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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친구 아내와의 뜨거운 정사 -2편

그렇게 미영이의 신혼첫날은 정작 본인들의 파티는 고사하고 들러리들의 무대로 바뀌는것 같았다. 준호는 아까부터 미영이와 은숙이의 행동에 성적인 욕구가 울컥하고 밀려들었지만 미영이나 지석이의 결혼식날 그럴 수는 없었다.

이미 친구들로부터 신랑신부들러리도 첫날밤 의식을 치루는거라는 농담아닌 농담을 들었지만 오늘 돌아가는 상황이 그런분위기였다. 그런데 미영이는 취하긴 많이 취했는지 들어가서 자야겠다며 방으로 들어가고 스위트룸인 객실거실에는 은숙과 준호둘 뿐이였다.

미영이 들어가자 은숙은 준호에게 우리 여기서 눈좀 부치고 아침에 가자며 제안을 했다. 준호 역시 지금 들어갈필요가 없었기에 그런다고 했다.

"준호씨..!"
"왜요.은숙씨"
"......저 이제 자야 되겠어요."
"그래요 저도 자야 겠어요.은숙씨가 쇼파에서 주무세요. 저는 아무렇게나 눈 좀 붙이면 되요."

준호는 그러면서 거실에 딸린 욕실에 들어가 대충 씻고 나왔다. 은숙은 거실쇼파에 벌써 들어 누웠는데 그녀의 스커트 안으로 보이는 팬티가 선명히 들어났다. 그녀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잠에 빠져 버린것 같다. 준호는 목욕 타올을 같다가 그녀의 하반신 부분을 덮어줄 요량으로 가까이 다가서는데 그녀가 움찔거리며 다리를 움직이는데 성욕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준호는 티 테이블에 걸터앉아 가만히 그녀의 몸매를 관찰하며 어느새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 나이답지 않게 탱탱한 피부하며 군살하나 없는 그녀의 몸매는 거의 환상적이였다. 그는 살며시 스커트를 들여올려 치마속을 들여다 보니 그녀의 둔덕이 터질 지경이였다.

그러면서 그녀의 둔덕을 매만지기 시작했지만 스커트의 품이 너무 적어 손을 움직이는게 영 불편했다. 그는 그녀가 깨지 않도록 몸을 약간 돌려 그녀의 스커트 지퍼를 내리고 서서히 치마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허벅지에 눌린 치마를 벗긴다는건 깨우지 않고는 불가능했다.

그는 다시 그녀의 둔덕을 서서히 만지며 팬티속으로손을 집어넣어 계곡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가끔 몸을 뒤척이기는 했지만 깰것 같지는 않았다.얼마쯤 만지자 그녀의 동굴문이 열리며 음액을 흘리기 시작하자 그는 가운데 손가락을 끼워넣어 왕복운동을 하는데 꼭 죄는게 그만이였다.

"으-음"

그녀는 잠결에도 흥분이 되는지 가녀린 신음을 토해냈다.그도 몹시 흥분이 되는걸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때까지 자는줄 알았던 은숙이가 그의 목을 꼭 껴앉는게 아닌가.

"해줘요."

그녀의 한마디에 그는 그녀와 깊은 키스를 나누며 혀를 교환했다.

"안자고 있었군요. 저는 자는줄 알고......"
"그럼 자는 사람 한테 어쩜 그럴수 있어요."
"후후....쇼파에 누워 나를 유혹한게 아닌가,"
"아이 몰라요."
"아까 대화중에 혼외정사 얘기를 할때 나를 유혹하는걸 알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하는건 결혼후 첨이에요."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옷을 벗겨 줄께,"

그는 말을 놓으면서 그녀의 투피스의 정장 상의부터 벗겨 내렸다. 그녀도 그가 벗기는걸 도와주며 "미영이가 깨면 어떡해요." 

그도 안에 지석과 미영이가 자고 있음을 알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그런 상황이 더욱 흥분을 불러 일으켰다.

"아마 지금쯤 깊은잠에 빠져 있을거야."

그러면서 그는 그녀와의 진한 키스를 나누고는 귓볼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애무를 시작했다.

"으~~음"

그가 목을 타고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서서히 몸을 꼬기 시작했다.

"아~~ 좋아요."

급기야 그는 수풀이 무성한 그녀의 둔덕을 서둘지 않으면서 서서히 애무를 해 나갔다.

"하-흑,아~~~좋아."

그녀는 그의 머리카락을 붙잡으며 흥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계곡은 동굴속에서 흘러내리는 샘물로 주체하지 못할정 도였다.

