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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엄마의 일기(1)=근친

Dear Wolf.

며칠만에 당신을 찾는군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답니다. 아니,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고 지금 내 마음은 너무나 참담하고 당혹스럽습니다. 경황중이라 당신에게 건네는 말도 두서가 없을테지만 참작해 들어 주세요.



민수가 집을 나갔답니다. 벌써 사흘 째에요.

도대체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아, 이럴 때 정말 당신이 옆에 있어 줬다면...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태를 맞아 내 마음은 벌써 갈갈이 찢어졌고 어떻게 이 일을 풀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여보, 우선 당신에게 갈구하는데, 민수가 무사히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아니, 무조건 내 품에 안겨 주세요.

우리는 왜 종교를 갖지 못 했을까요? 누구에게 의논도 하소연도 할 수 없는 이 참담하고 절박한 심정을 신에게라도 고백하고 소원하면 좀 마음이 안정될텐데...

그렇기에 당신의 영혼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든 말든, 이렇게 당신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답니다.

부디 민수를 무사히 내게 돌려 주세요.



단언하건대 민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입에 올리기도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그 애가 죽거나 사람 구실 못할만큼 상처라도 입는다면 나의 인생도 바로 끝 납니다.

당신과 나의 유일한 분신인 민수가 없는 이 세상에 내가 무슨 미련이 있으며, 또 무슨 염치로 이 땅에 발을 딛고 살 수 있겠어요.

정말 이런 파국이 온다면 나는 영혼조차 당신을 만날 수 없어요.

그러니 부디 민수를 내게 무사히 돌려 주세요.



이 세상이 무정하고 당신도 힘이 없어 끝내 비극을 맞게 된다면, 그 전에 내가 꼭 할 일이 하나 있어요.

내 보지를 --- 말을 험하게 한다고 탓하지는 않겠죠? 우리가 한 몸이 된 후 당신은 늘 이런 식으로 표현 했잖아요. 자지, 보지, 씹 등등... 여전히 당신과 단둘이만 나누는 은말한 대화에 내가 새삼 예의를 차린다고 우회적 표현을 찾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니 그대로 쓸께요 --- 불로 지지거나 칼로 도려 내거나, 스스로 형벌을 주겠습니다.



그래야 마땅한 일이예요. 그깟 보지가 뭐 대단하다고 아들을 그토록 궁지에 몰아 넣고 끝내 길거리로 내 몬단 말입니까. 새삼 후회스헙고 에미 노릇을 제대로 못 한 것이 한 없이 부끄럽기만 하군요.

그 애에게 한마디 다정한 말로 위로라고 했다면, 서로 마음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누었다면, 결코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더욱 참담한 심정에 빠져 듭니다.



발단은 민수가 집을 나가기 이틀 전에 일어났어요.

"친구들과 놀다 오겠다"며 나가더니 채 몇시간도 안 되어 고주망태가 되어 돌아 왔어요. 그 애가 술을 마신 것도 처음 봤지만 행패까지 부리는 것을 보고는 너무 놀랐답니다. 술을 그리 좋아하면서도 주정 한번 없었던 당신과 살아 왔기에 더욱 그랬죠.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유원지에서 여자애들과 어울렸는데 민수가 이미 술에 취해 해롱해롱하는 바람에 그 애들이 떠나버리자 갑자기 사나워 지기 시작 했다는군요.

일단은 술이 깨야 할테니 친구들과 함께 방에 눕히고 나는 일찍 가게도 닫아 버렸어요.



그런데 더욱 돌발사태가 이어 졌죠. 그날 민수는 눈에 무었이 씨웠던 것이 분명합니다. 에미한테 '쌍년'  '씨팔년' 하며 주먹질을 하더니 급기야 옷까지 벗기는 거였어요.

너무나 놀라고 당황했지만 막무가내로 달려 드는 것을 당해 낼 방도가 없더군요. 내 몸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랬다는 이미 아랫도리를 벗어 제친 민수가 길거리까지 좇아 나올 기세였거든요.



결국 그 애는 나를 덮쳤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제 자지를 내 보지에 박은 거예요.

