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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월요일

유리의 이중생활...1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이 - 직장생활과 병행해가며 남들이 이중생활이라고 말하는 지난 7년
간의 제 사생활들을 공개합니다.
첫 직장에서의 적응력은 굉장히 우수했다고들 하더군요.
막내생활을 너무 열심히 한탓에 하루 결근을 해야할 만큼 열정적이었죠.
직장생활이 익숙해지고 조금씩의 여유를 갖기까지는 3개월정도 지난 후에야 가능했어요.
따분한 주말이면 혼자 노래방도 갔다가 만화가게도 갔고, 아주 가끔 영화도 보곤 했어요.
혼자서 생활하는게 지루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죠.
곧 온다던 현수는 아직도 몇년은 더 있어야 하고, 까치는 재대후 복학을 했고, 그동안 전 집
을 옮겼죠.
강남으로 진출을 했거든요.
한~6개월쯤 지나서 였나?
한번 언급한적 있는 전화방 에피소드를 먼저 얘기하죠.
전화방의 문제점이 한창 TV에 오르내릴때 였어요.
일간지나 길거리 정보지에 실려있는 광고들의 전면이 전화방 광고들로 도배가 되어있었을때
죠.
야한여자의 사진과 멋진만남! 환상 경험! 쇼킹!
뭐 이런 문구들이 충분히 절 자극하고도 남았으니깐요.
정리가 끝난 저녁 9시쯤 전화를 걸었어요.
젊은 여자가 받더군요.
"네~***텔입니다."
"전화방이죠?"
"네~ 원하는 나이를 말씀하세요..."
아~내가 원하는 나이별로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거구나~라는걸 알았죠.
"20대요"
"5번방에 20대 후반입니다."
"......."
저쪽에서 들려오는 굵은 목소리의 남자...
"여보세요?"
"....음~여보세요?"
"네 ~ 반갑습니다."
"네~ 반갑네요."

"어디세요?"
"집인데요"
"네~목소리가 너무 어려보이는데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호호호~그래요?....20대 중반인데요..."
"네~ 오늘 시간 있으세요?"
"지금요?"
"네"
"글쌔요..."
"전화 처음 하셨어요?"
"네"
"아~그러시구나~"
"많이 해보셨나요?"
"네~일주일에 두번정도 오죠..."
"무슨얘기 하세요?"
"서로 원하는 얘길하죠...."
"뭘 원하시는데요?"
"여자~"
"네?"
"하하하~너무 직선적 이었나요?"
"..아~아뇨~"
"남자와 자본적 없어요?"
이 모르는 남자의 거침없는 대화내용이 절 점점 흥분되게 만들었어요.
실은 어느정도 이러리라 짐작은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죠.
"있는데요."
"그렇군요....뭐~요즘은 10대들도 경험이 있다니까..."
"여기서 여자만난적 있나요?"
"그럼요"
"몇번이나?"
"음~꽤 돼요.."
"만나서 뭐했어요?"
"밥먹고, 차마시고, 노래방가고, 서로 맞으면 같이 자고....그렇죠"
"맞는다는건 뭐죠?"
"서로 원한다는거죠...일방적이면 곤란하잖아요"
"만나서 바로 여관에 간적도 있나요?"
"네~"
"아~" "왜요?"
"아니에요"
전 너무 흥분됫죠.
그 상황들이 머리속에 그려지고 있었으니까요.
"그쪽은 키가 얼마나 되요?"
"전 좀 큰편입니다....180에 79kg"
"키만 큰가요?"
"하하하~물론 커야할덴 크죠...."
"얼마나 큰데요?"
"궁금하시면 보여드리죠....자 ~ 보여요?"
"네?"
"안보여요?"
"꺼냈나요?"
"그럼요...아까부터 이런 상태였는데요..."
"서있어요?"
"네~"
"아~" "그쪽과 얘기를 하면서 점점 커지고 있어요."
"아우~징그러워요..."
"그쪽은 어때요~가슴이 큰가요?"
"작은편은 아니에요"
"어떤걸 좋아해요?"
"체위를 말하는건가요?"
"그것도 괜찮고..."
"전 오랄을 좋아해요"
"아~제게도 그런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전 더 그러고 싶어요"
"아~빨고 싶어~"
"영광입니다."
"나~벌써 젖었어요"
"제가 모시러 갈까요?"
"어디세요?"
"여긴 제일생명 사거리입니다."
"헨드폰 알려주세요"
"전화 주실거죠?"
"그럼요.."
"011-***-****"
전 30분 후에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고 서둘러 준비를 했어요.
벌써 11시가 다되었더군요.
팬티를 갈아입고 화장을 좀 진하게 하고 머리를 묶었어요.
청마지를 입을까 하다가 미니스커트를 입었고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었죠.
제가 미리 도착을 했는지 그의 차는 보이지 않았어요.
여러대의 차들이 택시승강장에 주차를 했고 야타족들이 아직도 있는지 창문을 내리고 손짓
을 하더군요.
전화를 걸었죠.
흰색 소나타안의 건장한 남자가 전화를 받았어요.
이미 절 보고 있었는지 손을 흔들더군요.
"어서오세요....설마 했는데 맞았군요."
"전 줄 아셨어요?"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생각보다 뚱뚱하시네요?"
"아~그렇습니까? 하하하~"
"........"
외모는 잘생겼는데 아랫배가 나와서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사람은 절 맘에 들어하더군요.
"저녁은 드셨어요?"
"그럼요..."
"제가 아는데로 갈까요?"
"가까운데로 가요"
"좋습니다."

