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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4일 일요일

학창시절...1

우리집은 인천에 있는 어느 동네의 아파트였다.
물론 학교도 근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

나는 어려서부터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지금으로 말하면 공주병 같은 
성격이 있었다. 집은 꽤 부유한 편이었고 언니와 남동생이 한 명씩 있다.
유치원때부터 피아노를 배워 초등학교때는 꽤 여러 곳에서 상도 많이 받았다. 

나는 초경을 초등학교 5학년때 했고 다른 친구들 보다는 약간 빠르게 성숙해서 중 2부터는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돼었다. 물론 미모도 뛰어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갖게 하는 여학생이라는 말도 많이들었다. 게다가 공부도 잘해서 항상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다. 

문제의 시작은 중3 때 일어났다. 
7월, 학교에 교내 합창대회가 열렸고 나는 3학년 1반의 부탁을 받았다. 바로 반주를 부탁 받은 것이었다. 당시 3학년은 모두 1o 반이었고 1반부터 5반까지는 남자반, 7반에서 1o반까지는 여자반이었다. 3학년 1반에는 반주를 할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내게 부탁을 한 것이었다. 나는 담임 선생님의 허락을 받았고 1반의 반주를 맡기로 하였다. 

처음 연습하는 날 1반 교실로 들어갈 때 나는 꽤 긴장했지만 남학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에 
금방 긴장이 풀려 이내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1반과 함께 음악실에서 매일 연습을 하였다. 지휘를 맡은 남학생은 문희준이라고 1반의 부반장이었다. 키도 크고 제법 잘 생긴 학생이었다. 희준이는 잘 모르는 부분은 내게 물어 보았고 나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어 희준이가 지휘를 잘 하도록 도왔다. 

연습을 시작한지 4일째 되던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나와 친한 우리 반의 반장이 나를 보며 웃으며 다가왔다. 
수영아, 너 좋겠다. 연애 편지 왔어.
뭐?
받아 봐.

반장이 내민 봉투를 받아 보니 놀랍게도 여섯통의 편지가 있었고 모두가 3학년1 반의 학생들이 내게 보낸 편지였다. 대부분 내가 마음에 들었으니 친하게 지내자는 내용이었다. 
나로서는 처음 받아 보는 연애 편지였고 그로인해 나는 우쭐해지는 기분과 함께 약간의 흥분을 하였다.
그날도 수업이 끝난 후에 연습을 하려고 음악실로 갔다. 그러나 그날은 다른 반이 연습을 하고 있었고 우리는 할 수 없이 교실에서 연습을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교실에는 피아노가 없었다. 다행히 한 학생이 집에 키보드가 있다며 집에서 키보드를 가져왔다.

키보드를 설치하고 의자에 앉아 반주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후부터 약간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다. 소리를 조절하는 발 판이 조금은 높은 편이어서 나는 발을 평소 보다 높게 들어야 했는데 그 때문에 교복 치마가 조금씩 위로 올라 오는 것이었다. 나는 반주를 하면서 가끔한 손을 내려 치마를 밑으로 내렸는데 그때마다 음이 조금씩 끊겼고 그 때문에 학생들이 연습하는데 약간의 지장을 주게 되었다.

나는 다리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 반주를 했지만 치마는 다시 위로 조금씩 올라왔다. 이번엔 
노래의 뒷부분이라 음이 끊기게 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나는 치마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를 바라며 반주를 했다. 
그러나 무정하게도 치마는 더 올라와 이제는 무릎의 윗 부분까지 드러났다. 남학생들은 내 정면에서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들 중 몇 명은 가끔씩 시선을 내 다리에 두며 노래를 불렀다. 

