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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만화방 아줌마.. 1

달님께서 눈을 떴다. 나는 오늘도 컴퓨터를 켠다. 내 물건은 주책없이 천장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오늘도 수천 수만장의 영계들 사진이 내 눈에 들어온다. 물건이 축 쳐진다. 뻔한거였다. 이짓도 한두번이다. 맨날 같은 사진에 맨날 같은 동영상뿐이다. 그렇다고 실전은 하기 싫다. 내가 정말 하고 싶었으면 벌써 사창가 가서 일 치렀을것이다. 하지만 난 뭔가 특별한걸 하고 싶다.

난 항상 꿈꾼다. 이에 꼭 해보고 말리라는 다짐이 앞선다. 나는 어렸을때 부터 평범한걸저주하는 녀석이었다. 내 또래 애들이 어울려 놀때 난 항상 나보다 나이 많은 누나들이랑 어울렸다. 편하고 좋았다. 나도 이게 20살 중반이 다됐다. 하지만 나는 지금 아줌마들을 좋아한다. 내 친구들 나이트에서 물주하나 꼬셔서 먹자고 뼈빠지게 발 비빌때 나는 근처 캬바레에서 나오는 중년의 아줌마들 훔쳐보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렇다. 나는 아줌마들이 좋았다. 집에 있을때도 망원경으로 남의 집 응시하기 바쁜 나였다. 내가 아는 놈중에 우리집 아파트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보다 여자 샤워하는 장면은 봤다고 하는 놈이 있었다. 믿기지는 않았지만 부푼 자지를 달래고 옥상 으로 향했다.
무더운 날씨라 모든집의 창문은 열려있었고 망원경이 좋은거면 안에서 뭘하는지도 식별할 수 있었다. 몸을 숙여 이리저리 둘러보던 내눈에 빨래 너는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하얀 나시티에 몸빼바지 비슷한 옷을 입고있었다. 자세히보니 자기 남편 메리야스를 입고 있는것 같았다. 약간 축 늘어진 젖과 엉덩이가 난 참 좋았다. 많이 먹혔다는 그런 상징표시 같지 않은가?

얼굴 이쁘지도 않고 호감가는 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닌것을... 여자는 빨래 너는 것에 열중하여 내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는줄은 꿈에도 모를것이다. 빨래를 주워 올리려고 허리를 숙여 몸을 낮추었을때 메리야스 사이로 희미하게나마 그녀의 가슴 윤곽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내 곧 몸을 세우는 바람에 숙이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햇빛이 유난히 뜨거웠다. 메리야스 속의 젖이 불룩하게 나와있었다. 한번만 빨아보고 싶었다. 숙이고 세우고 하는 반복동작에 젖은 아래 위로흔들거렸다.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욕정에 빠졌다. 너무도 풍만하고 섹시한 젖이었다. 딸이라도쳐서 풀어보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없었다. 아줌마는 빨래를 다 널고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너무도 아쉬웠지만 훌훌털고 집으로 내려왔다. 하루가 지나고 난 또 옥상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아무도 집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한두시간이 지나고 나도 지칠대로 지쳤다. 오래 몸을 숙여서 그런지 허리가 아파왔다.

그렇게 나는 3일을 허탕만 쳤다. 거의 포기한 상태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갔는데 저 쪽 구석에서 한 할머니가 빨래를 널고 있었다. 나는 그후로 다시는 옥상을 찾지 않았다. 학교를 휴학중인 나는 집 근처 만화방과 비디오방을 전전하며 생활했다. 그 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이 좀 더럽지만 나의 첫경험이었다. 점심시간이 다돼서 그런지 라면을 하나 시켰다. 킬킬대고 읽고 있는데 친구놈이 날 쿡쿡 찔렀다. 나는 신경질적으로 친구놈을 쏘아 붙였다.

"왜 이 자식아?"

"야 저기 좀 봐!"
친구녀석이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 끝에는 쭈그리고 앉아서 라면을 끓이는 아줌마가 있었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아줌마는 뭐라고 써 있는지도 모를 꼬부랑 글씨가 써있는 하얀 티를 입고 있었다. 아랫도리는 아줌마들이 많이 입는 오색 찬란한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치마는 땅에 닿지않게 허벅지 사이로 끼워넣고 윗도리는 축 쳐져서 젖이다 보였다. 쉽게 구경할 만한 장면이 아닐수가 없었다. 친구놈과 나는 만화책을 보는척하고 곁눈질로 계속 아줌마를 응시하고 있었다. 라면의 뜨거운 공기 땜에 젖과 얼굴에 땀이 송송 맺혀있었다. 젖이 상당히 풍만했다. 거의 티셔츠가 미어터질 정도였다. 치마 밖으로 보이는 허벅지도 아주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음부근처의 하얀속살이 다 보였다. 그 순간 라면을 다 끓이고 일어나려는 아줌마의 눈과 내눈이 0.5초동안 마주쳤다.
나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만화책을 읽는 시늉을 하였다. 이윽고 아줌마가 라면을 가지고 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아줌마는 약간 미연쩍어하는 얼굴로 말을 건넸다.

