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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나의 마리아!!

태초에..하나님이 어쩌고저쩌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동정녀...숫처녀...아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아다에대한 환상은 누구나 갖고계실겁니다..

제가 19살때..

앞에서 언급한것처럼..주위의 부러움을살만큼 많은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어린나이에 숱한 경험을 했습니다.

왜 그런거있자나요 고3이되면 완전 존내 늙은것같은기분...지금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때는 거의다 그랬을겁니다..ㅋㅋ

3년이 되니깐 시내나가돌아댕기는 것두 얼굴팔리는것같구..

주먹질좀 할라치믄 옆에서 칭구넘들
"야..나이먹고 쪽팔린다..하지마라..ㅡㅡ,"

암튼 완전 애늙은이 되서는..무기력한 생활을하고있었음다..

칭구들도 마찬가지고..남들이 말하는 입시전쟁은 저한테는 저~기 아프리카 쏘말리아 예기나 다름이 없었구..

그렇게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중..

점심시간때 밖에나가서 간단히 한끼때우고 교실에 들어오니 애들이 한곳에 우르르~몰려있는겁니다

뭐로..싶어서 가봤죠..

가보니 다름아닌 어떤넘이 끙끙한예기를 하고 있었던겁니다..

ㅋㅋ...어린것들...

저모습은 옛날 고1때 저의모습이었죠..

경험한 애들이 별로 없었을때, 그때 전 날마다 애들에게 끙끙한예기를 들려줬고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만 되면 제 주위로 항상 애들이 몰려들곤했었습니다..

짜식들..귀엽게논다 ㅋㅋ

강아지나 한대 더 빨고 와야지 하고 돌아서는순간..내 귀를 스치는 한마디.....아다였다니깐..!!

헉,,아다..?

은근슬쩍 후진넣고 귀를기울였습니다

손가락하나가 제대로안들어가고.....어쩌고저쩌고..피가나서 이불을 다 버려서..어쩌고저쩌고....담벼락에 기대서 88을 입에물고 곰곰히 생각을했습니다..

아다라..............................

자타가 인정하는 학교 3대 카사중한명..칭구들 사이에서도 스승이라는 애칭으로통하는나...
수많은 여자들이 랜덤 슬라이드방식으로 펼쳐진다...연상,연하,동갑내기,..자취방,,여관,,학교잔디밭,,,강변놀이터...텐트안..건물옥상,,,하물며 독서실 안에서까지....안해본끙끙없었는데..

댄장...아다가없다..............................ㅜ.ㅜ

순간 그동안 쌓아온 나의 금자탑이 한순간 우르르 무너지는것이었다..

학교마치고 칭구넘들에게 은근슬쩍 물었다..

"야,,니 아다 깨봤나?..(설마,,나도 못해봤는데 이넘도 당연히,,)
"야! 접때 내 사겼던 머시기 가 아다랬자나..내가 아다깼자나.."
"ㅡㅡ,,,,,,,,,,,,,,,,,,,,,,,,,,씨팔..

또다른넘한테..
' 야 니는 아다깨봤나?
" 지금 만나는애 내가 아다깻자나 .
: ㅡㅡ, 머냐고 ...ㅡㅡ..

며칠동안 아다 깬넘들 실태파악에 들어갔다..

존내 많았다...씨발 욕이절로나오네..

결론은 이랬다...

나는 쪼매날때부터 뒷골목에서 놀기시작해서 내가 만나는 여자들도 다 그런부류였다 어디 여중 날라리들...어디 여고 날라리들..학교 일찍접고 시내서 죽순이하는애들....다들 얼굴은 반반하였으나, 그런애들이 아다였을리는 없잔은가 ㅡㅡ,

헌데 아다깬 넘들은 의외로 평범한 넘들이었다..

그런 부류들은 나처럼 일찍 경험을 한것두 아니었구 뒷골목 인생들도 아니었다..

학교 에서 평범한생활을 하는 어정쩡한 범생 비스무리한 무리들..끽해바야 한두번의 경험에.. 아직까지두 야설이나 야한 잡지책을 보면서 똘똘이를 빠딱세우는 그런부류였다....

헌데 이넘들이 아다를 깐데는 다 이유가있었다

유유상종 이라고 이런넘들은 다른 여학교 비슷한 무리들..날라리가아닌 평범한 여학생들과 미팅을 하는것이었다

그러다가 사귀게되구,,뽀뽀하구 찌찌 만지고.,.그러다가 본능에 충실한 사춘기 남녀가 끙끙하면 여자는 당근 아다였던것이다...