발 판을 밟는 내 다리는 약간 벌어져 있었는데 어쩌면 남학생들에게 다리 사이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다리를 모았고 그러자 키보드의 소리가 이상해 지려고 하여 나는 급히 다시 다리를 벌려 발판을 밟았다. 그런데 그 때문에 치마는 더 위로 올라와 거의 허벅지가 보일 정도가 되었다. 
내 정면에 있는 몇 명의 눈이 커지는 것이 보였다. 나는 지휘자 보랴 치마 신경쓰랴 반주하랴 
정신이 없는데다 앞의 남학생들이 내 다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점점 이상해지는것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었다.
다리 사이가 축축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몸에 열이 오르고 있음이 느껴졌다. 나는 엉덩이를 비틀며 계속 반주를 했고 다리는 더 벌어져 적어도 제일 가까이에 있는 학생의 눈에 팬티가 보이게 됐다. 그러나 여기서 갑자기 반주를 중단할 수는 없었다.
이윽고 치마는 더 위로 올라와 정면에서 보면 그냥 팬티가 보일 정도가 됐고 나는 이 사실은 나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음을 깨달았다. 창피하고 부끄럽기는 했지만 결코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오히려 주체할 수없을 정도로 몸이 달아 올라 팬티 속이 축축히 젖어들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겨우 노래가 끝났고 나는 급하게 치마를 내리며 옷을 단정히 했다. 그러나 이미 많은 학생들에게 내 비밀스러운 부분을 보이고 말았다.
연습이 끝나 화장실로 가서 치마를 들추고 보니 팬티의 앞 부분이 상당히 젖어 있었고 나는 
그날 처음으로 손가락을 보지에 비비며 자위를 했다. 보지 속은 뜨겁게 달아 있었고 내가 손가락을 그 속에 넣으니 나도모르게 한숨이 나오며 처음으로 쾌감을 느꼈다.

그날부터 나는 지금까지의 생활과는 다른 생활을 시작했다. 이틀 후 다시 교실에서 연습이 있었고 치마가 올라 가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았을 땐 전보다 더 뜨거워지는 여자가 됐다. 
나는 내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에 차츰 흥미를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내 행동은 조금씩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하루는 체육시간 때 체육복의 속에 팬티를 입지 않았다.화장실로 가서 체육복으로 갈아 입으며 팬티를 벗어 버린 것이었다. 그 날 체육시간에는 운동장에 두 반이 더 있었는데 모두 남학생들의 반이었고 가끔 내 엉덩이를 보는 남학생들의 시선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달리기를 할 때 엉덩이의 갈라진 사이에 체육복이 끼어 내 엉덩이의 윤곽이 그대로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나는 팬티를 벗고 다니는 것이 좋아져 평소에도 잘 입지는 않았다. 가끔은 밤에 학교에서 돌아오는 도중 공원에서 자위 행위를 하기도 했다.그때는 자위를 자주 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었고 그 경험들은 나를 더 뜨겁게 하였다. 
어떤 날은 팬티를 벗고 치마만 입은 채,공원을 자전거로 달리기도 했다.이 경우 나를 보는 
사람이 없어 나를 과시하기는 어려운 편이었다.

언젠가는 이 치마마저 벗고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뒤로도 나는 점점 대담해져 갔고 나를 노출하는 것이 나에게는 큰 즐거움으로 자리잡았고 
나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비밀을 행동으로 옮겼다. 나는 교복의 스커트를 최대한 올려 
미니로 입었고 팬티를 입지 않는 날은 일주일에 1일이나 2일 정도였다. 다행히 친구들한테 들키지 않았지만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

언젠가는 들킬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공원에서의 자위 행위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팬티를 벗고 자전거에 타는 것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고 있었다.노출하는 공원은 3개가 있었는데 당연히 사람이 있을 때는 하지 않았고 충분히 주의하고 나무나 잔디밭에 앉아 손을 보지에 대고 자위를 했다.
나는 중학교를 졸업해서 집에서 2o분 거리에 있는 여고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 3월 입학식이 
있었고 고등 학교 생활이 시작 되면서도 내 그런 생활은 계속 되었다. 집에서 약간 떨어진 중앙공원으로 가서 팬티를 벗은채 자전거를 타기도 했고 가끔은 으슥한 곳에서 자위를 하기도 
했다.

친구들에게 음란한 책을 빌려 읽기도 하였는데 역시 노출에 관한 것이면 일기에 정리까지 
하며 읽었다. 이것은 나중에 내 행동의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이었다. 그 날도 저녁이 되어 어두워지자 나는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나갔다. 이 때는 공원에 전혀 인기척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좀 더 과감해 지기로 하고 가로등의 옆 잔디 밭의 나무 앞에 앉아 자위 행위 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팬티는 집에서부터 벗고 나왔다. 어느 정도 나를 만지고 있자 내 자신이 차츰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두 눈을 감고 나무에 기대고는 두 다리를 벌리고 치마를 들춘 뒤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애무했다. 그러다가 아예 치마를 벗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났고 결국은 치마를 벗어 알몸의 다리를 내 놓은채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며 더 진하게 자위를 했다.