"자 여기 라면. 라면은 선불이야"
퉁명스럽게 아줌마는 말했다. 
"여기요 1500원 맞죠?"
아줌마는 돈을 낚아채듯 받아가지고서는 이내 카운터 옆 방으로 들어갔다. 라면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다. 배고팠던게 싹 사라졌다. 성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친구놈에게라면을 먹으라고 하고 담배 하나를 물어 피웠다. 어느 정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만화방을 둘러보았다. 맨날 왔던 곳이지만 생각해보니 유심히 살펴 본적은 없었던것 같다. 먼지 뿌연한 오래된 만화책들 허름한 탁자와 쇼파가 전부였다. 만화방은 주인집 안채와 붙어있는 이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점심시간이라 만화방에는 친구와 나 그리고 실직해서 갈 곳없는듯한 아저씨 이 세사람 밖에 없었다. 이곳도 동네 만화방치고는 저녁에는 손님이 많아 잘 나가는 곳이었다. 내가 이것저것 생각에 잠겨 있을때 아줌마가 방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고 구석에 붙어있는 옆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 저문으로 나가면 바로 옥상이다. 옥상에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을 가는 모양이었다.

나도 슬슬 배가 아파왔다. 그래서 담배하나를 새로 하나물고 화장실로 갔다. 아줌마가 방금 들어갔기 때문에 작은게 아닌 이상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나는 옥상 아래로 펼쳐진 우리 동네를 바라 보았다. 조그마하지만 평화롭고 살기 좋은 동네였다. 잠시 명상에 잠겨 있을 찰나에 뿌웅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아줌마의 방귀소리였다. 웃음을 참지 못한 나는 킬킬대고 있는데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학생 밖에 학생 있나?"
"예 상진이에요" 
우리 동네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조그마하기 때문에 얼굴 이름 심지어 어느 집에 숟가락이 몇개가 있는지 다 아는 처지였다. 그래서 아까 아줌마가 만화방을 비워두고 화장실에 맘 놓고 갔던 것이었다.
"상진아 아줌마 방에 가면 화장지가 있거든 가서 얼른 가져다 주겠니" 
"예 그러죠"
엄청 급했나보다. 화장지를 깜박한걸 보면... 나는 얼른 방으로 뛰어갔다. 친구 녀석이 킬킬대며 만화책을 읽고 있었다.
"상진아 뭐해 아직도 화장실 안갔다 왔냐?"
친구놈이 물었다. 
"어 화장지가 없어서... 큰거야!"
방문을 열고 들어간 나를 향기롭지는 않지만 포근한 아줌마 냄새가 나를 반겼다. 화장지는 장롱 모퉁이 구석에 쌓여 있었다. 화장지를 하나들고 나오는데 아줌마의 속옷 빨래가 눈에 띄었다. 창가에 줄을 달아 널어났는데 망사부터 빨간색 흰색 검은색 그리고 헤이어진 속옷이 나란히 걸려있었다. 그냥 지나칠 내가 아니었다. 그중에서 제일 섹시해보이는 빨간 팬티를 하나 빼내 가지고 주머니 속에 넣었다. 집에가서 딸칠때 흥분제 역할을 할것이다. 아직 덜 말라서 축축했지만 그래도 너무 흥분되고 좋았다. 나는 방에서 나와 친구놈에게 오래 걸릴것 같다고 말하고는 다시 옆문을 통해 화장실로 갔다.