그랬다..노는 물이 달랐던것이다..

내 물에서 아다를 찿는 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구 우리의 순진한 평범한전우들은 어줍잔케 아다를 깨고 있었던 것이었다..

견딜수가 없었다...나도 아다....
나도 아다를 깨보고싶다~~~~~~~~~~~~!!!!!!!!


그날부터 나의 목표는 오로지 아다였다

천천히 ,치밀하게 작전을 세워나갔다..

내주위에서 아다를 찿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깨닫고 눈을돌렸다..

우리의 순진한 전우들에게로...사자를 잡으려면 사자굴로들어가야댄다..

그날부터 우리의 순진한 전우들에게 살짝 잘해주기 시작했다..

욕도 자제하고..매점갔다오면서 뭐좀사오라는..것두 자제하고..그러다 내가먼저 낚시밥을 던졌다

순진한전우들 무리중에서두 미팅건을 자주 주선하는 몇놈들에게..

" 야 너그들 이번 주말에 씹팅함 시켜주까?:
(씹팅은 제가 어렸을때 쓰던말인데...아주 A급 날라리들과의 미팅으로서 
나갔다하믄 그날 끙끙은 거의100프로 보장되는 미팅.ㅋㅋ) 

"호곡 진짜? 누군데? 이쁘나?
" 진자 빠구리 확실하게 되는거라? 회비얼만데?

" 야 ! 누구라하믄 니들이아냐? 빠구리는 걱정허지말고 나가서 어리버리 대지만마라..

우리의 순진한 전우들 좋아라하구 미끼를 덥썩 문다.ㅋㅋ

" 야 대신 나도 소개팅 하나해줘야댄다..
"야 니는 여자 존내 많자나. 
"나도 이제 좀 착한애 많나서 바른생활좀 해볼려고..그러니 나도 착한!!(존나강조) 애 하나소개시켜 줘애댄다..

이 넘들 씹팅이라는 말에 이미 뿅간상태였구..그렇게 하기로했다

그주 토요일 우리의 순진한전우3명과 우리의 발랑까진 근처여상애들 3명을 소개시켜줬다..

우리의 순진한 전우들이 좀 걱정?되서 여자애한테 "장난치지말고 잘해줘라 ,나중에 나 욕멕이면 알지?

그랬다..이번일이 잘되야댄다. 

전우들에게 " 야 쫄지말고 걍 화끈하게 놀아..뭘일생기믄 바로저나하고..
"재네들 화끈하게 노는거좋아하니깐 팍팍놀아~

그렇게 양쪽에 단단히 코치를 하고 쏘주3잔걸치고 나왔다..

월요일..

전우들을 만났다..잘됐어야되는데...

"야..ㅋㅋ 나 누구랑키스했다..노래방에서 찌찌도만지고 ㅋㅋ"

오홋.~굿..

결과는 좋았다 . 그날떡친넘은 없었지만 다들 어느정도의 스킨쉽도했고 에프터도 잡힌상태였다 ...

나중에 이넘들 다 떡치는데 성공했다 ㅋㅋ

그래.. 드디어 내 차례가 온것이었다..

주말까지 기다릴것두 없었다..

마침 시험기간이라서 다담날 오전에 수업마치고 바로 그넘들 소개팅 하는데 꼈다..

장소는 커피숍 ㅡㅡ,

나하고는 진자 안맞는컨셉이었지만 ..패션도 면바지와 라운드티를 제껴놓고, 청바지에 깔끔한 티셔츠를 골랐다

4대 4 였다.. 물론 1차지명권은 나에게있었다..

두루 살폈다..꼼꼼히..4명다 수수했지만 그중에서두 고르고골랐다..

그렇게 1차 탐색전이끝나고 노래방을갔다..참 유치하게 놀았다..ㅡㅡ,부르는노래도..마법의성,, 아기공룡둘리 ..이렁거..ㅡㅡ,

그때 나의 18번은 나만의방식..런(일본노래)..희나리..이렁거였는데..자제했다,, ㅡㅡ,

그러다가 노래방에서 진실겜을했다..찬스~!

결정적인 질문 첫키스 언제해봤나..ㅋㅋ.. 4명중 유일하게 1명이 아직 못해봤어요~라고했다..

거짓말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수있었다~

오호~빙고빙고~!!!

바로 칭구넘들에게 " 나 제 찍었다 내꺼당 :
ㅋㅋ
저거 100프로 아다다 ~오호,,,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왔다...
얼굴은 이쁘지않았다...그때 내 기준으로 C급이었다..