하지만 그 애가 그날 뭐에 씨운 것만은 틀림 없어요. 자지를 박아 대면서도 게속 욕설만 하는 거예요. 너무나 황당하고 끔찍해서 그저 빨리 끝내 주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움직임을 멈추는가 싶더니 갑자기 그 애의 몸이 무거워 졌습니다. 민수는 내 위에서 벌써 잠이 들어 있었어요. 축 늘어진 몸은 정말 무거워 지탱할 수가 없더군요. 내려놓고 보니 내 보지에는 좆물이 흥건한 채 게속 꾸역꾸역 흘러 내리고 있었어요.

결국 우리는 완벽한 씹, 입에 담기도 끔찍한 상피를 저지르고 만 것이네요.



코까지 곯아 대는 민수에게 이불을 덮어 준 뒤 나는 옷을 챙겨 입을 생각도 못한 채 어둠 속에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기만 했어요.

울컥 울음이 터지더군요. 그러나 누가 나한테 "그 때 왜 울었느냐?"고 묻는다면 제대로 대답을 못 할거예요. 그만큼 그날의 내 감정상태는 착잡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조를 잃었다거나, 아들에게 강간을 당했다 같은 충격도 당시는 없었어요.

당신을 잃고 난 후 정말 처음 일어난 씹이라는 행위 자체의 감흥이나 여운도 없었어요. "여자는 강간을 당할 때 더욱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만 나는 아직 그것을 인정할 수 없군요. 정말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으니까요.



그저 허망하다고 할까, 스산하다고 할까.... 갑자기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았어요. 또 옷가지 조차 걸치지 않은 채 황무지 같은 곳에 혼자 내동댕이 쳐져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에미를 이 지경에 빠트린 아들에 대한 분노나 원망 같은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잠 든 민수 얼굴을 내려다 보자 한 없이 측은 해 보이며 에미 노릇을 잘 못한 나 자신을 탓하게 되더군요.



아들이 사춘기를 넘어 이미 장정으로 성장했는데 나는 너무나 민수에대해 무지하고 무감각 했다는 반성이 앞 섰습니다.

그동안 나는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민수를 맹목적으로 감싸기만 했고, 말썽 한번 부리지 않고 늘 고분고분하기만 한 아들에 만족해 왔던 셈이죠.

그 속에는 오늘처럼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는 힘과 욕구와 광기가 잠채해 있는데도 말이예요.



홀어미의 무지와 무감각이 아들을 '마마보이'로 만들었다는 것을 그때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다른 애들처럼 진작 여자애들을 사귀거나 차라리 탈선을 했었더라도 오늘 같은 일은 안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들이 깨어나면 나는 이런 나의 뉘우침을 설득력 있게 전하고, "앞으로 민수가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지나기를 바란다"고 말해 주겠다고 다짐까지 했답니다.



아, 그런데 나는 막상 민수가 잠에서 깨자 울음이나 터뜨리고 넋두리나 하는 궁상만 보인거죠. 정말 그 애는 아까의 일을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충격과 고통만을 떠 넘긴 꼴이 되었어요.

이것만으로도 에미는 또 한번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지른거죠.



그 에미의 실수는 결국 사태를 더욱 나쁘게 만들어 버렸어요.

민수는 우울하고 침통한 얼굴로 나가더니 밤늦게 또 술냄새를 풍기며 돌아 왔습니다. 이때라도 에미가 민수를 앉혀놓고 차분히 이야기 했더라면 착하디 착한 민수는 에미의 마음도 이해하고, 분명히 자신의 행동도 자제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그날 밤 민수는 또 내 옷을 벗겼습니다.

역시 당황하면서도 그날은 부끄럼이 앞서더군요. 그 때도 차라리 아들을 심하게 꾸짖거나 타일러야 했는데, 여전히 이 무지한 에미는 제 감정에만 매달려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민수가 제 방으로 돌아가고 한참 후에야 나는 다시 제 정신을 차렸습니다.



여전히 침통하고 가책에 빠져 있을 아들을 에미가 감싸 주자.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자. --- 이런 생각으로 나는 민수의 방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밤이 늦었고 오늘도 민수는 술끼가 있으니 밝은 날에 말하자 라고 생각을 바꾸며 발길을 돌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미 민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사흘 째 아무 소식도 없답니다.



