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시계가, 벌써 3시를 가르치고 있고, 정희와 아기는 안방에서 자고있었다.
처형은 혹, 애기가 깰까봐, 조심조심 찬거리를 정리하고, 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소변을 보느동안 난 내물건을 보며, 아까일을 다시 생각해본다.
{처형이, 거부해도 될일을 과연, 왜 그랬을까?..... }
정확한 답은 없지만, 난 어제부터 일어난 모든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처형도 나처럼 같은 기분이었다면, 바랄게 없을텐데........
잠시뒤, 정희가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오며 말한다. “언제 왔어?”
“왜 더 자지 않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더 쉬어?” 처형은 막내동생에게 언제나 따뜻하게 대한다. 그러기에 내가 더 좋하하기도 하고.....
“우리 저녁땐, 삼겹살 먹자?” “나도 먹고 싶었는데, 언니가 사자고 한거야?”
“그냥, 먹고싶길래...제부도, 그러자 했고....”
“소주도 사왔어?” “왜! 또 먹고 싶어?” 하며 난 대화에 동참했고, “그럼 얼마만인데!”
정희는 삼겹살과 소주를 마치, 우리보다 더 반가워했다.
“나, 샤워 좀 하고, 먹자!!” 하며, 처형은 욕실로 향했다.
처형이, 속옷을 챙기려 방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놀라며, 말한다.
“이걸 어쩌니! 어제 급히 오느라, 브라를 못 챙겼네!” 하며, 한숨을 쉰다.
“어쩌지! 내꺼라도, 줄까?” 정희는 대답했다.
“속옷을 어떻게 같이 입니? 사이즈도 틀린데......” 하며 조용히 말했다.
맞다, 어제 만져본결과, 분명 정희보다는 처형의 가슴이 약간 더 작은듯했다.
그리고, 정희는 아기를 막 나서인지, 가슴이 예전보다 훨씬 커 보였다.
“날씨도, 더운데 좀 안하면 어때?” 하며, 정희가 말하자, 처형은 나를 살짝 쳐다보고는,
“제부도 있는데, 어떻게 안하니?” 하며, 내숭을 떨 듯 말한다.
“괜찮아, 처형! 내가 뭐 처형 가슴만 쳐다보나?” 난 아무 상관 없다는 듯 거들었고,
“그래, 그냥 안하면 어때? 우리 끼린데” 정희가 마무리 하듯 말한다.
처형은 하는수 없이 팬티와 박스티를 들고는 욕실로 향한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는동안에, 처형의 물끼었는 소리가 유난히 거슬린다.
어제 새벽에는 어두워서, 처형의 알몸을 제대로 못봤지만, 처형의 샤워소리에 난 다시한번
처형의 벗은 몸매를 상상해보니,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진다.
우리는 베란다에 자리를 펴고,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나간 얘기부터, 미래의 얘기등등....어느새 소주병은 4병이 넘어가고, 하나둘씩 술에 취하고, 더위에 지친 듯 삼겹살 파티를 마무리한다.
처형은 취기를 이기지못하고, 쇼파에 누운채 잠이들었고, 정희는 뒷마무리를 하고는 소리없이 안방의 아기옆에서 잠이들었다.
난, 술도 깰겸 샤워를 하러 욕실로 향했다. 나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온몸을 깨끗이 씻고, 양치까지 하고는 거실로 나왔다.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햇빛은 뜨거웠고, 밖은 아직도 환했다.
나는 쇼파앞{처형이 자는 바로앞}에 앉아서 T.V를 키고는, 고개를 돌려 처형을 바라봤다.
약간 거친 숨을 쉬며,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의 행동이 떠올랐다. 아마도 처형은 거의 잠도 못잤을거라는 생각이 들자, 처형이 안되보였다. 하지만, 내게는 너무도 사랑스런 처형이기에, 난 계속쳐다봤고, 그러던중 노브라인 처형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박스티위로 약간 돌출된건 분명, 처형의 유두였다.
난 처형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가슴부분을 더듬어봤다. 누워있어서인지? 어제보다는 더 작게 느껴지지만, 처녀인지 가슴은 여전히 탄력이 느껴졌다.
더 이상, 행동을 자제하고는 나도 그대로 거실에 누워 잠을 청한다.
“자기야! 일어나봐” 언제 깼는지 정희가, 날 흔들며 깨운다.
“안방에 들어가서 자?” 정희는 거실 바닥에서 잠든 내가, 안스러운지 방으로 가라고 한다.
어떨결에, 안방침대에 오르자 처형이 벌써 자리잡고는 자고있었다.
“이걸 어쩌나?” “그냥 바닥에서 애기 옆에서 자야하나?” “?????”
잠시 고민했지만, 난 그냥 모른척 처형옆에 누웠다.
“어차피, 정희도 아무런 의심도 안할꺼라는 확신이 있기에, 난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더자려고 노력을 해봐도 더 이상 잠이 안왔다. 난 옆에 있는 처형이 더 신경쓰였다.
비록, 얇은 이불을 덮고 있기는 하지만, 그거야, 나도 같이 덮으면 그만이고.....