하지만 어떠리..아다인데..

그때 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그애한테만 집중적으로 말을걸었다..

물론 그애두 좋아라했다,,,

분위기 좋았다...

노래방에서 나와서 전번을따고 매너좋게 집에가는 택시를 태워주고 보냈다..

그날 바로 저나하진않았다... 헤어지고 바로저나하면 존내 없어빈다,,

담날저녁 저나했다..

"어제는 잘들어갔지?" 네 오빠두 잘들어갔어요?"(참..고2다)

이러쿵저러쿵,,존내 나랑 코드가 안맞는예기만했다...

시험이 어떡고...헌데 뜻하지않은 복병이나타났다...교회를 다닌단다..,,ㅡㅡ,

교회다니는 애들 작업하기힘든이유..
1- 토욜날저녁에 예배가있어서 피크인 토욜밤을 놓쳐버린다..
2-일욜날 아침에 교회가기 땜에 토욜날 저녁예배 마칠때 까지 존내 기다렸다가 만나봐야
허당이다 ㅡㅡ,
3- 정조관념이 강하다,,,(요즘은안그런애들도많다)

하지만 그정도 난관은 전혀 문제될게없었다..

그래 .넌 나의 동정녀마리아다~ㅋ.ㅋ

그날부터 나의 마리아정복기가 시작되었다

참으로 험난한길이었다...ㅡㅡ,

만나면 가는곳이 커피숍..빵집...나는 커피숍갈때마다 이런생각을했다

씨파 꺼먼국물2잔에 8000원...팔처넌이면 쏘주가8병..쏘주가8병이면 최하3명은 자빠뜨리는데..ㅡㅡ,

내가 그리 가난하고 쫌생이는 아니였으나 , 남자들은 보통그런성향이강하다

술값10마넌, 담배값2500원은 안아까워도 커피값마넌 라이타값300원은 더럽게 아깝다 ㅋㅋㅋ

이애를 만나면서 어쩔수 없이 시내두 자주나갔다..

솔직히 쪽팔렸다..ㅡㅡ, 누가보면 어쩌나..

라이벌학교 좀마니들이보면 쪽 다까는데...ㅡㅡ, 무지 걱정됐다..

그래도 꿋꿋하게 참았다..

쪽팔릴때마다 속으로외쳤다
" 야는 아다다~~~~~아다란말이다~~~~~~~~~~!! ㅡㅡ,,,,,,,,,

그리고 과감히 손을잡았다

그래 내인생 여기서 마무리하는한이 있더라도 기필코 하고만다!! 빠샤..

그렇게 피나는 노력은 계속되었다..

하지만조금씩 지쳐가고있었다..

만날때마다 이어지는 남의나라 이야기들..
"오빠는 어디대학갈거에요? 무슨과 가실거에요?

"응 오빠는 체대쪽이나 생체과쪽으로 갈생각이야^^"
(야이년아 반에서 꼴찌하고 한달에 일주일씩 결석하는 넘 받아주는 대학교도있냐?ㅡㅡ)

심적으로 지쳐갈때 마다 나는 동정녀마리아를 생각하면서 참아냈다...

그렇게 한달이 흘렀다..

한달의 진도 결과는 이랬다...
1- 말을텄다..ㅡㅡ
2-손을잡았다 ㅡㅡ,
3-어깨에 손을 얹었다 ㅡㅡ,,,,
4-오빠는 참 좋은사람같아요..라는 소리를 들었다ㅡㅡ,,,,,,,,,,,,,,,,,,,,,,,,,,,

한달을 돌이켜보았다,,

그래 더이상 시간을 끈다는 것은 무의미한짓이다..

어차피 이상황에서 더 끈다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마무리를 지을때가 온것이다..한달동안의 노력으로 확실히 얻어진것은 있었다

이애가 날 믿는다는것..나에대한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다는것..

그래 이것만있음 충분하다..

거사를 치를날을 생각했다..

토욜일은 힘들다..그래 차라리 평일날이낫겠다..

이애가 독서실을 다녔으므로 독서실만 땡땡이치면 최하 밤12시 까지는 시간이 생기는 것이었다..

기회가왔다..

칭구넘 생일 날이었다..

고딩때는 생일날 질펀하게 술마시고 마무리는 항상 여관이었다..다들알다시피 ㅋㅋ

마리아에게 예기했다..

"내일이 오빠친한칭구 생일인데 다들 커플끼리 모이는데 오빠만 혼자갈수없으니깐

너도 같이가자.."