꿈을 꾸었었죠.

그날, 민수가 늦게라도 들어 오겠지 라고 스스로 안심을 시키다 끝내 그 애는 안 들어온 채 잠이 들었는데 피를 철철 흘리며 비틀거리는 아들이 꿈에 나타 난 거에요.

소스라쳐 깨어 난 후 나는 지금껏 공포와 절망감에서 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바로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기 전 날에도 나는 이와 비슷한 꿈을 꾸었었거든요.



날이 밝기 무섭게 나는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정작 갈 곳도 없었어요. 도대체 내가 왜 집을 나섰는지...골목 어귀에서 다시 돌아 왔죠. 그리고 민수에게 만약 어떤 일이 생기고 연락이 온다면 내가 바로 달려 가야 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집을 굳게 지키고 있지만 나쁜 상상만 자꾸 일어나 이렇게 안절부절하며 

무서움에 떨고 있답니다.



아, 다시 졸리는군요.

당신과의 대화를 계속할 수도 없을만큼. 하지만 나는 잠이 들면 안 돼요. 다시 꿈에서 피 흘리는 아들을 본다는 것은 너무나 끔찍해요. 찬물이라고 뒤집어 쓰고 와야겠어요.



여보,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부디 민수를 무사히 내게 돌려 주세요. 당신하고 살면서 내가 무엇을 요구하거나 졸랐던 적이 거의 없었죠?

부디 이 부탁만은 들어 주제요.

민수가 무사히 돌아 오기만 한다면 그 애가 무슨 짓을 하든, 내가 어떤 일을 당하던 상관 없어요.

아, 지금 너무 졸려요. 좀 정신을 차린 뒤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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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Wolf.

다시 당신을 찾았습니다.

냉수욕을 하고 잠시 앉아 있는 사이 어느새 스스르 선잠이 들었군요. 악몽을 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잠이 들면 안 돼요. 깊은 밤이지만 당신하고 이야기라도 더 나누어야겠군요.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당신은 늦도록 술마시고 돌아오면 유난히 내 몸을 밝혔죠. 하지만 그 일이 끝나면 곧 쓰러져 깊은 잠에 빠졌죠.

어떨 때는 하루 종일 당신만 기댜려 왔던 나는 그것이 야속해서 당신을 깨우고 이야기 해 달라고 졸랐었죠.



"무슨 이야기...?"

당신이 채 눈도 뜨지 못하며 중얼거리면 나는 "아무 이야기나..."  라며 겨드랑이를 간지르고 찬 물수건을 대며 끝내 당신에게서 잠을 쫓아내곤 했죠.

그럼 당신은 그날 있었던 일들을 이것저것 줏어 섬겼는데 참 말주변은 없었어요. 그나마 바닥이 나면 당신은 "사랑 해. 내 꼬마. 당신만을 사랑 해" 라며 다시 내 몸을 덮치곤 했죠.



짖꿎은 사람, 내가 씹을 더 원한 것은 아닌데...  하지만 그제서야 나도 깊은 잠에 빠져 들곤 했죠.

이제는 당신이 나를 깨워 주세요. 그리고 이야기를 청해 주세요.

무슨 이야기라도...

여전히 당신은 말이 없군요. 무정한 사람,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그리운 사람.



우리의 인연을 생각해 봅니다.

되돌아 보니 그것도 일종의 강간으로 시작된 셈이네요. 하지만 그 일을 내가 원망하거나 후회 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만20년을 간직해 온 순결을 잃었지만, 그 남자가 열렬히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나는 당신 말처럼 그 모든 것을 운명으로 받아 들였고 순종해 왔습니다.



당시 나는 막 2학년에 진학한 불문과 여대생, 당신은 전방부대 배치 후 첫 휴가를 나왔다는 육군소위였죠.

나는 여고동창 두명과 함께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당신이 커피숍을 물었어요. 우리도 마침 그곳으로 가는 길이라 쉽게 가르쳐 줄 수 있었어요.