난, 자는척을 하며, 이불속으로 처형의 몸에 다리를 언져봤다. 아무런 저항이 없었다.
처형은 깊이, 잠이 든 것 같았다. 이번엔 처형의 가슴에 손을 갖다대보지만, 역시.....
난 아예, 티속으로 노부라의 가슴을 만졌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아내인 정희는, 주방에서 반찬을 만들고 있고, 남편인 나는 방안에서 처형의 가슴을 만지고있다는 상황이, 내겐 더욱 강한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내가, 유두를 계속 자극하자, 점점 딱딱해져간다. 처형은 자고있지만, 몸은 스스로 자극받고 있음을 알수 있다. 난 처형의 어깨를 잡고 내쪽으로 당겼고, 잠결인지 쉽게, 나를 바라보는 자세가 되었다. 이불속으로 얼굴을 집어넣고는, 유두를 살짝 빨아봤다. 그리고는 조심히 가슴전체를 애무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정희때문인지, 내몸은 금새 땀이 흐렀고, 처형의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졌다. 한참을 두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는데, 처형의 오른손이 나의 머리를 감싸며, 끌어안았다. 처형이 깬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더욱더 강하게 애무를 했고, 처형은 감당하기 힘든지, 신음소리도 내가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난, 박스티를 내리고는 고개를 이불밖으로 내밀고, 이번엔 처형의 중심부를 자극했다.
그러자, 이번엔 처형이 완강하게 저항한다. “제부, 그만해? 정희 밖에 있잖아!”
처형도 이젠, 동생에게 들킬까봐, 불안한가 보다. “괜찮아! 살살 만지기만 할테니까..”
“처형은 그냥 자는척 해!” “나도, 만약 들어오면 자는척 할테니까, 알았지?”
난, 처형을 바로 눞이고는 반바지안으로 팬티를 만져본다. 아까 갈아입은 팬티의 중심부가 어느새, 촉촉이 젖어있었다. 가슴 애무만으로도 처형은 벌써 흥분한 것 같았다.
처형은 자신이 창피한지, 고개를 반대로 돌렸다.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보니, 금방 내 손가락도 젖어버렸다. 처녀라는데, 유난히 보짓물이 많게 느껴진다. {혹, 색녀가 아닐까?}
중지로 처형의 공알을 찾아봤다, 흥분해서인지, 금방 찾을수 있었다. 난 처형의 성감대라는걸 잘 알기에, 살살 자극했다. 처형은 몸을 꼬며 반응했다. 그리고는 입을 이불로 틀어막았다. 아마 나오는 신음소리를 감당하기 벅찬가 보다.
난 손가락을 가운데로 이동해서 어제 정복 못한 곳을 향해 움직였다. 입구에 다다르자, 처형이 제지했다. “이것만은 지켜줘 제부!” “괜찮아! 안아플거야!” “그래도 이것만은......”
처형의 간곡한 부탁에, 난 또한번 좌절한다. “처형, 다음엔 절대 양보안한다?” 마지막 경고를 하듯 난 말했다. “제부, 고마워!” “나중에 내 스스로 준비돼면, 그땐 나도 받아줄께!”
처형이 말했다. “그말 사실이지?” “그래, 제부가 원한다면, 나도.......” “사랑해, 처형!”
우리는 다음을 기약했다. 그날이 언제일지........
아침일찍부터, 아내가 서두룬다.
오늘은 정희와 아기가 병원에 가는 날이다.
생후 열흘이 지났기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
처형은 옷가지를 챙기러, 처갓집으로 갔다.
병원에 가보니,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아, 나는 병원 근처인 처갓집으로 향했다.
“아버님은 어디 가셨어요?”
“응, 친구분들하고, 가까운 계곡에.....”“어머님도 같이 가시지 않고요?”
“난 귀찮아서....” “자네는 언제까지 휴가지?” “아직 4일 남았어요!”
“휴가인데, 애 때문에 놀러도 못가겠구만!......” “그야 당연하지요!”
그러는 동안, 처형은 욕실에서 목욕을 하는지 한동안 나오지 않는다.
“나, 잠깐 마실 좀 다녀올테니까, 집에 좀 있게?”
“예, 다녀오세요!”
난 거실에 앉아, 담배를 입에 물었다. 이틀동안의 모든일을 생각해봤다.
처형과의 관계과, 어디까지 갈것인지?.......
처형이 욕실에서 나왔다. “제부가 왜 여기 있어?”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끝나면 전화하라고 했지!”
“엄마는 어디 가셨어?” “잠깐, 마실 다녀오신다고..”
“처형 그렇게 입으니까, 섹시한데....” 처형은 내가 온줄 모르고, 목욕 가운만 걸치고, 나온 것이다. 그때서야, 처형은 민망한지, 얼른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난 잽싸게, 처형을 따라 나섰지만, 방문은 잠겨있었다. “처형 문 열어봐!”
“안돼, 나 옷 갈아입어!” “그럼 내 핸드폰만 줘!” 난 순간 거짓말이 튀어 나왔다.
“어디다 놨는데?....” “거기 책장 앞에 있잖아!...” “안보여.....없는데!”