"아줌마 휴지 가져왔어요"
순간 나는 응큼한 생각이 떠올랐다. 문 열면 주는척하고 들어가서 아줌마를 따먹는것 이었다. 생각해보니 화장실이 허름한 만화방애 비해 수세식에다가 협소하지도 않았다. 화장실 문이 열리고 아줌마가 손을 쑥 내밀었다. 이 때다. 나는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있는 힘껏 문을 잡아당겼다. 아줌마가 어찌나 놀랐는지 소리 지를 생각않고 놀란 표정으로 꿀먹은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재빨리 몸을 비집고 들어가 화장실 문을 잠궜다. 아줌마는 기가 막힌듯이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뭐할려구"

의외에 말이 나왔다. 다른 사람이면 이상황에 뭐야 라구 외칠것이다. 근데 이 아줌마의 말 속에는 뭔가를 짐작했다는 듯한 뜻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았다.
"아줌마를 원해요"
"야이 새꺄 안 나가 별 미친 소리를 다 듣겠네"
나는 꼼짝도 않았다. 
"안 나가면 소리 지른다"
난 그래도 무덤덤하게 말을 이었다. 
"소리지르면 지금 일은 소문이 날텐데 다큰 놈하고 아줌마하고 화장실에 같이 있었다고 하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구 아줌마는 아저씨도 계신데.."
아줌마는 뜨끔했다. 그렇다. 나는 아쉬울게 없었다. 감방 갔다오면 그만이다. 하지만 아줌마는 타격이 클 것이다.
"나 보고 어쩌라고"
나는 아무 말 없이 바지와 팬티를 벗어 재꼈다. 
"너 제정신이 아니야 넌 읍..."

아줌마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내 자지는 아줌마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 있었다. 아줌마는 입속에서 자지를 빼내려 안간힘을 다했다. 하지만 20살 된 청년의 힘을 이길 방도는 없었다. 이내 포기했는지 아줌마는 조용해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자지를 꽉 물었다. 자지가 끊어지는 듯한 충격에 나는 문에 세게 부딪히며 고꾸라졌다. 소리내어 통증을 표현할수 없었다. 나는 얼굴이 새파래져서 이리저리 뒹굴었다. 아줌마는 입을 손으로 닦아내며 증오의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 보았다. 아줌마도 어지간히 놀랬는지 똥싸고 있다는 걸 잊고서는 움직이지도 않았다. 어느 정도 아픔이 가시고 참을만 해진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 나갔다. 황급히 만화방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내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침대에 조심스레 앉아 바지와 팬티를 벗고 자지를 훑어 보았다. 이빨 자국이 심하게 찍혀 있었다. 약간 찢겨진 것 같았다. 하마터면 난 남성을 잃을뻔 했다. 그 좋은 섹스 한번 못해 볼 뻔 했다.
그나저나 큰일이었다. 아줌마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문제였다. 하지만 섣뿔리 나서지는 못할것이다. 어쨌든 내자지를 빨았기 때문에... 나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안심을 하고 약 상자를 찾았다. 나는 연고를 조심스레 바르고 내 묵직한 자지를 어루만지며 이내 잠이들었다. 잠결에 누가 날 건드리는 것 같아 눈을 떴다. 만화방 아줌마가 내 침대에 앉아서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순간 놀란 나는 어안이 벙벙해져 아무 말도 할 수없었다
.
아줌마는 주무르던 자지를 막 흔들어댔다. 딸을 하도 많이 쳐서 이 정도로 흥분할 내가 아니었지만 남이 내 자지를 만진다는 자체에 터질 것 같은 성욕을 느꼈다. 계속 흔들던 아줌마는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좇대가리를 혀로 간지럽혔다. 혀 놀림이 장난이 아닌 수준급이었다. 쫀물이 조금 나왔다. 아줌마는 혀로 한번 쭈욱 빨아올렸다. 꼭 피자 먹을때 녹은 피자가 길게 딸려오듯이 내 쫀물은 끊기지 않고 아줌마의 혀를 따라갔다.
아줌마의 침이 내자지 여기저기에 묻어 그 광채를 뽐내고 있었다. 아줌마는 본격적으로 내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줌마의 목구멍이 닿는것 같았다. 아니 아줌마의 식도인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내자지는 굵지는 않았지만 길었다. 한뼘하고도 쪼금 더길었다. 모나미 볼펜 2개반 정도면 이해하기가 쉬울것이다. 내자지를 다칠라 정성스럽게 빠는 아줌마의 모습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내 마누라로 삼아 평생 먹었으면 하는 욕심이 날 정도였다.

아줌마는 자지에서 입을 빼더니 커억하고 가래침을 모았다. 목에 뭐가 걸렸나 보다 생각한 내 눈앞에 엄청난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가래침을 모은 아줌마는 내자지에 다 뱉는것이 아닌가? 가래침량도 엄청 많았다. 아줌마도 담배피나? 어쨌건 아줌마의 가래침은 내 좇대가리를 지나 몸뚱이로 흘러내렸다. 난 하나도 안 더러웠다. 사랑스런 아줌마의 가래침도 먹음직스러울 정도였으니까!!! 아줌마는 내손을 잡고 내자지로 이끌었다.

