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달러를 벌어오겠다고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중동으로 진출하던 무렵
나는 시골의 작은 읍인 K읍에서도 시가지를 벗어난 야산밑의동네에서도 산등성이로 얼마간 올라간 외딴집에 살고 있었다.
우리집 아랫채엔 남편을 건설역군으로 중동에 보내고 어린것 남매를 데리고 사는 서른두살짜리 아줌마가 세들어 있었다.
여름방학으로 우리 아이들이 몽땅 외가에 가버리고 마누라는 초등학교 동기동창들과 5박6일짜리 소위 쌍쌍 관광이란걸(남녀가 짝을 맞추다가 짝이 없는 사람은 여행을 포기하는것) 떠나버리고 나 혼자 남게된날 저녁
나는 라면이나 한개 끓여 저녁을 때우리라 맘먹고 부엌으로 가려는데 아랬채 아줌마가 앞치마를 두르고 손에 찬거리를 들고 우리 부엌으로 오는 것이었다.
"아줌마! 어쩐 일이세요?"
"사모님이 안 계시니 제가 그동안은 밥을 지어 드려야죠!"
"아이구! 미안해서 어쩐답니까?"
"미안하시다니요. 저희가 집도 거의 공짜로 살다시피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무슨 그런 말씀은? 어쨌든 고맙습니다."
라면 한개로 저녁을 때우려던 내배는 그날밤 진수성찬으로 포식하는 행복한 배가 되었다.
아줌마와 나 그리고 네살짜리 아줌마의 딸 이렇게 셋이서 (아줌마의 젖먹이 아들은 아랬채에 잠들어 있었다.) 마주 앉아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나는 암말없이 밥만 퍼먹기가 객적기도 하고 그래서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아줌마! 신랑을 수만리 타국땅에 보내 놓으시고 한두달도 아니고 수년간을 홀로 지내시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남들은 제 사정을 모릅니다. 한달에 한번씩 죽을 고비를 넘기곤 하는데 그걸 누가 알겠어요?"
"한달에 한번씩이라뇨?"
"아저씬 야자들에겐 한달에 한번씩 배란기가 있다는걸 아시쟎아요? 그때가 견디기 힘들어요. 약국에서 약을 사다먹고 삭히곤 한답니다"
"그래요? 듣고보니 그렇겠습니다."
저녁밥을 먹고난후 차한잔씩을 마시고 아줌마는 설거지를 하고나서 대충 청소를 하겠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따라 들어가 보니 아줌마는 벌써 청소를 마치고 이부자리를 깔고 있었다.
나는 아줌마의 뒤로 가서 아줌마를 등뒤에서 끌어 안았다.
나는 아랬채 아줌마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줌마는 벌써 청소를 마치고 이부자리를 깔고 있었다.
아줌마가 요를 펴려고 허리를 굽혔다가 폈을 때, 나는 아줌마의 뒤로 다가가 아줌마를 끌어 안았다.
나의 두 손이 아줌마의 두 유방을 감싸 쥐었지만 아줌마는 거부하지 않았다.
"재미엄마!" (재미는 아줌마 딸 이름이다)
"예?"
"오늘밤 당신 방에 가지 말고 여기 있으면 안될까?"
"정말요? 그래도 되겠어요?"
"되기만 할라고,, 안된다고 할까봐서 불안해서 죽겠구만!"
"저야뭐 꿈만 같지요 뭐!?"
"고마워!"
"고맙긴? 제가 고맙죠" 그러면서 눈을 곱게 흘긴다.
"잠깐만요! 좀 씻구 올께요..."
"그랴, 기다릴께... 씻고 오더라고... 아이구 내 가슴이 왜 이리 쿵덕 쿵덕 뛴댜?"
그당시 나는 마흔살이었고 우리 마누라는 서른다섯, 그리고 아랫채 아줌마는 서른두살이었었다.
나는 설레이는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서둘지 않았다. 서둘다간 작품을 망칠것 같아서였다.
나는 옛날에는 극도의 조루증을 갖고 있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심할때는 나는 서있는채로 여자가 알몸으로 누워있는 보지만 쳐다봐도 그냥 사정을 해버렸고
조금 나은것이 자지를 보지에 대자마자 보지털에다가 싸버리는 갓,
제일 성적이 좋을때가 자지를 보지에 박자마자 싸는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죽기 실기로 피나는 노력끝에 이 당시엔 사정시간을 내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경지까지 와 있었다.
예컨대 내가 내 자지더러
"너 앞으로 한달간은 절대로 내보내지 마라!"
하면 절대 안나가고
하루 또는 열두시간, 세시간, 자유자제다.
또 단 3분이나 5분만에라도 내가 나가라고만 명령을 내리면 내 자지는 신통하게도 말을 잘 들었다.
아줌마가 씻고 방에 들어 왔다.
나는 미리 이불속에 누워 있다가 홋이불을 들치며 아줌마를 들어오게 하였다.
다소곳이 이불속으로 들어와 눕는 그녀를 나는 깨지기 쉬운 얇은 유리컵을 다루듯,조심 조심
머리카락을 쓰다듬다가 얼굴을 쓰다듬고 귀바퀴를 입술로 핥아주다가 입술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다가 포갰다.
잠시후 우리는 격렬한 입맞춤을 하였다. 서로의 혀를 받아들이며....
그리고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자 그녀는 벌써부터 신음소리를 삼키고 있었다.
젖꼭지를 만져보니 벌써 탱글 탱글해져 있었다.
충분히 애무를 했다고 여기며 나는 홋이불을 걷어 부치고 그녀의 가랑이를 쩍 벌리고 그녀의 보지를 쳐다보는 순간!
나는 호흡이 멎을뻔 하였다.
서른두살짜리 아이를 둘씩이나 낳은 이 아줌마!
글쎄 처녀막이 고대로 파열되지도 않은 원형 고대로 보존돼 있는 것이 아닌가?
"당신 처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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