"내가 당신의 심볼을 애무해 드릴께요."

그가 쇼파에 앉고 그녀는 쇼파앞에 무릎 굵고서는 그의 심볼을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가 서둘지도 않으면서 오럴을 하는게 그녀의 남편과 자주 즐기는걸 알수 있었다.

이미 어둠에 익숙한 실내에서도 그녀가 자신의 심볼을 애무하는걸 또렷하게 볼수가 있었다. 그때 그는 방문이 조금 열려있는 사이로 누군가가 였보고 있는걸 느낄수가 있었지만 은숙이의 애무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헉~아...아 좋아"
"쩝쩝 "
"오~예.........너무 좋아."

그녀가 오럴을 멈추고는 그의 위에 올라가 심볼을 자신의 동굴속으로 집어 넣고는 두손은 그의 어깨에 올려놓고 서서히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그도 그녀가 편하도록 그녀의 옆구리를 껴앉으며 상하운동을 도왔다.

"처벅 처벅 "
"아 준호씨 너무좋아요."
"아~은숙씨~~~~~!"

그녀의 짐작은 했었지만 섹스의 화신이라 불릴만큼 섹스를 아는 여자였다. 때론 동굴속이 작아졌다 커졌다하며 그의 심볼을 정신없게 만들었다.

"가만, 내가 뒤에서 해줄께."

그는 그녀를 쇼파에 의지하게 하고는 후배위로 그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아~아~아~"
"헉헉...처벅 처벅 척...척...척...,"

그와 그녀의 신음과 몸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에서도 들릴정도였지만 그들은 아랑곳앉고 섹스에 열중했다. 아까부터 방에서 엿보고 있다는걸 아는 준호는 더더욱 심볼에 힘을 가해 그녀의 계곡을 유린했다.

"헉 나올것 같아....."
"싸요..저도 나올것 같아요."
"어어어어어 아아 "
"헉~~~~~~"
"아~~~~~~~~"

그들은 분출하는 용암을 사정없이 폭팔시키고는 만족스런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는 지석은 한번 자기 시작하면 일어나질 못하는 성격임을 알기에 엿보는 사람이 미영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것이다. 그날 그들은 그렇게 신랑신부의 들러리로서 속설인 첫날밤을 함께 보냈다.

지금 준호는 지석이 집에서 그녀의 손목을 잡으며 그때의 일을 상기하며 묘한 감정에 휩싸인 것이다.

시간이 벌써 새벽 1시를 가르키고 있지만 준호는 미영과의 야릇한 감정에 도무지 일어서질 못했다. 미영도 준호의 논을 놓고서는 자기가 지금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는 얼굴이 빨개졌다.

"미영씨 저는 이만 가 볼께요."
"왜요.벌써 가시게요."
"네.시간도 너무늦었고 해서.....,참 그 보험 건은 아무때나 연락을 주세요."

준호는 못내 아쉬웠지만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일어섰다. 미영도 그런 그를 잡지 못하고 현관 밖까지 배웅을 나왔다. 미영의 사는집은 상가 2층건물이라 조명도 없었고, 밤이 되면 사람들의 인기척이 없는곳이였다.

"나오지 마세요."
"아니에요. 1층까지만 배웅해 드릴께요."

그러면서 준호가 다시 사양을 하며 손을 내젖는다는 게 그만 그녀의 가슴에 손이 닿았다. 얇디 얇은 나이트 가운 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신체가 무척 보드랍게 느껴졌다. 잠시 서먹한 시간이 흐르자 준호는 용기를 내어 그녀 와락 끌어앉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웁웁..."

그녀는 그의 완강한 팔힘에 부쳐 밀어내려했지만 옴몸에 기운이 쭉 빠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준호는 입술을 떼며 내일 연락 주라는 말을 내뱉고는 서둘러 계단을 내려갔다. 그런 그를 보내며 미영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다 한참만에야 방으로 들어왔다.

준호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남편 지석씨가 아직 양말도 안벗고 침대에 누워 있다는걸 알고는 서둘러 그의 옷과 양말을 벗기고는 그녀 자신도 남편 옆에 누웠다. 이미 남편은 술에취해 가는 코까지 골며 그렇찮아도 뒤숭숭한 그녀를 잠못들게 만들었다.

미영은 준호가 은숙과 결혼 첫날밤 정사를 치루던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 미영은 잠자리에 들어 있는 지석과의 의식을 치루러 들어갔지만 지석은 도무지 일어날줄 몰라했다.