아~

나는 쾌감과 함께 몰려오는 그 어떤 안타까움을 느끼며 계속 만졌고 점점 깊은 나락으로 빠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떳다. 그러자 내 눈앞에 갑자기 어떤 남자 두 명이 있었다. 그들은 아까부터 나를 보고 있었지만 나는 내 자신에게 빠져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남자들는 3미터 정도 떨어진 마주 보는 자리에 앉아 내쪽을 보고 있었다.날은 어두워져 있었고 가로등의 불 빛이 내 얼굴을 향하고 있었기에 나는 눈이 부셔서 그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물론 그들의 눈에는 내 모습이 잘 보이고 있었다. 나는 갑작스런 일에 어쩔줄 몰라 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남자가 

좀 더 보여줘

라고 말을 하였다. 그 순간 나는 후다닥 일어나며 땅에 떨어져 있었던 치마를 들고 자전거에 
뛰어 올라탄 뒤 필사적으로 도망쳤다.자전거를 계속 타고, 공원을 나와 넓은 길의 교차로에 
있는 편의점이 보일 무렵 뒤를 돌아보았다.아무도 뒤쫓아 오지 않는걸 확인하고 나서야 자전거에서 내려 치마를 입었다.

여기까지 오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들켰는지도 몰랐다. 아마 하반신을 노출하고 자전거에 타 
있는 것 조차 잊고 그들으로부터 도망치는 것만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들킬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서웠다.왜냐하면 나는 남에게 보이고 싶어하기도 하고 혼자 자위도 많이 
했지만 아직은 숫처녀로 남자와의 성경험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집에 돌아와서 안정이 되니 
이번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자위 행위 하고 있는 것을 완전하게 들킨 것이나, 혹시 나를 아는 남자들이라면 어떻게하지? 라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기분이 이상해졌고 그들 두명에게 겁탈 당하는 나를 상상하게 되어 결국 나는 자위행위를 계속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의 무서웠던 일도 잊게 되었고, 오히려 그 날 이후로부터, 내 마음속엔노출하고 있는 것을 여러 남자에게 들키고 강간당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싹텄고 그 소망은 나를 만질수록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는 그 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출의 정도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갔다.
여름 방학부터는 다른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가랑이 1o센티의 초미니스커트 T백 팬티 또는 
노팬티로 역이나 육교의 계단을 남자들의 앞에서 스커트의 속이 보이도록 오르곤 했다. 다른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초미니스커트 T백 팬티나 노팬티로 밤에 큰 공원이나 주차장에 가서 
공중화장실(남녀 겸용)의 칸의 문을 약간 열어놓고 장난감으로 자위를 하기도 했다.

여름 방학이 끝나기 3일 전이었다. 밤 1o시경이었다. 가족들과 TV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다 
각자 자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우리 식구들은 대부분 11시전에 잠자리에 든다. 나는 방문을 
닫고 창문의 커튼을 활짝 열었다. 

우리집은 아파트였는데 2o층 중에서 12층이었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에도 많은 집의 
불이 꺼져 있었고 몇 개의 방만이 불을 켠채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건너편에서 내 방을 보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었다. 나는 거울 앞에 서서 하나하나 옷을 벗었다.팬티 하나만으로 거울 앞에 섰을 뿐인데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 보지가 젖어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창밖을 의식한 행동이었다. 그 후 두근두근 하면서 팬티를 벗고 알몸이 되어 의자에 앉아 책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크게 벌렸다.어쩌면 밖에서 내 모습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더욱 흥분이 되었다. 나는 한 손으로는 유방을 만지며 다른 손으로 보지를 쓰다듬었다. 보지에서는 약간의 애액이 나와 있었다.
음~
나는 손가락을 천천히 안으로 밀어 넣었고 보지 속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얼마동안 하다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최근에 산 마음에 드는 초미니를 입었다.높이를 고쳐 입었기 때문에 꽤 짧았다. 
나는 이때즘엔 이미 초미니나 슬립드레스 등의 여러가지 음란한 옷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리고 위는 노브라에 티셔츠를 입었다.팬티는 마음에 드는 흰색 하이렉 팬티를 입었다. 
나는 지금 이 모습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이었다. 