우회전 하자마자 여관들이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회사 근처라 신경이 쓰였지만 이미 전 이성을 잃었어요.
그와 방에 들어갔고, 그의 매너가 죽여주더군요.
옷을 걸어주고 욕실까지 에스코트를 해주곤 실례가 안된다면 같이 해도 되냐고 정중히 물었
어요.
마다할리 없죠.
그도 옷을 벗고 같이 욕실로 들어왔어요.
"어때요? 맘에 드나요?"
"배살만 없으면 더 좋았을텐데..."
정말 멋진 몸매였거든요.
그가 제몸을 씻겨주며 물었어요.
"아직 어린이 같네요..."
"----^.^-----"
전 요렇게 웃었죠.
그의 손길은 마치 깃털처럼 제 몸 구석구석을 간지렀고 온몸에 비누칠을 먹이고 서로 부등
켜 안았어요.
"아~간지러워~"
"여기서 한번 할까~"
'끄덕~끄덕'
그는 절 세면대에 엎드려놓고 뒤에서 삽입을 했어요.
"허억~아~자기야 천천히 해~"
"으음~죽이는데~"
그의 한손은 제 가슴을 사정없이 주물렀고 하체가 뻐근할 만큼 그의 물건이 엉덩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어요.
샤워기로 엉덩이에 물을 뿌리며 마치 질을 청소하듯이 - 질속 분비물을 긁어내듯이- 그의 
물건이 규칙적으로 움직였죠.
질속에 물이 찼다가 빠지길 반복했어요.
정말 그는 질청소를 했데요...
대형 타월로 몸을 가리고 침대로 올라갔죠.
어김없이 대형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었죠.
빨간 조명을 밝힌체 서로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죠.
그가 먼저 제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수줍은듯 다리를 오무리고 가슴을 손으로 가린채 고개를 돌리고 있었죠.
그는 제 옆에 앉아 머리결을 만지더니 차츰 온몸을 쓰다듬었죠.
그의 손이 이동할때마다 제 몸은 파르르 떨렸구요.
그의 입술이 발가락 사이를 헤집고 다녔어요.
온몸의 긴장이 풀어지며 저도 모르게 진한 신음소릴 들려줬죠.
한쪽 다리를 세우고 엉덩일 비틀어야 했고, 그의 애무는 한없이 절 들뜨게 만들었죠.
"나~너무 좋아~"
"다행이야~하지만 이제 시작이야~ 기대해~"
그의 손길이 제 아랫배를 쓰다듬었고 엄지손가락이 크리스토퍼를 짓누르며 좌우로 마찰을 
해주었어요.
움찔거리는 허리의 요동이 민망스러울만큼 전 그에게 쑥쓰럽고 미안한 마음까지 들고 있었
죠.
다리 안쪽을 입술로 깨물며 천천히 위로 올라오던 그가 절 업드리게 했고, 엉덩이 살을 어
루만지며 계곡사이로 혀를 집어넣으며 위아래로 가르고 있었어요.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며 벼게사이로 얼굴을 묻고 신음하고 있었죠.
가끔 고개를 들어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을 보며 말할수없는 쾌락에 빠져버리곤 했어요.
잠들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온몸이 나른해졌고 그의 애무는 강약이 없이 고르게, 은은하게 계속됫으니까요.
항문주위를 애무하던 그는 잠시후 항문속으로 혀를 집어넣었죠.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그의 혀와 입술이 조금씩 물이 흐르는 질입구까지 파고들어왔어요.
그의 입술이 제 성기를 온통 삼키고 있었고 전 엄청난 쾌감에 점점더 엉덩이를 높이 들게 
됫죠.
한참들 그렇게 들떠있을때 그의 엄지 손가락이 제 항문속을 휘젖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천천히 얕게 밀려 들어왔다 빠져 나가는 그의 손가락 움직임에 아랫쪽의 묵직함과 포만감으
로 저의 괴성이 울려펴졌죠.
다리 안쪽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며 그만해 줄것을 바랬지만 그의 다른 한손이 질안을 들
어왔고 그의 혀는 항문과 질입구을 번갈아 애무해줬죠.
세상에 이렇게 환상적인 애무를 받아본적은 없었어요.
그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항문과 질 속을 제법 빠른 속도로 쑤시고 있었죠.
다른 한손은 제 가슴을 어루만졌고 전 이제 엎드려 앉은 자세로 그의 손을 꽉 쥐었죠.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과 제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었어요.
그의 손가락 세개가 질속으로 사라지며 항문엔 그의 엄지손가락이 마디 끝까지 사라질만큼 
익숙해져있었어요.
항문에 힘을 주며 그의 얼굴을 쳐다봤죠.
그는 약간 인상을 써주며 웃고 있었죠.
"어때?~"
"너무 좋아~"
"나도 기대되는데~"
그와 제가 자리를 바꾸게 됫어요.
두손을 잡아야 그의 성기가 감춰졌어요.
손 마디가 잡히지 않을만큼 컷던것 같아요.
"기대한 대로야~"
"그래?"
"쪽~"
그이 귀두에 입술을 오무려 키스를 하고 본격적인 애무가 시작됫죠.
전 그가 거울로 잘 볼수 있도록 자세를 옮겼어요.
그도 그지만 저도 보고 싶었으니까...
그의 성기를 입안가득 집어넣으면서 거울을 보았죠.
그의 긴 한숨과 저의 힘겨운 식사의 어우러진 소음들이 방안에 울려퍼졌죠.
너무도 맛있게 먹었다는 표현을 여기에 써도 어색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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