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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거래처 여직원...2

그녀의 가방속에서 나온 것은 포르노 테이프롤 통해 본 여러가지 기구들이었다.

진동기, 러브젤, 밧줄, 모형 남성기구, 주사기, 수술용 잡갑..

아가씨 : 사장님. 어런거 써 봤어요?

나 : 아니. 써보지 않았는데..

아가씨 : .....

아가씨는 난감한 표정이다.

아가씨 : 그럼 제가 하는대로 가만히 계세요.

나 : 그러지.

아가씨는 나를 침대위에 누우라 한다.

나는 바로 눕는다.

밧줄을 이용해서 양팔을 벌리게하고 묶는다.

나는 아프지만 참는다.

양쪽 다리도 묶는다.

나 : 이거 심한거 아니야?

아가씨 : 재미있잖아요. 호,호,호

나 : .......

아가씨 : 그냥 조금만 참아요. 눈감고서...

나 : 야. 움직이지 못하잖아.

아가씨 : 우선 두럽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즐기세요. 우선 이거 드세요

아가씨는 가방에서 알약을 꺼내 입에 넣어준다.

알약을 혀 밑에 감추고 목으로 넘기지 않는데 어찌 알았는지 넘기라 한다. 난 입을 꼭 다물고 가만히 있는데 물을 넣는 바람에 물과 같이 목구멍을 넘어 흘러들어간다.

아가씨 : 몸에 좋은 약이니 걱정 말아요.

나 : 아가씨 이제 그만하고 우리 들어가자.

아가씨 : 뭐? 이새끼봐라

나 : 아가씨. 지금 뭐라했어.

아가씨는 다시 가방을 뒤져 테이프를 꺼내 내 입을 막아 버린다.

아가씨 : 지금부터 잘들어.

아가씨 : 넌 오늘 내꺼야.아니지, 오늘부터 내꺼야

나 : 끙끙(고개를 흔든다)

아가씨 : 수작부리지마. 

아가씨는 수건을 이용해 눈마저 가리고 수건리 도망가지 않게 테이프를 이용해서 접착시킨다.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도대체 뭘하려는 걸까?

두려움이 몰려온다. 

볼수 없으니 더욱 두렵다.

나는 손을 빼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아프기만하지 빠져나올 것 같지 않다.

아가씨 : 기만히 있어. 이새끼야.

아가씨 : 너무 아플까봐 아까 진통제를 먹인거야..

나 : (아. 이런 낭태가)

다시 한 쪽 다리를 묶는다. 

밧줄로 묶었는데 왜 또 묶을까?

그러나 그 이유는 바로 알게되었다.

묶은 밧줄을 풀면서 새로 묶은 밧줄을 당기니 내 다리는 어느새 내 상체쪽으로 꺽이는 것이었다.

아가씨도 힘이 드는지 땀방울과 같은 것이 내 가슴으로 떨어진다.

같은 방법으로 양쪽다리가 꺽여버린다.

집사람이 생각난다.

집사람이 해 놓았을 삼계탕이 생각난다.

내가 지금 삼계탕처럼 하고 있는데....

또다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가씨 : 아까 사왔는데 이딨지...

또 뭘 찾는단 말인가.

아가씨 : 여기있구나.

나 :.......

아가씨는 뭔가를 찾았다. 이젠 날 어떻게 할까? 궁금하다.

아가씨 : 아저씨 인제부터 내말 잘들어.

나 : 응

아가씨 : 말 안들으면 사진찍어 집으로 보낸다.

나 : (허걱)

아가씨 : 알았지? 말 잘들으면 담에 또 해줄께.

나 : 응

미쳤지? 내가 오늘 이후 널 가만 놔둘꺼 같으냐..

그래 오늘은 내가 여우에 홀려 이런 삼계탕이 되었지만 넌 날 풀어주는 즉시 인간이하의 생활을 하도록 해주리라 맘을 먹는다

아가씨는 침대로 올라와 내 물건을 쓰다듬고, 빨고, 흔들고, 때리고....

하지만 이상하게 내 의지와는 반대로 물건은 좋은 모양이다.

나 : 윽!

기분에 취해 온 신경을 기울이던 내 물건에 무언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픔에 못이겨 몸을 흔든다.

아마도 주사바늘인것 같다.

바늘을 통해 내 거시기로 무슨 액첸지가 들어온다.

아마도 그녀가 찾던 물건이 이건가보다.

아! 이대로 난 죽는가보다. 내일 아침에 변사체로 발견되겠지. 두렵다.

아가씨 : 야! 니 물건이 너무 보잘것없어 약간의 약물을 넣었으니 이제 조금만 참아. 난 큰게 촣아서... 호,호,호

잠시 지나자 아픔도 사라진다.

아가씨는 화장실로 간다. 문 여닫는 소리로 알수 있다.

아마 밖에서는 TV소리로 인해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없을 것이다.

만일 소리가 들린다해도 관심조차 주지 않을 것이다.

나 : 윽!

이번에는 항문에 통증이 온다.

항문을 통해 무언가 들어온다.

아가씨 : 관장을 해야지...호,호,호

아! 이일을 어찌할까? 

참는다.
꾹 참는다.

아. 나오려한다. 그러나 참는다.

아가씨 : 지랄하지말고 빨리 싸.

후두둑! 항문속으로 주사기를 통해 강제로 삽입된 액체와 아직 나올 시간이 안돼 대기 중이던 내용물이 쏟아진다.

아가씨 : 좋아. 음 향기롭군..

언제 대기 시켰는지 그릇을 이용해 변기에 내용물을 버린다.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항문과 내 물건을 닦아준다.

내 물건은 아직도 승천하려는 용처럼 힘이 들어 있다. 약물의 힘이 대단하다

탁! 탁!

무슨 소릴까?

이 역시 금방 알수 있었다.

수술용 장갑을 끼는 소리였다.

항문에 무언가 떨어진다.

아마도 오일(젤)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손가락이 항문을 들어올려한다.

난 힘을 준다.

아가씨 : 이새끼 봐라. 너 오늘 죽을래?

나 : (끙끙)

말이 안나온다. 

아가씨가 어디론가 간다.

온 몸에서 힘이 빠진다. 희망이 없다.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엉덩이로 극심한 통증이 밀려온다. 무수히 많은 매가 떨어진다.

아가씨 : 또한번 힘주면 죽어.

또다시 항문을 통래 그녀의 손가락이 들어온다.

이번은 두개다. 

세개가 같이 들어온다.

네개가 들어온다. 통증이 몰려온다.

내 의지와 반대로 점점 크게 벌어진다.

윽!

아가씨의 손목까지 다 들어온다.

이제 기분이 편안하다.

고통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인간의 손가락이 다섯개 뿐이까?

만일 인간의 손가락이 한손에 열개 였다면 아마 미쳐버렸을 것이다.

기분이 편해 짐과 동시에 그녀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쾌감이 전해온다.

오예!

좀더 깊이..

그녀는 한손은 항문속에 넣고 다른 한손은 내 물건을 주무르고 있다.

이제 나오려고한다.

쌀것 같다.

이런 기분 처음이다.

고통보다 큰 기쁨이 몰려온다.

아! 행복이란 고통뒤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구나.

난 오늘 그것을 깨닫는다.

어쩌면 이런 커다란 행복을 내가 이 아가씨에게 오늘 선사해야 할 지 모르는 일이다.

보다 더큰 행복을 아가씨로부터 더 받을 수 있을까?

말로는 못하지만 정말 아껴주고픈 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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