나는 아줌마의 뜻대로 가래침이 묻은 내자지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기분이 캡짱 좋았다. 미끈미끈한 덩어리 때문에 위 아래로 스무쓰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아줌마는 곧 내 손을 자지에서 떼어냈다. 아줌마는 날 일으켜 세웠다. 아줌마는 doggy style로 손과 무릎을 방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내쪽으로 치켜올렸다. 참으로 탐욕스러운 엉덩이였다. 살도 알맞게 쪄서 잡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아줌마는 똥구녕을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나는 아줌마의 의도를 금방 눈치채고 자지를 똥구녕에 조심스럽게 집어넣었다. 역시 기름 못지않은 가래침덕분에 쏙하고 잘 빨려 들어갔다. 너무도 기분이 좋은 나머지 나는 한번 집어넣었을때 참지 못하고 찌익 아줌마의 똥구녕 속에 내 씨앗들을 쏟아 부었다. 다른 년들 같았으면 좇나게 지랄했을텐데 아줌마는 싫은 내색 한번 안하고 또다시 똥과 가래침과 쫀물이 뒤범벅된 내 자지를 먹음직스럽게 쩝쩝대며 빨아 먹었다. 맛있게 아주 맛있게..
나는 아줌마의 얼굴로 다가가 아줌마 입에 입을 맞췄다. 혀끼리 엉키고 설키는 과정에서 이물질들이 입안 여기저기에 묻었다. 하나도 냄새도 안나고 아니 향기로웠다. 난 세상에서 젤 깨끗한 섹스를 한것이다. 아줌마는 찐하게 내 혀를 한번 쭈욱 빨고는 내방에서 나갔다.

"아줌마 가지 말아요 나랑 같이 살아요!" 하고 외쳤다. 아줌마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유히 방을 빠져나갔다. "아줌마" 하고 소리치는 순간 집안이 컴컴해졌다. 컴컴해진게 아니라 꿈을 꾼것이었다. 나는 지금까지의 일이 꿈이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아쉬웠다. 정확히 3분후 나는 축축해진 내 팬티를 느낄수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아줌마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었다. 꿈이었으니까... 벌써 밤이 다 되어있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담배를 피우려 밖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찜찜하다. 밥도 잘 먹지도 못했다. 만화방에 다시 가봐야겠다. 범죄자들의 심리는 범행장소를 다시 찾는다고들 한다. 나도 그런건가? 만화방에 오긴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문득 친구놈이 생각났다. 난 친구놈네게 전화를 걸어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다.
"야 상진아"
친구놈이 무척 궁금해 하는 표정으로 날 불렀다. 
"아까는 어떻게 된거야 임마, 왜 그냥 간거야! 네 덕분에 만화값 내가 다 냈잖아"
"어 미안. 화장실 급한데 아줌마가 나와야 말이지. 그래서 집으로 허겁지겁 뛰어간거야"
"짜식, 우리집으로 가지. 바로 코앞인데"
"급할때 넌 사리판단이 돼냐"
"하긴, 근데 말야 아줌마 아까 이상하더라"
"무슨말이야"
"아 글쎄 너 막 뛰어나가고 바로 나오더라고. 근데 대낮에 귀신이라도 봤는지 멍하니 갑자기 실성한 사람처럼 웃기 시작하는거야! 하도 숨넘어 가게 웃길래 나도 덩달아 킥킥 댔다는거 아니냐!"
"그랬단 말야"
"어 그뿐이 아니라 웃을때 정신없이 웃어대서 티셔츠가 반쯤 올라와 있는데도 그것도 모르고 뒤로 넘어가게 웃어대는거야! 덕분에 아줌마 젖도 보고, 브라자는 흰색이었던것 같애 노브라였던가? 하여튼 넌 자식아 복도 없다. 그런 구경거릴 놓쳐서..."
하느님이 보살피신거다. 나의 걱정은 끝이다. 어느새 성욕이 부풀어 올랐다. 
"그아줌마 포동포동한게 먹음직스럽더라. 야 알았으니까 이만 나 간다." 
"어 연락해"
오늘 밤은 푹 잘 수있겠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낮잠을 자서 그런지 잠이 통 오지 않았다. 그래서 cd를 틀었다. 내가 젤 아끼는 cd다. 똥구녕으로 하는 anal이다. 역시 양키놈들건 스케일이 크다. 놈이건 년이건... 새벽 3시가 넘어서 잠이든 나는 아침에 늦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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