그런데 잠자는줄 알았던 준호와 은숙의 쇼파를 등진채 오럴과 펠라치오를 겸하며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침대에 돌아와 혼자 자위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자 혼자 피시시 웃음이 났다.

그러면서 아까 문밖에서 준호의 갑작스런 키스에 그 여운이 일어 한손은 유듀를 자극하고 또 한손은 팬티속으로 자연히 손이 들어갔다. 남편이 술마시고 들어 오는날 그녀의 유일한 낙이 자위를 하는 것이다. 그녀는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성감대가 일자 옆에있는 남편을 바라봤다.

'아. 저이가 준호씨라면'

그녀는 갖은 상상을 하며 혼자서 몇차례의 오르가즘을 경험하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집으로 들어온 준호는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으로가서 이마에 뽀뽀를 하고는 안방 침실로 갔다.아내 문주란은 이미 곤히 자고 있어 그는 안방에 딸린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아까까지만해도 그는 미영과의 대화와 키스를 했던 여운이 그의 심볼을 우뚝서게 만들었다. 그는 대충 샤워를 끝내고는 알몸으로 아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누워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다 말고 아내의 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아내의 음핵을 자극하기 시작하자 그의 아내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여보 언제 들어오셨어요."
"음 방금"

그러면서 그는 아내 입술을 포개며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애무를 시작했다. 그의 아내 주란은 키가 좀 적고 몸이 통통 하지만 약간 귀여운 여자였다.

"음-음-."

그는 지금 자기의 배밑에 있는 아내가 미영이였으면 하는 상상이 들자 그전 아내와 갖던 애무보다 더 정성스럽게 애무를 이어갔다.

"아~~아, 너무 좋아요, 자기"

그가 그녀의 음핵을 혀로 자극하자 몸을 빌빌꼬며 어느새 음액이 흥건하게 고이기 시작했다. 그 어느때 보다 자극이 심하자 주란은 오르가즘의 턱밑에까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여보 내가 할께요."

그녀는 이런 기분이 금방 끝날까 두려워 남편위로 올라와 애무를 해 내려갔다. 금방이라도 용암수를 분출할것 같은 남편의 성기에 그녀는 정성스럽게 뿌리 부분까지 목젖까지 끌여들였다. 준호도 아내가 지금 굉장히 흥분되어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오~~~~."

준호는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정액이 귀두 끝 부분까지 다다르자 아내를 제지하고는 아내의 두다리를 들어 아내의 깊은 동굴속으로 힘껏 밀어넣었다.

"아앙~~학학...여~보. 아..좋아요,,더깊게 ...,

아내와 그는 마지막 종착지인 동굴끝까지 다다르자 동시에 많은량의 정액을 쏟아냈다. 그가 아내의 몸에서 내려오자 아내는 "여보 오늘 웬일이에요.너무 좋았어요." 그러면서 남편의 심볼을 정성스럽게 입으로 닦아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한 준호는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미영에게서 받은 명함을 꺼내 그녀의 전화번호를 누루기 시작했다.

"네, 이미영입니다."

휴대폰 끝에서 울려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밟고 명랑했다.

"저 나준호입니다."
"어머 준호씨."
"오늘 시간 있으세요. 마침 토요일이라 저는 시간이 좀 있거든요."
"호호 준호씨안테는 시간이 없어도 내야되는게 아녜요."
"그럼 몇시에 어디서 만날까요.괜찮으시다면 중앙로에 있는 아그네스에서 1시쯤 만났음 하는데요."
"그래요.준호씨 저도 특별히 아는데가 없었는데 잘 됐네요."

준호는 미영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나서 곧장 집으로 전화를 했다.

"여보. 나 오늘 회사일이 바빠 좀 늦을 것 같아..."

한번도 그를 의심해본 적이 없는 아내 주란은 별 의심없이 "네,그러세요"하며 전화를 끊는다. 준호는 오늘 회사로 출근하고 내내 미영이를 생각했다.아내 주란에 비해 미모가 뛰어나고 밝은성격이 그의 가슴 한켠에 묻어뒀던 그의 감성을 자극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얼굴이 후끈 거림을 느낄수 있었으나,'뭐가서 식사하고 차 한잔 마시는건데...," 애써 부정한 생각을 지워 보지만 그녀와 만나는 일은 신나는 일임이 분명했다. 

준호는 서둘러 업무를 마치고 여직원인 미스김에게 일이 있어 먼저 퇴근한다며 일어섰다. 그리고는 지하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최신형 소나타를 끌고 약속한 아그네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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