“내가 거기다 놨는데!... 문열어봐, 내가 찾아볼께!” 문이 열렸다.
난 있지도 않은 핸드폰을 찾는 흉내를 냈다. “왜 없지?” “분명 여기다.....”
“없으면 이제 나가, 나 옷갈아 입어야 하니까!” 난 처형을 바라봤다.
머리에 두른 수건과, 온몸을 감싼 가운이 무척 섹시해 보였다.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난 처형을 안았다. “미쳤어, 제부! 엄마 오신단 말이야!”
“잠깐만, 이대로 있자?” 그때서야 처형의 저항도 수그러졌다.
난 처형의 얼굴을 바로 잡고는,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처형도 스스로 눈을 감고 받아준다.
키스를 하면서, 처형의 등을 감싸안으며, 가운을 옆으로 잡아당겼다.
약하게 묶여있던 가운이 서서히 벌어지며, 아직 물기가 촉촉이 젖은 가슴선의 윤각이 들어난다. {분명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을 것이다}
난, 얼굴을 처형의 가슴에 묻었다. 처형도 흥분했는지, 나의 머리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처형의 가슴이, 찬물에 샤워한탓인지, 딱딱하게 부풀어 있었고, 유두 또한 진핑크빛을 내며, 솟아있었다. 난, 유두를 혀로 간지럽피듯 애무하면서, 두손으로 가운을 모두 벗겨 내었다.
처형은, 내가 자기 알몸을 보는게, 챙피한지 내 머리를 자기 몸에서 바짝 잡아당기듯 했지만, 난 처형의 어깨를 밀면서, 30~40센치 앞에서, 처형의 알몸을 감상했다.
창문의 햇빛에 비친 처형의 몸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알맞게 솟아오른 가슴하며, 적당히 자리잡은 검은 털이 모두 사랑스러웠다. 처형은 얼른 손으로 아랬부분을 가리면서 말했다.
“이제, 엄마 올지 모르니까, 나가있어”
난, 이대로 포기 할 수 없었다.
“처형, 어제 말한대로, 오늘은 나도 양보 못해!”
“제부!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내가 약속했으니까, 적당한 때가 오면, 그땐 제부 맘대로 해, 지금은 진짜, 안돼....” 처형은 내게 사정하듯 날 진정시켰다.
나도, 이렇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불안감에 얼른 일을 치루고 싶지는 않았다.
“처형, 그럼 진짜 약속하나 해줘?” “무슨 약속?”
“나! 오늘밤에, 꼭 처형이랑 하고싶어!.....약속할 수 있어?”
처형은 순간 놀라면서, “그런 약속이 어딨어?” “난 약속 못해!”
“그럼 나도, 지금 양보 못해!” 하면서 다시 처형은 끌어 안으며, 목을 애무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하면서”, 나를 밀쳐냈다. “얼른 나가, 옷 갈아 입을꺼니까”
난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고, 방을 나섰다.
거실에서, 담배를 피면서, 오늘밤을 구상했다.
어떻게, 정희 몰래 처형과 같이 나가서, 일을 치룰것인가.........
잠시뒤, 처형이 옷을 입고는 내옆으로 와서, “제부! 진짜, 나랑 자고 싶어?”
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건 왜 물어?”
“진짜로, 나랑 잘 수 있겠어?” “처형을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뭐.....”
난, 처형이 노골적으로 물어오자, 말을 얼버무렸다.
“제부! 난 정희의 언니고, 민수(애기 이름)의 이모야”
“그런데도, 나와 자고 싶다면, 제부 원대로 해줄께!” 의외로, 처형이 강하게 나왔다.
난 고민했다. 이렇게 끝나는건가?.........“처형, 커피나 한잔 먹자?”
처형이 커피를 타는 내내 머릿속으로 생각해봤다. 그리고 결정했다.
처형이 커피를 건내는 순간, “좋아, 처형 말대로 오늘밤 같이 자는 거야!”
상황이 역전되었다. 처형의 얼굴이 금새 달아올랐다.
“난, 나대로, 핑계대고, 저녁때 미리 나가있을테니까, 처형은 오늘은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집에 오지말고, 밖에서, 만나자!” 처형의 대답이 없었다.
난, 커피를 마시면서 알리바이를 구상했다. 난 원래 자주 카드를 하느라 외박을 한다.
오늘도 카드한다는 핑계를 대고, 나가면 정희는 의심하지 않을거다. 다만, 민수(애기)를 혼자 돌봐야 한다는 사실이 맘에는 걸리지만........
처형이 한동안 고민하더니 “그럼 이따가, 8시 쯤에 전화할께!”
이로서, 처형과의 합의가 끝났다. 난 얼른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아직, 정희랑 민수는 안왔어?” 장모님의 목소리다.
“네, 아직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자네가 미리, 가서 기다리게!” “네, 다녀올께요!” 하며, 처갓집을 나섰다.
병원으로 가는동안, 여러 생각을 했다.
내가 엄청난, 큰죄를 짓는게 아닌가?........
하지만, 되돌리기엔, 너무도 늦었고, 내 맘속엔 처형에 대한 사랑이 점점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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