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이 아가씨야 그게 말이되냐?
영숙 : 난 아가씨가 아니라 영숙이라니까요.
나 : 난 당신이 한 모든게 당신이 지어낸 이야기로 밖에 안들려
영숙 : 어찌하면 당신이 날 믿을 수 있을 까요?
나 : 내가 믿을 수 있게 증거를 대봐
영숙 : ...........
나 : 봐 말을 못하는 걸보면 다 거짓말이야.
영숙 : 전 제 목숨을 담보로 이러는데 어찌 당신은 이리도 매정합니까?
나 : .............
영숙 : 저희 집이 과수원을하고 넉넉치는 않지만 못사는 집도 아닙니다. 나또한 외동 딸이니 당신이 나와 결혼하면 그 재산이 당신것이 되는 것이니 손해 볼 것이 없지 않습니까?
나 : 난 내가 땀흘려 벌어들인 돈 이외에는 관심없어.
영숙 : 점쟁이 말이 맞네. 쉽지 않을꺼라 하더니....
나 : ..... 이제 나가쇼.
영숙 : 이봐요 제 생각에 당신은 바보중에 바보에요
나 : 왜?
영숙 : 나 아직 처녀예요. 그런 처녀가와서 같이 자자고하고 재산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이렇게 버립니까?
나 : 아가씨. 난 내키지 않아.
영숙 : 당신에게 희망을 걸었는데 나도 포기 할 수 없어요
나 :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영숙 : 당신이 내 옷을 벗겨주리라 생각했는데 내가 벗어야 겠네요. 옷벗는 여자를 밖으로 내쫒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나 : ............
영숙이는 일어나 불을 끄고 하나하나 옷을 벗어버리고 나에게 쓰러지듯 안겨오는 것이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광채로 그녀의 몸매를 보았는데 군살하나없는 몸매가 내 맘을 요동치게 하더군요. 그렇다고 덥썩 그녀를 안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알몸의 그녀는 더듬더듬 나의 웃옷과 바지를 벗기는 거였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의 거추장스런 물건을 걸치치 않은 아담과 이브가 되었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안고 침대로 갔습니다.
영숙 : 미안해요. 이럴수 밖에 없어요.전
나 : .............
영숙 : 전 경험이 없어요. 아프더라도 참을테니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해요
나 : ............알았어
영숙 : 고마워요. 지금까지 한 이야기 전부 사실이예요
나 : ..........아직 못 믿겠어. 그러나 믿도록 노력할께.
영숙 : 자 이제 마음대로 하세요
난 가만히 영숙이를 안았다.
새근새근하던 숨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손 끝으로 전해오니 그녀의 촉감이 남성을 우람하게 만든다.
그녀의 입술을 더듬는다. 어색하지만 그녀도 나의 행동에 보조를 맞춘다.
한손을 빼서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그녀의 숨소리가 더욱 커진다. 나의 남성도 더욱 커진다.
이제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을 어루 만진다.
영숙이가 몸을 부르르 떤다.
잠시후 다가올 성숙한 여자로의 아픔을 생각해서일까?
더욱 섬세하게 시간을 가지고 그녀의 이곳 저곳을 쓸어주고 또 쓸어주고....
영숙이의 몸이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되었다.
난 서서히 일어나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이쁜 귀에대고 속삭이듯 말을 했다.
" 아플거야. 하지만 잠시니까 참아"
"네"
영숙이가 대답한다.
난 나의 남성을 그녀의 동굴 입구에 대고 지긋이 눌러보지만 쉽게 동굴의 입구를 열어주지 않는 것을 보면 처음이란 그녀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나 같은 유부남(?)에게 순결을 바쳐주는 이여인은 대체 어떤 여자인가?
난 이 처녀를 여자로 만들고 그에 대한 책임을 어찌한단 말인가?
머리가 복잡하다.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속을 휘젓고 다님을 그녀가 알았느지 꼭 끌어안아준다.
난 다시 그녀의 동굴을 헤치고 남성을 밀어본다. 그녀의 입이 벌어지고 고통으로 얼굴이 이그러진다.
그래 이 고통은 평생 한번이고 모든 여자는 한번은 참아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좀 위안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맘속으로 미안해를 외치며 허리에 힘을 준다.
악!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