어젯밤의 바깥 날씨는 따뜻했기 때문에 그 모양으로도 괜찮을 것같았다. 나는 식구들에게 들키지 않고 현관으로 가서 롱부츠를 신고 밖으로 나와 편의점으로 향했다.시간이 그렇게 늦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리에 걷고 있었다.거기까지는 좋았는데 편의점 앞에 도착하니 동네의 고등학생 2명이 있었다.
그들은 입구의 계단에 앉아 있었고 이런 나의 음란한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부끄러웠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쭈그리고 앉아 있어서 나는 그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그들의 눈엔 내 음란한 팬티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될 것 같아서 되돌아올려고 생각했지만나는 이제 돌아갈 수 없다라고 자신을 타이르고는 용기를 내서 편의점 안으로 들어 갔다. 학생들 앞을 통과할려고 그러는데 그 중 한사람이 큰소리로 나를 불렀다.

"이봐!"
두근두근하고 멈춰 서니
"팬티 보인다..."

라고 말하며 놀렸다.실제 나의 음란한 팬티는 모두에게 환히 보였던 것이다.나는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상점에 들어가서 점원의 눈 앞의 선반의 맨 밑의 과자를 무릎을 굽히지 않고 
집었다.지난번 책에서 본 자세를 연출한 것이었다.
덕분에 완전하게 팬티는 모조리 드러내게 되었다.게다가 상점 밖의 학생들도 창문을 통하여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으로부터는 옆으로 향한 자세였기 때문에 점원 정도만이 팬티는 잘 
보았다고 생각하지만 넓적다리의 부분까지는 밖의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오래간만의 노출로 매우 긴장했었던 날이었다. 

팬티 속이 푹 젖어 버린건 당연했고 젖꼭지도 서 있었기 때문에 틀림없이 모두에게 탄로나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을 나와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공원은 내 안식처 중의 하나로 그동안 많은 노출을 감행했던 곳이다. 여기저기에 쌍쌍의 남녀가 야밤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가끔은 부등켜 안고 키스를 하는 연인도 보였다. 그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이제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향해 걸었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 옆 단지의 공사장을 지날 때였다. 어디선가 갑자기 

야, 이때야! 덮쳐!

하는 소리가 들렸고 거의 동시에 두 명의 남자가 내게로 달려왔다. 나는 몹시 놀랐다. 너무 당황하여 도망도 못가고 있었다. 그들은 빠른 속도로 내 치마를 찢었다. 그런 후 티셔츠와 팬티까지 무자비 하게 벗겨 버렸다.

악!

그러나 내 입은 한 남자의 손에 가려져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나 자신도 좀 놀랬다. 전부터 바라던 상황이었지만 이런 일이 진짜로 올줄이야. 그들은 나를 들어 안고는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 빈 공간에 나를 내려 놓았다. 그제서야 나는 그들이 아까 편의점에 있었던 남학생들인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내 주위에 둘러서서 바지에 손을 대고 있었다. 그들은 자지를 꺼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자...잠깐
나는 급하게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알몸으로 누워 당황하고 있는 나를 보고 있었다. 
나..처음인데 천천히 해 줄 수 있어?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말했고 그들은 서로 바라 보다가 웃으며 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소근거리며 무언가를 상의했다. 나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가 없었지만 
그들의 표정으로 봐서 나를 거칠게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윽고 두 명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츠만 남긴채 모두 벗고는 내게로 다가왔다. 나는 두려우면서도 흥분이 되어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한 명이 내 앞으로 오더니 물었다.

너 정말 처음이지?
나는 대답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많이 들어 본 목소리였고 낯이 익었다. 그러나 그가 누군지는 금방 떠오르지 않았다. 그가 계속 말했다.
그럼 남자 자지를 자세히 본 적이 있어?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사실 지금까지 나 혼자만의 노출이었고 나 혼자만의 자위였지 실제로 
남자의 자지를 본 적은 없었다.

갑자기 그가 슬쩍 내 몸을 일으키며 나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의 혓바닥은 교묘하게 움직이면서 입을 열고 혓바닥과 혓바닥을 끈질기게 감아 붙였다.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에서도 입에서는 신음 소리 같은 것이 새어나왔고 그는 그에 힘입어 더욱 혓바닥을 뻗쳐 내 입 안을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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