"독서실은?.. "독서실도 중요하지만 오빠사정도있으니 하루만빠져라^^"

그렇게 다음날 나는 마리아와같이 악마의소굴로 들어갔다.ㅋㅋ

물론 나의노는물을 보여준다는게 조금 부담되긴했지만..오히려 그런 역모션에 뻑가는 경우도 많으므로..

그리고 나는 어차피 오늘의 파티에 모든걸 올인할 생각이었으므로 당당히 파티장으로 걸어들어갔다

뿌연 담배연기속에 낮익은 험상궂은 면상들.ㅋㅋ

ㅎㅎ 나의 홈그라운드당 ㅋㅋ

"생일이라서 좀 짖꿎게 노니깐 넘놀라지말고 걍 내옆에 꼭붙어있어 "ㅋㅋ벌써 난리가 났었다 ..피쳐 단지속에는벌써 담배재,가래침,오줌,오만 것들이 다섞여서 울렁~ㅋㅋ케익이 공중을 붕붕날라다니고~참..지금 생각해보면 난리도 아니었다..

주위에 쌔끈한 지지배들이 눈에띄었지만 내 옆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동정녀마리아가있었다 ㅋㅋㅋ

12시가 다되어서 몇명이팀을이뤄 방을 잡으러갔다

물론나도 거기에 끼여있었다

완전 노는 분위기에서 다같이 여관으로 향하는거라서 부담이 훨씬덜하리라...

"칭구들 방잡고 노는데 가서 잠깐만앉아있다가 가자..먼저 빠지는 것도 예의가 아니자나.."

그렇게 어렵지 않게 여관으로 갔다

손잡고 여관계단을 오르면서 그렇게 마음이 뿌듯할수가없었다..

마치 처음하는 숫총각처럼 가슴이 쿵쾅쿵쾅 설례였다 ~ㅋㅋㅋ
:똘똘아 ~너도 회춘할 준비됐지? 너 이 주인님한테 ㄳ해라 내덕분에 너 아다먹게생겼으니 ㅋㅋ 

그렇게 먼저온 그룹들은 방을 잡고 방에서 술판을 벌렸다..

당연 나는 바람쐬러가자며 마리아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술취한연기에 돌입했다.."00야 오빠가 너 마니좋아한다.."

"너는 오빠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다."

마지막 확인사살이었다..

마리아도 레몬소주 몇잔에 알딸딸해보였다 ㅋㅋ

"나도 오빠 좋아해..어떻게 보면 나한테 과분하지.."

흑...당연하지 이것아..니는 아다만아니었어도 벌써 죽은 목숨이야 

내가 이때까지 인내한걸생각하면 진짜 흑..

"과분하긴..무슨 그런소리를..그러면서 살포시 안았다..

오 ~끝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음과 동시에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보통때 날라리 들을 상대할때처럼 , 안고나서 발정난 개 맨치로 젖통을 사정없dl 주무르고

것도 모잘라 웃통까서 주둥이 갖다대고 빨아볼라고 덤벼들면 안된다는 것이다 ㅋzㅋ

내가 지금 안고 있는것은 아다란 말이다..

키스경험도 없는 순진무구 ..붉은 피를 품고있는 아다~~~~흑~

어설프게 들이댔다가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고 변태취급당하는 수가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특단의조치를 취한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안고있다가 그녀를 바라보며 속삭이듯 말했다..

사랑해..

흐미..씨발끄..내가 쓰면서도 진짜 닭살이다 ㅋㅋ 미안합니다 ㅋㅋ
하지만 남자들 웬만하믄 이런경험 다있는거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마에 키스했다...

공포탄을 발사한것이었다...

강조했듯이 여느 여자들 상대하는것처럼 헷바닥 낼름낼름 들이댔다가는 기때기 맞는수가있으므로 ㅋㅋ

그리고 입술에 키스했다..살짝..한번..그리고 또한번..이마에 공포탄을 발사한것은 입술에 실탄을 쏘기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으라는 나의배려였다 ㅋㅋ

그리고 또 한번의 포옹..

이때 엉덩이는 후방으로 최대한 빼준다..ㅡㅡ,
이미 똘똘이가 완전군장상태였으므로 적에게 노출됐다가는 변태취급당하는 수가있으므로..

강조했듯이~ㅋㅋ
여느 여자들 같았으면 "나 존내 꼴렸어 하믄서 막 갖다부비부비 할터인데 이애는 아다니까~~~~~ㅋㅋㅋ 놀랠 염려가 있으므로 엉덩이를 뒤로 쑥 ~빼준다 !

