐다.
"으음... 이래선 않돼지??? 그럼, 인간도 아니야....그럼???" 고개를 크게 흔들어 망상을 지워버렸다.

<쯧쯧... 오늘밤에도 애숙이 불나겠구먼.... 왜 그렇게 몸이 뜨거운지 몰라...?>
<당신은 처제만 못해?>
<호호호... 나도 그런가?  호호호... 그러게..자매인가 보죠??>
<진숙이는 또 어떻고?>
<여보! 진숙인 안 그래, 걔는 시집가서 달라졌다니까... 태균씨가 제대로 교육받은 집안이라 이상한 이야기 꺼네지도 못해 속상해 하는걸요?>
<그런 처제가 우리집에 오면 어떻구? 당신보다 더 덤비지 않나... 경아 아빠하고도 잘만 한다던데...뭘?  큰처제는 옆에서 거들어 주면서......>
<어..어.. 그런소릴 누가 해요?>
<경아가 초등학교때부터 지 엄마하고 이모, 아빠 셋이 하는거 눈시리게 봐 왔데요.>
<그래..? 진숙이 말로는 몇번 안했다고 하던데...?>
<당신도 알고 있었어요?>
<호호호.. 동생 하는일 언니가 알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남?>
<그럼, 당신도 했겠네?>
<왜! 약 오르슈?  호호호...>
나는 부정하지 않는 아내를 보면서도 별로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아내 입술에 살짝 입 ㅁ추어주고 함께 안방으로 들어갔다.
<여보!  경아 괜찮았어?  고년이 냄새를 피우더니만 소원 풀었네..>
오늘 겪은 이야기를 듣는 아내는 흥분 되는지 호흡이 거칠어 지며,
<흐...으..으음... 여보~.. 그래서....으응... 그래서?>
하며 계속 재촉했다.
<아이~ 좀 있다가 애숙이 오면 하자아~..?>

보채는 아내를 때어놓으며 시작하기 전부터 다리가 후들거렸다.
"낮에 너무 심했나?"
<근데,  민기하고 경아가 붙으면 어쩌지? 경아가 노리는거 같던데...>
<그냥 모른척 놔 둬요... 당신도 그 나이때 어쨌는지 생각해봐요?>
나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엉 찜찜 했다.
경아 보지를 아버지와 아들이 번갈아 쑤신다는게...???
"안돼!  민기는 나처럼 방탕한 생활을 하게 할수는 없어..한번 대화를 해봐야지?"
어쩜 모순일지 모르지만,  민기 만큼은 나하고는 다를거라는 믿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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