오랫만에 만난 우리는 한시간이 넘게 수다를 떨다 커피숍을 나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입구 쪽에 당신은 아직도 혼자 앉아 있더군요. 그때 우리가 그냥 지나쳤더라면 정말 우리는 옷깃 한번 스치는 인연으로 끝났을텐데...

원래 발랄한 미경이가 "저 군발이 불쌍하다. 아마 바람 맞았나 봐"라며 말을 걸었고 결국 생맥주와 저녁식사까지 이어졌죠.



역시 미경이의 제의로 3일후인 일요일에는 쌍쌍파티가 이루어 졌어요. 당신은 고교동창이라는, 두남자를 데려 왔고 우리는 교외로 함께 놀러 갔습니다. 제비뽑기식의 파트너 정하기에서 당신과 내가 짝이 됐죠.

점심식사를 끝내고도 두쌍은 계속 술을 마셔 댔는데 당신은 내게 산책을 제안했어요.



그래서 잠시 오솔길을 걷다가 사고가 일어난거죠. 범인이 당신인지 난지 지금도 불분명하지만 누군가 땅벌 집을 건드린거예요.

순식간에 나는 머리, 어깨. 팔뚝등 네군데나 벌에 쏘였고 당신도 두군데나 공격을 받았죠. 정말 나는 아찔하고 너무 아파서 거의 정신이 없었어요.



당신은 자신의 상처는 개의치 않고 번쩍 나를 들어 안고는 지나는 차를 세워 나를 어디로 데려 갔죠. 나는 그곳이 여관방인줄도 몰랐어요. 당신은 다시 쏜살같이 나가더니 약봉지를 들고 왔습니다. 약이래야 과산화수소와 연고 정도 였는데, 당신은 내 블라우스를 벗기고 스커트를 치껴 올리며 약을 발라 줬죠.



그때만 해도 나는 그냥 치료를 받는 것으로만 알고 고마워 했어요. 그런데 순식간에 당신은 나를 알몸으로 만들고 덮친거예요. 당신 말대로 우리의 첫 씹은 이렇게 얼떨결에 이루어 졌죠.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아직 온 몸에 통증과 놀라움이 남아 있어이 재대로 방어할 수가 없었어요.



뒷날 당신이 나를 '꼬마'라고 부르면, 나는 당신을 '늑대'라고 응수했는데 바로 당신의 첫 행동에서 연유한 것인줄은 당신도 알고 있죠.

하지만 이 말들은 결국 우리의  애칭으로 굳어져 내 일기장도 항상 'Dear Wolf'로 시작하게 됐죠.



그렇게 거의 폭력적으로 내 몸을 유린한 후 당신은 열렬히 내게 구애하며 이른바 그 운명론까지 펼쳤죠.

"우리는 원래 5000년전부터 별나라에서 사랑을 하다 비극으로 끝났던 사이야. 이렇게 다시 지구에서 맺어지도록 운명으로 정해진 일이니 서로 피해도 안 되고 누구도 이제는 우리 사이를 막을 수 없어,"

물론 나는 그 이야기를 황당한 말장난으로 받아 들였지만, 당신의 사랑도 받아 들였어요.



그때 우리집의 반대는 정말 격렬했죠.

4남매의 막내, 고명딸로 자란 나는 정말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했고 "어디서 날강도 같은 놈이 우리딸을 채간단 말이냐"며 노발대발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온갖 반대로 뿌리치고 첫인연을 맺은 당신을 따랐죠. 그리고 당신과, 또 우리 사이에 태어난 민수와의 생활은 정말 행복하고 귀중한 순간 순간들이었어요. 나도 점차 우리가 5000년전부터 운명적으로 정해진 사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답니다.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고 난 후에도 나는 그 운명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토록 재혼의 권유가, 심지어 시집식구들조차 재혼을 권할 때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 당신에 대한 추억과, 또 우리의 분신인 민수가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족했거든요. 더구나 새로운 변화로 그 생활의 틀을 깨기도 싫었답니다.



아, 그렇게 지켜 왔던 단란한 우리 가정에 이토록 파란이 몰아 치다니... 부디 좋게 수습되도록 당신이 도와 주세요.



지금은 너무 피로하군요. 곧 다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죠. 물론 민수가 무사히 돌아와야 한다는 전제 아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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