이것두 웬만한 남자분들 다 경험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키스뒤의 포옹에 마리아의 몸에서 힘이빠지는것을 느꼈다..

나에게 완전 몸을 기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예기했다 .."쌀쌀하다..우리 들어가서 예기하자.."

그러고는 칭구들이있는 방이아닌 다른방으로 들어갔다(방3개 잡았음)

"저방가면 술먹어야되니깐 이방에서 잠깐만예기하다가 가자"

시간이없었다..12시가 다되어가고있었다..서둘러야한다..

그렇게 다른방에 단둘이 마주앉았다..

힘들었던 한달이 떠올랐다..

아...고난과역경을 이겨내고 이자리에왔노라~..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포옹을했다..

처음의포옹과는 다른 것이었다..치밀한 스킬이 들어간포옹..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경험이 없는 이애는 등을쓰다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팬티가 젖고도 남으리라..

또 한손으론 머리를 쓰다듬으면선 귓볼을 터치했다..

귀는 대한민국 2천만 성인남녀의 성감대이다

그상태로 입술을 다시공략했다...한두번의 드리블에 이은 딥키스~

말그대로 환상이었다..내가 아다라는 환상에 젖어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녀의 입속으로들어갔을때 그느낌은 정말 예술이었다..

그리고 ..자빠뜨리기...ㅋㅋㅋ

그리고 열렬한 딥키스....

진짜 꿈만같았습니다..나도 드디어 아다를깨는구나...천천히 조목조목 탐색하리라...ㅋㅋㅋ

둘이 옆으로 누워마주보는 형태를 취하고 키스를 하고있었습니다...

머리를쓰다듬고 ..얼굴을 어루만지고..어깨를 쓰다듬고..등을 어루만져주고...할수 있는 모든 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맙다.아다야..흑....니가 내 소원을 풀어주는구나...
이은혜는 평생 안잊으마...흑흑~..

그리고 지금껏 아무도 범접했을리 없는 그 아름다워보이는 가슴에 조심스레 손을 갖다댔습니다..그리고 조심스레 쪼물락쪼물락....

아..황홀...마리아는 이미 황홀경에 접어든듯싶었습니다...

이제 시작하자...움하하하하~~~~~~~~~

웃옷을 살짝들추고 속살에 손이닿는순간...

심장이 멎는줄알았습니다...

마리아가.... 나의동정녀 마리아가.... 

나의 똘똘이를 움켜잡은 것이었습니다.........................................................ㅡ.,ㅡ

나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머릿속도 텅비어 버렸습니다....

그순간..나는 얼어붙어버렸습니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때도 , 마리아는 내똘똘이를 움켜쥐고 주물럭 거리고있었습니다...

입술을떼고 마리아를 쳐다보았습니다...

아니였습니다..마리아가 아니였습니다 

지옥불속을 뛰어나다니는 오크였습니다 !
오크한마리가 내 똘똘이를 잡고 흔들고 있었습니다!!

순간 지나간 한달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내가..천하의내가....속고있었다..이 악마오크에게...소름이 쫙 ~끼치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오크의손을..아니 발을 뿌리치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씨팔진짜..."

더이상 생각할것도 없었습니다..아다가 흥분했다고 남자 좆잡고 늘어진다는 소리들어봤습니까?ㅡㅡ

존내 어이없었습니다..
" 오빠 왜그래?"

놀란눈으로 오크가 짖었습니다..

"야..씨팔 장난하나?."

"오빠 왜그러는데? 무섭다오빠..욕하지마라.."

(니가 더무섭다 씨팔 오크야!!)

"아.....씨팔끄진짜...야. 꺼져라..짜증난다.."
"오빠 왜그러는데 갑자기 나 진짜 황당하다.." 오크가 또 짖었습니다ㅡㅡ,

(내가 더 황당하다 씨팔오크야~~~~~~~~~!!!!!!!!!)

"아, 조꼬는 소리하지말고 꺼지라고빨리! 
가라고!!집에가라고!! 꺼지라고빨리!!!

거의 미쳐서 버럭버럭 대자, 오크가 겁먹고 후다닥 달아납니다..

하늘이 노랬습니다..이야..........아무리 거짓투성이 세상이라지만 어떻게...한달동안 저 오크를 나의 동정녀 마리아로 모시고살았다니..생각해보면 제가 그렇게 광분한건 좀 심했었다는 생각도들지만..

그렇게 귀신같이 아닌척하는 센스는..여자는 역시 내숭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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